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여수4, 더민주)은 지난 10일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고흥 병원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최 위원장은 전남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개회일인 10일 오전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로부터 고흥 병원 화재 현황을 긴급 보고 받고, 본회의 종료와 함께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최 위원장은 “전남소방본부와 고흥소방서가 신속한 화재진압과 구조활동으로 화재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지만, 3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화재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안전관리실태 등 전반에 걸쳐 점검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무경 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전남도 재난안전 취약요인을 해소해 도민안전에 힘 쓰겠다”는 취임 약속처럼 임기 첫 임시회 업무를 현장에서 시작했다. 한편, 지난 10일 새벽 3시34분께 고흥군 고흥읍 한 병원 1층에서 불이나, 3명이 숨지고 2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이 입원환자들의 의료서비스 평가에서 2회 연속 전국 국립대병원 중 최고득점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약칭 심평원)이 최근 발표한 ‘제2차 의료서비스 환자 경험 평가’에 따르면, 화순전남대병원은 ‘전반적 평가’에서 87.36점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8년 제1차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국립대병원 중 최고점수에 해당한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순천향대 부천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중앙대병원·서울성모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 등과 함께 최상위권으로 선정됐다. 이번 제2차 조사는 전국의 42개 상급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등 총 154개 의료기관, 입원환자 2만392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전화설문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차 평가는 지난 2017년 전국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95곳, 환자 1만49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다. ‘환자 경험 평가’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존중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도입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특히 ‘간호사 서비스’(88.71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환자들에 대한 존중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도의회가 ‘청년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년정책을 점검해 나가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달 17일 제34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라남도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따라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특별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구성된 청년발전 특별위원회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반영하여 도의회 차원의 종합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 청년 시민의 권리를 보장할 공공 책무를 강화하고 청년의 필요에 부응하는 사회안전망 도입을 위해 도내는 물론 타 시·도 청년정책 추진현장을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년발전 특별위원회는 10일 간담회를 열어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위원장으로 무안출신 나광국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목포출신 조옥현, 이혁제, 최선국, 박문옥, 광양출신 김길용, 구례출신 이현창, 고흥출신 박진권, 영암출신 우승희 의원 등 총 10명의 젊은 의원들로 구성했다. 김경자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더욱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지속에 따라 10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특별 지시로 강화된 공무원 준수 사항을 시달, 도와 22개 시·군 공무원의 엄중한 대처를 당부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왔지만 최근 지역감염이 확산세에 있어 엄중한 상황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방역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해야 할 공무원이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게 골프모임 등 불요불급한 모임을 갖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0일 “지난 1일부터 공직자와 도민에게 사적모임 자제 등을 특별지시해 강화된 행동수칙을 강조했다”며 “이번 불미스러운 일은 ‘코로나19’방역에 갖은 노력과 희생을 감수한 대다수 공직자의 헌신을 무색케 만든 것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강화된 공직기강 특별지시를 내렸다”고 강조했다. 강화된 공직기강 특별지시는 ▲타 지역 방문 자제 ▲골프모임·노래방 등 감염 우려가 높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체육활동 및 장소 출입금지 ▲외출 및 사적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반하고 공직기강 해이 사례로 적발 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대학교병원이 획기적인 심장혈관 약물용출 스텐트를 개발해 최근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주발명자는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와 박대성 교수(이하 정명호 교수팀)이다. 정명호 교수팀은 T세포 활성화를 감소시켜 염증억제에 큰 효과를 보이는 면역억제제인 비폴리머 타크로리무스를 이용한 약물 용출 스텐트를 개발해 지난달 25일 국내 특허 등록했다. 이 번 특허는 정명호 교수팀의 72번째 특허로서 전남대학교병원 이름으로 등록되었다. 심혈관용 스텐트는 인체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질병에 의해 심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의 문제점 등이 발생한 경우 그 혈관의 내부에 시술해 혈관을 확장하는 의료용 기구이다. 이번 특허등록 된 스텐트는 생체적합성이 향상된 질소도핑 이산화티탄박막에 펨토초 레이져를 이용해 스텐트 표면에 구멍을 내 스텐트와 약물간의 결합을 기존에 사용하던 폴리머를 사용하지 않고도 타크로리무스 약물을 스텐트 표면에 강하고 안정적으로 결합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시술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스텐트 내강에 다시 혈전과 지방이 축적돼 스텐트 내 재협착이 자주 발생하는 기존 스텐트의 문제점을 극복했다는 점이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안재숙)에서 암생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걷기·식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먼저 13일부터 22일까지 ‘건강한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스크를 쓴 채 집 주변이나 숲 등을 산책하는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는 ‘건강한 식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건강을 위한 5가지 식품군(곡물류, 고기·생선·계란·콩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와 유제품류)이 들어간 식사장면을 찍어 전송하면 된다. 응모하려면 광주전남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csc8118)나 카카오 채널(http://pf.kakao.com/_xjvyUxb)을 클릭해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면 된다. 각각의 응모자 중 선착순 100명에겐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암 생존자는 암 진단 후 완치를 목적으로 적극적 치료(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마친 사람을 의미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정‘광주·전남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운영중이다. 암생존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의료지원을 제공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드래곤즈가 FC안양 원정에서 3연승(FA컵 포함)에 도전한다. 전남은 12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를 가진다. 1라운드를 마친 현재 3승 4무 2패 승점 13점으로 5위에 올라 있다. 선두 수원FC(승점18)와 승점은 5점 차로 이번 안양전은 선두권과 격차를 좁히기 위한 중요한 일전이다. 전남은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특히, 1일 경남FC와 FA컵 24강에서 4-0 완승을 거둔데이어 4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도 4-0으로 대승하며, 2경기에서 8골을 몰아치는 막강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 중심에 ‘노르웨이 폭격기’ 쥴리안이 있다. 쥴리안은 경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안산을 맞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안양 원정에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지난 5월 30일 안양과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골을 터트리며 팀에 값진 승점 1점을 안겼던 좋은 추억도 있다. 장기인 헤딩은 물론 발까지 장착한 쥴리안, 여기에 이적 시장을 통해 합류한 김현욱, 올렉, 임찬울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막강화력과 더불어 견고한 수비 역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4대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가 지난 5월 23일 토요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를 진행하였다. 1차 본회의에서는 ▲광주광역시 특성화고 실험실습실 유해환경 개선에 관한 안(노동나동당 김사랑 의원 대표발의) ▲광주광역시 청소년 진로축전 운영 조례 안(두드림당 김대용 의원 대표발의) ▲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시민교육 진흥조례 일부 개정 안(사람답게살고싶당 이혜민 의원 대표발의) ▲광주광역시 평등한 청소년 공모전에 관한 안(여기청소년있당 이현민 의원 대표발의) 안건들이 상정되어 가결되었다. 이번 광주광역시의 검토 결과, 광주광역시 특성화고 실험실습실 유해환경 개선에 관한 안, 광주광역시 평등한 청소년 공모전에 관한 안이 각 향후 계획대로 실제 반영되었다. 광주광역시 특성화고 청소년 안전보장을 위한 특성화고 실험실습실 유해환경 개선에 관한 안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실험·실습실에 대한 실태조사 완료 후 대책을 마련한다. 더불어 유해인자 노출 실습에 참여하는 예비근로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2021년도 특수건강진단 예산 확보를 모색하여 반영되었다. 또한, 광주광역시 평등한 청소년 공모전에 관한 안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위주의 단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소재 강남여성병원(대표원장 성영모)에서 지난 9일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를 출범하고 '회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병원 6층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성영모 원장을 비롯해 나종인 행정원장(사진 2열 좌측), 허수진 총회장(1기 회장, 어울림헤라봉사회 회장), 최수아 고문(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총회장), 김희경 고문(봉사단체 리더), 손혜정 2기 회장, 한양순 3기 회장(골프 동호회 회장), 김도영 4기 회장(둘레길 회장), 이정윤 5기 회장, 김미선 헤라 봉사회장, 배현진 헤라 음악동아리회장, 유혜영 헤라총동문회 재무 겸 어울림헤라봉사회 재무, 고정희 헤라총동문회 서기 겸 어울림헤라봉사회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허수진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모두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다 성영모 병원장님을 만나 베풂과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며 여기까지 오게 됐다"면서 "우리 헤라는 '함께'라는 기치 아래 다수결의 원칙을 존중하며 지금까지 지내온 것처럼, 진취적인 열정과 속도감있는 리더십으로 선한 열매를 맺어가자"고 밝혔다. 이에 성영모 병원장은 "헤라건강학교 1~5기 수강생 400여분의 재능 있는 많은 분들과 만남을 이어
[특별기고/형은채 어린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꿈 실현을 위한 2020글로벌기자학교가 7월4일 토요일 드디어 개교했다.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남주헌 교장)에서 주관하는 2020글로벌기자학교는 인공지능(AI)시대에 창의 인재 양성프로젝트를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개교식에는 전 한국교원대 권이종 교수를 비롯한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남주헌 교장선생은 4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한 개교식에서 "글로벌기자학교가 4차산업 기술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문기사 스크랩을 통한 읽고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발표와 토론 및 전시를 통해 경험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기자학교 프로그램이 자존감 향상 및 창의 인재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예비기자로서 진로를 간접 체험하고 글로벌 마인드 양성과 사회성 증진에 기대를 해본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송영만 도의원(더민주, 오산1)은 지난 9일 세교종합사회복지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침체된 복지 현장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복지기관 관계자들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꼭 필요한 기관의 안전운영매뉴얼의 부재와 돌봄 서비스 공백, 비대면 프로그램 부재 등을 호소했다. 아울러 실내스튜디오, 차량 등 공공재 활용의 벽을 낮추기 위한 공공재 공유시스템 체계화, 건강한 미래를 책임져 줄 청소년센터 건립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또한 단체급식시설의 영양사와 복지시설 요양보호사의 인력예산지원, 사회복지종사자의 후생복지개선 등 시민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송영만 의원은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 및 연구용역을 통해 안전운영 매뉴얼 구축에 힘쓰고, 복지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꿈의 학교 부천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부천지역 꿈의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의 학교는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과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 실현을 위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기획해 진로를 탐색하고, 삶을 능동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으로, 여러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날의 논의는 부천지역 꿈의 학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지역이나 마을에서 행사를 할 때 꿈의 학교 홍보방안, 꿈의 학교 참여 학생들의 봉사시간 실적 검토, 꿈의 학교 운영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 꿈의 학교 운영예산 지원 등이 논의되었다. 권정선 의원은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다양한 마을교육 공동체 주체들이 많이 참여하여, 학생 자신들의 진로를 정하는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질 좋은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면서 “보다 많은 학생들이 꿈을 찾고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도 꿈의 학교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도의원은 7월9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지난 6월29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에 관한 전문가 회의 주요 내용에 관해 관련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내 성인발달장애인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평균 1,743명)하고 있으나 교육시설, 프로그램,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가정에서 전일 부모가 돌보고 있는 실정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학원, 공공기관, 평생교육 기관 등 공간 발굴, 인식개선, 강사양성, 프로그램 개발 보급운영을 통해 집 근처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게 되는 바람직한 사업이 될 것이다. 참석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학부모들은 “서울형과 경기도형 평생교육센터의 특성에 대해 비교 설명하고 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시범사업 실시한 근거 마련(평생교육지원센터 지정과 지원)과 금번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2020년~2023년) 공모에 의정부시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응모 준비를 위한 대책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10일(금) 전반기 안전행정위원장으로서의 활동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대표의원실을 내방한 이재강 평화부지사와 의회 및 집행기관 상호간의 협치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고, 이재강 부지사는 이재명 지사를 대신하여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전반기 안정행정위원장으로서 재난기본소득 조례 통과를 위해 앞장섰고, 코로나19 방역체계 확립,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일선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및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경기도 자치경찰제 시행준비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고, 「경기도 유통플랫폼 거래 공정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하여 공정한 경기도의 기틀 마련에 큰 역할을 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박근철 대표의원은 “오늘의 공로패는 유일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서 안정행정위원장 때보다 배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면서 “의회와 도가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10일 (가칭)진건2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가칭)진건2초등학교는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축공사가 진행되어 왔으나, 공사 진척도가 낮아 지역주민들은 적기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불안해 해왔다. 이에 김 의원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칭)진건2초등학교 현장사무실에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담당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내년 개교에 문제가 없도록 하되 공기에 쫓겨 안전에 부실하거나 소홀해서는 안 된다”며 공사 계약사인 에이치산업개발에 당부했다. 한편, (가칭)진건2초등학교는 다산신도시 개발에 따라 신설되는 것으로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95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3,000㎡, 사업비 213억 5백만 원으로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