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에서 국내외 그림책 작가와 활동가, 전문가, 독자가 함께하는 콘퍼런스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30일 완산도서관 열린무대에서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 도서전’의 일환으로 ‘그림책 속 마법(Magic in the Picturebook)’을 주제로 한 ‘그림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 일원에서 열리며, 전시는 6월 29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 도서전에서는 예술성과 공공성을 아우르는 그림책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하는 자리인 콘퍼런스도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1부 활동가 세션과 2부 작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1부에서는 △순천 그림책 해설사(현부연, 심명선, 윤해경, 이승연) △원주시그림책센터(박설희, 김매화, 최성미) △전주 도슨트팀(전선영, 박현)이 참여해 지역 기반 그림책 활동과 도시 브랜딩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펼쳐지는 2부에서는 올해 도서전의 원화 전시 참
(정도일보) 대전 유성구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원신흥도서관 후원에서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유성북크닉’을 개최한다. 북크닉(Book+Picnic)은 지난해 원신흥동 주민참여예산제 투표에서 5위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의 휴식과 독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에는 원신흥도서관 후원과 인근 공원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별빛 야외도서관’이 오후 4시부터 운영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야외도서관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확대해 야간조명, 빈백, 캠핑 의자 등과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도서관이 운영되며, 지역 아동·청소년 문학평론가 오세란 작가의 ‘어린이 문학과 문해력’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버려진 동화책으로 만드는 팝업북 만들기, 지역 서점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서관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독서하는 경험을 통해 힐링하며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일상 속 어디서나 책
(정도일보)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대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린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에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를 주제로 참가해 결혼의 소중한 가치를 알렸다. 이번 퍼레이드는 달서구가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결혼을 통한 가족 가치 회복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전통혼례 복장을 갖춘 신랑·신부, 화동, 기럭아범과 함께 결혼친화 캐릭터 원앙새 한쌍‘달이·서리’, 한복 들러리와 가족 행렬단, 결혼친화 서포터즈단, 달서구 새마을회 등 총 180명이 참여해 잔칫날을 재현한 이색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직접 기럭아범으로 분해 화동들과 함께 행진하며 신랑·신부의 백년해로를 축복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 한복들러리 헤어 스타일링도 퍼레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래, 다양한 이색 결혼장려 사업을 통해
(정도일보)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축제’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및 나눔 활동을 담은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으며 ▲장난감 입양 ▲장난감 수리 ▲안전체험 등 총 3개의 특색 있는 체험 부스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기면서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장난감 입양 및 수리 부스에서는 총 100여 점의 장난감이 새 가족을 만나거나 수리를 통해 재활용되며 자원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물건을 아끼는 태도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안전체험 부스는 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가정과 보육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을 키우는 실질적 체험을 제공하며 보호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가정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육아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
(정도일보) 시호나눔재단과 흥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일 흥천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안경과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시호나눔재단에서는 전문 안경사 10여명이 참여하여 정밀 시력검사와 전문상담, 맞춤형 안경 제작까지 한 자리에서 이뤄지며, 저소득층 어르신 약 200여명이 본인에게 딱 맞는 새 안경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흥천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명은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안내와 이동을 지원하고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흥천라이온스클럽 김용섭 회장은 “안경나눔으로 오늘 봉사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신 김태옥 이사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라이온스클럽의 봉사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태옥 시호나눔재단 이사장은 “시력을 되찾는 일은 단순한 치료가 아닌 삶의 품격을 회복하는 일”이라며, “밝은 세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돕는 이 봉사가 어르신들의 인생에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소중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정도일보) 가남읍과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가 초청되어 이달 1일 정식 개통한 출렁다리를 함께 관람하며 남한강의 절경을 즐겼다. 가남읍은 기념식에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여주시 방문 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여주 특산물인 가지를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하는 등 양 기관의 굳건한 유대감을 확인했다.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우쿨렐레, 라인댄스, 색소폰, 드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가남읍민의 날 행사를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5월 중요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가남읍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행사가 모든 분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일 길동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읍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서 즐기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앞으로도 가남읍과 길동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정도일보) 여주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5월 10일 오전 10시 여주도자기축제장 내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화)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지역 인사들과 청소년, 학부모,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커피 동아리 '커몽'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향긋한 커피와 맛있는 쿠키를 제공했으며, 여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거리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관련 퀴즈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으로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컬쳐’의 활기찬 무대와 소울댄스 아카데미의 멋진 댄스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미래 사회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권리와 책임을 강조하는 청소년헌장 낭독이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한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
(정도일보) 군포문화재단과 상주단체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국악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2025 해피콘서트 - 더불어 즐기다, 여민락(與民樂)’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전 곡이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위촉 초연된 작품 중 관객의 만족도가 높은 곡들로 편성됐으며, 무대 위 작곡가 및 협연자 인터뷰를 통해 창작과정의 이야기와 곡의 이해를 높여 더욱 수준 높은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신선한 몰입과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 협연의‘김죽파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소리꾼 이봉근의‘자룡, 만경창파를 가르다’▲ 재즈 색소폰의 대가 고호정의 연주와 함께 일렉트로닉 비트가 가미된 색소폰 협주곡 ‘Golden Notes’등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종국악관현악단 창단 및 국립민속국악원장,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을 역임한 박호성의 지휘와 창단 33년의 세종국악관현악단이 호흡을 맞추며, 1세대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사회로 진행된다. 윤중강 국악평론가는 작곡가·협연자와 짧은 무대 인터뷰를
(정도일보) 장성군에 개인 고향사랑기부 한도 최고액인 2000만 원 기부자가 탄생했다. 군은 최근 변화순 ㈜해천케미칼 대표‧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이 최고액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장성군 북일면 출신인 변화순 회장은 작은 회사의 경리로 시작해 ㈜해천케미칼 대표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24년째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을 맡아 여성경제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기업활동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회 기여를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변 회장은 “고항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장성의 성장에 일조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지역에 힘을 보태는 기부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탁하신 기부금은 장성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부터 기부 한도가 종전 500만 원에서 상향됐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2025년 더나은 교육지구 토요문화학교’가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러스틱라이프 △무궁화마을 △바회마을 △장풍이체험학교 △팔봉청삼골돌배마을 △홍천동키마을 등 총 6개 체험 마을에서 운영되며, 관내 미취학 아동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토요문화학교는 토요일마다 각 마을의 고유 자원을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체험비가 전액 지원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홍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성희 교육과장은 “토요문화학교는 지역의 특색 있는 마을과 교육이 함께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배움의 공간”이라며, “마을이 아이들을 품고, 아이들이 마을을 기억하는 따뜻한 순환의 구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서예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한글서예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착공 ▲제15회 2025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개최 ▲한글서예 유네스코 등재 추진 ▲한글서예 교육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세계서예비엔날레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 추진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사업은 2019년 서예진흥의 제도적 기반을 위해 제정된 '서예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추진되어, 2021년‘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2024년까지 건축설계공모를 통한 설계사 선정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5월 14일 착공식을 통해 서예문화의 중심 공간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은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내 부지에 총사업비 328억 원, 부지면적 12,374㎡, 연면적 7,674㎡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자연친화적인 배치와 전통 한지의 켜켜이 쌓인 형상을 모티브로 삼아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뿐 아니라 전통미의 현대적 해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각층별로는 ▲1층에 국내
(정도일보) 김제시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5월 '이달의 소장품' 전시’로 ‘불로 피운 광고, 성냥이 남긴 김제의 흔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13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일상에서 사용됐던 광고용 성냥 128점을 통해, 성냥이 단순한 발화 도구를 넘어 광고 매체이자 생활 문화의 매개체로 기능했던 다중적 면모를 조명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김제 지역의 ‘金萬産業社(금만산업사), O.B홀, 서원, 우산속, 一番地(일번지)다방, 봉봉다실’ 등 지역 업체들이 제작한 홍보용 성냥 11점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사 및 생활 문화사적 연구에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성냥은 19세기 후반, 일본을 통해 국내에 전래되고, 1886년 인천 제물포에 국내 최초의 성냥공장이 설립되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됐다. 성냥의 대중화는 광복 이후에 이뤄졌으며, 20세기 중반까지 부엌의 취사, 사랑방의 흡연, 집들이 선물 등 다양한 일상적 용도로 활용되며 필수 생활용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광고 매체의 기능이 확장됐으며 음
(정도일보)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4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의 공모 수상작과 초대작가 전시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의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사진대전은 1964년부터 정부에서 주관하던 대한민국 사진 전람회(국전)가 1982년 민간으로 이관되어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하며 현재 160여 명의 초대작가와 130여 명의 추천작가를 배출하는 등 사진 분야 공모전 중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이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4월에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공모 심사로 결정한 대상작인 이향룡의 ‘그들만의 버스킹’을 비롯한 370점의 수상작이 동강사진박물관 제1~3전시실 및 야외 전시실에서 공개된다. 또한, 같은 기간 중 영월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추천작가의 작품 150점도 함께 전시된다.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주관으로 제4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공모전 수상작 및 한국사진문화상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
(정도일보) 논산문화원은 6월 5일 저녁 7시 30분 건양대학교 문화콘서트홀에서 호국보훈 ‘유월음악회’를 개최한다. 논산시립합창단과 가수 정미조, 박애리와 팝핀현준, 팝핀현준크루, 안치환, 양지은 등이 출연하여 100분 동안 감동과 즐거움 선사한다. 티켓 예매는 16일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논산시민 및 사이버 논산시민은 1만 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원이 주관하는 호국보훈 유월음악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정도일보)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예술감독 김성우)은 오는 5월 17일 오후 4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음악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걱정돼, 고마곰. 걱정 마! 친구야’라는 부제 아래 다양한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에서는 우리 귀에 익숙한 국악 동요와 창작동요는 물론, 애니메이션 주제곡과 대중가요 등을 국악풍으로 재해석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해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36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며, 10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4인 이상 예매 시 1장당 1000원이 할인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으로 하면 된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