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7일 전주첨단벤처단지를 방문하여 입주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주첨단벤처단지를 관리하는 (사)캠틱종합기술원장과 입주기업 대표, 올 9월에 입주예정인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도는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스마트팩토리 등 기업 현장을 시찰하면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대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도내 중소▪벤처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시설▪운전 자금의 상환 유예를 요청하였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기업들이 혁신성장을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판로개척 지원을 요청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캠틱종합기술원 노상흡원장은 “전북도가 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전주첨단벤처단지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상생하는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전라북도가 벤처․창업기업
(정도일보) 아산시가 호우피해로 인해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오세현시장이 당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영상으로 긴급 브리핑을 실시했다. 오 시장은 브리핑에 앞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아산시민에게는 위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힘 쓴 강훈식, 이명수 의원과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감사의 말을 우선 전했다. 7일 현재 아산시 가장 큰 피해 상황으로는 한 명의 사망자와 두 명의 실종자가 발생해 수색이 계속 되고 있으며,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시는 소방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공공시설 피해 상황은 도로유실 30개소, 제방 붕괴 11개소, 지하차도 침수 7개소, 산사태 13개소, 상하수도 시설 18개소, 문화재 시설 21개소 등이며,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침수 693가구, 상가 침수 104동, 농작물 피해는 잠정적으로 3670농가에 1614 ha 등으로 피해 규모는 8월6일 기준 약 371억 원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이재민 현황으로 현재 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 13개소에 91명이 머무르고 있으며, 지난 3일 폭우 당일 41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나 현재 320명이 집으로 복귀한 상태다. 피해시설
(정도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인 조철기 의원(아산3‧더불어민주당)이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학교를 찾아 응급복구 추진상황 점검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 아산지역은 지난 3일 192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모산중학교 운동장과 건물 1층이 침수됐고 송남초등학교 역시 운동장과 건물 5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조 의원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모산중과 송남초 등 비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초·중학교 현장을 집중 방문해 피해 복구계획에 따른 예산지원 방안을 교육청 관계자와 협의하고 학교 운영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다. 조 의원은 “폭우로 인한 피해학교가 발생했고 아산지역에서는 사망자 1명과 실종자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모든 역량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 비 피해를 입은 충남 각 학교들의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통해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내린 집중 호우로 충남에서는 총 49
(정도일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6일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도시계획과, 관광진흥과 기타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강릉시의 도시재생, 문화ᆞ관광 등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선진지 견학으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앞에 위치한 여행자플랫폼(구.유천동사무소)과 문화마을사업으로 추진된 강릉시 명주동 문화골목, 안목해변 커피거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의 앨범자켓(표지)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주문진(항호해변)에 위치한 BTS버스정류장을 방문했다. 이날 강릉시청 김년기 문화관광국장의 환영과 함께 여행자플랫폼 진행에 참여했던 최이선 건축사로부터 추진배경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여행자플랫폼은 SBS의 홈데렐라와 힘을 합쳐 진행한 첫 도시재생 프로젝트 리모델링 사업으로 주목할 만 했다. 또한, 명주동 문화골목에선 명주 주민해설사 협동조합의 대표로부터 명주동 문화골목에 대한 마을 및 골목해설과 안목해변 커피거리, 주문진(항호해변)에 위치한 BTS버스정류장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8시간 이상의 먼 왕복거리이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듯 좋은 경험을 했다”며,
(정도일보)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은 장마기간 동안 남양주시 곳곳에서 발생한 긴급수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 본부단장 및 단원 5명은 지난 5일 진접읍 내곡리 영서마을 입구 도로 침수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배수로 확보에 성공하였다. 또한 이들은 장마기간동안 위험수목 제거, 긴급배수로 확보, 침수주택 복구, 도로 및 차량 통제, 침수지역 거주민 대피 등의 활동을 하며, 남양주시 시민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권영수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전국적으로 수해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은 시민이 지키는 안전한 남양주가 될 수 있도록 긴급 수해복구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개 본부, 13개 대대, 23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활동과 복구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7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 노인장기요양기관 연합회 임원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인복지시설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계시는 시설 대표자, 시설장 및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설관계자는 “어르신들과 노인복지시설에 항상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설에서도 입소자의 건강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일일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종사자 및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화를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정도일보)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7일 헌혈캠페인을 실시하며 생명나눔 실천에 발 벗고 나섰다. 시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심각히 우려하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협력하여 헌혈행사를 마련했다.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의회 청사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찾아 헌혈에 적극 동참하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헌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고 지역사회에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창근 의장은 “헌혈은 이웃과 생명을 나누고,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시의원들의 작지만 따듯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없도록 시민들의 삶을 꼼꼼히 살피며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은 독도수호특별위원회 특위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독도경비대 물품전달, 독도방문 독도수호 결의대회에 참여하였고 시의회 의정활동으로 역사정의를 위한 다수의 조례 제·개정을 꾸준히 추진하는 중 광복회로부터 의미 있는 패를 받게 됐다. 광복회는 지난 7일 심사를 거쳐 박 의원을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으로 선정하고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선정패를 수여했다. 이 패에는 ‘꿋꿋한 정의’라는 꽃말을 지닌 노각나무 꽃이 새겨져 있다. 선정패를 전달받은 박 의원은 “광복 된지 75년이 지났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일제의 잔재가 곳곳에 남아있다. 시의원으로서 잔재 청산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적극 나서 소임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이 역사정의와 관련하여 공동으로 발의한 조례는 ▲서울특별시 4䞌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항일독립운동 유적 발굴 및 보존에 관한 조례 ▲ 서울특별시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국외강제동원 피해자 추모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은 6일 ‘양재aT센터’에서 열린 「농민기본소득」공론화를 위한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하여 농민기본소득 공론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철환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 의원, 정의당 농어민위원장 박웅두, 경기도운동본부 대표 신현우,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김충법 국장을 비롯해 20명 내외의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김철환 의원은 “농민에 대한 각종 지원책과 보상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급감한 농업소득에 비하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고 말하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소농을 위한 정책이 집중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공익형 직불금 개편 후에도 농촌의 부익부 빈익빈 문제는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농민기본소득과 함께 농지 보전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도 있다”며, “농지의 생태·환경적 가치와 홍수피해 경감 기능 등에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오는
(정도일보) 거제시(변광용 시장)는 지난 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선별진료소 4곳의 의료진을 포함한 종사자들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오찬 데이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뿐만 아니라, 의료진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 참석자는“시장님께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무엇보다도 여러 병원에서 근무 중인 종사자들이 한 곳에서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조선아 대우병원 진단의학과장은“가을이 되면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예상되는데다 계절적으로 독감 유행과 겹치는 상황이 되므로 예방접종 등 이에 대한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변광용 시장은“우리시는 여러분의 헌신 덕분으로 코로나-19 확산은 거의 없는 추세지만, 단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의 연속이므로 방심할 수 없다”며 “향후 적극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앞으로 전문가들로 구성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일부터 연속 3일간 수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작업을 직접 진두지휘한 데 이어 6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시 전역의 여러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 시장은 6일 새벽부터 관내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안전기획관, 종합민원담당관 등 10여명의 관계 공무원과 함께 화도읍 마석우리 199-8번지 일원 전원주택개발지 옹벽 붕괴 현장과 홍수경보가 내려진 왕숙천 진관교, 왕숙천 범람에 따른 상습침수지역인 퇴계원 신하촌 마을 및 와부읍 삼패공원 및 둔치 주차장, 팔당댐방류현장, 조안면 물의정원, 화도읍 구암리 캠프촌을 방문했다. 먼저 집중호우로 옹벽이 일부 붕괴되고, 전신주 1동이 전복 된 화도읍 마석우리 199-8번지 일대 현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마석우리 옹벽 붕괴 사고 역시 가곡리 산사태 사고처럼 가파른 경사를 개발하여 발생한 사고이다. 2019년에 경사도 18도 이상은 개발할 수 없도록 조례를 개정한 것은 매우 합당한 조치였고, 자연환경 보존과 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산비탈의 무리한 개발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시장은 홍수 경보가 내려진 왕숙천 진관교와 퇴계원 신하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6일 시장집무실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 공동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품’공동체는 발달장애인들과 그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남양주시에서 진행하는 ‘사회적 약자 배려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천마스크, 손소독제, 천연비누 등을 손수 제작하여 관내 발달장애인 가정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늘품’공동체의 발달장애인들과 부모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천마스크, 손소독제, 모기퇴치제 등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물품들을 조광한 시장에게 전달하고, 장애인 공동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만들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면서 다른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앞으로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남양주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적 약자 배려 공동체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여 삶의 활력을 느끼며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도일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2020년 지원사업인 ‘총괄ᆞ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과, 창원시 총괄·공공건축가, 창원시 도시재생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섬훈 총괄건축가가 지원사업의 목표, 총괄·공공건축가 운영계획, 공공사업의 관리 체계 구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추진 등에 대해 보고했다. 지난 3월 5일 위촉된 오섬훈 총괄건축가는 창원시 공공사업 추진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총괄 조정하고 기획ᆞ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총괄하게 된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도시에 대한 통합적 관점에서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계획으로, 지역 여건 분석을 통한 디자인 전략 도출, 거점 사업 설정ᆞ구상, 중장기 사업 추진ᆞ관리 방안 등을 담게 된다. 오섬훈 총괄건축가는 그간 주요사업 자문과 현장방문 활동을 통해 “전면 철거 방식의 재개발ᆞ재건축의 대안 모색, 일과 삶이 공존하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창원국가산업단지로의 조정, 우수한 경관적·지형적 조건을 가진 잠재력이 큰 지역에 대한 보존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김명원(더민주, 부천6), 황진희(더민주, 부천3) 도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복지정책팀장, 박정치 광복회장, 최영길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안중근공원내에 안중근기념관을 건립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황진희 의원은 “부천에 독립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안중근공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기념관 건립은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는 만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 노력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원 의원은 “우리나라 헌법 전문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독립정신의 바탕이 중요한 철학이므로 안중근기념관 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일 정약용도서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재단법인 남양주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기업인, 금융인, 학계 및 세무사, 변호사 등 각계각층 전문 분야의 인사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지문 채택을 통해 재단의 설립 취지를 명확히 밝히고, 재단 운영에 따른 정관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앞으로 재단을 이끌어 나갈 임원을 선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조사·연구 및 복지프로그램 개발 보급 ▲자원 발굴 연계 ▲시설 간 연계 교류 및 민관 협력 강화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재단의 재정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30억 원을 2년간 분할해 출연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재단 사무국은 1실 2팀 11명으로 구성해 행정지원과 재단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복지재단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하여 이사 8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남양주시복지재단 발기인 총회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복지재단은 우리 시가 지난해 5월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계승하여 선포한 정약용 케어가 담고 있는 청소년과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공정하며 체계적인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