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3일 집무실에서 각 과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 2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승진 임용식에는 경장에서 경사 1명, 순경에서 경장 1명, 2명에게 계급장 부착과 승진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제수 서장은“ 각자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관이 되어주기 바란다” 또한 “가족과 동료들의 응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였다”고 말했다. 승진 임용자 명단은 총 2명으로 다음과 같다 △경장→경사 김삼규(회진파출소), △순경→경장 정대용(땅끝파출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5일 진도 독거도 동쪽 6km 해상에 음주상태로 물에 빠진 예인선 A호(예인선, 29톤) 선장 L 씨(남, 66세)를 구조하여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부산으로 향하던 A호는 추진기에 부유물이 감겨 독거도 남동쪽 18km 해상에 부선 B호를 비상투묘 후 진도 서망항으로 이동 중 독거도 해상에서 원인미상으로 해상에 빠져 오후 4시 20분경 완도 상황실로 신고 접수 된 상황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고, 인근 조업 중인 어선 3척에 구조 협조 요청, 신고접수 21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경비정과 어선S호(2,26톤, 진도선적)와 함께 익수자 구조 후 저체온증과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음주운항이 의심되어 음주측정 실시 결과 혈중알콜농도 0.191%인 것으로 확인됐다. L씨의 진술에 의하면 “서망항으로 이동하기 전날밤부터 술을 마셨으나 물에 빠진 경위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소환하여 조사 할 예정이다. 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 기준은 혈중알코올 농도 0.03% 이상이며, 올해 5월 19일부터는 음주운항 처벌규정이 강화
(정도일보)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이동진 진도군수가 “지난 2년은 지속 발전 가능한 진도의 미래비전 수립을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한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투자유치와 SOC 확충 등 진도의 중장기적인 발전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관광‧농수산업,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서남해 대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진도대교 발열체크장을 구축해 방문자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즉각적인 대처는 코로나 청정진도를 사수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민들에게 60만원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비롯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농어민 공익수당 ▲노인일자리 사업 등 군비 67억원 포함 총 207억원의 민생지원사업을 실시해 군민들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지원했다. 이 군수는 “작년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관광단지 조성은 약 200여명의 신규인력 채용과 관광객의 증가로 이어지며 진도군 지역경제 발전의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효과적인 코로나 대처로 청정진도 이미지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코로나19 지역 감염자인 전남 26번, 27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남의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전남 26번 확진자는 직장은 함평, 거주지는 나주인 50대 여성이다”며 “지난 6월 29일 근무 후 광주 소재 골프연습장을, 6월 30일 퇴근해 나주 소재 세탁소약국마트와 화순 소재 음식점을 방문했고, 1일에는 함평에 있는 아버지댁을, 2일은 인근 5일시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26번 확진자는 3일 함평군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후 4일 저녁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양성’ 판정받았다. 함께 거주중인 배우자와 자녀, 함평군 거주 아버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어 “전남 27번 확진자는 영광 거주 20대 남성이다”며 “1일 취업상담차 영광 소재 고등학교와 상하수도사업소, 헬스클럽, 체육공원, 아버지 친구집을, 2일에는 영광 소재 헬스클럽, 농협 현금인출기, 분식집, PC방을 다녀왔다”고 언급했다. 27번 확진자는 27일 지난 6월 29일 들린 광주건설기초교육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72주년 제헌절을 보름 앞둔 지난 목요일 7월 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에 걸쳐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유신청산민주연대’와 설훈, 이학영, 우원식, 노웅래, 김영호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유신독재청산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제목은 ‘사라진 국회, 10월 유신과 민주주의 말살’이었다. 이날 심포지엄을 공동주최한 유신청산민주연대는 물론 국회의원 5인은 거의 대부분 유신체제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고통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국가로부터 그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배상을 받지 못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예컨대, 노웅래 의원은 10월 유신으로 제8대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한 고(故) 노승환 의원이 선친이다. 김영호 의원(서대문구 을, 재선) 역시 같은 이유로 의원직을 박탈당한 고 김상현 의원이 선친이다. 인사말을 통해 각각 발언한 5인 국회의원 가운데 김영호 의원은 “10월 유신 당시 선친께서 잡혀가던 장면, 재판받던 장면, 면회하던 장면 등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하나도 잊지 않고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증언했다. 또, “당시 선친은 8대 국회 내무위 소속이었고, 저는 아버님 포승줄을 붙잡고 ‘이랴! 이랴! 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최근 광주·전남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민 담화문을 긴급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담화문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급속도록 확산돼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감염 예방을 위해 3일부터 외부인 면회 금지 등 코호트 격리 수준의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또 “방문판매업체에 대해 시군별로 집합금지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역 방문판매사업장의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해 위반시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버스, 택시 탑승 시 마스크를 의무착용토록 한 행정조치를 3일부터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했으며, 일반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와 이용객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 행정조치도 취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에 5명의 의사를 지원하고 강진의료원 20병상을 이용토록 조치한 바 있다. 한편 김 지사는 도민들에게도 “마스크 착용과 2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는데
(정도일보) 제8대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가 조촐한 개원 2주년 행사를 가진 후, 시민들을 위해 지역 방역활동에 나섰다. 지난 7월 1일 동두천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개원 2주년을 맞이하여, 시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의정활동을 되짚어보는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0여 분의 단출한 기념행사를 마친 시의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아 지역 방역활동을 추진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시의원들은 방역복을 갖춰 입고, 유동인구가 많은 동두천중앙역 및 지행역에서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시의원들은 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쉬운 탑승구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등을 중심으로 소독약을 살포하고, 살균 스프레이를 분사하는 방역활동을 펼쳤다. 정문영 의장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자축하기 위한 개원 2주년 행사보다는 시민들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게 제8대 후반기를 시작하자는데, 모든 의원들이 뜻을 하나로 모았다.” 며, “ 지난 2년 간 값진 의정 성과를 기쁜 마음으로 되돌아보며, 다시 새로운 마음과 처음 그 각오로,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일 싱하이밍(邢海明) 제8대 주한 중국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올해 4월 중국 차하얼학회가 의정부시에 방역마스크(KN 95) 5만장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행정협조와 외교적 편의를 제공했다. 의정부시는 2015년부터 매년 동북아 평화시대를 주제로 중국 차하얼학회와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중국과 활발한 국제외교 및 상호교류를 추진하여 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싱하이밍(邢海明) 중국대사, 방곤(方坤) 공사참사관, 왕웨이(王炜) 정무과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한·중 국제교류 및 공공외교의 발전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환경, 경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을 선도하는 의정부시 첫 방문에 이렇게 감사패를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중국은 언제나 의정부 시민분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수 천년 동안 이어온 한·중 양국의 역사 속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중대한 시기에 서로에게 보여준 격려와 응원은 의정부 시민여러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30년
(정도일보) 제11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농수산위원장에 정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이 선출됐다. 정광호 위원장은 신안군의회 제6, 7대 의원 및 제7대 하반기 의장을 거쳐 제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하여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산정책발전연구회, 도시재생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안 출신인 정 위원장은 지역발전 해법을 찾기 위해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국립공원 해제 촉구 건의안’, ‘연안해상교통 대중교통화 촉구 건의안’ 등을 발의하여 서남권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섬 발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섬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을 계기로 전남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섬 발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도서개발 정책 추진을 앞당기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정 위원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서남권 지역발전 의정대상과 2019 민주평화통일 의장표창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광호 위원장은 “전국 최대 농수산 생산지역인 전남의 후반기 농수산 분야 의정활동을 이끌게 되어 무거운
(정도일보) 하나금융그룹이 배우 성훈씨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하나금융그룹은 배우 성훈씨와 스프링샤인에 소속된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기획상품(굿즈)을 만들었다고 3일 밝혔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그림을 담은 티셔츠, 머그컵 등을 판매하고 그림들을 구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경제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임팩트’에 참여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하나 파워 온 임팩트’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배우 성훈씨는 반려개 ‘양희’와 함께 스프링샤인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반려견 ‘양희’를 소개하고 굿즈 디자인을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반려견 양희를 캐릭터화해 제작한 에코백과 티셔츠를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 공개했다.배우 성훈씨는 5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 공개된 하나금융그룹의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캠페인 ‘엄마의 졸업식’에 공감을 받아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캠페인에 참여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7월4일 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우 성훈씨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정도일보)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2일 도농역 앞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예방 및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남양주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보행자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Mask is my friend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 ▲교통선진문화 만들기 ▲운전자 안전 수칙 등을 홍보했다.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하여 진행할 것”이라며 “또한 교통안전캠페인을 병행해 교통사고 없는 선진교통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봉사대는 선진교통문화 정착 캠페인, 행사장 교통정리 및 등교 교통지도 등 남양주시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정도일보)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가 3일 제35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11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하고 원구성을 마쳤다. 시의회는 37명 의원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선거를 통해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총 5곳의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후반기를 이끌어갈 각 상임위원장들은 모두 재선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장은 유재광 의원(미래통합당, 율천·서둔·구운동), 기획경제위원장은 양진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도시환경위원장에는 이현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 복지안전위원장에는 이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동·망포1,2동)이 선출됐다. 이로써 수원시의회는 지난 1일 후반기 의장에 조석환 의원, 부의장에 김기정 의원을 선출한데 이어 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채명기 의원을 선임한 뒤 이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쳤다.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를 모두 마친 후 수원시의회는 전반기 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반기 의장단과 부위원장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배정수(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 신미숙(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의원은 지난 2일 LH 동탄본부에서 동탄신도시 지역 소음문제 등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탄신도시 왕배산 부근 제2외곽순환도로에 따른 소음 피해와 변전소 이전 요구 등 민원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배정수 의원, 신미숙 의원, LH동탄본부 관계자, 화성시 도로과장, 신재생에너지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LH동탄본부는 “변전소와 제2외곽순환도로 계획은 주택용지 판매 시 도시계획상 지정된 것으로 현재 계획변경은 사실상 어려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배정수, 신미숙 의원은 “용지 판매 시 주민들에게 사전고지를 했더라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입주민들이 소음으로 고통받고 주거안정권을 침해받는다. LH는 도의적인 책임의식을 갖고 방음터널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배정수 의원은“화성시는 동탄신도시 인허가를 주민에게 예상되는 피해와 불편사항을 고려해 결정하고, LH는 주택용지 판매 시 사적 이익만 보지말고 공익차원에서 업무를 추진해달라”
(정도일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일 시청에서 ‘제3회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과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가정 내 아빠의 역할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됐다. 한 가정 당 한 장의 사진을 응모 받아 진행한 이번 공모에 아빠의 육아와 가사를 담은 사진 총 86점이 접수됐다. 주제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한 심사 결과, 우리아빠 최고상 7점, 우리아빠 행복상 7점, 우리아빠 미소상 6점 등 총 20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 응모자에게는 10만원의 오산지역화폐 오색전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공모에 응모한 작품은 7월 1일부터 7월 7일 동안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향후 저출산 및 양성평등 관련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상식에서 “가정이 행복해야 오산시도 행복하다”며, “가정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오산시의 모든 아버지에게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순임)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행사를 2일 행정복지센터 1층 광장에서 가졌다.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지역사회 온정을 함께 느끼며, 건강하게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순임 수택3동 새마을부녀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가득 담은 밑반찬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수택3동 이운규 동장은“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새마을 남·여 지도자의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들에게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