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데모데이(demoday)행사에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가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각종 경진대회·간담회·평가 등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진시킨 전국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대국민 온라인 심사, 현장검증,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전국 자치단체로의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는 공유 정보자원을 구축하여 공공분야의 팩스를 인터넷 기반의 클라우드 팩스로 전환 보급하고, 중복 발생하는 통신요금, 운영비 등의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관리 인력을 일원화하여 낭비 요인을 개선했다. 또한, 정보시스템 공유자원을 이용하여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를 민간분야로 확대하고자 2019년 7월 조례를 제정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해 8월부터 올해 7월 현재까지 소상공인 등 170개소에 보급하여 IT공유경제 실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의‘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
(정도일보) 포항시는 16일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 영일대숙박협회와 「포항시 여성취업 활성화 및 숙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뉴얼화된 객실관리 전문교육을 통해 객실관리사를 양성하고, 양성된 인력의 숙박업소 매칭을 통하여 숙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숙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숙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객실관리 전문인력 숙박업소 인력 매칭 협력 △인력 양성 시 협력기관 인프라 활용 △양성인력 채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 등이다. 포항시 박예연 식품산업과장은 “포항시는 올해 7월까지 40여 명의 객실관리사를 양성․배출할 계획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전문교육을 받은 객실관리사를 관내 숙박업소에 매칭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숙박시장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군 녹동항과 제주 성산항을 잇는 최신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최고‧호화 크르즈형 여객선(대표 조남호)인 ‘선라이즈 제주(Sunrise Jeju)’ 가 16일 송귀근 군수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에이치해운 조남호 대표를 비롯한 선사관계자, 주민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에 들어 갔다. ‘선라이즈 제주’호는 신규항로인 고흥 녹동항과 제주 성산포항 노선에 운항하게 되는데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로 발주된 선박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갖춰 여행의 즐거움과 안락함을 선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만약의 사고에 완벽히 대처할 수 있는 안전성 등을 갖춘 최신 선박이다. ‘선라이즈 제주’호는 1만5천톤급 카페리 선박으로 약 630여명의 여객과 승용차, 트럭, 활어차 등 170대를 동시적재해 운항하는 연안여객선이다. 선박에 올라서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트 까지 갖춘 5층의 구조로 돼 있는데 각층마다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차 있어 3시간 30여분 동안 운항시간에 무료함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카페테리어, 코인노래방, 키드놀이방 등 다양한 시설들이 각층마다 마련돼 있다. 특히, VIP실과 1등실의 경우는 고급호텔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취지 파기환송으로 경기도민들은 향후 이 지사의 도정 업무 추진력과 대권 주자로서의 행보에 기대감 표명. 특히 176석 거대여당에서의 이 지사 입지가 굳건해질 수록 경기도의 이런저런 숙원사업들이 탄력을 받고 도민들의 삶도 더 나아질 것이란 희망 등을 표명. 현재 여야 대선주자 1~2위는 이낙연 대세론에 맞서는 이재명 행정력이 관전 포인트. 그리고 둘 모두 여권내 지지기반이 크지 않아 친문 등의 지원세력이 절실하다는 공통분모. 중요한 점은 이번 대법원 무죄 판결로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은 상승 곡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이낙연 의원의 지지율 하락세 역시 당분간 지속되리라는 전망. 또한 이재명 역할론이 지나쳐 자칫 이낙연 대세론에 균열과 파열음이 생겼을 때 친문 비토 세력의 입장 표명에도 관심. 이래저래 대권주자의 길은 여러 변수들의 이해득실 집합소. ◆인천에서의 '수돗물 유충' 피해 가구 신고건수가 194건을 기록하는 등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흥·화성 등 경기지역도 피해 신고가 급증. 또한 용인, 군포 등에서도 불안 심리 전파로 수돗물 검사를 해달라는 민원이 폭주. 문제는 원인 발견 및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에서 7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조형예술 필 무렵’ 야외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세미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역 예술 작가의 조형작품이 어우러져 연꽃 가득한 정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세미원 열대수련연못에서 진행되는 ‘조형예술 필 무렵’ 전시에는 김우진, 양태근, 이성웅, 임종찬, 정찬우, 조영철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형태의 작품, 다채로운 색을 펼쳐낸 작품, 색다른 재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나누어 조형예술공간을 구성하고 재미있는 시각적 해석을 통하여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또한 9월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조형 작품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만의 상상으로 조형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교육도 진행 예정되어 있다. 전시 뿐이 아닌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다 가깝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다. 세미원 최형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활동이 자제되면서 답답하셨던 분들이 탁트인 야외에서 펼쳐지는
(정도일보) 하남시는 지난 1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한국판 뉴딜 SOC 디지털화 사업과 관련한 사업의 필요성과 성과 확인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현장인 하남시 하남정수장과 산곡3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 경제부총리와 김상호 하남시장, 박윤영 KT사장 등 정부와 기업체 관계자 20여명은 하남정수장과 산곡3교를 방문,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KT 실시간 안전관제 서비스 현장을 직접 돌아봤다. ‘KT 실시간 안전관제 서비스’는 하남시와 KT가 협업하여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해 노후 시설물을 관리하는 현장으로 한국판 뉴딜의 모범적 모델이다. 현장방문에서 KT는 진동 ᆞ변형센서가 설치된 산곡3교와 기울기 ᆞ온도센서가 설치된 하남정수장 절개사면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하고 실시간 안전관제 서비스를 시연했다. 현장방문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통신ᆞ소프트웨어ᆞ인공지능 등 디지털뉴딜 관련 기업체의 대표 및 관계자와 함께 디지털뉴딜의 성공방안과 현업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홍 경제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한국판 뉴딜 발표 후 첫 현장으로 하남시 KT 실시간 안전 관제 서비스 현장을 찾은 이유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민관의
(정도일보) 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전기성) 전기성 지회장 외 4명은 지난 8일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생명살림운동 현장강사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명살림 강사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전기성 지회장, 최순옥 직장협의회장, 류지환 문고회장 등은 2박 3일 동안 생명살림운동 이론교육, 분임회의 및 생명존중토론, 발표시연 등의 과정을 거쳐 생명살림운동 현장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기성 회장은 “남양주시가 생명살림운동의 선구자로서 쓰레기 20% 줄이기, 하천정화활동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만큼 남양주시새마을회 또한 이번 단체장들의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민들에게 생명살림운동의 중요성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새마을회를 방문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전기성 회장을 격려하며“새마을의 새로운 변화와 생명살림운동의 생활 속 실천을 적극 지지한다.”며 “공직자, 사회단체, 시민 모두 생명이 함께하는 남양주시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직접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소비자에게 가장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16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남도장터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의 판로확대와 농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매월 기획상품을 만들어 정기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제철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특산물의 신규 입점 추진 및 신상품 발굴을 지원하고 있으며, 롯데온, 쓱닷컴 등 오픈마켓과 쇼셜커머스 등 31개사와 제휴를 맺고 이를 계속 확대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남도장터 모바일 앱’을 개설해 모바일 쇼핑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싸게싸게 남도맛쇼핑’ 유튜브도 개설해 채팅하며 쇼핑하는 라이브 커머스 열풍에 발맞춰 홍보와 판매도 진행 중이다. 현재, 남도장터에는 시장군수가 엄선해 추천한 907개 업체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8천 535개 상품이 입점해 있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전남에서 추진중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세부 전략이 대거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로 높은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가진 에너지·투어·바이오·트랜스포트·농수산·스마트 시티 등 6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국가계획 반영과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블루 이코노미’는 전남이 가진 풍부한 블루 자원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복합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한 발전전략으로, 경제구조 고도화와 친환경저탄소를 지향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과 방향성 및 핵심 사업에서 대부분 일치했다. 전라남도는 ‘디지털 뉴딜’과 연계해 국내 1위 수출입 관문항으로 자리매김한 ‘광양항’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접목된 로테르담형 ‘스마트 항만’으로 구축하고, 여수국가산단 등 ‘산단 대개조사업’ 선정을 계기로 광양만권 일원을 저탄소·지능형 소재·부품 특화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세계의 표준이 된 ‘K방역’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설립을 추진중인 ‘국립의과대학’과 화순백신산업특구
(정도일보) 강원도는 코로나19 극복에 애쓰고 있는 강원대학교병원 의료진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심은 화분 100개를 전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도 내 의료 · 방역 기관에서 방역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등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군의 의료원,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500여개의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전달하였다. 박용식 녹색국장은 “자신의 안전은 뒤로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애 쓰시는 의료 · 방역관계자들께 도민을 대표하여 감사를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받으시고 더욱 힘내 주시기 바란다.” 고 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세계 여자랭킹 1위인 최정 선수를 앞세운 보령머드팀이 한국여자바둑리그 단독 1위에 올랐다. 보령시는 지난 10일 8라운드에서 보령머드팀이 인천 EDGC를 2대 1로 꺽고 1위를 놓고 순위 경쟁을 진행하던 서울 부광약품이 부안 곰소소금팀에 1대2로 패배함에 따라 보령머드팀은 16일 현재 6승 2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정 선수는 올 시즌 한국여자바둑리그 전 경기 승리로 8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시즌부터 시작된 정규리그 25연승, 국내 여자기사 상대로 55연승을 기록하는 등 불패의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2지명의 강다정 2단은 1승 5패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대부분 상대팀의 에이스와 상대해 접전을 벌였고 3지명의 김경은 1단은 4승 3패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또한 4지명의 박소율 1단도 첫 대회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1승 2패를 기록하며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현재 1위를 질주하는 보령머드팀의 선전으로 대회 첫 참가에도 포스트리그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스포츠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가 코로나19로 많은 대회를 개최하지 못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7월 15일 수요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박국양)과 함께 복날 맞이「마르지 않는 곳간」위문품을 구로구 거주 6.25참전유공자댁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마르지 않는 곳간」을 전달받은 박기원어르신은 “코로나도 무더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사랑밭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복날 맞이「마르지 않는 곳간」위문품은 간편식 삼계탕 2개와 500ml 생수 2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코로나19와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되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국내외 소외되고 있는 계층에 다양한 지원을 하는 단체로, 2017년부터는 서울남부보훈지청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계기별 물품 후원, 행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할 수 있는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조대여중 1학년 여학생이 학교에서 배워 익힌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아버지를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5일 조대여중에 따르면 1학년 박채이 학생은 지난 6일 오전 7시경 방에 있던 중 이상한 소리를 듣고 거실로 나가 보니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119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학생의 아버지는 병원으로 이송돼 72시간 만에 깨어났다. 학생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던 중 갈비뼈 손상이 있었지만 아버지의 목숨을 살려낸 것이다. 조대여중 1학년 박채이 학생은 “학교에서 배웠던 심폐소생술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아버지가 조금씩 회복되고 계셔서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조대여중 송호성 교장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 등 응급처치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실습 중심 응급처치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5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BYN블랙야크와 전남 섬에 대한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라남도지사실에서 가진 협약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BYN블랙야크는 전남 섬 방문객 유치를 위해 16만명의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섬&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블랙야크 연수원에 산악인을 대상으로 한 ‘전남 섬 여행 강좌’를 개설·운영키로 했다. 특히 알파인클럽 회원들이 참여한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전남 섬 지역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올해 ‘이달의 섬&산’으로 선정된 전남의 5개 섬에 대해서는 TV광고를 비롯 ‘월간 산’ 잡지와 조선닷컴, 유튜브 등에 적극 홍보키로 했다. 앞서 ㈜BYN블랙야크는 ‘이달의 섬&산’으로 금오도와 관매도, 생일도, 안마도, 손죽도를 선정했다. 또한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양발과 버프, 통조림 등 생필품을 담은 ‘효박스’ 500개를 전남의 ‘가고 싶은 섬’ 16개 섬에 거주한 어르신에게 제공한 바 있다.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은 “많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14일(화) 경기도 건설국의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주요 업무보고 자리에서 2021년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수원시에서 개최해줄 것을 건설국에 적극 건의했다. 2019년까지 4회째 실시한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건설 분야의 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고자 경기도가 매년 주최했던 행사이며, 2019년 경기도 평택시에서 개최된 후 올 2020년 의정부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미루어진 상황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와 함께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렵겠지만 내년 상황이 나아지면 전반기에는 예정대로 의정부에서 개최하고, 후반기에는 수원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건설국에서 철저히 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앞으로 경기도의 신기술 활용을 더욱 장려하고,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박람회에서 건설 관련 신기술뿐만이 아니라 건설과 밀접하게 연관된 교통, 물류 관련 신기술도 박람회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