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초여름 오후 황금색으로 물든 넓디나 넓은 농장에서 비파열매를 수확하는 일꾼들의 얼굴에 구슬땀이 방울방울 흘러 내린다. 고흥비파농원 정재남(61) 대표는 지난 1976부터 고흥읍 등암리 2만9천700㎡의 면적에 2천여 그루의 비파나무를 식재해 놓고 열매는 물론 묘목까지 생산 판매를 하고 있다. 비파나무는 중국이나 일본이 원산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조량이 가장 많고 온화한 기후와 기름진 토지 등 생육조건이 알맞은 고흥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각종 온라인상에서는 비파의 효능에 대해 항암식품, 피부미용, 피로회복, 다이어트, 성인병 예방 등 가히 최고의 웰빙식품으로 소개될 만큼 그 효능을 높게 평가 하고 있으며 더욱이 면역력을 높여줘 외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효능 등이 게재 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비파는 기온이 차가운 10월이나 11월경에 꽃이 피고 겨울 혹한기를 이겨낸 후 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6월경 황금색으로 변한 열매를 수확하기 때문에 병해충 피해가 없고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웰빙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고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비파열매는 생으로 먹
(정도일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보고 이에 대한 원천 봉쇄 방침을 밝힌 경기도가 경기북부 접경지역 등 5개 시군 전역을 위험지역으로 설정, 대북전단 살포자의 출입을 금지한다.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위험지역을 설정한 조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위험구역 설정 및 행위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이날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군부대를 제외한 연천군과 포천시, 파주시, 김포시, 고양시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도는 행정명령 공고문에서 위험구역 설정 이유로 ‘대북전단 살포자들의 출입통제 및 행위금지를 통한 재난 예방’을 꼽고 위험 구역내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대북전단 등 관련 물품의 준비, 운반, 살포, 사용 등을 금지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위험구역의 설정)에 따른 것으로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앞서 도는 지난 12일 불법 대북전단 살포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일부 접경지역에 대한 위험구역 지정과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금지, 차량이동.가스주입 등 대북 전단 살포
(정도일보)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정세균 국무총리가 함께 해준 ‘마스크는 내친구’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조광한 시장이 직접 도안한 ‘마스크는 내친구’라는 슬로건을 갖고, 마스크는 치료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코로나19로부터 나를 지켜주고 내 주변을 지켜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에, 무더운 날씨 속에서 좀 느슨해 질 수 있는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일깨우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16일 조광한 시장은 정약용도서관에서 자체 제작한 노란색 쿨 항균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는 내친구’라는 슬로건을 손에 들고, 지금과 같은 힘든 시기에 마스크가 가장 절실한 나의 친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 시장은 “조금씩 주춤해졌던 코로나19가 다시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가을, 겨울에 더욱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문가의 전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제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으며, 나를 지키고 나와 내 주변을 지킬 수 있는 확인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기에 마스크는 내 친구 챌린지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절실한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정세균 국무총리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은 일반 국민 참여로 일상 속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조성을 위해 16일(화) 지역 기업체인 SNNC(사장 이은석)및 포스코엠텍(성회윤 광양철강사업실장) 봉사단과‘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훈지청과 지역 기업체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체결됐다. 이를 계기로 SNNC 및 포스코 엠텍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동안 우리 관내 지역 국가유공자댁을 직접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훈업무에 적극 협조하여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김경탁 지청장은 “국가유공자 예우·감사 행사에 직접 참여해주신 기업체 봉사단에 감사를 드리며, 국가유공자 상징인 명패를 자원봉사단체가 솔선하여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남포미술관(관장 곽형수)은 6월 17일(수)부터 8월 9일(일)까지 한국화가 장안순 초대전 <소리를 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성 넘치는 작업을 통해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중견 작가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중견작가 초대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장안순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광주광역시전‧전남도전 심사위원, 순천대학교, 원광대학교 강사 등을 역임하고, 21회의 개인전과 500여 회의 국내외 단체전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순천 출신 중견작가다. 오랜 세월 매진해온 작품 활동을 통해 구축한 자신만의 독창적 기법을 바탕으로 원숙한 작품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는 장안순 작가는 순천만의 아름다운 자연과 정서를 탁월한 묘사력과 힘 있는 붓놀림으로 화폭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순천만의 대표 이미지인 ’갈대‘와 갈대의 무리를 어루만지는 ’빛과 바람‘, 그리고 ’흑두루미‘의 군무를 서정적으로 담아낸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자연에 대한 풍부한 묘사와 해석이 돋보이는 그의 작품은 공간적, 색채적 조화의 완숙미와 세련미를 담고 있으며, 작품 전체에 흐르
(정도일보) 일부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 살포로 남북관계에 긴장이 고조되자 유상호 의원(더민주, 연천)을 비롯한 접경지역 의원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 목소리로 대북전단 살포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접경지역 의원들은 유상호 의원이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로 남북간 무력충돌이 발생한 2014년 사례를 언급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관광객들의 예약이 전부 취소되는 등 지역경제가 초토화됐다”고 당시 연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일부 탈북자들이 25일 100만장의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면서 “연천, 파주, 김포, 고양 등 접경지역 주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고,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침체도니 경제가 더욱 가라앉고 있다”고 설명했다. 탈북자들의 대북전단 살포행위에 대한 통일부와 경기도의 대처에 대해서는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유상호 의원은 “그동안 반복되어온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위협 행위에 정부와 경기도가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확고한 태도를 보여준 것으로 본다”면서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탈북자들의 대북전단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도록 시급한 법률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유상호 의원은 “그동안 국회는 수차에 걸
(정도일보) 수원시의회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이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조례안은 주거수준의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지원과 주택정책 등에 관한 자문을 위해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명시했다. 리모델링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와 리모델링 사업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금‘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리모델링 사업의 투명성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용역업체 선정방법 등에 관한 업무 등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채 의원은 “노후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을 촉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7일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수원시의회]
(정도일보) 수원시의회 이병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수원시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수원시 조례에 대한 사후 입법평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례안은 시장이 ’수원시 입법평가 추진계획‘ 수립과 입법평가 실시를 3년마다 하도록 명시했다. 제정·전부개정 조례를 입법평가 대상으로 규정하고, 시행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조례와 기관설치·조직운영 등 기술적 내용의 조례 등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입법평가 시 △입법 목적의 실현성·실효성 △상위법령 제정·개정 사항 반영 여부 △상위법령 위반 및 다른 조례와의 충돌 여부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정했다. 입법평가 결과 개선안을 마련하고, 입법평가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수원시 입법평가위원회‘도 구성하도록 했다. 입법평가 후 시장은 종합평가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60일 이내에 시의회에 제출하도록 규정했다. 이 의원은 “조례의 시행효과와 목표달성 등을 평가해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오는 17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13일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펼쳐진 ‘회장기 제20회 전국검도7단선수권대회’에서 구미시 실업 검도팀의 이강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구미시 위상을 드높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모든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어 선수들의 사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대한검도회가 주관하는 올해 첫 공식 전국대회에 참가한 이강호 선수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분위기를 일신하고 다시 한번 전국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강호 선수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현역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최고 검사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검도회’ 경기부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구미시청 검도팀은 최우수단체상과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명실상부 최강 실업 검도팀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정도일보) 코로나19는 지방자치가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지방정부의 역량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발휘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결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수원시가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생활시설과 해외 입국자들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제공한 임시숙소, 가족들의 안심숙소 등을 운영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규제도 마찬가지다. 신산업을 살리고 혁신성장을 위해 수원시가 추진한 규제 개선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업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수원시가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숨은 규제를 찾아내고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수원지역 기업과 기업인, 산업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은 규제 합리화 사례들을 알아본다. ◇벤처기업 인증 유효기간 3년으로 늘려 수원시는 찾아가는 규제개선 활동을 통해 벤처기업 인증 기간을 3년으로 늘리는 개선을 이끌어 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벤처기업은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벤처기업 확인서를 통해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확인서의 유효기간은 2년에 불과했으며, 연장되는 것도 아니어서 기간 만료 후 재인증을 받을 경우 33만 원의 비용을 들여야 했다. 이 같은 애로사항은 수원지역
(정도일보) 양주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가 무(無)관중 랜선 패션쇼를 통한 새로운 비대면(Untact) 비즈니스 발굴에 나섰다. 스튜디오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패션 비즈니스 행사가 연이어 취소됨에 따라 15일부터 유튜브를 통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랜선 패션쇼’를 개최, 어려움 속에 있는 디자이너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패션쇼는 코로나19로 사태로 소비와 근무 형태가 변화하며 사람과의 접촉 없이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른 것으로 언택트 비즈니스 발굴을 통한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비즈니스 창출과 매출 증대를 위해 계획했다. 랜선 패션쇼는 입주디자이너 20명의 시즌 상품을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 일반 소비자가 온라인상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패션쇼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차아뜨 갤러리와의 공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행, 경기북부 주요 관광지를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상품은 디자이너들이 입점한 네이버디자이너윈도, W컨셉, 무신사, 29CM, 자사몰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랜선 패션쇼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1대 국회가 상임위 위원장 배분문제로 여야가 옥신각신 하다 결국 오늘 원리원칙에 따라 민주당이 상임위 투표를 실시하여 6개의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하였습니다. 미통당의 극렬한 반대가 있었지만 좌고우면 하지않고 민의를 따라 진행하는 것은 박수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남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은 국회의원회관 739호실에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니 기분좋은 목소리로 반겨주는 보좌진들의 목소리가 우렁차게 들려옵니다. 사무실 입구에는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공간 하나가 눈에 띕니다. 바로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 직통사무소가 개설되었습니다. 아직은 테이블과 의자만 준비되어 있지만 앞으로 전남 남해안 밸트의 발전방향을 알리고 관광안내 브러셔 등 다양한 자료들을 준비해 의원사무실을 넘어 누구나 아이디어와 민원을 제공하는 사랑방 역활로서 공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의원실에 들어가니 책상위에는 서예에 심취한 사람답게 문방사우가 놓여있고 가장 눈에 띄는 장소에 천등산이 배경이 되는 산수화 한점과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이 담긴 마부작침(磨斧作針) 액자가 걸려있습니다. 아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신임 해양경찰공무원 11명에 대한 신임경찰관 임용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임용식을 가진 신임경찰 제240기 강윤묵 순경 등 11명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경찰 근무지 실습 강화 교육을 수료하고 15일부터 오는 9월 25일 까지 15주간 부안해경서 관내 일선현장으로 배치돼 선배 경찰관들로부터 다양한 업무지도 받으며 진정한 바다지킴이로 거듭나도록 관서실습을 실시한다. 주요 실습내용은 경비함정과 파출소에서의 기본 교육, 선박 출입항 접수 및 통제, 해상 음주운항 단속, 연안 안전관리 및 구조훈련 실습, 장비운용 및 문서작성, 친절한 민원응대 등이다. 강윤묵 순경은 “관서 실습을 통해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배워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며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의 자질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현장에서 선배들의 노하우를 빨리 습득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15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전 9시 강당에서 신임 해양경찰관 240기 39명(남 33명, 여 6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경찰관들은 공채 10명, 함정요원 20명, 특임 5명, 항공정비 3명, 항공전탐 1명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됐다. 신임 경찰관들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이수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현장적응력 높이고, 함정, 파출소 등에서 실습한 후, 보직에 부여될 예정이다. 정영진 서장은 “ 목포해양경찰서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최 일선에서 선배들의 경험과 업무를 배워 서·남해 파수꾼으로서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빛가람중학교(교장 최현주) 학부모회(하나됨을 꿈꾸는 어울림 교육공동체, 회장 박성은)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현 상황에서도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사랑과 학교 참여 교육 활동 시작을 알리는 「2020. 학부모 온라인 총회」를 6월 15일 실시하여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빛가람중학교 학부모회는 그동안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학부모회 구성부터 난항을 격었지만 학교의 원격수업 교육과정 운영 등 변화하는 학교 교육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과 학교 참여 활동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 아래 「학부모회 구성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온라인을 통해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했다. 선출된 학부모회 임원들은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위해 가장 먼저 「빛가람중학교 학부모회 밴드」 를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그 결과로 2020. 학부모 총회는 학교 원격방송을 이용하여 학부모회 위상과 역할, 연간 계획 등을 공유하기로 하고 학부모회 활동 안내 영상과 더불어 학부모회 밴드 실시간 채팅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한 새로운 총회의 장을 마련햇다. 학부모 온라인 총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현 상황에서도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사랑과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