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2차 사랑애(愛) 계절김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2차 사랑애(愛) 계절김치 나눔 사업’에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정왕1동대 등 다양한 관계기관이 함께 일손을 보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제철을 맞아 신선한 농산물로 준비된 열무 얼갈이김치(2kg)와 오이소박이(1.5kg)를 정성껏 담가 관내 저소득 독거 중장년 및 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해 이들이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마지막 사랑애(愛) 계절김치 나눔 사업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됐다”라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계절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맛있는 열무 얼갈이 김치와 오이소박이를 정성껏 담가주신 정왕1동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기관에 감사하다
(정도일보)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월곶어울림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어르신건강증진사업(2기)’의 하나로 어르신들의 뇌 건강 및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반짝반짝 뇌 건강 보드게임’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활성화사업으로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에서 추진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하반기(6~7월, 8~9월)로 나눠 주 1회씩 총 9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25명이 사전 신청에 참여해 현재 2회가 진행된 상태이며, 9월에는 성과공유회 겸 신명 나는 보드게임 미니운동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쉽고 간단한 보드게임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사회소통 강화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월곶동 어르신을 위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활성화돼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이 도모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주민의 화합과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년간의 제4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제5회 협의체는 신규 위원 1명을 포함해 총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동 단위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이날 출범한 5기 협의체는 상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제5기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연임된 김혜숙 위원장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안고 있는 복합적인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세상의 빛과 소금처럼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근로자 안전ㆍ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ㆍ의결하고, 노사 간 상호 협력을 위해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한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관내 현업 업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 요인 파악을 위해 실시한 안전보건 지도점검 결과와 종사자들의 유해인자 노출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측정 결과 등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현황을 공유하며 노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종사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현업종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계획과 더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해 위험성 평가 규정을 전면 개정하는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의하며, 안전보건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근로자 측 위원장인 오세용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 부지부장은 “근로자들의 재해 발생 예방과 안전을
(정도일보) 시흥시가 청소년 플랫폼 구축을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소년 플랫폼은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편리성을 높이고, 시흥시 청소년과 시흥시민의 디지털 미디어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플랫폼은 웹사이트 접속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App) 다운로드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재단은 지난 4월 신규 누리집과 청소년 공간이용 시스템 ‘흥스’, 시흥시 청소년종합성장지원프로젝트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으뜸’,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플랫폼 ‘모임’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6월에는 시흥시 청소년 현황 플랫폼과 신규 개관한 은행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추가로 오픈해 시민에게 선보였다. 재단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App)을 내려받으면 청소년 공간 이용 시스템 ‘흥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으뜸’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플랫폼 ‘모임(흥모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현황 페이지와 청소년 정책/연구 페이지에 접속하면 시흥시 청소년·청년에 대한 빅데이터와 재단에서 진행한 청소년종합실태조사, 청소년심리실태조사, 학교밖청소년실태조사와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시원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야ㆍ신천 권역 내 공원, 광장, 대야동 걷고 싶은 거리에 설치돼 있는 수경시설 10곳을 7월 6일부터 개장ㆍ운영한다. 수경시설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6월 18일부터 3일간 시범 가동을 통해 수경시설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7월 3일부터 사흘간은 깨끗한 수경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청소를 진행한 후, 7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정규 운영을 시작한다. 수경시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45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각 수경시설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에 대비하고, 수시로 수경시설을 정비ㆍ청소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올여름은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네에 있는 수경시설이 편안한 작은 쉼터가 되기를 희망한다. 많은 시민이 수경시설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6월 28일 오후 5시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시흥시에서 활동 중인 5인 이상의 생활문화동아리를 대상으로 3분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가능 공간은 동아리 소모임 및 학습 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 3층 어울림방과 흥겨운방, 공연 및 발표회 연습이 가능한 3층 공연연습실이며 1, 2층의 경우 관계기관 및 단체공문 협조에 따라 대관할 수 있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체는 7월 1부터 9월 30일까지 총 3개월간 목감아트하우스27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시~12시) ▲오후1(13시~15시) ▲오후2(15시~17시) ▲오후3(18시~20시) 총 네 개의 타임으로 운영하며, 토요일의 경우 오후2(15시~17시)까지만 축소 운영한다. 대관 신청 방법은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대관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직접 시설 운영 시간 내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정기대관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체는 상시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잔여 공간이나 취소된 공간에 대해서는 수시
(정도일보) 시흥시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마을추진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8회 전국 따오기 아동문예대회’가 오는 6월 22일 오후 4시 따오기아동문화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이라는 주제로 시화, 웹툰, 창작동화, 운문 및 브이로그 등 다양한 공모 분야가 마련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와 지지를 받아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희로애락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체험마당(▲나의 소원 쓰기 ▲우리집 가훈 만들기 ▲느린 편지&느린 엽서 보내기 등)을 시작으로 2부 전국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 3부 축하공연(▲버스킹 ▲K-댄스 ▲마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시상식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작품 중 50편의 우수 작품이 시상되며, 수상 작품들은 따오기문화공원일대에 전시돼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동심의 기쁨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동심을 존중하고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전국 따오기 아동문화제는 이번 아동문예대회를 시작으로, 6월 25일에는 한정동아동문학상 시상식과 10월
(정도일보) 시흥시는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커피문화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커피는 총체적 예술’이라는 ‘커피학’의 가치를 발현하며, 기존의 커피 박람회 형태가 아닌 세계 커피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기획됐다. 커피 생산국의 커피 농장들과 연계된 대사관들이 참여하는 세계 커피 농장 체험, 핫플 카페로 알려진 로스터리&디저트 카페들이 참여하는 로컬카페 체험, 커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커피 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서는 전 세계 수십 여 종류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돼 있어 작년 1회 축제에 이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축제에는 과테말라 현 대사의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커피 산지국의 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전 행사로는 커피 요가(커피를 마시면서 하는 요가), 커피 인문학 강의, 커피 자격증 수업, 청소년 대상의 커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경민 축제위원장은
(정도일보) 시흥시는 한정된 지역화폐 인센티브 재원을 영세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집중하기 위해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 중, 연 매출 기준액을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해 오는 9월 중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2024년 행안부 및 경기도의 운영 지침과 지난해 개정된 시흥화폐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가맹점 지위를 상실하게 되는 대상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이다. 다만 음식점업, 숙박업, 개인 및 교육서비스업의 경우 연 매출 10억 원을 초과하면 가맹점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시는 연 매출 자료를 근거로 오는 7월 17일부터 취소 예정 가맹점에게 충분한 사전 의견 청취 기간을 제공해 가맹점 지위 상실(등록 취소) 절차를 진행하며, 사용자와 가맹점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흥시 소상공인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인해 가맹점 지위 상실에 따라 사용자 이용 편의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더욱 다양한 지역화폐 정책을 발굴해 골목상권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 경제공동체 강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국가유산청과 (사)한국조류보호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을 6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배곧아트큐브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전시회 개관식이 진행됐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영기 시흥문화원장 등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천연기념물의 종류와 그 가치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천연기념물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환경의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현재 시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과 생물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에서는 시도별 천연기념물 및 천연보호구역 등에 대한 설명 패널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박제 총 32점(조류와 포유류), 야생조류 생태 영상(13종, 각 5분), 야생조류 도래지 영상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전은 전시 기간 중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저어새, 수달, 검은머리물떼새 등
(정도일보) 지난 20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건설공사장 등에 대해 폭염 대비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 안전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야외 현장 근로자가 상주하는 건설공사장에서 이뤄졌으며,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장치 유무, 물 제공 및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폭염 대책 기간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358곳, 그늘막 534곳, 안개형 냉각(쿨링 포그) 2곳 등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 스마트 쉼터 8곳과 올해 추가로 설치한 3곳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횟수와 기간이 길어지는 추세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온 힘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도심 속 물놀이장인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두 곳을 오는 7월 6일부터 개장 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해수체험장 시설점검 및 개장준비를 모두 마쳤다. 해수체험장 내에는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의무실 등 고객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주5일(화, 수, 목, 토, 일) 운영한다. 시설정비와 수질점검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입장인원은 하루 700명으로 제한하며, 운영시간은 10:00시부터 17:00시까지로, 45분 운영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12:00시부터 13:00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해수체험장 이용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4천원이며 시흥시민 30%, 장애인 및 만65세 이상 노인 등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수체험장은 다수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운영 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시민들이 여름철 도심 속 휴식장소에서 행복한 시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일 “학교회계업무 1-day 계약 아카데미” 연수를 관내 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종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계약 업무를 지원하고 계약 업무의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하루 종일 실시하여 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계약업무 담당자들에게는 실질적인 현장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계약업무 전문성 강화로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권역)는 지난 18일 만 65세 미만에 발병한 젊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초로기 쉼터 이용자들과 ‘감자 캐기’ 행사를 센터 내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진행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센터 옆 미니 텃밭에서 직접 감자를 심고 수확해서 요리하는 전 과정을 참여자들이 함께하게 돼 그 의미가 더 컸다. 한 이용자는 감자전을 직접 요리하며 “감자를 수확한 기쁨과 함께 나눠 먹는 기쁨이 두 배로 느껴진다. 오늘이 마치 잔칫날 같다”라고 말했다. 농림 치유 프로그램은 손 감각을 자극해 인지능력 증진과 역할 분담을 통해 사회적인 교류 및 정서적 표현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초로기 치매 환자가 느끼는 우울감과 상실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