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6차산업으로 관광 전남이란 슬로건으로 관광산업을 선두에 뒀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극복 후 본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관광산업에 다각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관광의 중심 전남이 되기 위해선 요소요소에 있는 관광지의 제반시설을 점검하고 관광객을 맞이 하기에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봐야 한다. 지난 1월 전남도청소재지인 무안 남악과 나주 혁신도시를 잇는 국가지원 지방도로가 개통되면서 기존 목포에서 나주까지 50분이상 걸렸던 시간이 30분대로 단축 되면서 코로나19 극복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여 들이기엔 충분해졌다. 또한 새로 개통된 도로와 인접한 나주 동강면 옥정리 산 위에 세워진 느러지 전망대는 전남의 새로운 관광 메카로 부각시키기에 손색이 없어 보였다 이에 느러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영산강은 다른데와 다르게 강폭이 넓어짐으로 유속이 느려져 강 안에 자리잡고있는 한반도 지형을 안고 도는 물살을 볼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충분히 만족할 만한 볼거리를 제공 할수 있다고 보여졌다. 이어 그곳은 표해록으로 유명한 최부 선생을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하였다 표해록은 세계 3대 중국 기행문이며 조선의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제343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어 경기도 내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을 위한 정책을 강화했다. 경기도 내에는 104개에 이르는 전통사찰이 있으며 그동안 ‘경기도 전통문화 보존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서 전통문화와 함께 다루어져 보존 및 활용에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정윤경 도의원은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을 위한 별도의 조례를 제정했고 ‘경기도 전통사찰보존 위원회의 구성·운영, 전통사찰의 보수, 복원, 문화유산으로의 활용, 문화행사’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전통사찰의 보존과 지원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정윤경 도의원은 “이 조례는 경기도 내 전통사찰과 전통사찰에 속해 있는 문화유산을 보존·지원해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며 “전통사찰이 가지고 있는 문화·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자율학습 시간 중 '라이트노벨' 소설책을 읽는 중3 학생에게 교사가 "야한 책을 본다"며 20분간 '엎드려뻗쳐'를 체벌. 그러자 그 학생은 한 시간 가량 후 "따돌림을 받게 됐다"는 유서를 남기고 교실 창밖으로 뛰어내려 사망. 결국 재판에 넘겨진 교사는 1심에서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월 선고. 판결문의 "교사의 정서적 학대 행위'가 무엇인지 아리송한 가운데, 이번 사건의 최대 쟁점은 학교 측의 피해자 부모 대응방법이 더 큰 문제점이 아닌지 갸우뚱… ◇ 점입가경 오거돈 부산시장 사퇴 후폭풍. 오 시장 사퇴 공증을 받았던 '법무법인 부산'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만든 로펌으로 9~10일 만남에서 "총선 이후 사퇴" 시기 조율에 무게감. 하지만 부산성폭력상담소는 '법무법인 부산'은 평소 거래하는 두 곳 가운데 한 곳일 뿐이라고 일축. 어찌됐든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에서 총선 전 오거돈 사태를 인지했을 가능성은 더욱 뚜렷해 보여… ◇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25일 인민혁명군 창건일도 불참하는 등 이례적 행보를 지속하는 가운데 중구난방 내외신의 김정은 중태설, 쿠테타 축출설 등으로 국민 혼란만 가중. 이런 가운데 정부는 건강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늘사랑마을학교(두원면, 대표 윤정섭)는 4월 20일(월), 마을학교 대상 학생 15명에게 각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는 단계적 온라인 개학과 농번기가 시작되어 홀로 가정에서 지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됐다. 돌봄꾸러미는 미취학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폭넓은 범위의 학생을 대상으로, 발달 단계에 따라 학습완구 및 간편식과 간식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소외감이나 무력감에 대한 정서적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늘사랑마을학교는 늘사랑교회 목사님 부부가 2019년부터 돌봄 기능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에덴어린이집, 고흥동초, 점암초, 고흥여중, 고흥산업과학고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석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주 1회 독서프로그램, 월 1회 동화요리, 한지공예, 문화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로 학생들을 돌보는 모범적인 마을학교이다. 15가정 중 10가정의 학생이 다문화 또는 한부모 가정 자녀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유제옥 학생(점암초 2학년)은 “집에 하루종일 형이랑 둘만 있다보니 너무 심심했는데 마을선생님께서 보드게임을 주셔서 형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4월 23일)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이하 ‘촛불계승연대’) 송운학 상임대표는 “코로나19발 경제위기는 사회경체제제대혁신 기회”라고 강조하면서도 “신뢰 없이는 체제대혁신은 물론 급한 불끄기도 어렵고, 피해구제도 어려워 결국 수백조원에 달하는 많은 돈을 쏟아 퍼 부어도 혈세만 낭비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한편, 촛불계승연대는 개혁연대민생행동, 국민주권개헌행동 등 100여개에 달하는 시민단체가 사안별로 연대하는 연합조직이다. (가칭) 전국감시단연합 추진위원회 (대표 성덕주), 통일혁명가 雅山 박기래 기념사업회 (약칭 ‘아산 숲’, 상임대표 박창선), 고양파주 흥사단 (대표 조항원) 등 촛불계승연대에 가입하지 않은 10여개 단체를 포함하여 이날 기자회견에 동참한 시민단체는 약 110여개에 달했다. 지난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30분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약 15명에 달하는 시민활동가가 모여서 ‘코로나19가 격화시킨 경제위기와 위축성 총체적 사회경제체제 붕괴위기조짐 극복 관련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코로나19를 절호의 기회로 이용하여 피해를 구제하고 극복해 나가면서 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장기화에 피로감이 쌓이는 요즘, 경기 침체기 속에 방역 지침을 잘 지키며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피로감을 날려주는 커피전문점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목포대후문에자리하고있는행복한커피4268입니다. 줄여서 “행커”라고 불리는데요, 이곳에서는 “행커”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하니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곳입니다. 대학가 이지만 한적한 시골에 위치하고 있어 가볍게 나들이하기 적합한 곳입니다. 이미 이 지역에서는 꽤 유명한 “목대 벚꽃축제”가 매년 봄 열리고, 곳곳에 심심치 않은 볼거리가 있는 대학 캠퍼스, 산세가 험하지 않아 등산코스로 사계절 사랑받는 승달산 이 학교 바로 뒤에 있으니 나들이 장소로 정말 딱 이지요! 승달산 덕에 맑은 공기 마시면서 가볍게 캠퍼스 한 바퀴 돌고 커피가 생각날 무렵, “행커“로 들어갑니다. 얼마 전 내부 인테리어를 바꾸고 새롭게 시작한 “행커“는 확실히 『요즘느낌』 카페입니다. 하얗고 고급 진 인테리어와 공기청정기, 공기살균기 까지 코로나19 여파로 밀폐된 공간에 대한 걱정이 사그라 듭니다. 손님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게 배려 한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 문재인 대통령의 재난지원금 전국민 100% 지급과 소득상위 30%의 '자발적 기부' 대안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 코로나로 한층 높아진 선진 국민의식을 기반으로 "가진 자들의 여유"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미래통합당은 조속한 당론 결정으로 5월 내 신속 지급이 이루어지도록 국민 눈치 보아야 할 때… ◇ 중국이 미국유학생 확진자 한 명으로 인해 가족·친지·병원 등 71명이 집단감염되면서 인구 1,085만 명의 하얼빈시에 마을간 이동금지령 긴급 조치. 이에 국내에서도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해외입국자발 코로나 집단감염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보다 촘촘한 자가격리자 관리 방안 강구돼야… ◇ 경기도와 지자체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본격화 되면서 골목상권 매출이 10~20% 증가. 이에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영세업자들의 주름살이 조금씩 펴지며 "가뭄에 단비" 역할. 하지만 이 와중에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재난지원금 할인깡 거래도 활발. 물건은 팔리지 않고 돈만 오가는 이런 행태는 본래 취지를 어지럽히는 불법 행위로 적발되면 최대 3년 이하 징역 및 2천만원 이하 벌금형임을 명심해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수미 목포시의원이 김훈 전 의원을 상대로 고발한 성희롱 혐의가 무혐의가 나온데 이어 항고에서도 광주고등검찰청이 기각 결정을 내려 파장이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훈 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미 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성희롱 혐의에 대해 또 다시 항고했지만 지난 9일 기각처분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번 검찰의 기각 결정은 사법기관인 검찰이 공정한 잣대로 사건을 판단했다” 면서 “정의로운 판단을 내린 검찰의 결정에 경의를 표하며 사회정의는 살아있다”고 강조했다. 김훈 전 의원은 목포지역 사회단체에 대해서도 또 다시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 전 의원은 “성희롱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마녀사냥을 멈춰 달라고 간절한 심정으로 부탁했다”면서 “항고 과정에서도 1인 시위를 펼치면서 또 다시 파렴치범으로 몰아간 행위는 2차에 이은 ‘제3차 인격살인’이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억울함과 이번 사건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면서 “보이지 않게 마음속으로 응원해준 목포시민과 지지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훈 전 의원은 “일부 시민단체들의 마녀사냥으로 여전
◇ 총선 참패와 황교안 대표 사퇴 등 '리더십 공백'으로 어수선한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대위원장 카드와 조기 전당대회 개최로 격론. 하지만 표심으로 지지한 유권자들의 민심을 적용한다면 향후 당의 진로는 당선자들의 의견을 들어 새 지도부를 구성해야. 결국 김종인 비대위 체제보다는 조기 전당대회 개최로 보수야당 결집 및 민심수렴이 우선. ◇ 정부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한국전 참전국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지며 '코로나가 여전한데 먼저 마스크 보급 및 시중 가격 안정화부터 시킨 후 거론했어야 한다'는 여론. 특히 코로나가 확산 일로인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 높은 해외 단가로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논리도 잠재워야 하는 형편임을 직시해야. ◇ 21대 총선 결과는 안정적 경제회복에 대한 국민 염원. 양날의 칼이 된 그 바로미터가 1,434만표를 얻은 지역구 민심과 930만표를 받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득표수. 이 와중에 열린민주당 150만표를 제외한 350만표는 향후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여당에 치명적 독배가 될 수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제21대 4.15 총선 결과는 민주당 단독 압승이였다. 민주당은 4.15일 치뤄진 총선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180석을 확보했다.이제 민주당의 4년의 시간은 국민들의 심판대앞에 서 있다고 생각하며 21대 국회에바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깊이 새겨야 할것이다. 21대 국회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 현실을 바로 보아야 하며 귀기울여 정책을 펴야 할것이다. 고령층은 서민형 정책을 펴달라는 요구가 높았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고령 사회가 되어가면서 고령층의 빈곤은 늘어 남으로 그들의 삶의 질 또한 떨어지고있다 이에 18세이상39세까지 청년층의 목소리는 소통과 일자리를 만드는 정책을 펴줄것을 요구했다 또한 국민들이 바라는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 입법능력을 갖춘 전문성 국회가 되어 줄것을 요구했다. 이번 총선은 국민이 줄 수 있는 모든 권한을 완벽하게 민주당에 다 몰아 주었다 대한민국 헌정사이래 이렇게 모든 권력을 쥐어 준 정부는 박정희 정권 후 민주주의 정권에선 처음 있는 일이다.그 만큼 국민의 요구가 무엇인지 알수 있어야 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일을 적극 지지한다고 봐야 할것이다. 다른 정부땐 견제와 균형의 논리를 작동시키던 국민
(정도일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오산시청에서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인 ‘사랑의열매 함께극복 오산’지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성금 2천6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피해가구 206세대에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코로나19 피해가구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통 받는 오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15일 제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가 당선됐다. 안성시는 전체 98,468표 가운데 무효표 1,478개를 제외한 96,990표 중 4만 4,917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가 4만1,827표를 얻은 미래통합당 이영찬 후보를 제치고 제 7대 안성시장으로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김 당선인는 69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제9대 경기도의회의원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특히 그는 1994년부터 안성에 정착 후, 전국에서 최초로 의료생협을 만든 주인공으로 검증 받은 혁신 능력과 힘 있는 여당후보의 이미지에 분명한 비전과 꼼꼼한 정책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김 당선인은 주요 공약으로 코로나19 극복 500억원 추경안 시행 평택삼성반도체 용인SK하이닉스 배후 산단 조성 시내외 버스 준공영제 즉각 실행 안성시 전역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 공도읍 시민청 건립 원도심 사회적 경제 혁신 타운 지정 추진 안성시 호수관광 벨트화 추진 등 7대 핵심 공약을 내세웠다. 김 당선인은 4월 16일 3.1운동 기념관과 현충탑을 참배하고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경실련에서 선정한 다시보고싶은 의원으로선정 된 윤소하 후보가 14일(화) 오후 7시 석현동 원예농협 사거리 집중유세를 마지막으로 21대 총선 후보활동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윤소하 후보는 2월 28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하는 노동자들의 출근길에 서 있었다. 삼호중공업 출근버스 탑승장, 삼호중공업 북문/서문/정문, 인공폭포사거리, 구경찰서사거리, 목포대교사거리 등 목포의 경제의 소중한 버팀목인 노동자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를 마감했다. 윤 후보는 전날 목포대 의대 사수의 의지를 표명하며 삭발을 단행하고, 48시간 비상행동을 통해 목포시민들께 목대 의대를 함께 지켜주실 것을 호소했다. 윤 후보는 13일간의 본선기간 동안 같이 선거운동을 뛰어준 운동원, 지지자들과 함께 4월 15일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하며 모든 선거운동을 마친다. 한편, 윤 후보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13일(월) 발표한 <21</span>대 국회에서 다시보고 싶은 의원들-투기근절․재벌개혁․검찰개혁에 앞장선 6인>에 선정되었다. 윤 후보가 대표발의한 공수처법이 지난 2019년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
(정도일보)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13일 봄을 맞이해 포승읍 도곡리 일대에 봄꽃을 식재했다. 코로나19가 장기간 계속돼 모두가 피로감이 쌓이고 외출 자제로 봄을 즐기지 못하는 상황속에 거리에 식재된 봄꽃을 보며 출·퇴근 주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승읍 새마을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시행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최대한 주민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주민들에게 봄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봄꽃 식재 활동을 하고 있다”며 “화사한 봄꽃을 보며 주민들이 마음을 달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포승읍을 위해 힘써주시는 포승읍 새마을 부녀회·지도자에 감사드린다”며 “포승읍민들이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도 힘을 내주셔서 감사하고 잠깐이라도 봄꽃을 보면서 여유를 느끼고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경제 살리기의 시작도 끝도 일자리”라며 강력한 고용 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데 가장 큰 걱정이 고용 문제”라며 “지금은 고통의 시작일지 모른다. 특단의 대책을 실기하지 않고 세워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가 무너지면 국민의 삶이 무너지고, 그로부터 초래되는 사회적 비용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고용 유지에 쓰는 돈은 헛돈이 아니다. 일자리를 잃을 경우 지출해야 할 복지 비용을 감안하면 오히려 비용을 줄이고 미래를 대비하는 생산적 투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가장 주안점을 둬야 하는 것은 어렵더라도 기업들이 고용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IMF 위기 때 많은 일자리를 잃었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 기업과 노동계, 정부가 함께 기업도 살리고 일자리도 살리는 길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 전문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해 많은 불편을 감수하며 물리적으로 거리 두기를 하면서도, 마음의 거리는 어느 때보다 좁히고 있는 위대한 국민들께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