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허원 도의원(비례, 경제노동위·예결위)은 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장으로부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당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장은 2020년 상반기 주요성과, 하반기 사업으로 경기지역화폐 홍보 및 활성화,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창업 설계 지원으로 준비된 창업유도,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세부 계획을 보고하였다. 이 자리에서 허원 도의원은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방향과 이천시 지원현황을 보고받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적시 지원 노력과 사업 집행중인 장호원 특별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644-2543, 이천시청 1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남원시에서 전통문화 계승 및 남원목기 우수성 홍보를 위해 주최한 제23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의 수상작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1차 전시회는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8월 5일(수)부터 18일(화)까지, 2차 전시회는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8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진행된다. 제23회를 맞이한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영예의 수상작 및 남원을 대표하는 옻칠목공예 작품 등 약 40여점을 전시하여 옻칠 목공예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브랜드화를 구축한다.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한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국 공예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해마다 그 규모와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의 발굴과 더불어 신진작가의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정두 남원목공예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뛰어난 작품들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남원의 옻칠 목공예 산업에 대한 종주도시로써의 위상을 널리 홍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도의원(더민주, 의정부4)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김은영 팀장 및 문화예술인단체 회원 총 10명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지역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의 연대를 통한 상생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문화예술관계자들은 “평생학습이 다양한 학습동아리들의 활성화로 지역사회 교육과 문화·복지의 구심점 역활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훌륭한 틀을 마련해 주고 있다”며 “문화예술과의 화학적 결합과 활발한 교류와 의정부시 야외 주요 곳곳의 예술 무대화로 음악공연과 미술, 사진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상설 진행되어 평생학습과 문화예술이 취약한 계층까지 확대 될 수 있게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또한, 평생학습관계자들은 “우수사업 공모를 통해 사진이나 음악 등 문화예술분야에 대해 평생학습차원에서 교육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발굴 육성하여 문화예술계와 함께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평생학습과 문화예술계가 더욱 연계하여 100세 시대에 맞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게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에 김원기 도의원은 “포스
(정도일보)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선균)는‘생활쓰레기 20% 줄이기’에 동참하고,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4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생활쓰레기 20% 줄이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가입한 12개 단체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남양주시 자원순환과 조진우 재활용팀장이 참석해 「분리배출 철저! 1회용품 사용 억제! 쓰레기 감량 실현!」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쓰레기 줄이기 왜 팩트인가?’,‘쓰레기 어떻게 HOW’,‘종량제 봉투의 부피 줄이기 실습’,‘명품 분리배출법’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받고 잘못 알고 있는 쓰레기 분리법을 알아본 후, 향후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신선균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늘어나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은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분리수거를 하는 것”이라며, “여성단체협의회는 효과적인 쓰레기 감량 실천과 홍보를 위해 8월 말에 환경지킴이 강사 양성반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지난 3일 저녁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4일 추가 피해와 응급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수해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을 위문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안전기획관, 민원총괄관 등 10여명의 관계 공무원과 함께 화도읍 가곡리 319-10번지 일원 산사태 현장과 진접읍 장현리 477-17번지 리치타운 옹벽 전도 현장 및 퇴계원 신하촌 마을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퇴계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먼저 지난 3일 저녁에 방문했던 화도읍 가곡리 산사태 현장을 아침 일찍 재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한 조 시장은 “이번 사고는 가파른 경사를 개발하여 발생한 산사태로 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경사도 15도 이상은 개발할 수 없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조례를 개정할 때 반대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난개발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이고, 천재가 인재로 바뀌는 원인이 되므로 난개발 방지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지금 지반이 약화되어 어디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모른다.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되니 급경사지 주변에 거주하는 분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
(정도일보) 과천시 김종천 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의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대책’에 포함된 정부과천청사 부지와 청사 유휴지 내의 4천여 호의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해 반대 성명을 내고, 해당 계획에서 정부과천청사 등에 대한 계획은 제외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김종천 시장은 “정부 과천청사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은 과천의 도시발전 측면에서 계획되는 것이 아니라,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 과천을 주택공급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무리한 부동산 정책은 결국 정부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과천청사 부지는 과천에서 이미 중앙정부에 여러 차례 건의한 바와 같이, 국가의 국책사업을 실현하는 동시에 과천이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형 뉴딜정책의 핵심인 AI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에 쓰여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종천 시장은 “부동산 문제로 정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고도 언급하며,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 추
(정도일보) 목포시 김종식 시장은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8월 정례조회에서 “상반기 하루도 쉬지 않고 방역에 힘써준 공직자에 감사하다. 이제 코로나가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으니 선제적으로 행정을 펼치자”고 말했다. 김 시장은 주요 당면 업무로 목포대 의과대 유치를 강조했다. 최근 정부의 전남권 의과대 신설 발표에 따른 것이다. 목포는 의과대 유치를 위해 지난30년간 공론화하며 정부에 건의해왔으며, 옥암부지 6만평을 대학부지로 남겨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목포대 의과대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그 경제성과 타당성이 입증되었다며 의료기반이 취약한 서남권의 의대 유치는 물러설 수 없는 지역의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신안ㆍ목포 통합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김 시장은 신안ㆍ목포의 통합은 지역 상생을 위해 필수라며 목포시민과 신안군민의 통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위한 행정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9월 공동실무추진단을 구성해 통합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세월호 거치 장소 후보지 중 고하도가 유력 장소로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설문조사 결과 지역민의 74%가 찬성하고 있어, 거치가 확정될
(정도일보)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는 상대적으로 언어 장벽이 낮은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종이접기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여 자기계발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7명을 모집 후 종이접기 자격증 취득 과정 28회기 중 1회기를 3일 진행했다. 종이접기 자격증 취득과정은 한국종이접기협회 경기구리지회와 함께 진행하며,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해 자부심을 높이고 당당하게 한국사회에 전문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과정은 결혼이주여성이 스스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종이접기 교육 24회기, 북아트 교육 4회기 총 28회기 진행하고, 교육수료 시 종이접기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취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면접, 이력서 작성법, 워크넷 등록 등)을 습득하기 위해 취업 소양교육 진행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성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공동체를 이해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행복한 가정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등 더불어 함께
(정도일보)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석연)가 주관하는 '2020년 강원도 청소년 정책제언대회’가 8. 1.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최종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3개 팀이 선정 되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9개팀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심사위원 5명이 정책제안의 창의성, 논리성, 기여도,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등을 토대로 최종 심사했다. 심사결과, 1등은 비평클럽(삼육중학교), 2위는 춘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3위는 화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선정되었으며 수상팀에게는 총 220만원(1등 100만원, 2등 70만원, 3등 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우수 제언은 향후 청소년 정책추진을 전담하는 강원도와 강원도의회, 강원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전달되어 정책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받게 되었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정안전부 및 자치단체 관련 공무원과 심사위원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계양구는 “남성의 육아참여 지원을 위한 일․가정 양립실현”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계양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면서 가정친화기업협약, 아빠와 아이의 놀이교육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함께 추진해왔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출산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천년부페 가족외식지원협약, 동 주민자치회의 출산장려활동 등 출산친화환경 붐을 조성하였다. 계양구는 특히 다자녀가정 우대정책으로 구청과 산하기관의 기간제근로자 등 채용 시 다자녀가정에 가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 한림병원· 세종병원 병원비 감면,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 앞서가는 출산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5회째인 이 대회는 지역 맞춤형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
(정도일보)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은 3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시설에 대한 정부 차원의 특별지원을 요청했다. 안승남 시장은 앞서 지난 7월 8일, 9일, 16일 코로나19 대응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리시기독교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목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현재 기독교뿐만 아니라 천주교, 불교 등 종교시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 방역 강화 조치 등으로 종교행사 중단, 참석 신자 수 감소 등으로 임대료 등 시설 유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시설은 비영리법인·단체로 분류되어 소상공인 지원 및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대상에서 제외 되는 등 정부차원 자금지원이나 대출지원을 받을 수도 없는 형편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에 대한 위기 대처로 실시했던 방역기본수칙인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소모임 금지 등 적극적인 협조로 추가적인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고,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종교시설에 대한 운영안정자금(임대료) 지원과 고유번호증으로 신
(정도일보) 창원시 조영진 제1부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역 경제를 위협하는 요소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이에 비례해 현안은 더욱 확대되고 절실해졌다. 조 부시장은 3일 국회를 방문, 창원시를 지역구로 하는 미래통합당 최형두 의원과 이달곤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 관련 법안의 연내 국회 통과에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건의한 현안은 △ 통합시 재정 인센티브 지원 연장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 △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의 3가지이다. 통합시 재정 인센티브는 매년 146억 원씩 10년간 구 창원·마산·진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창원시에 지원되어왔고 올해로 지원 기간이 끝난다. 시에서는 출범 이후 10년간 재정 인센티브 지원을 받았지만, 통합 후유증으로 사회적 비용과 균형발전 재정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지방재정 공백 방지를 위해 통합시 재정 인센티브 지원 연장은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도시규모를 고려한 자치제도(‘특례시’) 적용으로 인구 100만 대도시 규모에 맞게 행정적·재정적 자율성을 보장하여 비효율을 해소하고 광역 행정 수요 대응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사장 임종석 대통령외교안보특보)은 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롭고 지속적인 남북협력을 위한 수원시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남북 도시간 협력을 이른 시일 안에 실행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수원시와 걸맞은 북측의 협력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수원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5~10대 중점 협력사업을 제안하는 절차에 들어간다. 수원시와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은 협약에 따라 ‘공동번영’, ‘지속적이고 제도적인 협력’, ‘시민참여’를 원칙으로 ▲인도협력사업 ▲농업협력사업 ▲산림협력사업 ▲보건의료협력사업을 필수로 포함한 협력 사업을 제안하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은 “남·북 도시가 교류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시고, 물꼬를 터주신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를 비롯한 남북 도시들이 만들어갈 평화의 시대가 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종석 이사장은 “농업·산림·보건·의료와 같은 필수협력 분야는 다른 나라에 신세 지지 말고, 이제 우리 민족의 힘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나라 기초 지방정부 중 가장 규모가
(정도일보) 안성시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이 기획한 ‘靑老 일자리 창출’ 시범 사업 1호로 국내 고령친화 기업인 ㈜아시아엠이(대표이사 주성노)와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아시아엠이는 고령친화제품 소모품 봉제작업을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 의뢰하고,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 은빛재단사 사업단에서 제품 제작을 진행한다. 진흥원이 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와 함께 기획한 이번 시범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고자 하는 고령친화제품 생산기업과 노인일자리 창출 기관인 지역 시니어클럽을 연계하여 상호 협력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고령친화산업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일조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시범사업에 동참한 (주)아시아엠이와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의 은빛재단사는 그 간 사전 협의와 시험생산을 통한 작업능력 검증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에 이르게 되었다. 한편,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아시아엠이는 서로 협력하여 안성시 지역 내 노인일자리 발굴을 통해 안성시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자 서로의 뜻을 밝혔으며,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질 좋은 생산품을 전달하기로 했고, ㈜아시
(정도일보) ‘GTX-C노선 원안추진 과천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훈)가 “GTX-C노선이 인근 지자체에 추가 정차되지 않고,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하여 시민 대상 반대 서명 운동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3일 과천시에 따르면, GTX-C노선 원안추진 과천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시민대책위)에서는 시청 상황실에서 최근 GTX-C노선의 정차역 추가 움직임과 관련해 공식적인 성명을 내고, 이후의 진행 상황에 대해 과천시민과 함께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범시민대책위에서는 인근 지자체에서 추가 정차역 지정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로 부정적인 여론을 조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GTX-C노선은 10여년 전 기획단계부터 표정속도 100㎞/h 이상을 유지하고, 평균 역간거리 7km 내외 확보라는 목표에 맞춰 정부과천청사역 정차가 확정된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또한,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경유노선과 정차역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아무런 의견을 내지 않고 있다가 정부과천청사역 정차가 확정되자 이를 부당하다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범시민대책위에서는 광역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