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2일 제193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화성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 6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획행정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해 화성도시공사와 공동으로 구성한 ‘소통상생위원회’에서 실시한 것으로,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해 공영애,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 의원과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 등이 참여해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은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부지를 시작으로 △동탄2 호수공원 주차장 △동탄2 주차전용 건축물 △석우동 복합센터 △기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김도근 위원장은 “기존 공공 건축물들은 양적 공급 위주의 정책으로 획일적인 디자인, 이용자의 불편 등 문제점이 많았다”며, “주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설계와 특색 있는 양질의 디자인 구현으로 각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일 사단법인‘위드인 사람과 함께(후원회장 정기열)’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 1,000장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위드인 사람과 함께’는 빈곤아동 결연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다문화⸳새터민 학습지원 등 다양한 복지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 정기열 후원회장, 유서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면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정기열 후원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재 상황에서 필터 교체가 가능하고 세탁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면 마스크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개학 등 지역사회 생활 방역이 중요시 되는 분위기에서 바이러스 예방 필수품인 면 마스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는 만큼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경제 위기 극복을 최우선에 두고 정부의 재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6차 비상경제회의 모두발언에서 “하반기에는 우리 경제를 빠르게 회복시켜 반드시 성장의 반등을 이뤄내야 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앞서가기 위한 선도형 경제 기반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하반기에도 과감한 재정 투입을 계속 하기 위해 정부는 단일 추경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3차 추경을 편성했다”며 “금주 중 제출 예정인 추경안에 대해 국회의 조속한 심의와 처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3차 추경까지 더하더라도 우리의 국가채무비율 증가폭이 다른 주요국들의 증가폭보다 훨씬 적다는 것을 감안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이라며 “사람 우선의 가치와 포용 국가의 토대 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나란히 세운 한국판 뉴딜을 국가의 미래를 걸고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뉴딜은 미래형 혁신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42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청과 도 교육청의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추경예산안 규모는 도청은 당초 예산보다 8,130억 원이 증액된 9조 1,442억 원이며, 도교육청은 2,564억 원이 증액된 4조 1,480억 원이다. 아울러, 여수 출신 강문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을 비롯해 장성 출신 김한종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사회복지서비스 품질관리 조례안’과 고흥 출신 박진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 조례안’ 등 각종 안건도 처리하게 된다. 도의회는 2일 김영록 도지사와 장석웅 교육감으로부터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3일부터는 결산안 및 추경예산안, 조례안 심사 등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본격 전개하며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용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전선
(정도일보)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7회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김광수 의원에 대한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박석윤 의장이 박현철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을 대신해 ‘주민참여 소통’ 분야의 최우수상을 김광수 의원에게 전달했다. 김광수 의원은 항상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민생안정과 지역문제에 대한 발전적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수 의원은 “이렇게 소중한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구리시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시민들이 주신 상으로 생각하겠다” 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소통과 화합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주민참여소통 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등 10개 분야로 나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17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시상식 없이 시·군별로 자체 표창 전달식으로 대체했다. [뉴스출처 : 구리시의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고정운 감독님은 지도자로서 대단하신 분입니다.” 천안시축구단의 김태영 감독이 김포시민축구단 고정운 감독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천안시축구단은 지난달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포시민축구단과의 2020 K3리그 3라운드에서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던 천안시축구단이었지만 김포시민축구단의 끈질긴 플레이에 고전하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만 했다. 천안시축구단은 전반 15분 허준호가 첫 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후반 28분 상대에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제리가 추가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40분 김포시민축구단의 김양우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2-2로 아쉽게 비겼다. 김태영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의 집중력을 놓지 않기 위해 훈련을 많이 했는데, 마지막 동점골을 내준 게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시민축구단 선수들의 실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고정운 감독님이 지도자로서 대단하다”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다. 이 날 경기에서 김태영 감독은 상대의 역습을 막기 위해 수비진을 교체했다. 후반 37분 미드필더 최진수 대신 수비수 최준기를 투입한 것이다. 김 감독은 “공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암·치매 등 난치성 질환의 차세대 치료백신인 면역치료제의 국가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유치에 성공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공모사업에 전라남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블루바이오, 전남’을 실현하겠다는 민선 7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구상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면역치료제 산업은 최근 초고령화 등으로 난치성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165조 원 규모의 거대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며 “우리나라도 이번 사업을 통해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면역치료제 개발과 제품화를 위한 글로벌 경쟁에 당당히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전남도가 2017년 전국 최초로 기획하고 그동안 정부 설득과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고 국가사업으로 채택돼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은 국비 230억원 등 총 46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1년까지 화순전남대병원 내에 센터가 들어선다. 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물류센터와 같은 사업장에서의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 유통기업의 물류센터에 대한 조치계획을 논의하고 일제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5월 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 설마 하는 방심이 수도권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 총리는 “물류센터 뿐만 아니라 폐쇄된 공간 내에서 다수의 노동자가 밀집해서 근무하는 작업장이 곳곳에 존재한다”며 “방역 당국과 각 지자체는 이러한 시설을 하나하나 찾아내 방역상황을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밀폐된 장소에서 노동강도가 높고 동료간 접촉이 빈번한 근무환경에서는 더 세심한 방역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르바이트나 일용직이라는 이유로 노동자에 대한 방역 지원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 직원 한분 한분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깊게 골이패인 이마의 주름살이 고달픈 삶의 무게를 말해주듯 타향인 부산에서 평생을 운수업에 종사하다 칠순의 노령에 귀향한 류수봉(71‧남‧동강면 매곡리)씨, 초여름의 태양볕 아래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는 구슬땀도 아랑곳 없이 자신이 흘린 땀의 결정체인 산딸기 수확에 여념이 없다. 자신이 어렸을적 찌든가난에 허리가 휘고 어깨가 저리도록 무거운 지게를 짊어지고 땔감구입과 농삿일 뒷바라지를 하던 아픈기억 때문에 농사하고는 영영 거리를 둘 만도 한데 귀향후 심심풀이 소일거리로 시작한 정원가꾸기와 텃밭이 그 규모가 조금씩 넓어지더니 이제 혼자서는 경영이 어려울만큼 커다란 농장으로 변해버린 류씨네 산딸기 농장. 초여름의 따가운 햇살아래 빨갛게 익은 앙증맞은 산딸기 열매들로 농장전체가 온통 붉은 천으로 덮어 놓은듯하다. 류씨의 산딸기 재배는 고흥지역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한데 부산에서 어렵사리 묘목을 구입해 가꾸어 온 것이 이제는 2,310㎡나 되는 큰규모의 농장으로 변해서 지난해부터 수확을 하고 있다. 농장주인 류수봉씨는 “문헌과 구전으로 전해오듯 산딸기는 자양, 강정, 강장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 신장과 간을 보하고 양기를 일으키며 피부를 곱게하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가 31일 멕시코에서 입국한 30대 한국인 남성이 ‘코로나19’ 전남 20번째로 확진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회사원으로 지난해 9월부터 멕시코에서 어학연수 중 회사의 복귀 명령으로 30일 새벽 미국 LA공항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광명역에서 KTX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이용해 전라남도 임시검사시설에 입소했다. 입소 당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30일 밤 12시 최종 ‘양성’ 판정받았으며, 현재 순천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중이다. 인천공항 입국 당시부터 입원 중인 현재까지 증상은 없는 상태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광명역에서 임시검사시설까지 동승한 해외입국자 2명으로,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임시검사시설 지속적으로 운영해 해외 유입을 사전 차단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도민께서도 마스크 착용 생활화, 아프면 외출 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임언택) 장병찬군(2020년 2월 졸업)이 경기도 화성시 도시공사 공채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 화성시 도시공사는 화성시 산하 택지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 화성 내 동탄 2 신도시와 같은 택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병찬군은 중학교에서 나주공업고등학교 진학 당시 중위 정도의 내신성적을 갖고 있었으나, 졸업 후에도 취업역량강화반 지도교사의 온라인 개별지도와 함께 재학 시 갈고 닦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인 NCS 교육과정, 한국사 1급, 기계설계/CAD, 기계조립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여 본인의 취업역량을 키워왔다. 나주공고 임언택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학교,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장병찬군의 공공기관 공채 합격의 주역인 학교 내 취업역량강화반 맡은 지도 선생님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하였다.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은 꼭 졸업 당해 연도에 성과를 바라지 말고 졸업 후 3년 4년이 지나 병역 문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첫날, 광주에 내려가 국립5.18묘역을 참배했다. 강은미 의원은 30일 오전 8시, 국립 5·18묘역을 참배한 뒤 ‘5·18역사왜곡처벌법부터 제정하고 21대 국회를 정의로운 국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하였다. 강은미 의원은 ‘코로나 사회위기를 나눔과 연대의 오월 정신으로 극복하겠다’며 ‘광주 최초 정의당 국회의원으로써 새로운 사회를 여는 견인차 역할을 똑똑히하겠다’ 고 개원 소감을 밝혔다.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원내 대변인을 맡은 강은미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에 들어가 의정을 펼칠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5월 30일(토) 오늘부터 제 21대 국회위원 임기를 시작하는 광산을이 지역구인 민형배 의원은 아침 7시 시민과 함께하는 제 1차 동행공감 토요걷기로 임기 첫 날을 시작했다.첫번째 동행공감은 쌍암공원을 시작으로 무양공원, 대상공원을 비롯해 첨단2동 일대를 시민들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민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들과 함께 지역을 꼼꼼하게 살피고 늘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 뜻대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앞으로 민형배의 동행공감 토요걷기 행사는 국회 일정 때문에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주 토요일 아침에 순회하며 계속 진행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참가인원은 약 20~30명 단체별로 1~2주전에 신청을 받아 예약없이 자유롭게 진행하게된다. 또한 참석하시는 분은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30일 ‘코로나19’ 전남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러시아로부터 입국한 50대 한국인 여성으로, 지난 2월부터 러시아 파견근무 중 최근 러시아에 ‘코로나19’가 확산, 지난 2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광명역에서 KTX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이용해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임시검사시설에 입소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9일 저녁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강진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입원 중이며, 별다른 증상은 없다. 현재까지 접촉자로 확인된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며 함께 입국한 동생과 직장동료 5명(서울, 부산, 수원 등 거주)을 비롯 광명역에서 검사시설까지 동승한 해외입국자 2명 등 총 8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들은 관할 지역 보건소에 통보돼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러시아에서 부터 동일한 비행기와 KTX를 탑승한 광주 32번 확진자와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해외 유입뿐만 아니라 현재 수도권에서 확산중인 물류센터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 실시 등 지역사회와의 감염고리를 차단하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지난 28일 유신청산민주연대는 발대식 갖고 종신대통령을 꿈꾸던 독재자 박정희가 우리 국민에게 유신체제를 강요한 지도 벌써 만 48주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며. 긴급조치 제1호를 약 7개월10일(1974.1.14-8.23) 동안 또 제4호는 약 4개월20일(1974.4.3-8.23)을 각각 한시적으로 발동한 지도 어느덧 46주년이 넘었다고 했다.특히, 약 4년 반이라는 장기간에 걸친 일상적인 탄압장치로 긴급조치 제9호를 강제한 것도 지난 5월 13일로 벌써 만 45주년이 넘었다고도 했다. 그들은 70년대 이 시절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내걸고 독재자 박정희와 맞장 뜬 용감한 노동자, 학생, 청년, 작가, 기자, 종교인, 시민 등 민주인사들이 어제(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 모여 국회의원 우원식, 설훈, 이학영과 함께 ‘유신독재청산 국회토론회’를 개최하면서 21대 국회가 ‘유신무효선언’과 ‘특별법정’ 등에 앞장서야 한다는 공감대를 만들어냈다. 이들이 필요하다고 공감한 ‘유신무효선언’은 유신헌법이 제정·선포되는 일체 과정이 불법이며, 따라서 또한 유신헌법에 근거하여 이루어진 국가가 저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