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는 지난 6일 SON축구아카데미로부터 손흥민선수 친필사인이 담긴 축구용품을 기증받았다. 도교육청은 2017년 SON축구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손흥민선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한차례 기증받았으며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증되는 물품은 손흥민 선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유니폼 1벌, 축구화 1켤레, 축구공 1개이다. 이번 기증품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상징이 되도록 강원진로교육원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증행사에서 도교육청과 SON축구아카데미는 작은학교 학생들을 위한 축구 프로그램 운영, 교육전담 인력 파견 및 지원 등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에 대한 구체적 참여방안을 협의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강원도가 낳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를 바라보며 우리 강원도 학생들이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에 함께한 SON축구아카데미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생활방역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국립시설이 다시 문을 연다. 정부는 프로야구가 무관중으로 개막하면서 프로축구와 여자골프 등 프로스포츠와 주요 행사 등도 단계적으로 재개하는 방향을 검토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휴관했던 국립 박물관·미술관·도서관(총 24개소)이 6일부터 재개관하고, 국립극장을 포함한 국립공연기관도 공연 등을 개최한다. 먼저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은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준수하면서 개인 관람 중심, 시간대별 인원 조정, 사전 예약제 등 방역 조치에 따라 부분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국립극장 등 5개 국립공연기관과 국립오페라단을 포함한 7개 국립예술단체도 활동을 재개하며, 예술의 전당과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은 그동안 연기했던 기획공연을 다시 추진한다. 정부는 모든 국립시설에 방역관리자 지정과 이용자 증상 여부 확인, 관람 시 좌석은 지그재그 방식의 한 칸 띄워 앉기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5일 개막한 프로야구를 시작으로, 8일에는 프로축구가, 14
◇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도내 지역경제가 전년 같은 기간 수준으로 회복 중인 것으로 파악. 특히 4월 넷째주(4월20~26일) 도내 카드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수준으로 회복. 이는 경기도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이 소비심리까지 되살렸다는 평가. 무엇보다 도내 550만가구 4인가족 기준 147만~287만원의 정부지원금 3조여원이 풀리면 경기도 지방경제는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완전회복될 것으로 전망. ◇ 인분 먹기, 공동묘지에서 서로 채찍질하기 등을 신앙훈련이란 명목으로 자행해온 동대문구 빛과진리교회 탈퇴 성도 20여명의 증언에 아연실색. 특히 김명진 담임목사의 헌금 유용 부동산 취득 등의 개인비리 혐의에는 사법당국의 즉각적이고 엄정한 수사 필요. 인분을 먹으라는 교회측이나 안먹을 수 없었다는 성도나 둘 모두의 비이성적 무지함에 "주변에 교회가 그 곳 뿐이냐?"는 비판 여론도 팽배. ◇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인 손정우(24)씨의 아버지가 법원에 "미국행 범죄인 인도는 징역 100년 이상 나올 것이 뻔해 너무 가혹하다"며 "차라리 자금세탁 등을 검찰에서 기소해 한국에서 중형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농협(조합장 이광수)은 지난 4월 29일 조합원의 자녀교육비 절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8명에게 1인당 1백만원씩 모두 8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고흥농협은 지난 2010년부터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해 총 289명에게 1억5천6백만원을 지급해오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광수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가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오는 5월 8일 개막하는 '하나원큐 K리그 2020'은 심판 운영에 있어서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심판 관리의 주체가 대한축구협회로 바뀌는 것이다. 지금까지 K리그는 프로축구연맹이 심판 배정을 하고, FA컵과 아마추어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원화되어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대한축구협회 이사회가 결의한 ‘심판 행정 일원화’ 정책에 따라 올해부터는 K리그 경기도 대한축구협회가 맡게 된다. ‘심판 관리는 각국 협회가 독점적 권한을 갖고 행사해야 한다’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지침을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K리그 심판의 선발 – 교육 – 배정 – 평가 등 모든 것이 협회 책임하에 시행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는 올해 K리그 심판 운영 정책 중 기존과 달라진 점들을 살펴보았다. VAR 전담 심판 신설 ‘판정의 최후 보루’라고 일컬어지는 VAR 판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2017년 K리그에 처음 도입된 VAR은 빠르게 정착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전문성을 더 높여야 한다고 판단한 협회는 올해부터 VAR 전담 심판제도를 시행한다. 지금까지 VAR 심판은 주심들이 돌아가며 맡아왔는데, 올초에 VAR만 전담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5월3일 밤 22시7분께 해남군 산이면 부동리에서 진도 3.1강진이 발생하였다 이번 지진으로 인근 시 군 인 목포시와 진도군 조도면까지 진동이 느껴졌다. 이 지진으로 산이면의 인근면인 화원면에선 주민들이 밤에 잠을 자다 뛰쳐나온 소동까지 있었으며 목포시에서도 흔들림이 감지 되었고 고층 아파트 침대와 식탁이 흔들렸고 전했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3일 밤 까지 9일간 50여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처음 지진이 발생했던 4월26일에 관측 되었던 지진의 규모는 1.8이였지만 지난 3일 밤에 관측된 지진의 강도는 3.1로 갈수록 진도의 규모가 강해지고 있어 인근 지역 주민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 지역에서 지진이 추가적으로 발생할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어 앞으로 있을 지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부가 4일부터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약 280만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행정안전부는 3일 브리핑에서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대상에 신청이나 방문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금 지급 대상이 아닌 일반 시민 중 신용·체크카드에 충전을 희망하는 자는 1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를 선택하는 경우 1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3일 세종2 브리핑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달 30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2171만 가구를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윤 차관은 “신속하고 편리하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선호하는 지급수단별로 신청 및 지급방안을 설계했다”면서 “우선 4일 9시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세대주 여부와 가구원 수를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회서비스는 마스크 5부제와 유사하게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의 요일제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모두 서비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5월 1일 새벽, 예순 한 살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정해원은 1980년대 한국 축구를 수놓았던 최고 스타플레이어 중의 한명이다. 1959년 서울에서 3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난 그는 아버지가 유명 제약회사 ‘종근당’의 사장을 지낼 정도로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한다. 무작정 축구가 좋아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선수의 길을 선택한 그는 축구 명문 안양중학교와 안양공고에서 기량을 닦았다. 공격수로 탁월한 재능을 과시한 정해원은 고교 무대에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1978년 고교 3학년 때 ‘안양공고의 정해원’과 ‘대전상고의 이태호’를 모르면 축구팬 취급을 못 받을 만큼 특급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다. 정해원은 청소년 대표팀의 일원으로 1978년 가을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아시아 U-19 청소년 대회에 출전했다. 장외룡, 박항서, 김석원 등과 함께 15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데 공헌했다. 1979년 연세대 입학과 함께 국가대표 2진인 충무팀에 뽑혔고, 이듬해인 1980년 드디어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모스크바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 참가해 비록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왼쪽 윙어로서 나이에 걸맞지 않는 노련한 플레이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윤 선(35‧여‧전남 고흥군 남양면 선정마을)씨가 수일째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어 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지적장애 3급인 윤씨는 지난달 20일 선정마을 자택에서 가족들에게 “목욕탕에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간 뒤 아직까지 연락이 되질 않자 경찰에 신고와 함께 사방에 탐문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렇다할 소식이 없어 가족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윤씨의 가출 당시 인상착의는 신장 160cm에 얼굴은 둥글고 살이 찐 편으로 컷트형 헤어스타일에 복장은 청색점퍼에 청바지를 입고 있다고 한다. 가족들에 따르면 20일과 21일 순천시내의 모처에서 현금지급기를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씨의 거처를 알거나 보호하고 계신 분은 전화 010-2407-1869번으로 연락 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3일 ‘코로나19’ 전남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새벽 전남도가 운영 중인 임시검사시설에 입소한 A모씨(60세, 여수시)이다. 지난 3개월간 쿠웨이트 공사 현장에서 근무를 마친 후 지난 1일 카타르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광명역에서 KTX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통해, 임시검사시설인 나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 입소했다. 입소 후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지난 2일 저녁 최종 양성 판정받았다. 확진자는 현재 순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입원 조치중이며,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쿠웨이트 동행 입국자 1명과 KTX 열차 등 탑승객 11명 등 총 12명의 해외입국자이며,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됐다. 특히 전라남도는 선제적 예방 관리를 위해 이들을 시군 격리시설에 입소시키고,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특별관리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확진자가 입소했던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해외입국자 53명과 근무자 24명 등 총 77명에 대해서도 매일 모니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농협(조합장. 이광수)은 5월 2일 ‘오이데이(오이소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학교급식이 끊기고 외식이 줄어드는 등으로 오이의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 고품질의 지역농산물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마련된 이날 이번 행사에서는 오이 30여 상자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이번 고흥농협의 오이데이 행사는 본점과 지소, 하나로마트 등 자체사업체에서 농협을 애용하는 조합원과 소비자 고객들에게 오이 한 봉지씩을 무료로 나눠주어 생산농가와 이용 고객들을 기쁘게 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018년 12월18일 윤창호법이 시행되면서 음주운전기준 강화로대리운전 업체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현재의 제도상 대리운전 허가는 세무서에 신고하여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하면 그 시점부터 어떠한 제한도 받지않고 불법 영업을 할수 있다는 맹점을 이용한 대리운전 업체의 횡포와 갑질은 고스란이 소비자와 대리기사들에게로 돌아갔다' 목포시에는 대리운전 업체가 20여개가 등록되어 있지만 운영권은 세 업체로 나누어져 있었고 실질적인 사업 운영권은 ㅂ업체가 독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리운전 업체의 독점은 경쟁사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대리 요금도 업체의 임의대로 올려받고 있어 그 피해는 고스란이 소비자인 목포시민들 몫이되고 있었다 한편 대리운전업체의 갑질과 횡포는 소비자인 시민들 뿐 아니라 업체에 소속된 대리기사들에게까지 이어졌다.대리기사들은 콜을 받고 나가면 무조건 42%로를 업체의 수수료로 지급해야 하며 그와 별도로 매달 보험료 방식으로 8만씩을 업체에 지급하고 있었으며 어플이용로 명목으로도 매달 1만5천씩을 지급하고 있었다. 하지만.5월1일부터 업체는 25%인상된 보험료인 10만원씩을 매달 업체에 지급하라고 했다.이에 의문을 품은 기사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4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김용준 변호사 등 7명을 '제12회 우수변호사'로 선정해 시상했다. 대한변협은 2017년 7월 제1회 우수변호사상을 시상한 이후, 분기별로 우수변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우수변호사상은 ▲정의·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우수변호사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변호사는 김용준(46·사법연수원 39기), 노윤호(36·사법연수원 44기), 이정훈(42·변시 1회), 이우리(41·변시 1회), 김준우(41·변시 2회), 김도희(38·변시 2회), 김은영(37·변시 3회) 변호사 등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K3·4리그가 5월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KFA는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연기됐던 2020 K3·4리그를 5월 16일 개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당분간 무관중 경기 진행을 전제로 하되 코로나19 사태의 추이에 따라 향후 관중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KFA는 한국형 승강제의 정착을 위해 기존의 내셔널리그, K3리그 및 신생팀을 융합해 K3·4 리그를 출범시켰다. 총 16개 팀으로 구성된 K3리그는 라운드 로빈 방식과 스플릿 방식을 혼용해 팀당 22경기를 치르게 된다. K3리그 팀들은 각각 나머지 15개 팀과 한 차례씩 경기를 치른 후 성적에 따라 상위 스플릿(8개 팀)과 하위 스플릿(8개 팀)으로 나뉜다. 이후 각각의 스플릿 리그별로 팀당 7경기씩 더 치러 순위를 가린다. 챔피언십 시리즈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1위부터 4위까지 참가하며, 결승전에 한하여 홈앤드어웨이로 펼쳐진다. 총 13개 팀으로 구성된 K4리그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팀당 24경기를 치른다. 이후 리그 3위 팀과 4위 팀이 단판 승부로 승격플레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월 8일 개막하는 K리그 전북 현대 : 수원 삼성 경기부터 최근 공표된 2020/21년 경기규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새 경기규칙은 K리그는 물론, 이후 개최될 FA컵과 국내 모든 아마추어 대회에도 함께 시행된다. 축구 경기규칙을 제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지난 4월 7일 공표한 2020/21 경기규칙은 오는 6월 1일부터 적용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IFAB와 국제축구연맹(FIFA)이 4, 5월중에 새 시즌이 시작되는 나라들은 미리 적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허용을 했기 때문에 시행에 문제는 없다. 지난해까지 국내 축구에서는 매년 4월 새 경기규칙이 발표돼도 이미 시즌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새 규칙을 도입하기 힘들어 이듬해 1월 1일부터 시행해왔다. 실제로 작년 4월 발표된 2019/20 경기규칙도 올해 1월부터 적용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대회의 개막이 늦어지면서 2019/20 규칙과 함께 2020/21 규칙까지 한꺼번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새 경기규칙을 적용하는 나라가 없어, K리그가 2020/21 경기규칙을 적용하는 세계 첫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