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정책자문위원회 등 바다가족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서한문을 통해 “완도해경은 소속 전 직원과 의경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종합상황대책팀을 가동하여 24시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인 등 다수가 참여하는 단체행사를 자제하고 청사 내ㆍ외부를 매일 소독하여 보건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하였고“코로나19는 바다가족 모두가 서로 믿고 도우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쳤을 때 비로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며, 완도해경도 전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대표 발의한 3건의 법률안이 어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농해수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국회 농해수위를 통과한 3건의 법률안은 「농촌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2019년 12월 18일 발의), 「외식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2018년 11월 9일 발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2019년 8월 29일 발의)이다. 먼저, 「농촌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연구개발 결과물 등을 게재한 경우 제재 부과 근거를 마련하는 안으로, 최근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등재하거나, 부실학회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자들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부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제한하려는 입법조치이다. 「외식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외식사업자의 조식판매 장려 및 우수 식재료 사용시 경비지원 규정을 신설하는 안으로, 조식판매 장려를 통해 외식산업과 농어업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쌀 소비 및 국산 농산물 사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사)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는 5•18정신의 계승, 선양 및 추모의 장을 통해 대한민국 절반의 인구가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수도권의 시민들에게 제공해 온 바, 올해에도 뜻깊은 제40주년 서울기념행사를 서울특별시와 함께 주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이라는 국가위기상황에서 올해 대구 2•28민주화운동 60주년 및 3•1만세 101주년 기념행사는 취소 또는 대폭 축소되었고, 다가오는 마산 3•15의거와 4•3사건, 4•19혁명 기념행사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본회는 위기에 닥칠 때마다 힘을 합쳐 국난을 극복해온 위대한 한국인의 전통은 물론 고립과 봉쇄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주먹밥을 나누며 밥 굶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40년전 5•18의 정신에 따라 5•18유공자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코로나19로 가장 고통을 당하는 대구시민들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서울본부를 통해 234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습니다. [입장문] 서울 5•18은 대구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합니다 올해는 기념할 일이 참으로 많은 해입니다.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 봉오동과 청산리대첩 100주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3일 3층 다목적실에서 새내기 소방공무원 1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임용자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예정되었던 졸업식이 취소되었고, 임용장 수여식도 간소화하여 진행하였다. 새 가족이 된 이들은 각 안전센터에 배치되고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쓰게 된다. 남정열 서장은“우리 소방의 새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하루빨리 실무에 적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운영 중인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국군대전병원 방문은 문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대구 방문 시 “국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구․경북 지역을 지원하라”고 지시한 이후의 상황을 점검하고, 군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국군대전병원에서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석웅 국군의무사령관으로부터 군의 코로나19 관련 지원 현황과 군 의료진 지원 계획을 보고 받은 뒤 “대통령으로서 군이 아주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우리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높아지고 아주 든든하게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의 이번 사태 대응에 대한 헌신을 늘 기억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군대전병원 내 야외에서 ‘무하차 검체 채취(드라이브 스루)’ 시연 장면을 지켜봤습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의료진이 차량 바깥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장면이었다. 이재혁 국군대전병원장은 “보통 30~1시간 걸리던 검체 채취 시간이 5분으로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이남우 인사복지실장은 “차량 안에서 검사를 받고 바로 자가격리를 하러 자택으로 돌아
(정도일보) 포천시는 마스크 수요 급증에 대비, 생산량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군 인력을 마스크 생산업체에 투입해 인력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지난 2일 5사단과 6공병여단 등 군부대와 마스크 전문생산업체 바이오플러스, 유일사 포천공장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운영지원’협약을 맺었다. 군 인력지원은 일일 12명으로 인력투입은 3일부터 시작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된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6군단 임명환 중령은 “당장 내일부터 인력지원에 나설 것이다”며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군은 지역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군 장병의 투입으로 부족한 인력을 해결하는데 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문제는 마스크 생산을 위한 원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고민이 크다”며 원자재 수급을 위해 포천시가 나서줄 것을 요청했으며 유일사 포천공장 관계자도 “생산량이 소규모로 원하는 만큼 공급하지 못해 아쉽다”며“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기업지원에 나서준 포천시에 감사하다. 최선을 다 해 많은 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마스크는 생산량에 비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 학교급식 대책을 안내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준비분야, 급식종사자의 위생분야, 급식종사자의 복무분야, 식재료 구매계약 분야, 개학 후 학교급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유의사항, 개학연기에 따른 결식우려 학생에 대한 급식지원 방안 등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학교는 당분간 학부모 모니터링과 외부인의 급식소 출입을 자제토록 하고 정기방역과 내·외부 소독 발판 비치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전국 보건소를 통한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진단이 어려워짐에 따라 식약처의 지침에 따라 건강진단 실시 기한을 한시적으로 1개월 연장하도록 했다. 개학 연기로 인해 저소득층자녀 등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도교육청은 경상북도청 사업부서와 협의해 도청에서 추진하고 있는‘방학중 중식지원’사업비로 우선 지원하기로 합의하는 등 급식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학교 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준수로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급식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8일 보성군 관내 종교단체(군농교회, 회천서부교회, 회천중앙교회)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며 성금 22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보성군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임성재(22.CJ대한통운)가 PGA투어 데뷔 첫 승을 올리며 개인 통산 2승(PGA투어 1승, KPGA 코리안투어 1승)을 달성했다. 임성재는 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소재 PGA 내셔널 챔피언스코스(파70. 7,125야드)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PGA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우승상금 126만달러)’ 마지막날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날만 4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적어냈다 선두에 3타 차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임성재는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3번홀(파5)부터 5번홀(파3)까지 3개 홀 연속 버디에 성공했지만 7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고 이후 8번홀(파4)과 9번홀(파4)은 파로 막아냈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임성재는 후반 두 번째 홀인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한 때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으나 12번홀(파4)과 13번홀(파4)에서 연달아 보기를 하며 주춤했다. 그러나 임성재는 높은 난도 탓에 ‘베어 트랩(곰의 덫)’으로 불리는 이번 대회 코스의 15~17번홀에서 15번홀(파3)에서는 버디, 1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임성재 선수의 우승은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안겨준 멋진 선물”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구자철 회장이 임성재(22.CJ대한통운)에게 2019~2020 시즌 PGA투어 ‘혼다 클래식’ 우승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2일 구자철 회장은 “PGA투어 첫 우승을 거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한국인으로서 일곱 번째로 PGA투어 우승을 거머쥔 임성재 선수는 6천여 KPGA 회원들에게 강한 자부심을 일깨워줬다”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어 “임성재 선수의 우승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실의에 빠져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선사했다”라며 “IMF 시절 박세리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듯이 이번 임성재 선수의 ‘혼다 클래식’ 우승 역시 이에 버금가는 쾌거”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PGA투어에 입성하며 데뷔 시즌에 ‘신인상(아널드파머 어워드)’을 수상한 임성재는 한국 시간으로 2일 아침 끝난 ‘혼다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PGA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임성재는 우승 직후 진행된 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ㆍ아우마당포럼 신춘교류회가 주관하는 2020 사회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ㆍ아우마당포럼 신춘교류회는 26년 역사의 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에서 문화경제 분야의 새로운 아시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2018년 2월 ‘아우마당포럼’을 개설하고 ‘아시아는 우리마당’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하는 행사로써,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축사와 함께 2020 사회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7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사진 별첨] 이번 2020 사회봉사대상은 황주홍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채원 전주지검 부장 검사, 신경호 일본수람외어전문학교 이사장, 미스트롯 가수 송가인, 이용식 방송인,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이 수상했다. 이번에 사회봉사대상자로 황주홍 의원이 선정된 것은 그동안 사회적 약자인 300만 농어민들을 위한 노력이 인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황 의원은 헌정사상 최대의 법안을 본회의에서 가결시키는 기록(2020년 2월 29일 현재 186건 처리, 19대 국회 이전 처리건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김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조했다. 지난 해 10월 31일 황주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하 「김산업 진흥법」) 은 ‘식품업계의 반도체’라 불리는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인 김의 수출을 선도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법률안이다. 현재 우리나라 김산업은 양식어가당 생산액이 2억원, 전체 양식산업 생산량의 25.2%, 생산금액의 19.9%를 효자산업으로, 2018년 57만톤(5,729억원)이 생산돼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마른 김은 전 세계 생산량(250만장) 중 우리나라가 49%(124억장)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일본(33%, 83억장)과 중국(18%, 44억장)이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최근 김 산업은 어촌고령화로 인한 생산인력 부족 및 기후 변화에 따른 양식어장 환경 변화로 지속적 발전을 위협받고 있다. 또한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 수요는 다소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수출위생기준이 강화되고, 인증제 요구가 늘어나는 등 국가간 비관세 장벽이 높아지고 있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북현대가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요코하마마리노스(일본)에 완패를 당했다. 송범근의 신들린 선방이 아니었다면 안방에서 더 큰 망신을 당할 뻔했다. 더 이상 망신 당하지 않으려면 패배의 원인을 제대로 곱씹어야 한다. 강원FC를 연상케 한 요코하마의 포지션 이동 요코하마는 굉장히 매력적인 축구를 하는 팀이었다. 요코하마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내가 호주 프로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 브리즈번로어 감독이었고, 이후 호주 국가대표팀 감독도 맡은 바 있다. 그가 2018년부터 요코하마를 맡아 팀을 잘 만들었다. 요코하마는 K리그1 강원과 유사한 축구를 한다. 강원은 측면 풀백 신광훈이 안으로 들어오면서 연쇄적인 포지션 이동을 한다. 신광훈이 비워둔 자리로 윙포워드가 내려오고, 공격형 미드필더는 윙포워드가 비워둔 자리로 침투하면서 끊임없이 공간을 창출하는 식이다. 요코하마의 경우에는 1차 빌드업시 홀딩 미드필더 중 한 명이 센터백 사이로 들어오거나 좌우 풀백 중 한 명이 미드필드 지역으로 들어오면서 패스 루트를 만든다. 이때 공격형 미드필더인 마르코스는 풀백이나 홀딩 미드필더가 비워둔 자리로 이동한다. 센터백 티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과 윤소하의원은 지역의 필수의료인력인 의사의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과대학 신설과 대학병원 확충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지난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4당 대표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회동한 자리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의사인력의 부족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의과대학 신설 등을 통한 지역의 의사인력 확충이라는 장기대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윤소하의원은 지난 2017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목포대 의과대학․부속병원 설치 타당성 연구 조사’라는 제목으로 교육부 연구용역으로 얻어냈고, 지난 1월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 했다. 해당 연구는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했고, 연구의 주요 결과는 목포대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의 설치 타당성과 필요성이 인정된다는 내용으로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이 함께 설치될 경우 직접고용 4714명 간접고용 1만8천명, 직접 생산유발 효과 9438억원, 간접 생산유발 효과 1조4897억원에 달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윤 의원은 “의과대학 없는 지역은 전라남도 밖에 없고, 전라남도 내에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그간 구리시 미래통합당 후보로 중앙의 유력인사가 전략공천으로 내정됐다는 소문은 공관위의 경선발표로 헛소문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미래통합당 중앙위 등에 따르면 구리시 미래통합당 후보는 완전 국민경선을 통해 결정되며, 현재 출사표를 던진 김구영,나태근.송재욱 예비후보의 3파전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곧 있을 경선을 앞두고 구리시 지역 정가에서는 "미래통합당 유력 후보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미래통합당 권리당원 구리시민 A씨는 "경선을 떠나 구리시에서 초중고를 나왔고,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김구영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면 좋겠다"면서 "그동안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우리 구리시를 떠났던 전철을 더이상 밟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백경현 전 구리시장은 사무실을 찾은 김구영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구리시를 누구보다 잘아는 김구영 예비후보가 그간의 노력들의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며 "미래통합당 지역위 당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무능한 현재의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윤호중 현 의원을 대적할 적임자는 김구영 예비후보 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