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YWCA와 여성일자리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에 따른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목포·여수·순천·광양 YWCA회장과 사무총장, 여성인력개발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여성일자리 사업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양질의 여성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참석자들과 함께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여성들의 취업 촉진을 위해 여성 취업자들에 대한 면접비용 지원을 비롯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생활소독사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여성들의 취업지원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YWCA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부터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조기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경력이음 바우처’를 신규 도입하는 등 여성들의 일자리사업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있는 일자리지원기관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 하겠다”며 “전남의 여성 일자리에 대한 좋은 정책을 제언해주면 적극 수용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는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과 종합적인 일자리지원을 위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 김경호 위원장, 채신덕ㆍ김경희 부위원장이 광복회(광복회장 김원웅)로부터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의회는 제344회 정례회(2020.06.24.)에서 ‘(가칭)「친일찬양금지법」* 제정 및 「국립묘지법」, 「상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국회 정무위원회ㆍ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국가보훈처에 전달한 바 있다. 이에 김원웅 광복회장은 7월 15일, 일제잔재 청산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며 ‘역사정의실천 정치인’ 선정기념패를 전달하였다. 장현국 의장은 “친일청산의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애쓰시는 광복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기도의회도 3.1운동과 헌법정신을 기리며 인권국가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김경호 위원장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부정하는 행위는 평화에 대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며,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일제잔재 청산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지난 14일 발의한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수협 중앙회 뿐만 아니라 지역 농·수협, 산림조합장 선거에도 적용된다. 조합장 선거는 ‘깜깜이·금품선거’로 불리는 등 공정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2005년부터 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적으로 위탁받아 선거를 관리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전국 단위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합장 선거는 매번 불법과 탈법, 비리의 온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선거사범은 총 1천303명을 입건, 759명을 기소하고 이 가운데 42명은 구속됐다. 적발 유형별로는 ‘금품선거’가 824명(63.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거짓말 선거’ 177명(13.6%), ‘사전선거 운동’ 67명(5.2%), ‘임원 등의 선거 개입’ 34명(2.6%) 순이었다. 개정안은 ▲관할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를 초청하여 1회 이상 대담·토론회 개최 ▲후보자(중앙회장선거의 예비후보자 포함)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도 어깨띠·윗옷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전주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백옥선 박사를 내정했다. 전주문화재단은 前 정정숙 대표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모집을 위한 심의를 거쳐 지난 달 18일 채용공고를 내어 7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총 10명이 접수했으며 이달 8일 1차 서류심사에서 3명의 후보자를 선정했고 13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를 추천하고 14일 최종후보자를 선정했다. 백옥선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전주지역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전주예총 사무국장, 전주공예품전시관 초대관장, 전북도청 최초 문화전문직 사무관을 지냈으며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 백제예술대학과 전주대학교에서 예술경영을, 현재는 전북대학교에서 문화이론과 문화기획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전주한지축제를 최초로 기획해 한지산업의 발전에 산파 역할을 했고 전북을 공연예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한옥야간상설공연 등을 기획 추진했으며 군산 근대문화유산 창작벨트 사업을 군산시에 제안해 현재의 군산근대문화유산거리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했다. 특히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의 출범을 적극 추진, 제도와 조직을 만
[기고/인천보훈지청 복지과 김해권]“본 정전협정의 일체 내용은 1953년 7월 27일 22:00시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1953년 7월 27일 오전 10시, 유엔군, 중공군, 북한군 대표가 판문점에서 모여 이루어진 휴전회담 제159차 본회의에서 합의한 총 5개조 63항의 정전협정서 내용 중 제63항의 일부이다. 다가오는 7월 27일은 67주년을 맞는 정전협정일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이다. 6.·25전쟁 발발 이후 초기 3일 만에 서울을 함락했던 북한군의 기세는 무서웠으나 유엔군 참전에 이은 중공군의 참전 등으로 전황이 지지부진해지며 양측 모두 피해만 늘어가는 상황에서 휴전회담에 들어갔다. 이후 회담은 2년에 걸쳐 이어지다 1953년 7월 27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이루어진 제159차 본 회의에서 유엔군, 중공군, 북한군 대표가 정전협정서에 서명함으로써 정전협정이 체결되었다. 정전협정은 전쟁이라는 비극에 고통받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필설로 형용하기 어려운 허덕임과 몸부림을 바탕으로 수많은 우연과 필연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전쟁 초기의 중대한 시기에 주한 미국 대사의 남침사실 보고(한국시간 25일 오전 10시)로부터 유엔 안전보장
(정도일보)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 조미옥 의원은 14일 입북동 벌터마을 ~ 금곡동 강남아파트 간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수원시의회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도 함께 했으며, 금곡동 김범식 주민자치위원장과 양배근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주민들과 관련부서 관계자도 함께 참여했다. 오는 20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해당도로는 길이 762m, 폭 10~25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도로 사이를 가로지르는 황구지천에는 길이 78m, 폭11m 교량을 설치했다. 그동안 금곡동 강남아파트에서 입북동 벌터마을로 이동하려면 하천 및 도로 단절로 인해 우회해서 갈 수 밖에 없어 차량으로 약 10 ~ 15분 가량 소요됐으나, 도로가 개통되면 직선으로 3 ~ 4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 진다.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하천(황구지천)을 사이에 두고 단절된 두 지역을 도로로 연결해 줌으로써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를 통한 보행권 확보와 서수원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미옥 복지안전부위원장은 “금곡동 강남아파트와 벌터마을을 잇는 도로개설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며, “도로 개통 후에도 교량 및 조명으로 인한 불편이나 도로주변
◆ 확진자 발생 현황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우리시는 17일만에 어제(14일) 지역감염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다만 해외입국자 1명만 있었을뿐입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오늘 현재 1명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는 170명입니다. 오늘 확진된 170번(50대, 남성 북구거주)은 북구 오치동 T월드 대리점 방문자로 무증상이고, 현재 이동동선과 접촉자 파악 중에 있습니다. 우리시는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7월29일까지 연장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일 연장합니다. 방역당국의 온갖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감염 확산세가 수그러들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시의 상황은 엄중합니다. 감염 연결고리가 10여 곳을 넘어서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역사회 전반에 넓게 확산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요 접촉자 및 방문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시는 오늘 오전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7월15일 종료 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7월29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현재 시행 중인 각종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최근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일부 공직자의 그릇된 행동으로 많은 공직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공직자 신분을 다잡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많은 공직자들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으나 확진자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위험한 상항이 계속돼 비상한 각오로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그동안 전남은 질본이 정한 n차 감염은 없다는 목표로 대응에 철저를 기해왔으나 공무원을 통한 1건의 도 자체 전파감염은 부끄러운 일이다”며 “도민들로부터 공직기강이 무너졌다는 호된 비판을 들어도 할 말이 없다”고 말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재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민선7기 후반기를 맞아 앞으로 과제는 새로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20대 역점 프로젝트로 정리했다”며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독려했다. 김 지사는 “사업중엔 블루이코노미 핵심 프로젝트들이 많이 포함된 가운데 특히 김 수출 3억 달러 달성을 비롯 대한민국 대표 해상풍력 허브구축, 기후변화 대응 전문연구단지 조성 등이 차질없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1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위탁해 실시하는 농협중앙회·수협중앙회와 같은 공공단체 등의 선거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관할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를 초청하여 1회 이상 대담·토론회 개최 ▲후보자(중앙회장선거의 예비후보자 포함)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도 어깨띠·윗옷·소품 또는 명함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 허용 ▲중소기업중앙회 선거 의무위탁 내용을 담았다. 농협 등 공공단체의 회장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위탁’해 선거의 공정성을 담보하고 있다. 그러나 선거운동 방법을 「공직선거법」상의 선거운동 방법과 비교해 매우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고, 그 선거운동 주체도 후보자에 한정하고 있다. 특히 선거일에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만으로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파악할 수 없어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의 알 권리가 매우 제약되어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마저도 적용받지 않고 있다. 위탁선거법상 ‘의무위탁’이 아닌 ‘임의위탁’대상으로서 위탁선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선거운동 제한 및 벌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조성환 도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본부장 외 3명과 함께 파주시 미래교육시설 조성 계획 보고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공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관계자는 “미래교육시설 조성은 미래교육 취지에 맞는 공간, 시설, 도구, 장비 등을 구축하여 글로벌 미래교육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고자 한다”며,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미래직업연구소(VR,AR체험장)조성, 종합 미래교육 시설 조성 계획과 교육공백 최소화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에 대해 보고하였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 29일 '미래형 평생학습 방안'을 발표하며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요구를 분석해 코딩, 3D프린터, 영어 융합교육 등 창의적 공간을 확대 발표한 내용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달라진 비대면 학습 환경에 맞춰 구축한 새로운 평생교육 시스템이다. 이에 조성환 도의원은 “아이들의 배움과 미래를 이어주는 교육이 바로 미래교육이다”라고 말하며 “사회에서는 이미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준비와 많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으며, 평화미래시대에 남북아이들이 향후 남북
(정도일보)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를 이끌어 갈 새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안산출신 장동일(안산3) 의원이 7월 1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선출됐다. 장동일 의원은 제8대∼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에 힘써 왔으며, 2018년 7월부터는 도시환경위원회에 소속되어 서민의 주거안정 문제를 비롯해 수돗물, 미세먼지, 쓰레기 처리 등 민생의 최우선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신임 장동일 위원장은 당선소감에서 “높은 주거비 부담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위기까지 가중된 어려운 시기에 도시환경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밝히고,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과 합심하여 경기도민의 주거안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확진자 발생 현황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우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7명(해외입국 1명 포함)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 168명입니다. 방역당국의 온갖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참으로 송구스럽습니다. ◉ 일별 발생현황은 ★6월26일까지 누적확진자 33명 ▲27일 4명 ▲28일 4명 ▲29일 3명 ▲30일 12명 ★7월1일 22명 ▲2일 6명 ▲3일 8명 ▲4일 16명 ▲5일 7명 ▲6일 6명 ▲7일 8명 ▲8일 15명 ▲9일 3명 ▲10일 9명 ▲ 11일 5명 ▲12일 7명 입니다. ◉ 감염경로(6.27.~현재)별로는 135명으로 ▲광륵사 8명 ▲금양오피스텔관련 32명 ▲일곡중앙교회 27(+3)명 ▲광주고시학원 13명 ▲배드민턴 동호회 9(+2)명 ▲광주사랑교회 40명(광주사랑교회16,아가페실버센터7,한울요양원11,SM사우나6) ▲기타 6(+2)명(해외유입4(+1),조사중2(+1)〕입니다. ◉연령대별(6.27.~현재)로는 ▲10대미만 3명 ▲10대 4(+1)명 ▲20대 5명 ▲30대 9(+1)명 ▲40대 18(+1)명 ▲50대 29명 ▲60대 38(+3)명 ▲70대 18(+1)명 ▲80대 7명 ▲90대
"이번 3차 화상회의 이후 코로나 증가속도 꺾이고 백신개발 됐으면..." "세계 각국이 비대면 사업부문에서의 경제활성화 노력, 경제체질이 급변하는 추세" "정확하고 신속한 한국의 방역체계는 전세계의 귀감으로 존중받아야"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코로나19로 전세계인이 불안과 공포, 경제불황 등 어두운 터널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이 싱가포르 스마트시티네트워크 회장, 미국과 영국 등 4개국 시의원들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각 국의 코로나 현황과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 진행됐다. 지난 10일 미국의 Mike Shaw 주제하에 5개국이 참가한 3차 화상회의에서 박연숙 의원은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을 게스트로 초대해 공사 소개와 시설기관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상황을 각국 시의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이날 주제는 화상회의 참가국인 미국과 영국, 스웨덴, 싱가포르, 한국 등의 각 국가 지자체의 코로나19 대응의 주요 이슈 및 현황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국 등의 현지시간을 고려해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보다 실체적인 세계 코로나 펜데믹 현상을 조명해보고 한국 나아가 화성시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신정훈 의원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은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화순을 비롯한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발굴 및 기업 유치를 위한 동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개정안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 시효 만료를 앞둔 법의 일몰을 삭제했다. 그동안 10년씩 연장해 온 동법의 시한을 영구히 하여 일몰이 도래할 때마다 야기되던 폐광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현행법은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균형발전과 주민 생활향상을 목적으로 대체산업, 탄광 이직 근로자 또는 지역주민을 고용하는 입주기업 우대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카지노사업자인 강원랜드가 부담하는 폐광지역개발기금 납부율도 25%에서 35%로 인상했다. 화순 등 7개 폐광지역에 배부된 기금 총액은 2016년 약 1,665억, 2017년 1,582억, 2018년 1,248억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매년 줄어들고 있고, 특히 코로나로 카지노가 휴장하면서 급격한 기금 감소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합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7월 12일 속리산 크로스컨트리 코스에서 열린 2020 런투보은 전국 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했다. 보은군의 후원으로 진행된 크로스컨트리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의 주최로 각 팀별 선수들의 점수를 합산해 가장 짧은 기록을 낸 팀이 승리하는 경기이다. 합천군청은 각 팀별 3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10km 단체전에 참가해 김지은, 오정희, 현서용 선수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1분 39초05를 기록한 옥천군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마련해 합천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