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16일 오전 구충곤 화순군수가 고향을 방문한 임애지 선수를 격려했다. 임 선수는 지난 9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4강에 진출하며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한국기독실업인(cbmc) 경기북부연합회(회장 최해선)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특별재난지역인 경북연합과 대구연합에 1.5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16일 경기북부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기북부연합 13개 지회가 공동 모금한 성금을 통해 물품을 구매했으며, “힘내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재난지역으로 보내졌다. 이날 물품은 대구 및 경북지역의 예방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해선 경기북부연합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대구 및 경북지역의 국민 여러분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밤낮 없이 수고하는 의료진, 지역민과 고통분담을 나누시는 분들께 감사와 고마움을 표시하는 작은 정성“이라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국가적 재난에 앞장서 성금을 모금하고 물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한 각 지회의 열정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 국난을 잘 헤쳐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기독실업인 경
◇문재인 대통령에게 현실경제 꼬집으며 "그 자신감은 대체 어디에서 나오느냐?"고 질문했던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 돌연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 그날 이후 방송사는 폐간됐으나 사람은 남아 절치부심한 경우? ◇ 최강욱 청와대 비서관 4월 재판 앞두고 16일 SNS를 통해 "대통령께 부담 주기 싫다"며 사의 표명. 조국 전 장관 재판도 20일 부터 본격 돌입. 둘 모두에게 살림살이 더 나아졌는지 묻고 싶은 경제 바닥 민심들… ◇코로나 사태 이후 최소한의 국민 안전장치인 마스크조차 제 때 구입 못하는데 정부 대응 수준급? 설마 지금도 기침할 때는 옷소매에 입과 코를 대고 하라고 국민 계몽할 작정인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장성배 민생당 순천•광양•구례•곡성(갑) 예비후보는 ‘택시대중교통법(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공약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택시종사자분들은 극한의 생계에 처해있다.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진정되기를 바랍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택시는 30년 전부터 낙후를 면치못하고 있고, 그 속에서 택시종사자분들은 월평균 200만원내외로 생존권위기에 놓여있어 노동자의 평균임금에도 못미치고 있는 형편이다”며 “택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대표적인 수단으로, 대중교통화를 통해 교통복지 증진, 업계 종사자의 적정한 수입보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택시대중교통법’은 2013년 여야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바 있다. 택시를 버스처럼 대중교통수단에 포함시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대중교통계획을 수립할 때 택시관련 정책을 반영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대중교통육성을 위한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인 제도가 미비하여 택시대중교통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시 제시되고 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택시와 다른 대중교통 수단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교통편의 증진에 보다 기여하기 위해 택시대중교통화가 필요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1위로 손흥민이 뽑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KFAN 멤버십 회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남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중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고 싶은 선수를 뽑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KFAN 화이트데이 이벤트 : 여러분의 원픽을 보여주세요’란 타이틀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응답자 2,584명 중 1,197명의 표(46%)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발렌시아의 이강인(280표 득표, 11%), 3위는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221표 득표, 9%)가 선정됐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11월 A매치 원정 2연전(레바논, 브라질) 명단에 포함된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KFA는 작년 11월 A매치 원정 2연전에 선발되지 못한 선수 중에서도 사탕을 받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여기서는 SV 다름슈타트의 백승호가 308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KFAN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달콤한 캔디와 KFA 굿즈, 그리고 서프라이즈로 손흥민 선수의 깜짝 영상 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 무소속)이 제3회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수상자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는 12일 제20대 국회의원 293명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 우수국회의원 18명(종합, 정책, 소통분야 각 6명)을 선정하였다.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은 대학교수, 회계사, CEO 등 9명의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취합한 자료를 ‘청년친화지수(심사기준)’에 의해 심사·평가한 결과에 의해 선정된다. 정인화 의원은 제20대 국회에서 △국회 예산결산위원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농촌 청년 지원예산 확보에 기여하였고, △‘대학생 명예 보좌관’을 통해 청년·여성 정책을 입안하였으며,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세제를 지원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 의원은 “오늘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자 선정을 청년 정책에 더 기여하라는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희망을 말할 수 있는 세상, 배경보다 실력으로 평가받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만 바라보고 대구로 내려간 자원봉사 의료진 가운데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배달된 점심 도시락.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이의 손편지로 전해지는 국민의 마음… ◇ 필요하다면 깜깜이로 전락한 총선까지 연기해야 할 판인데 개학 연장에 미온적인 교육부… 코로나 확산 진정세에 찬물 끼얹는 정부 차원의 정책은 제발 말아주기를… ◇ 종편계의 예능 대박 미스터트롯 진의 영광은 실시간 국민투표에서 유효 투표수(542만8,900표)중 137만4748표(25.32%)를 받은 임영웅씨에게로… 4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전국투어 콘서트 까지는 코로나가 진정되기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자 A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콜린 벨 감독이 코로나19 사태로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가 연기되자 선수단에 편지를 보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여자 대표팀은 당초 3월 6일과 11일 중국과 홈앤드어웨이로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 개최가 힘들어졌고, 결국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국제축구연맹(FIFA)과 협의해 플레이오프를 6월로 연기했다고 9일 밝혔다. 3월 플레이오프에 대비해 2월부터 컨디션을 끌어올리던 선수단은 당황스러운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콜린 벨 감독이 직접 메시지를 정리하고 대표팀 통역이 번역해 11일 선수단에 공유했다. 벨 감독은 선수들을 안심시키는 동시에 당부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벨 감독이 편지를 통해 가장 강조한 내용은 ‘몸상태 유지’였다. 벨 감독은 편지에서 인사말을 전한 뒤 이어 곧바로 “여러분 모두 몸상태를 유지하면서 건강 잘 챙기고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본문에서도 “우리가 목표하는 올림픽 본선 진출, 2020년 도쿄행 티켓을 따내기 위해서 여러분 개개인의 몸상태는 최고의 수준이어야 합니다!”라고 다시 한번 컨디션 관리에 방점을 찍었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이 ‘코로나19’여파에도 13일 오전 전남 여수시 오천동 소재 교육원 내 국가현충시설인 충혼탑 앞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4인의 해양경찰관에 대한 5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사고 당시 순직경찰관들이 근무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충혼탑 참배와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지난 2015년 3월 13일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구조 헬기를 타고 이동하다 바다로 추락해 순직한 해양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해양경찰교육원 충혼탑은 2014년 6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현충시설로 공식 지정됐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다 전사·순직한 경찰관 등 185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한편, 해경교육원은 시설 방역과 출입자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면서도 이날 추모식을 개최하고, 지난달에는 신임경찰과정 학생들이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한 단체헌혈과 대구·경북 지역민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차분히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안전한 해경교육원을 만들어 모든 업무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농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반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11조 7천억원)에는 코로나19의 직접적 피해분야인 농식품분야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농식품분야 재정지원 확대’ 제목의 보도 자료를 통해, 추경예산 방식이 아닌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농림부 지원대책에서는 농산물 수출지원 266억 7천만원, 식품·외식업체 지원 200억원, 화훼 소비촉진에 15억 8천만원 등 총 482억 5천만원이 추가됐다. 이 사업들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종합대응방안 발표 때 제시된 내용들로, 농림부는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추경예산 편성보다 신속하게 재정을 지원, 그간 발표한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농림부의 지원대책이 수출·유통 업체, 외식업계 등에 대상을 한정하고 있어 그 이외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은 전무한 상황으로 드러났다. 농업 현장에서는 외식업계의 극심한 고객 감소는
◇ 차기 대통령 선호도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이낙연(23%), 이재명(11%)이 1, 2위 기록... 황교안과 안철수는 각각 9%와 4%… 단숨에 대권주자 2위로 급부상한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천지 대응 '강력한 지도자상'이 국민들에게 크게 부각. ◇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전국 112명 가운데 직원 남편과 생후 22개월 아들도 포함. 성남 의료원으로 가족 모두 이송해 엄마와 아들은 모자 병동에서 함께 치료받을 예정. 가족 모두 건강하게 퇴원하기를 바라는 국민 공감대… ◇트럼프가 "도쿄올림픽, 무관중 경기 대신 1년 연기론"을 제기하자, 日정부는 도쿄올림픽 연기 시뮬레이션 착수. 아베 총리는 지금부터라도 자국 내 코로나 방역에 전념해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인화 국회의원이 준법·정책선거운동을 다짐했다.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는 9일 선거사무소에서 전현직 시·군·도의원들 및 지지자들과 ‘4.15 총선 준법·정책선거 실천’을 결의했다. 정 의원은 “4.15 총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대면 선거운동이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라며 “코로나 19사태로 주민불안이 커지는 상황에 이해할 수 없는 선거구 획정으로 주민들의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고조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광양·곡성·구례의 국회의원으로서 저 정인화 먼저 깨끗한 준법선거운동, 시·군민을 위한 정책선거운동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을 결의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인화 의원은 “4.15 총선에 출마하시는 모든 후보자들께서도 ‘준법·정책 선거 실천 결의’에 뜻을 함께해 달라.”제안하며, “싸우지 않는 정치, 일하는 정치, 신뢰 받는 정치를 함께 이루어 순천·광양·곡성·구례 발전의 마중물이 되자.”호소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자 U-20 대표팀을 맡고 있는 허정재 감독은 요즘 선수들 걱정이 최우선이다. 코로나19 사태로 9일부터 계획했던 1차 소집훈련이 취소되면서 선수들이 모일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여자 U-20 대표팀은 8월부터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에서 열릴 예정인 2020 FIFA U-20 여자월드컵을 준비해야 한다. 5개월 남은 월드컵을 앞두고 소집훈련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보니 허정재 감독은 난감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해야 할 일을 하겠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그는 “상대로 만날 팀들의 경기 영상을 분석하며 보내고 있다. 우리 선수들이 있는 각 팀에 연락해서 몸 상태나 부상 정도, 재활 상황을 체크하는 것도 내 일”이라고 설명했다. 선수들의 몸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지난해 소집훈련 때 실시한 체성분검사자료를 정리해 각 선수들에게 보내주기도 했다. 허정재 감독은 “많은 팀들이 야외훈련을 자제하는 분위기라 선수들이 몸 관리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그렇지만 긴장감을 놓지 않고 꾸준히 몸 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정재 감독은 소집훈련이 아니더라도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한 경쟁은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월드컵은 선수들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장성배 민생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예비후보는 주식시장의‘공매도를 즉각적•한시적으로 금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주식시장이 연일 폭락을 하는 상황에서 공매도 세력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하루 거래대금은 1조원을 넘겼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과 13일에 위원장이 직접 주재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시장 안정 조치를 점검했다고 한다. 금융위가 지난 10일 첫 대책에 이어 내놓을 카드로는 한시적 공매도 금지와 증시안정펀드, 비과세 장기주식펀드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미 개인투자자의 피해는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주식 시장 공매도 거래대금 103조5천억원 중 개인 투자자 거래대금은 1조1천억원으로 1.1%에 그쳤고 외국인 투자자 거래대금이 약 65조원으로 62.8%, 기관 투자자는 37조3천억원으로 36.1%였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금융위는 공매도 금지에 대한 검토가 아니라,바로 즉각적 금지를 실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이탈리아는 85개 주식종목에 대해 한시적 공매도 금지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시에 스페인도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를 단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의
[구리남양주=최창일 기자] 구리MG새마을금고에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경차1대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이번 차량 후원은 일상의 행복을 나누는 가까운 이웃으로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살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기 위한 구리MG새마을금고의 의지가 담겨있다. 구리MG새마을금고 손원제 이사장은 “이번 경차 기증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첫 발걸음으로 지원하게 됐으며, 소외계층 분들에게 희망과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은 “전달된 차량으로 어르신들의 도시락과 밑반찬을 배분하며 매일 안부를 확인하는데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