(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11일 폐회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종합 5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파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2천여 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오산시에서는 23개 종목 458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 선수단은 사격 종목에서 종합 1위(개인전 금 1, 동 1 / 단체전 금 1)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 1위(여자 은메달, 남자 동메달)를 기록하며 테니스의 종주도시로서 저력을 과시했으며 바둑 종목에서 종합 2위(은메달 2개), 남자 배구 종목에서 대회 5연패의 대기록을 수립하며 오산시 남자 배구가 경기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산시 선수단 단장인 오산시 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앞으로 인기 종목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에도 지원해 오산의 모든 체육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참가종목 단체 투표로 이루어진 모범선수단상 2위, 지난해 대비 종합득점 3,119점을 더 획득해 성취상 2위 등을 수상하며 체육도시 오산의 위상을 드높였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한국과 프랑스의 현대미술 교류전 ‘다름에서 tolerance까지’를 오는 5월 14일부터 미술관 전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의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되어 프랑스 부르고뉴의 대표적인 역사예술도시 주아니(Joigny)시의 작가 15인과 한국작가 5인의 참여로 동시대의 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교류전은 서로 다른 시각과 예술적 스타일을 경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좋은 전시로 양국의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예술가들 간의 아이디어 교환, 문화적 경험의 공유, 예술적 영감의 상호 영향을 통해 예술적 창의성을 촉진하고 새로운 관점을 개척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미술의 특징인 아름다움, 균형, 조화, 색감, 그리고 기하학적 형태를 중시하는 경향과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인 요소를 반영한 작품과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한국미술의 차이점을 발견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로 다른 문화와 예술적 전통을 가진 동양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민선 8기 2년차에 반환점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77개의 공약사업 중 절반에 사업을 완료 또는 이행 후 지속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발표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민선 8기 비전으로 삼아 4대 분야 총 77개 공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4년 3월 기준 38건(49%)을 완료했다. 시는 체계적인 공약 관리 및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정보공개에 대한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아 S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시는 교통·도시개발, 교육·복지, 청년정책, 행정 분야 공약이행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교통·도시개발의 경우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C노선 오산연장 ▲세교2지구 조기마무리 추진 ▲제3일반산업단지 조기 준공 추진 ▲세교 3~7단지(금암마을) 교통체계 개선 ▲오색둘레길 조성(갑골산~독산성 구간) ▲1번 국도 안전보행로 확보 등의 공약사업이 완료됐다. 교육·복지분야에서는 ▲행복기숙사 지
(정도일보) 쉼터공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쉼터공원 내 안치되어 있는 모든 고인들을 추모하자 5월 10일 오전 10시에 쉼터공원 내 제례실에서 합동제례를 진행했다. 쉼터공원에 영면하신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엄숙하게 진행됐고, 당일 쉼터공원을 방문하는 이용자들도 참여했다. 쉼터공원은 2007년 개관 이래 현재 약 7,000위가 안치되어 있으며, 이 날 합동제례는 전통적 제례방식에 따라 진행됐다. 공단 김정수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쉼터공원에 영면해 계신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정성스러운 자리를 마련하는게 보람 있고, 향후에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주니어보드(입사 5년 미만 만 40세 미만의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와 연계해 지역 내 섭식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80가정에 어버이날 특식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주니어보드 회원 10여 명이 직접 배달을 진행했으며 결식 위험 및 정서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주민에게 특식을 전달하고 직접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 드렸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지역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복지관에서 때마다 챙겨주니 외로울 틈 없이 고맙다. 나도 회복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배달 봉사로 적극 참여해 이번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두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궐동 불한증막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와 소정의 선물을 준비해 존경과 감사함을 표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대중탕에 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세신을 마치니 마음까지 개운해진 것 같다. 정성 들여 준비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고맙다”고 전했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 개인위생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11월까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목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행복솔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일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오산동의 철로 변과 오산천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했으며 주택가 담벼락과 전신주의 불법 광고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상에 방치된 적치물 등을 점검했다. 중앙동 김학모 동장은 “많은 단체 회원들께서 안전하고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오산천을 찾게 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향후에도 안전하고 청결한 마을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위험요인(저신장, 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불량, 비만, 임신 중 당뇨·고혈압 등)을 가진 임산부나 영유아다. 대상자는 6가지 식품패키지를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받으며 개인별 상담, 1:1 맞춤교육, 온라인 교육, 조리실습 등을 통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기별 영양관리 방법을 제공받는다.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기적 영양상태를 평가·관리받을 수 있으며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개별 영양상담도 진행한다. 오산시는 영양플러스 대상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교육을 위해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영양상담, 새로운 영양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식품 제공을 통해 영양위험요인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 하반기로 연 2회 접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이달 31일까지 건전한 의약질서 확립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병·의원, 약국, 마약류 취급업소, 의료기기 판매(임대)·수리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94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기관은 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 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약국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처방전·조제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은 주의사항 및 가격 표시,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등 여부 ▲마약류 취급업소는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 관리 ▲의료기기 업소는 의료기기 유통 품질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 등의 개설자는 스스로 점검표를 작성해 우편(전자우편 포함) 또는 팩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점검이 완료된다. 만약 기간 내 점검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허위 또는 형식적으로 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한 업소 등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이 직접 현지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오산시보건소 고동훈 소장은 “건전한 의
(정도일보) (재)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창업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2024년 ‘경기도 진로설계학교(창업체험교육)’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경기도 진로설계학교(창업체험교육)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오산시외 7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도비 15,000천원, 시비 35,000천원 규모로 운영된다. 오산교육재단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사업 계획 수립 등 온·오프라인 판매를 목표로 실무 능력을 키워주도록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차별화된 창업 교육이다. 이론전문가와 실기 전문가와의 협력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1인1미디어 사업가, 핸드메이드 도예 사업가, 이모티콘 사업가, 펫 푸드 사업가 등 총 4가지 분야로 운영한다. 오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6개 동아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정도일보)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감사하5!, 응원하5!’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특강, 체험행사, 공연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모와 영유아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계 이색 문화를 체험해 보는‘Go!Go! 이탈리아’ ▲어릴 적 부모님의 놀이를 함께하는‘레트로 골목놀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숲속 동화 놀이 및 캠프파이어’ ▲토퍼 꾸미기 및 글라이더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시간제 보육 부모 참여수업 ‘농부의 하루’ ▲장난감 공유체험 ‘공유하기 좋은날’ 등이 준비됐다.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의 긍정 양육을 위해 ‘엄마해방일지’의 저자 염은희 대표의 '엄마로서 내 이름 그대로의 ‘나’를 찾아보는 특강'을 진행한다. 스승의 날을 맞이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함께 시네마!’ 공연도 운영된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다움‧부모다움‧교사다움을 실현하는 보육도시 오산을 위해 함께하는
(정도일보)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9일 세마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마동 8개 단체 회원 및 동직원 등 130여 명이 기존에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세교동 일원과 독산성과 음식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 지곶동 일원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동식 주민자치회장은 “참석해 준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향후에도 각 단체 회원들과 함께 세마동이 깨끗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동민들이 상쾌한 기분을 맞이하길 바라며 세마동 8개 단체와 함께 깨끗하고 기분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통장협의회 통장 32명이 지난 9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일대를 순회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은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의 청사 일대를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대원2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의 이미지로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땀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새로 시작한 대원2동이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말까지 2024년 의사무능력(미약)자의 급여 사용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급여 사용 실태 조사는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중 의사능력이 없는(미약한) 무연고 장기입원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정신장애 및 발달장애인, 치매노인, 18세 미만 아동 등 제3자를 급여관리자로 지정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가구 유형에 따라 반기 1회 또는 연 1회 실시하며 금번 조사 대상자는 70여 명으로 생활 실태, 급여관리자의 급여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의사무능력(미약)자 실태 점검으로 다른 사람에 의한 복지급여의 부당 사용을 방지하겠다”며 의사무능력자의 수급권 보장을 위해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9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에서 약 15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어울나눔 공유주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울나눔 공유주방’ 행사는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해 주민들이 함께 요리한 음식들을 대접하고 궐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손수 만든 업사이클링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는 마을 주민 재능기부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프로그램이다. 새장터어울터 화목마을 주민위원회 유정복 회장은 “도시재생사업의 남은 사업 기간 동안 어울나눔공유주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나머지 세부사업들이 잘 추진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진 주택과장은 “향후에도 주민참여형 행사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