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와 목포시는 6일 목포시 부흥산 현충공원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축소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김원이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후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놀라보게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은 자신의 안위보다 조국과 민족을 먼저 생각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심이 면면히 이어져 왔기에 가능했다”며 “전라남도는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높은 뜻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께서 긍지를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과 625전쟁 제70주년 기념식, 안보사진 전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희성)는 5일 고흥어울림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와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와 희망키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강사인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 박미진 금융복지상담사가 채무조정과 실용금융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이날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잠정 중지되었던 자활근로사업 재개에 앞서 이루어진 교육으로 교육참여자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기본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A씨는 “이렇게 다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스럽고 실생활에 유익한 교육이였다”고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으로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정도일보)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사업과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이하 센터)와의 업무협약을 6월 1일(월) 복지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업가이드 교육, 면접 및 이력서 컨설팅 등 여성장애인 취업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예정이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여성장애인 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인에게 보다 폭넓고 다양한 사업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진식 관장(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더불어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박기혁 회장(센터)은 “이번 계기를 통해 더 많은 여성장애인에게 당연한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는 2005년 개소하여 『여성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인간다운 삶 추구, 행복과 자유 보장이라는 목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정도일보) “장애인들의 자유로운 이동과 일상생활을 위한 정보접근은 기본적인 인권입니다” 권정선 경기도의원(더민주, 부천5)은 3일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진식)을 현장 방문해 관계자들과 시각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시각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교류, 교육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시각장애인 전용 주간보호센터’설립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또한, 경기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보유 차량은 평균 3대에 그치고 있고 일부 지역은 차량이 노후해 장애인들의 이동 지원을 위해 차량증차와 차량 운영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점자 정보 단말기 ’구입비 지원 확대도 시급하며,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우리사회 사회구성원으로 존중받으며 살아가기 위한 체계적인 복지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권정선 의원은 “경기도 내 5만3천여명에 달하는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전용 주간보호센터 설립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힘을 보태겠다.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도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 증차와 노후 차량 기능 보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김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경기도로부터 “화성시 향남읍 발안만세시장 보행환경 개선과 발안천변 자전거도로 개설 등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5일(금) 밝혔다. 화성시 향남읍 발안지역을 대표하는 발안만세시장은 보도와 차도가 제대로 구분되지 않고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되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던 곳으로 화성시는 시민들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차도와 보도를 구분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발안만세시장 보행안전 확보사업에,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금년 5월에 착공하고, 12월에 준공할 예정이었다. 이에 김인순의원은 사업이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비 2.5억원을 경기도에 건의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였다. 또한, 김인순의원은 화성시 향남읍 발안천변 자전거도로 개설공사(제암리 ~ 구문천리 구간 5.7km)를 위한 사업비 10억원을 추가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동 공사는 18억원 규모로 발안천변을 이용한 커뮤니티형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조성을 통해 자전거이용자들과 시민들에게 레저 ․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년 6월 착공해 내년(21년) 4월 준공예정이다. 김인순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남운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4일(목)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지난 1일부터 개원한 고양 우리학교(대안교육기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방역물품(살균티슈)을 전달하였다. 또한, 학교내 코로나19 방역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에서 필요한 지원내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대안교육기관 아이들과 직원들을 보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 청소년과장과 고양시 관계자 등이 함께하였다. 남운선 의원은 “많은 대안교육기관들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오늘 전달된 방역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올해 도심 내국인 공유숙박, 농어촌 빈집 개발 활용, 산림관광 등 3개 과제를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인 ‘한걸음 모델’ 후보 과제로 선정해 연내 성공사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신사업 도입 촉진을 위한 한걸음 모델 구축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향후 공유경제나 비대면 서비스 등 신사업 도입 관련 갈등 조정이 필요한 경우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걸음모델은 신산업 영역에서 이해관계자 간 갈등으로 새 사업 도입이 지연되는 경우 당사자 간 한걸음 양보와 필요 시 정부의 중재적 지원을 통해 더 큰 걸음을 내딛는 상생의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이다. 홍 부총리는 “중립적 전문가 중재, 다양한 대안들로 구성된 상생메뉴판 마련, 당사자간 공정하고 수용 가능한 합의 구축이 핵심”이라며 “특히 상생메뉴판에 규제형평, 이익공유, 사업조정, 상생부담, 한시 적용, 필요시 재정보조 등 다양한 상생메뉴를 마련해 선택적 조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융복합·비대면 서비스 확산과 경쟁 촉진을 위한 외환서
(정도일보) 수원교육지원청 한봄고등학교(교장 김용무)는 6월 3일(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지구(총재 최성배)와 수원종로로타리클럽(회장 박수찬)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역봉사, 문화봉사, 환경봉사, 교육봉사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 활성화에 힘쓰고자 한다. ‘한봄’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봄이 한창일 때’를 뜻하며, ‘한결같이 크고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라’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한봄고등학교는 직업계고 비중확대 사업에 참여하여 2020년에 5개 학과(빅데이터정보과, 스마트제어과, 시각디자인과, 캐릭터창작과, 뷰티아트과)로 개편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주관 4차 미래인력양성사업(스마트제어와 빅데이터 분야)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전기 전자분야), 교육부의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등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특성화고교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와 수원종로로타리클럽은 더불어 배우며 4차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2020학년도 한봄고 새내기 신입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 여성경찰관 정한나 경장이 지난 5월 국가 인증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조종 자격을 취득해 주변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속초해경 해양안전과에 근무하고 있는 정한나 경장은 2017년 해경에 입문한 차세대 경찰관으로 지난 2월부터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해 본격 운영해오고 있는 속초해경 드론팀 유일 여성경찰관이다. 평소 고가의 개인드론을 보유·운용할 만큼 항공분야에 관심이 많던 정 경장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인천소재 국가인증기관에서 총 40시간의 이론과 비행경력을 거쳐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 주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것이다. 특히 해경청 내 항공 전문분야가 아닌 일반 공채 여성경찰관 중에는 처음이라 더욱 화제다. 이로써 정 경장은 전국 해양경찰 2호 여성 드론 조종사가 되었으며, 속초해경 내에서도 두 번째 전문 조종사가 된 것이다. 그 간 드넓은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해 자체 드론팀을 운영해 오고 있던 속초해경은 이번 정 경장의 드론 조종사 자격 취득으로 드론팀 운영이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경장는 “비행경력을 경험 삼아 드론팀 역량 강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재선, 고흥보성장흥강진)은 3일 “이상 기온으로 인해 발생한 벌마늘 현상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벌마늘을 농작물재해보험금 지급 대상에 포함시켜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흥군의 벌마늘 피해 면적은 4백50여 ha, 전체 재배 면적의 40%에 육박한다. 벌마늘 현상으로 마늘쪽 하나하나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상품 가치가 크게 떨어져 정부나 농협 수매에서도 처분이 어려운 실정이다. 김승남의원은 “농식품부와 NH손해보험 측에 벌마늘 현상을 농작물재해보험금 지급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요청하였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는 벌마늘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재해복구비 지원 등 피해농가에 대한 별도의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도의회는 4일 박진권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업 인력이 줄어들고 원자재 가격상승 등에 따라 농산물 생산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시설이나 기자재 구입 지원 등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진권 의원은 “농업경영비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농가의 평균 농업소득은 오히려 줄고 있다” 고 말하며,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보다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생산비 절감 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한다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3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3일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무역이익공유제 관련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 무역이익공유제 관련 법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말한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수혜기업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참여를 의무화하고, 기금 조성액을 현행 ‘매년 1천억원’을‘20년간 매년 1천억원씩 2조원’으로 상향하는 것이다. 김승남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 농해수위에서도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어민 권익을 위한 무역이익공유제 관련 법안을 제출한 바 있다. 당시 대안으로 10년 간 상생기금 1조원을 조성키로 했지만, 2017년 이래 기금 조성액이 매년 목표 대비 20~30% 수준에 그쳐 현재 조성기금은 770억원 가량에 머물고 있다. 김승남 의원은 “농어업 지속가능한 발전과 산업간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개원과 동시에 무역이익공유제 법안 통과에 전력을 다하겠다”며“21대 국회에서도 농어촌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두렵다는 이유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멈출 수는 없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태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전파가 수도권 물류센터와 학원 등으로 확산되면서 또 한번의 고비가 찾아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아직 산발적인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어서 안심할 단계는 전혀 아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해 나가고 특히 학교와의 연결고리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에서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결국 참여와 연대의 높은 시민의식과 튼튼한 방역망을 바탕으로 고비를 넘어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는 코로나19의 충격을 반영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1%로 낮췄다”며 “경제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지만 5월 무역수지가 다시 흑자로 돌아서는 등 긍정적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는 어제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대책들을 충실히 이행해 국민들의 일자리를 지키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부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 분쟁 해결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2일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지난해 11월 22일에 잠정 정지했던 일본의 3개 품목 수출제한조치에 대한 WTO 분쟁해결 절차를 재개키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WTO에 패널설치를 요청해 향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나 실장은 “일본 정부는 문제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현안해결을 위한 논의는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지금의 상황이 당초 WTO 분쟁해결절차 정지의 조건이었던 정상적인 대화의 진행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 6개월간 우리 정부는 대화에 성실하게 임하면서 한국의 수출관리가 정상적이고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일본측이 이해할 수 있도록 충실히 그리고 충분히 설명했다”며 “그와 동시에 조속한 현안해결에 기여하고자 제도개선을 과감히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일본측이 대한국 수출규제 강화조치 때 제기한 한일 정책대화 중단, 재래식 무기에 대한 캐치올 통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일 별내동 소재 목향원(대표 한성우)에서 온라인 취약계층 스마트기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광한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목향원 또한 매출 감소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렇게 우리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스마트기기 지원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우 대표는“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을 후원해왔는데 이번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목향원은 2013년부터 별내 지역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착한 음식점으로, 앞서 지난 4월에도 별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주민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