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8일 부석사 식당가에서 영업주 및 정책자문단, 향토음식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토종콩인 부석태를 활용한 특화음식인 ‘무량전’등의 시식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부석사 식당가의 스토리가 있는 특화음식 개발은 2020년도 상반기 공무원 제안제도에서 채택된 사항으로 지난 6월 11일에 부석사 식당가 영업주 5명이 함께 모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협심해 공동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영주지역에 특화돼 있는 부석태를 활용해 스토리가 있는 건강한 음식을 개발하고 상품화함으로서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천년고찰 부석사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육성하고자 이날 평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에 시식평가회를 가지는 음식은 영주 부석태를 활용한 전으로 형태는 빈대떡과 유사하며, 추가로 포함된 재료의 종류에 따라 ‘무량전’, ‘사천왕전’, ‘의상전’, ‘선묘전’ 등을 개발했다. 공동 메뉴를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부석사 식당가 영업주 J씨(68)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음식개발을 통한 힘을 모을 수 있는 좋은 취지로 열심히 개발했다.”며,
(정도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이 28일 운정호수공원 환경정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운정호수공원 환경정화사업은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공고 결과 20명이 참여해 지난 7월 20일부터 시작했다.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산책로 주변 쓰레기 및 잡풀 제거, 공원 내 전장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 감염 없이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해야한다“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작업이므로 안전사고 예방 관리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152개 사업, 1,786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차 통합 모집공고 했으며 행안부 일모아시스템을 통해 신청인의 재산, 소득 등 자격요건 등을 심사 중이다. 또한 목표인원인 2,3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가 사업을 발굴해 오는 8월 초 2차 모집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만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료를 앞두고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강호 구청장은 최근 만부마을 도시재생 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만부마을은 지난 2017년 말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만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전국 최초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국비와 시비, 구비를 합해 모두 100억 원의 마중물 예산을 통해 공영주차장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개선과 공동 이용시설 조성,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이 추진 중이다. 특히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마중물 시설 착공과 앵커시설 운영 방침 수립 등 세부 추진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착공 예정인 마중물 시설은 ▲공영주차장(2개소) 및 주민공동이용시설1 ▲주민공동이용시설2 ▲생활가로조성 및 함께 안전마을 골목길조성 등으로 모두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만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 사업 종료가 되더라도 향후 만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CRC)이 자립할 수 있어야 한다."며 "주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경기도가 올해 7월부터 10개 대학과 손을 잡고 도내 대학교 청소원·방호원·시설관리원 등 노동권 사각지대에 있는 현장 노동자들의 권익 보장을 위해 ‘대학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재명 지사는 김덕현 경기과학기술대 총장, 김정곤 계원예술대 총무처장, 이규선 동남보건대 총장, 유광섭 동서울대 총장, 조병섭 두원공과대 총장, 권득칠 루터대 총장, 원영진 부천대 부총장, 이강우 서울예술대 부총장, 허남윤 오산대 총장, 신은주 평택대 총장과 28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대학교 현장노동자 휴게여건 개선과 노동권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지사는 “노동자들이 존중돼야 우리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학생, 교직원, 노동자들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존중 받으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한 “어려운 일을 하는 이들에게 더 많은 보수가 주어져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바람직하지 않은 현실을 고치는 게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며 “청소노동자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현장 노동자들이 노동한 만큼 보상과 대우를 보장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7월 27일 국회를 전격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갔다. 장 시장은 민홍철 국방위원회 위원장, 홍영표 국방위원, 정태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만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상생형 구미일자리, 방산혁신 클러스터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일본 수출규제에 이은 코로나19사태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구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것으로, 장 시장은 지역이 처한 어려운 실정을 토로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장 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이 주민투표로 선정된 공동후보지로 결정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며, 통합신공항 이전이 공단 물류비용, 글로벌 비즈니스 접근성 문제를 일거에 해소하고 투자유치에 새로운 날개를 달아줄 것임을 강조했다. 장 시장은 “42만 시민의 염원인 구미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상생형 구미일자리 추진과 방산혁신 클러스터사업의 구미 유치로 반드시 구미 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상생형 구미일자리 추진이 구미 경제회복의 마중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이형우)은 지난 27일 남양주시점프벼룩협회(회장 윤훈철)와 함께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매립지 반입 총량제 시행과 시의 하반기 정책키워드‘환경혁신’의 일환으로 쓰레기 배출량의 20%를 줄이고자 오남읍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진행하였으며, 시청 및 오남읍사무소 관계자와 남양주시점프벼륙협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히 자원순환과의 조진우 팀장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윤훈철 총회장은 “쓰레기를 줄이는 일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미래의 환경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하였고, 이형우 오남읍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일을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사무소와 남양주점프벼룩협회는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더불어 쓰레기 배출과 재활용 처리가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감시 인력을 상시 배치하는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7일 시장실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송병국)과 (재)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직무대리 신재옥)과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구리시가 2020년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되어, 구리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및 (재)구리시청소년재단 3개 기관이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이 사업은 구리시를 포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청소년시설) 총 4개 지역이 각 3,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는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총괄과 지역 자원 데이터 지원을 추진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는 사업방향 자문 및 예산지원과 관련 연구 활용을 수행하며,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는 실질적인 사업 실무 및 청소년 자원분석과 네트워크 운영을 하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현재 3만 6천여 명의 청소년들을 위해 구리시와 유관기관들의 교육·복지·상담·활동·안전지원 및 국내‧외 교류 등 다양한 정책 사업들의 전개와 대대적인 청소년 지원 인프라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
(정도일보) 화성시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화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까지 2조1천5백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발표하면서 지방정부의 참여와 역할을 강조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전략으로 ‘그린뉴딜 선도도시’가 되겠다는 포부다. 화성형 그린뉴딜은 성장과 발전으로 대변되는 기존의 뉴딜사업들과 달리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의로운 경제 대전환’으로 요약된다.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와 연계해 산업 전방위에 걸친 저탄소 연료 전환, 친환경 인프라 구축, 중앙 집중방식에서 지역 분산 및 자립 방식을 도모하며, 특히 올해 말까지 수립 예정인 ‘화성시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는 핵심축이 될 전망이다. 핵심 목표로는 ‘온실가스 저감’, ‘포용적 경제성장’, ‘도시회복력증진’ 3대 목표가 꼽혔다. 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탈탄소’그린뉴딜 모델을 따르면서, 현 정부의 포용적복지국가라는 정책기조를 담아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교통시스템, 에너지 절약 고효율 건축, 청정 순환경제를 위한 산업
(정도일보)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삼성SDI가 구미사업장에 400억을 투자하여 7월 23일 반도체 제작에 필요한 핵심 소재 생산 공장을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투자는 지역 내 고용증대 100명, 투자금액 400억원으로 2019년 8월 구미시와 삼성SDI의 MOU(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상황과 일부 대기업의 해외 투자 확대 등으로 구미 공단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삼성SDI를 비롯한 대기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온페이스SDC㈜, 세보산업㈜, ㈜유앤아이의 6,690억원 신규투자, A사의 국가5산업단지 1만평 투자 계획 등 활발한 기업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구미 경제 회복의 희망이 보이고 있다. 이러한 기업 투자에 발맞추어「구미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개정을 통해 다양한 기업 지원책을 반영하였으며, 5공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임대전용 산업단지 지정도 가시화 되고 있다. 「임대전용산업단지 10만평 지정」에 앞서 구미시 자체 수요조사 결과 17개 기업에서 10만5천평의 수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임대전용산업단지가 지정되면 구미 공단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이 27일 아동후원단체에 취임축하 화분 판매로 거둔 수익금을 전액 전달하며 “일상에서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도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취임축하 화분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아동구호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모금액 113만8천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용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장과 화분나눔에 동참한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더민주, 용인4)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들어 도민소통을 강화하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기회가 닿을 때마다 다양한 성금마련 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16~17일 양일 간 의회 1층 대회의실 앞에서 신임 의장단 취임축하 화분나눔을 실시, 총 105개의 화분을 판매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권혁무)는 지난 24일 ㈜섬동컨설팅(대표 오석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석진 대표는“와부읍의 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이웃이 이웃을 돕는 기부의 선순환이 계속되도록 솔선수범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섬동컨설팅 오석진 대표는 감자 농사를 지어 감자와 후원금을 함께 전달하거나 단체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운 계절에 자신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방역백신을 지혜롭게 준수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잇따르고 해외유입 확진자도 증가함에 따라 피서철 등 집합모임에 대한 선제적인 경계심 강화조치이다. 재대본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이후 관내에서 두 차례 포함 지금까지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다행히도 지역사회에서 2차적인 추가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손씻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즌 바이러스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이 퍼져있는 구리시에 타 지역 사람들이 관내 유흥시설을 이용하는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가급적 늦은 시간에는 사적인 만남은 자제하는 분위기와 더불어 반드시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및 전자출입명부인 QR코드 이용의 중요성을 재차 당부했다. 이러한 방역수칙 준수는 언제 어디서든 확진자가 다녀가도 바로 차단하고 즉각적인 후속대응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백신과 치료
(정도일보) 경기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은 지난 25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개최된 「남양주영화제작 꿈의학교 기초교육」에서 꿈의학교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나의 청소년 시절’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 나누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시장의 강연은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이덕행 대표의 특별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조 시장은 청소년 시절의 고민부터 인생 선배로서 애정어린 조언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조 시장은 “청소년들의 인생과 삶의 과정에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꿈의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소중한 시간들이 꿈을 좀 더 다듬고 섬세하게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되길 희망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종합예술인 영화 제작에 필요한 기초교육 강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4일(금)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문 부의장은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 공동대표로 선출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면서, “사회적경제는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시장경제의 양극화를 해소뿐 아니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경제 시스템 정착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주체를 비롯해 행정, 의회, 시민사회, 유관기관의 정보·기술을 공유하는 지역 단위별, 업종별 파트너십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도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주체의 역할 확대를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신임 공동대표로 취임한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안혜영 의원, 이승봉 경실련 경기도협의회 상임대표, 김성아 YWCA 경기지역협의회장, 최순영 경기여성연대 공동대표, 유덕화 경기복지시민연대 대표를 비롯한 NGO, 당사자조직,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해, 주요현안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
◆양향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여성몫으로 자동 선출되면서 나머지 4명의 최고위원 향방에 관심. 특히 이원욱, 노웅래, 한병도, 김종민, 신동근, 소병훈 등 6명의 현역 의원 사이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당락에 국민 관심. 염태영 수원시장으로선 무엇보다 중량감 있는 다선 의원들이 최고위원 도전에 나서지 않아 상대적으로 이슈 선점 등 선출 가능성이 높은 분위기. 이를 반영하 듯 지난 강원 유세에서는 강원도의회 의원들의 지지성명을 받는 등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전국 당원들의 입김도 작용하고 있는 듯. 최초의 3선 수원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회장 등 지방의 자치와 분권을 가장 잘 아는 염태영 후보가 최고위원이 되면 거대여당의 화력 지원을 통해 지방자치 분권 실현과 균형 발전에 획기적인 틀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 또한 현역 지자체장이 당 지도부 최고위원이 되는 첫 이정표를 찍는 것으로 향후 시장군수 등 기회 제공에 따른 민주발전에도 큰 기여가 될 전망.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 중인 탈북청년이 개성을 통해 유유자적 월북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 특히 북한의 발표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