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공무원 확진자 발생함에 따라 도는 물론 시군 공무원의 소모임, 퇴근 후 활동을 자제토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전남 30번째 확진자는 영암군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남성 공무원이다”며 “지난 1일과 2일 광주 소재 고시학원 야간반에서 광주 117번 확진자와 같은 강의실에서 수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일 직장인 금정면사무소와 음식점, 퇴근 후 금정면 소재 처가를 거쳐 귀가했으며, 4일에는 금정면 소재 골프장과 인근 음식점, 커피숍과 처가를 들렸다. 5일 영암읍 소재 목욕탕을, 6일에는 출근해 인근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후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확진자는 7일 영암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를 통해 8일 오후 5시 30분경 최종 ‘양성’ 판정받았으며, 강진의료원으로 입원 조치됐다. 함께 거주중인 가족은 검사를 진행중이며,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들은 방역을 모두 마쳤다. 현재 전라남도 신속대응팀과 영암군 역학조사반은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특히 김 지사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8일 오전 완도군 대모도 동쪽에서 A호(9.77톤, 여수선적, 연안선망, 승선원 5명)와 C호(87톤, 통영선적, 근해통발 승선원 12명)간에 충돌이 일어나 A호에 침수가 발생하여 승선원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오전 09시 27분경 A호가 선단선 B호(9.77톤, 여수선적 연안선망)와 함께 조업중에 국지성 농무로 인해 시야가 좋지않아 C호가 A호를 충돌하였다. C호는 선수부분의 경미한 피해가 있었으며 A호는 좌측 기관실에 침수가 발생, A호 선장이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민․관 기관과 협력하여 경비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 방제정, 환경8호,민간어선 3척을 급파 신고접수 11분만에 경비정이 현장에 도착 배수작업 실시하고 승선원 안전상태 확인과 구명조끼 착용지시 후 승선원 모두 선단선 B호에 이선 조치 하였다. A호를 완도항으로 예인하던 중 파손부위의 침수량이 많아 에어밴트 봉쇄작업을 실시했지만 결국 침몰하였다. 당시 A호의 선장 진술에 의하면 경유 8톤을 적재하였고 소량의 경유가 흘러나오고 있어 해양환경공단의 환경8호와 완도해경 방제1호정이 협력하여 방제작업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8일 광주은행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원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 등 총 2억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기탁 받은 ‘코로나19’ 성금은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장학기금은 전남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지역경제의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과 전남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에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은행이 ‘코로나19’ 극복과 인재육성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전라남도와 도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위원회는 지난 7일 김상희 국회 부의장을 만나 국립국악원 공주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최창석 위원장과 최준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승희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장, 공주아리랑 남은혜 명창, 김두영 예총회장 등 12명의 유치위원들은 국회를 찾아 김상희 부의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유치위는 국악원이 현재 전라도, 경상도에만 분원이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중부 지역에 지방 분원을 설립해야 함을 설명했다. 특히 공주는 백제의 왕도이자,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수백 년 간 충청감영이 위치했던 중부권 정치·경제·예술·문화·교육의 수부도시였고 중부권 판소리의 발흥지이자 집결지였으며 국창인 박동진 선생이 활약했던 문화예술 도시임을 강조했다. 또한, 공주 곰나루 일원에 1만 8000㎡의 건립 부지를 마련한 것과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외지인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공주 유치를 희망하는 서명자가 16만명을 돌파했다는 점 등을 시민의 열망도 함께 전달했다. 김상희 부의장은 “지역문화분권실현을 위해서라도 신규 국립국악원은 당연히 현재 없는 지역에 설립함이 타당하다”며 “백제권문화발전과 세계유산이 있는 공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외교부가 지난 3월 초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사장의 지목을 받아 7일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최근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전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가 이뤄진 시점에 참여함으로써 캠페인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장 교육감은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극복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 사진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와 전남도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애쓰고 계신 의료진, 학생, 학부모,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 그리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자 노력하는 도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응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7일 오후, 오는 9일 전남․경남 해상경계 권한쟁의 심판 최종 공개변론을 앞두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어업인들을 찾아 격려했다. 권 시장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간 도 경계선을 현행 해상경계선으로 지켜내 전라남도와 여수 어업인들의 생계의 터전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결의를 다지며 어법인들과 함께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해상경계 다툼은 2011년 7월 ‘바다의 경계는 없다’고 주장하며 전남해역을 침범해 조업한 경남선적 기선권현망어선들을 여수시와 여수해경이 수산업법 위반으로 검거하면서 시작됐다. 이 사건에 대해 2015년 6월 대법원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한 지형도상 해상경계를 도(道)간 경계로 보아야 한다’며 전라남도 구역을 침범한 어선들에 대해 유죄를 확정했으나, 경남측 어업인과 행정기관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권한쟁의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현 해상경계선을 인정하지 않고 경상남도 도서인 ‘세존도’혹은 ‘갈도’ 기준 등거리 중간선으로 새로운 경계선을 확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해 도간 어업 분쟁은 더욱 심화되
[기고/무안소방서 이개헌 소방위]우리나라 주택중 아파트 비율은 꾸준히 상승하여 2018년 통계에 따르면 61.4%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그에 따라 아파트 인구 또한 꾸준히 증가하여 전체 인구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4837건의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5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는 1992년 공동주택내 세대 간 경계벽 경량구조(경량칸막이) 설치가 의무화 되었으며, 2005년 이후 확장형 아파트 등은 대피공간 설치되어 있으나 시민들의 관심부족과 홍보 부족 등으로 관련시설이 유명무실하게 되어 유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하여 대국민 홍보를 하고 있다. 대피공간 및 경량칸막이 부근에는 물건적치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며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을 숙지하여 초기화재시 나와 가족의 안전뿐만이 아니라 이웃의 안전까지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발코니에 석고보드 등의 재질로 만들어져 화재가 발생했을때 손쉽게 파괴후 옆집으로 대피할 수 있는 대피통로의 역할을 하며, 대피공간은 내화구조로 만들어져 화재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를 피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2020년 6월 30일, 홍콩 국가보안법이 제정과 동시에 ‘일국양제’를 무너뜨렸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다. 그 사이 바다 건너 홍콩에서 흉흉한 소식들이 전해졌다. 우선 홍콩보안법 시행 첫날 시민 370여 명이 당국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이들에게는 최대 ‘무기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홍콩보안법 시행 직후 몇몇 홍콩 민주인사들은 망명길을 택했다. 그들은 과연 언제가 되어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문득 5.18 직후 미국으로 망명했던 합수 윤한봉 선생이 떠올랐다. 5.18 민주화운동 마지막 수배자로 기록된 윤한봉은 12년 후에야 광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홍콩의 서점가에서 민주화와 관련된 서적들이 속속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지금 홍콩에서는 시민들이 붙여두었던 포스트잇을 비롯한 소소한 자유의 목소리마저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중국공산당이 홍콩보안법을 제정한 목적 중 하나는, 홍콩 시민들이 그들 스스로의 행동을 검열하게 만드는 것이었으니, 그들은 성공했다. 무어라 쉬이 말을 꺼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홍콩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 광주홍콩연대회의는 지난 1년간 홍콩에서 진행된 자유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7일 오후 2시반께 ‘코로나19’ 전남 2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29번째 확진자는 목포에 거주한 40대 여성으로, 지난 6일 목포 소재 독서실에 들린 후 오전 11시 30분께 발열, 몸살, 가래가 있어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했다. 민간 수탁기관에 검사의뢰한 결과 7일 오전 8시 30분께 양성 통보 받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확인검사 결과 오후 2시 반경 최종 ‘양성’ 판정됐다. 현재 확진자는 순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격리중이며, 발열과 몸살 등 증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확진자는 광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확인 결과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광주 소재 고시학원에서 수강했다. 확진자 동선은 지난 4일 목포 소재 독서실과 포차 2곳을 방문 후 집으로 귀가했고, 5일에는 함평군 소재 식당과 카페 방문 후 목포시 독서실을 들렸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동거하는 있는 가족은 없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실한 이동 경로 등을 즉시 알려드릴 예정이다”며 “추가로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도 신속히 격리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라남도와 동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7일 지방재정의 확충과 농어촌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개인은 물론 법인도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부에 참여한 개인과 법인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함께 발의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지방소멸을 겪고 있는 농촌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제도는 자립이 어려운 지자체의 주민 복지 사업과 농어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으로서, 지방재정 자립과 재정분권 실현을 위한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대 국회에서 11개의 관련 법안이 논의됐지만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는 못했다. 특히, 법안에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을 지급하게 되어 있다. 지역 농수산물 판매를 촉진할 수 있고, 양질의 지역특산품을 소비했던 기부자가 다시 지역 생산자의 특산품을 주문하는 선순환 구조의 정착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2008년 고향세를 도입한 일본의 경우 다양하고 충실한 지역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임종배)는 7월 3일(금)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지사장 정형석)에서 광명시 독거 저소득 국가유공자 생신축하 지원사업『보훈가족 생신축하 건강꾸러미』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경애 복지과장은 “올해는 ‘독립, 호국, 민주10주기와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해로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소외된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준 정형석 지사장님 이하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금번 사업으로 독거,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올 연말까지 생신축하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건강한 노후생활과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광명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을 실천하고 있으며 정형석 지사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희생과 공헌을 새기며 소외된 보훈가족의 복지향상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은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소외된 보훈가족에게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따뜻하고 든든한 보훈복지실천으로 보훈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계순)에서는 지난 3일 꿈나무근린공원 앞에서 “코로나19 아직도 진행중, 우리 함께 극복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시민들의 긴장감이 느슨해진 상태에서, 수도권지역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 개개인이 가족행사 및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 15명은 캠페인 시작 전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으로 방역수칙에 솔선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코로나19로 미루어졌던 가족행사, 결혼식, 돌잔치, 환갑잔치 등의 모임 및 행사를 대비해 “가족행사 치를 때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해요” 라는 내용의 방역수칙 안내문과 손 소독제를 나눠주며, 코로나19 감염증이 동두천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6일 ㈜한제원(대표 오경상)에서 한방식품인 진옥고 50상자와 커큐민 100상자(약 1,600만원상당)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한제원 오기상 부대표, 안창준 실장, 이상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오기상 부대표는“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이 전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대응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수많은 의료진 덕분에 가능했다”며“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식품을 후원하게 됐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후원품을 전달 받은 이상희 복지관장은“코로나19 현장에서 밤낮없이 땀 흘리며 수고해 주신 의료진들을 위해 값진 후원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후원자의 뜻에 따라 보건소와 한양대 선별진료소에서 수고하시는 의료진에게 소중한 마음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관심과 후원이 끊이지 않아 현재까지 62차례의 후원금(품)이 답지했고, 더불어 민·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군의 불법 토지 매입으로 인한 토지주들의 소유권말소등기 청구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6월 10일 고흥 썬밸리콘도미니엄 신축공사에 대한 공사중지가처분에 대해 “채무자들은소유권말소등기사건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건물의 축조공사를 계속하지 아니한다. 이 명령은 송달일로부터 7일 이내에 건축공사를 위해 설치된 기재물건들을 수거하고 건축구조물을 철거하라.”는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이 떨어졌다. 이에 대한 법원의 결정은 사필귀정이다. 감사원의 특별감사 결과 고흥군은 수변노을공원을 조성한다며 토지주들을 속이고 땅을 매입하였고 고흥군수의 소개를 받은 종합토건주식회사 대표이사로부터 2014년 12월, 이 일대 부지에 콘도 건축을 제안받았다. 그리고 위 업체의 요청에 의하여 업체가 매입하여야 할 땅을 고흥군이 대신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토지가격이 낮아 토지 협의 취득이 지지부진하자 당시 군수가 담당자를 심히 질책하였고 이에 압박을 느낀 담당자 등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비 예산을 편취, 허위 지상물 보상서류를 만들어 추가보상비 명목으로 358,581,300원을 지급하는 등 범죄를 저질렀다.(감사보고서 P.18 P.36)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