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9일 오후 13시부터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이용 직원과 의경들이 참여하는 단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혈액수급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들의 개학 연기 등에 따라 단체헌혈 취소와 개인헌혈 감소 등으로 보유량이 급감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여수해경의 단체헌혈운동에는 직원․의경 20여 명이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맞았다. 처음으로 헌혈에 참여한 의무경찰 송진오(21세, 남)군은 “그동안 막연하게 헌혈을 하는데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헌혈의 참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헌혈 소감을 밝혔다. 해경관계자는 “그동안 연 2회 정도 단체헌혈을 실시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인 혈액이 부족하다고 들었다, 올해는 가능하면 매 분기 실시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사무처 교육행정전문위원실이 경기도의회가 선정한 2019년도 의원 입법활동 지원 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경기도의회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의원발의로 제·개정된 조례 등 입법지원 실적을 바탕으로 양적평가와 함께 전국 최초 조례 제정, 파급효과 등 질적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경기도의회 12개 전문위원실 중 교육행정전문위원실이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교육행정전문위원실은 지난 1년간 소속 의원 발의 조례 45건을 제·개정 지원했으며 타 상임위 의원 발의 10건, 교육감 발의 안건 9건 등 연간 50여건의 안건을 위원회에서 처리해 매끄러운 의사진행과 탁월한 입법 지원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교육 운영 및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지역 향토사 교육 활성화 조례’, ‘경기도 노인건강지킴이 조례’, ‘경기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기억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등 전국 최초의 조례를 잇따라 제정 지원함으로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에 대해 이성조 수석전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제4대 신임 이사장으로 강금실 법무법인 원 대표 변호사가 취임한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고등법원 판사로 재직했으며 2003년 제55대 여성 최초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후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에서 생명문화학 석사를 받은 뒤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 사단법인 선 이사장, 지구와사람 대표 등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강 이사장은 강원문화재단의 대관령음악제 초창기부터 십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후원자와 관객으로 참석해왔으며 2019년에는 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한 ‘2019 PLZ 페스티벌’의‘생태대를 위한 PLZ 포럼’에 주관자로 함께하기도 했다. 또한, 강원도가 주최한 지난 2월의 ‘평창 평화포럼’에서 ‘고성UN평화도시와 DMZ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주제로 한 세션 기획을 맡기도 했다. 한편 강 이사장은“도민들 속으로 깊이 들어가 도민의 정서를 반영하는 생활친화적 문화 프로그램과 대북인도적 지원사업으로서의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접경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문화사업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랜 공직 생활과 풍부한 인적 자산을 지닌 강 이사장의 취임을
(정도일보) 경북의 사회적기업들과 수출기업이 코로나19 현장에서 밤낮 없이 애쓰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사회적기업인 문경미소는 9일 도청을 찾아 3천만원 상당의 오미자 건강음료 1만병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경북도에 전했다.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김경란 대표는“최근 경기부진 등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도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모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건강음료를 기증하게 됐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관계자 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초록원도 2천만원 상당의 생강차와 유자차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했다. 도내 유자차, 생강차 등 액상차류 전문 수출기업인 ㈜초록원의 송점철 대표이사는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초록원은 2019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미국, 호주 등 총 9개 국가에 300만 달러 이상 수출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내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도 코로나19 사태로 매출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코로나19 현장 관계자와 취약 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에 소재하는 안동종가문화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순천시 김영득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금일(9일) 오전 11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병철 후보 지지를 위해 총선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총선 민주당 예비후보로 활동하던 김영득 후보는 “지금은 분열된 당원들과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순천을 희망의 정치 플랫폼으로 만들어야 할 때다.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과 21대 총선 압도적 승리를 위해 민주당 영입 인재 4호인 소병철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사퇴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후보는 소병철 후보에 대해 “공직생활 퇴임 후 6년 동안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고 전관예우 관행을 타파한 누구보다 청렴하고 정의로우며 신념 있는 검사로 평가받아 온 인물이라 칭했다.” 당의 전략적 판단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다. 김영득 후보는 “집권 여당의 한 사람으로서 무한 책임을 다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팀 민주당 협약’이 철저히 지켜지기를 바라며 소병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당부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민주당은 김영득,서갑원, 장만채, 노관규 예비후보자들이 경선을 벌이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 전 법무연수원장은 대검찰청 연구관, 법무부 검찰1과장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코로나19 관련 긴급 돌봄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격려하기 위해 계수초등학교와 태봉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보호를 위해 개학이 오는 23일로 늦춰짐에 따라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학생에 대한 긴급 돌봄 서비스를 지난 3월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개학 연기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초등 긴급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교육감은 긴급 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2교를 방문해 위생물품 구비 및 학생지도 등 긴급 돌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긴급 돌봄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 학생들의 수업 결손이나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의 돌봄에 대한 학부모님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조금 불편하고 힘겹더라도 우리 교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함께하는 광주 정신으로 헌신과 봉사를 해주신다면 학부모들이 학생들에 대한 걱정 없이 이 어려움을 헤쳐가는 데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9일까지 긴급 돌봄 3차 수요조사를 마칠 예정이다. 긴급 돌봄 운영 시간을 19시까지 확대하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민생당 예비후보입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회지원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남도와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하면 순천시는 지난 2013년에 이어 10년만에 다시 국제정원박람회를 열게 된다. 4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상반기 총회를 열고 전남도와 순천시가 공동개최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최종 승인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을 위해 당과 국회내에‘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회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465억원을 소요할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는 봉화산, 연향뜰, 동천변 저류지, 와온 일대까지 도심 전체로 영역을 확대해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로, 순천정원산업 활성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더불어민주당 순천시갑 선거구 예비후보자들이 공동성명을 내고 순천시 선거구를 분구하지 않고 전략공천을 시도하고 있는 민주당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성명서를 통해 예비후보들은 전국 최다득표율로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킨 순천시에 졸속 선거구 획정으로 선관위위 합리적인 분구 발표를 백지화 하고 해룡지역을 떼어 냈으며 땀흘리는 예비후보들을 배제하고 전략공천이 있는 것처럼 발표를 했다며 현재 순천지역의 민주당원과 일반시민들의 원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1. 전략공천지역 선정계획을 철회하고 즉각 경선을 실시하라. 2. 경선결과에 절대 승복할 것이며 낙선한 후보들은 당선된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총선 승리에 매진할 것. 3. 모든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영입인사를 포함하여 권리당원을 제외한 100% 안심번호로 시민경선을 치룰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서갑원 예비후보만 참석하고 김영득, 장만채 예비후보가 참석하지 않아서 합동기자회견의 의미를 퇴색시키기도 하였으나 서갑원, 노관규 예비후보는 오랜만에 악수를 나누고 일문일답에 번갈아 가면서 기자의 질문에 답을 해가며 진행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평소 산을 좋아해 5~6일 강진과 목포 인근 산행을 마치고 목포를 방문해 저녁 6시경 목포중앙시장내 한 순대집에서 민주당 김원이 후보를 만났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근무시절 함께 근무한.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 후보를 만나 덕담과 안부를 나누며.이 자리에서 산에 왔다가 김원이 후보를 만나게 되었다며 목포 방문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임종석 전 실장은 서울시 정무부시장시절 인연을 떠올리며“김원이 후보를 력려했다. 이어 식당안있는 시민들은. 임 전 실장과 김원이 후보를 알아보고 기념사진촬영 요청하였으며.임 전 실장의 방문 소식을 접한 근처 식당과 점포에 있던 시민들까지 몰려 김원이 후보와의 대화를 중단하고 시민들과 기념촬영에 친절하게 응해 주었다 한편 목포에서 임 전 비서실장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민중당 김선동 후보가 지난 4일 현대제철 순천 단조공장 정문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주최의 ‘단조공장 분사철회 촉구 기자회견’에 함께한 뒤 성명을 내고 현대제철은 단조공장 분사를 철회하고,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김선동 후보는, 현대제철이 3월 25일 주주총회에서 순천 단조공장을 4월 1일 자로 가칭) 현대IFC로 분사하겠다는 계획을 노동자들과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이 발표로 직접생산을 담당하는 3개 하청전문사에 소속된 400여 명의 지역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현대제철의 자회사로의 분사로 고용과 생존권 박탈의 불안에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동 후보는 또, 현대제철이 구조조정을 통해 기술력과 경영의 실패를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떠넘기려 하고 있다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쓰다 버리는 물건 취급하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것으로 현대제철이 문재인 정부의 노동존중, 사회적으로 위험의 외주화 금지와 비정규직 철폐 목소리를 외면하며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고용불안을 일으키는 파렴치한 꼼수만 두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지난시절 현대하이스코가 노동조합을 결성했다는 이유로 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7일 새벽 국회가 순천시 선거구 관련, 해룡면을 분할하여 광양시·구례군·곡성군선거구에 포함한 것과 관련 민중당 김선동 후보가 긴급성명을 내고, 순천시민을 능욕한 더불어민주당을 강력 규탄했다. 다음은 김선동 후보의 성명 전문이다. 순천시민을 능욕한 더불어민주당과 적폐정치세력을 강력히 규탄한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참으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많은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적폐정치세력은 순천시민의 헌법적 권리를 박탈하고 순천시민들의 마음과 지역을 갈가리 찢어놓고 말았습니다. 오늘 새벽, 국회가 공직선거법을 개정해 선거구를 획정하였습니다. 순천과 광양·구례·곡성을 합하여 갑을로 나누고 해룡면을 광양·구례·곡성에 떼주는 내용입니다. 도대체 왜 우리 순천이 이런 누더기 취급을 받아야 합니까? 20대 국회는 스스로 적폐국회임을 선언했습니다. 제 밥그릇 챙기기 앞에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국민들, 순천시민들의 헌법적 권리와 민심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개혁의 길목에서 번번이 적폐세력의 눈치를 보며 야합하더니, 다 죽어가는 적폐세력을 살려놓고, 결국 순천시민들을 능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가 대학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기금 5백만 원을 대학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은 개강을 앞둔 학생들의 강의와 학내 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코로나19’ 학내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들과 지역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NH농협 순천시지부가 기탁 계획을 밝힘에 따라 전격적으로 진행되었다. NH농협은행 조창현 순천시지부장은 “순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머지않아 지역 유일의 국립대인 순천대가 개강을 앞두고 있어 염려가 많이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 안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하고, 지역민들도 함께 응원함으로써 함께 위기를 극복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고영진 총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현재 우리 순천대에 가장 필요한 곳에 활용할 기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순천대는 이번 발전기금을 ‘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009년 유럽 진출 이후 11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이청용(32)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국내 팬들에게 자신의 플레이를 매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했다. 이청용은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울산현대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청용은 김광국 울산현대 대표이사로부터 건네받은 울산 유니폼을 즉석에서 입은 채 포즈를 취했다. 이어 그는 K리그에 복귀하는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2004년 K리그 FC서울에 입단한 이청용은 2009년 잉글랜드의 볼턴 원더러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5년 크리스털팰리스(잉글랜드), 2018년 Vfl 보훔(독일)으로 적을 옮기며 활약했다. 그리고 지난 3일 울산현대가 이청용의 입단을 공식 발표하면서 그는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이날 행사를 진행한 프로축구연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엄중한 상황 속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만큼 출입하는 취재진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을 의무적으로 실시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은 물론 환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 따뜻한 동행 ’ 을 위해 힘을 쏟겠습니다 . 세계최고 수준의 암특화병원을 향한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 9 대 신명근 원장 (55) 이 지난 1 일 취임 , 코로나 19 비상상황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없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 신명근 원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 전남대 의대를 졸업했고 , 전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 지난 2001 년부터 2004 년까지 미국 국립보건연구소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약칭 NIH) 에서 혈액질환과 줄기세포 관련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연구를 수행 , 혈액학 분야의 최고 저널인 ‘ 블러드 ’ (Blood) 에 3 편을 연달아 발표했다 . 지난 2004 년 화순전남대병원 개원에 부응해 귀국 , 그동안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 진단검사의학과장 · 교육연구실장 · 진료처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 신원장은 혈액암 등 종양분자진단과 새로운 병태생리 규명을 위한 이행성 연구 ( 기초연구와 임상연구를 연결시켜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연구 ) 분야에서 탁월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룡면을 떼어내 다른지역구에 갖다붙인 선거구확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합니다. 해룡면을 포함한 28만150여명 순천시민들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의거하여 순천시 국회의원선거구를 인구증가면에서 분구를 강력하게 요구해왔는데, 해룡면을 떼어내 다른 선거구로 이전하는 게리멘더링을 결정해버린 이번 결정에 대해 다시한번 강력히 규탄한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국회가 선거구분구에 관하여 합의를 못하자, 순천시를 헌재의 결정기준에 따라 2개의 선거구로 분구하는 안을 국회에 올렸지만 국회가 잉크도 마르기전에 갑자기 말도 안되는 여야 합의문을 만들더니, 기필코 순천시 지역일부를 쪼갠 행위는 순천시민은 강력히 규탄한다. 순천시민은 ‘2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할수 있다는 자부심이 하루아침에 심장을 떼어낸 조각배같은 신세’에 대해 커다란 실망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해룡면은 순천시민이지만, 선거는 타지역 후보에게 투표만하고 행정상의 민원과 업무는 순천시에서 해야하는 이중적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게리멘더링을 주장하는 일부 국회의원들의 목소리가 중요합니까 우리는 해룡면을 포함한 28만 순천시민의 권리와 자존심이 더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헌법정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순천시 해룡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