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 금정구는 스타트허브 주식회사(대표 김현승)와 함께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을 홍보하는 ‘금정 청년 로컬 페스타’(2024 G-LOCAL SUMMIT)를 오는 22일 카페 셀라스에서 개최한다.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지역 청년 창업가 양성을 통한 청년인구 활력을 위해 기획하였고, 지난 5월부터 청년 예비창업 기업(10개 사)을 발굴하여 육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들을 공유하고 한국·일본의 로컬과 지역 상생에 관해 이야기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1부는 개회식 및 기조연설·초청 강연, 2부는 로컬·지역 상생을 주제로 한 강의 및 투자 유치 발표, 3부는 로컬·문화, 관광으로 소그룹 만남으로 구성된다. 그 외에도 기업 제품·서비스 전시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다른 지역의 기업가들과의 네트워킹으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계절적 감성과 함께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향상시킬 수 있는 테마독서축제 ‘도서관에서 즐기는 겨울’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겨울테마축제는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독서흥미를 높이고 새로운 준비를 할 수 있는 체험, 행사,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크리스마스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메리 크리스마스! 달콤캔디트리’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달콤캔디트리는 어린이 창의 공간 엔조이(E.N.J.O.Y.)에 조성할 예정으로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자신들만을 위한 전용공간에서 나무에 장식된 사탕을 가져가는 행사로 달콤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해맞이 희망을 담은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새해소망 블렌딩 핸드드립 커피체험’은 새해소망을 담아 향긋한 커피를 직접 만들어 마시는 체험이다. 또한 ‘해피 뉴 이어! 소원트리’, ‘나의 2025년이 궁금해, 새해 타로상담’ 등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도서대출자에게
(정도일보) 고창군 작은영화관 동리시네마에서 오는 20~23일(4일간) 독립예술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2024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커뮤니티 시네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고창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1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번 기획전은 크게 5개 분야, 15편의 영화가 30회 상영되며, 영화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이 3회 운영되며, 동리시네마 추천작으로는 황윤 감독의 ‘수라’, 헤더 월크 감독의 ‘크레센도’, 김지환·허민 감독의 ‘자우림, 더 원더랜드’가 있다. 이번 기획전은 모든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문해학습자 및 문해교육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전체작품 164점 전시와 함께 2024 전국 및 경상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과 어르신들의 시 낭송 순으로 진행해 참가자들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모두를 선사했다. 경북 시화전 수상작은 도내 시군 문해교육기관에서 출품한 99점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으로, △김석환(65세, 김천) △손세현(77세, 의성) △김옥자(72세, 의성) 어르신이 대상(도지사상), △김영자(76세, 경주) 외 3명이 특별상(도 의회의장상, 도 교육감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 수상작 3점은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하고 은행 볼일도 ATM기기를 이용하며, 길가의 식물을 구글 검색으로 알아본 경험을 표현한 김석환(66세, 김천) 어르신의 ‘지금부터 시작이다’, 나도 중학생이 됐다며 이제야 소원을 풀었다는 손세현(78세, 의성) 어르신의 ‘배움’, 3년 전 문해교실을 통해 예쁜 글씨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제주문학관에서 ‘2024 제주-일본 오키나와 한·일 온라인 청소년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제주도가 주최·주관한 이번 교류행사는 제주와 일본 오키나와 대학생들이 서로 지역 문화유산 등을 알리고 소통하는 한일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류에는 한국어와 일본어에 관심있는 한·일 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제주한라대학교 관광일본어과 교수 정예실 학과장이 진행을 맡았다. 학생들은 온라인을 통해 각 지역의 관광명소, 지역 축제, 학교생활, 케이(K)팝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제주한라대학교 4명과 제주대학교 3명, 오키나와대학교 4명, 오키나와기독교학원대학교 3명 등 총 14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통역 없이 직접 소통했다. 내년 교류에서는 문화 차이에 대한 첫인상과 재일한국인을 바라보는 양국의 시각 등 보다 심층적인 주제로 대화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키나와기독교학원대학교 관광문화학과 1학년 사쿠모토 요우나 씨는 “이번 교류를 통해 제주를 더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은 11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포럼에 참석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서울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회의원, 각 정부 부처 장관, 해외 푸드테크 관련 주요국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로는 춘천시를 포함해 단 두 곳만이 초청됐다. 이는 춘천시가 푸드테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개막식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비전선포식에 참가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각계 인사들과 춘천 푸드테크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푸드테크관련 인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확대해 춘천 푸드테크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월드푸드테크포럼 참석을 계기로 춘천 푸드테크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네트워킹을 강화하겠다”라며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푸드테크산업 핵심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울릉군생활개선회는 지난18일 울릉군 북면 현포리의 청소년 만남의 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31일 남서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효 행사와 9월11일서면 태하리 송담실버타운에서 가족이 그리운 어르신을 위한 효 행사에 이어 3번째로 회원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최근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울릉도 독도리 난타 공연단의 다이나믹한 공연으로 참석한 주민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은 데 이어 생활개선회원들이 틈틈이 연습한 라인댄스와 아랑고고장구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도 즐거움에 어깨춤이 절로 나게 하는 공연이었다. 마지막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선보인 장구반주와 구수한 민요 독창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여 회원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기숙 울릉군생활개선회장은 “생업이 있는 회원들께서 바쁜 와중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선행을 하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함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에서 ‘제주 자원순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환경을 배우고, 문화를 즐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폐기물처리시설의 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 및 친환경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폐기물 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닌 교육·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하도록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 순환과 친환경 생활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재활용 소품 제작,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등 친환경 생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소각시설 홍보관 견학을 통해 폐기물 처리 과정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마지막 행사인 환경음악제에서는 어린이 합창단과 성악 앙상블,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친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문화예술과 접목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행사가 도민들의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원순환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지
(정도일보) 전남 무안군이 주최한 청춘남녀 만남 이벤트 ‘솔로둘로’ 가 높은 관심 속에 총 6쌍의 커플이 성사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6일과 17일 1박 2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당초 남녀 각각 1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56명의 남성 신청자와 24명의 여성 신청자가 몰리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은 청춘남녀들의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열어주고자 추가 인원을 선발해 최종 남녀 각각 12명을 뽑았다. 참가자는 교사, 약사, 공무원, 기업 직원, 간호사 등 직업군이 다양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과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행사는 무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무안회산백련지에서 진행해 국내 최대 규모의 백련 군락지이자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인 백련지를 알렸다. 또한, 회산백련지가 무안군의 대표 데이트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회산백련지만의 청정 자연이 주는 휴식과 힐링으로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응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이번 솔로둘로 만남 이벤트가 청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회산백련지와 같은 무안군의 아름다운
(정도일보) 충북도는 18일 의료복지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의료비후불제가 1천 명을 돌파함에 따라, 제도의 우수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도민 체감도를 강화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이동우 도의원, NH농협은행 임세빈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도민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혁신의 길을 함께 걸어온 농협충북본부, 시군 보건소, 그리고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기념패와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각 기관의 관계자들은 이 상을 통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의료비후불제의 성과로 지난 11월 7일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발전 우수사례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후보들 중 전 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국민이 선택한 우수한 정책을 의미한다. 김영환 지사는 “전국, 전 세계에 유래가 없는 제도가 짧은 시간 내에 정착하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아직도 치료를 받지 못해 어
(정도일보) 충북도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년 충북여성인턴 사업의 최종 성과보고회 ‘충북여성인턴의 날’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여성인턴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경력 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올해까지 19년 동안 약 1,400여 명을 배출해 도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에 기여했다. 올해는 41명의 충북여성인턴을 선발하여 여성 취업 지원 분야, 사회 복지 분야, 청소년 지원 분야, 평생학습 지원 분야, 마을활동가 분야의 공공·사회 서비스 기관에 배치해 근무 경험을 쌓았고, 직무교육, 멘토링 프로그램과 각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조직 생활 및 직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충북여성인턴제 사업에 대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7개월간 인턴 생활을 잘 마친 충북 여성 인턴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인턴 참여자와 도 및 각 시군, 인턴기관 담당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2022년 인턴 사업을 마치고 배치기관에 취업하여 현재까지 근
(정도일보) 예천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예천군패밀리파크 일원에서 ‘탄생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저탄소 실천을 목표로, 예천 지역 청년단체인 ‘예천청년씨드’가 주최‧주관하고, 7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선생님,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예천청년씨드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모색하던 가운데 공모사업을 통해 이 행사를 추진했으며, 전국 최초로 지역아동센터 협회장과 센터장, 7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모아 환경과 가족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저탄소 교육과 함께 아동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연주회와 발표회, 장기자랑이 펼쳐지고, 부모들은 육아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야외 텐트에서 즐긴 캠핑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김재우 회장과 회원들은 “이번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저탄소 실천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청년씨드는 지난
(정도일보) 진안군 관광협의회는 진안 관광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고자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재동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사무국 및 진안군 관광과 공직자 등 15명이 함께 전남 여수 및 순천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지난 5월 출범한 진안군 관광협의회는 관내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사업자 및 단체, 시민단체 및 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출자금 2천만원, 회원 71명, 이사 및 감사 등 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협의회의 역량 강화 및 결속력 제고를 통해 관광사업의 효과적 추진과 소통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첫날 협의회는 여수의 관광객 증가를 견인한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수상 레저인 요트 등 관광 현장을 살펴보고 여수 밤바다 스토리텔링을 통한 낭만포차 거리를 방문해 야간관광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조영호 본부장로부터 “통계를 통해 살펴본 관광 트렌드”와 “협의회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DMO(지역관광전문조직) 사업, 협의회 이해관계자의 참여 자율성 보장, 협력적 조정 강화”등
(정도일보) 부산 남구는 지난 15일 부산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2024 유엔남구 버스킹 페스티벌을 많은 청년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남구는 올 한해 대학로 활성화와 거리공연 문화 정착을 위해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버스킹을 개최했다. 대학로를 버스킹존으로 지정하여 공연 기회가 적은 지역 버스커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을 통해 침체된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번 유엔남구 버스킹 페스티벌은 지난 일년 동안 대학로 버스킹에 참여한 버스커와 대학 동아리, 지역 내 우수 버스커들을 초청하여 지역 주민, 청년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 밴드, 보컬, 뮤지컬, 트로트, 댄스, 폴댄스 등 11개 공연팀의 장르별 신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의 열띤 호응과 박수를 받았으며, 공연장 옆 푸드트럭에서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남구 내 대학생과 수능 수험생을 위해 푸드트럭 할인 이벤트도 실시하여 이제 막 수능을 끝낸 수험생과 대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공연 시작 후에는 참여한 관객 누구나 할인 이
(정도일보)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6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 나주시장기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나주시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배구 동호인들과 직장인 14개팀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방식은 A·B조로 나뉘어 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A조 우승 일출클럽, 준우승 금성클럽, 공동3위 영산강클럽, 빛가람클럽이 차지했으며 B조는 영산고등학교 우승, 준우승 빛가람초등학교, 공동3위 나주교육지원청, 빛가람동호회가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및 반다비실내체육관 준공으로 더 많은 동호인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