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형 K-바이오클러스터의 완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실행에 돌입한다. 도는 지난 6월 27일 춘천ㆍ홍천 일대가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후 특화단지 조성에 필요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예산확보와 전담조직 구성이라는 2개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도는 도내 기업 R&D사업 지원과 AI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등 8개 사업에 대해 국비와 민간투자를 포함하여 우선 678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고, 국비 4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다. AI헬스 글로벌혁신특구(’24.4월)와 기업혁신파크(’24.3월) 지정으로 강원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와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에 대한 선제적 지원으로 기업 유치까지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특화단지 육성에 필요한 세부계획을 착실히 이행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군, 기업, 산학연병이 참여하는 전담 조직도 구성한다. 도 조직개편을 통해 특화단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3일 오전 10시, 춘천시 소재 봄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도 재난안전실장, 초등학생 및 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안전우산’을 활용한 안전수칙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인성이 뛰어난 노란색 원단과 자동차 불빛 반사띠로 제작한 어린이‘안전우산’ 9,500개를 배부하며,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안전우산 활용 홍보를 실시한다. 도는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렵고 특히 신체적으로 작은 초등학교 학생들은 운전자가 발견하기 더욱 어렵기 때문에 시인성이 뛰어난 ‘안전우산’의 활용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창환 도 재난안전실장은“상대적으로 교통 약자인 초등학생들은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보행 안내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하여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2024 강원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할 신규 PD와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지역은 ‘관광두레 본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거나, 참여 중인 지역을 제외한 강원특별자치도 5개 시군(태백, 횡성, 화천, 철원, 고성)이다. 예비 PD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고 관광두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 규모는 모집 지역별 1명씩 총 5명이다. 예비 주민사업체는 모집 지역(태백, 횡성, 화천, 철원, 고성)에 거주하며 관광 분야 신규사업을 계획 중이거나 운영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만 지원 가능하다. 선발 규모는 총 10개소(지역별 2개소)이다. 공모에 선정된 예비 PD에게는 △역량 강화 교육 △관광두레 본사업 PD 선정을 위한 전문 컨설팅 △매월 활동비를 제공하며, 최종 선정된 예비 주민사업체에게는 △관광두레 관련 이론 및 실무 교육 △창업 또는 사업 개선을 위한 전문 컨설팅 △사업 지원금을 제공한다. 도와 재단은 7월 25일 강릉(씨마크호텔), 7월 29일 태백(태백시청)에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과 모집 개요에 대해 상
(정도일보) “춘천농업인대학에서 끊임없는 배움과 도전을 통해 농업인분들의 전문경영인으로서의 도약을 기대합니다”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진행됐던 춘천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오는 23일 춘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졸업식은 격려사, 학사보고, 우수교육생시상, 졸업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춘천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스마트마케팅학과, 한우학과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푸드테크, 마케팅콘텐츠 이론 및 실습, 한우 육종 및 질병 관리 등 다양한 이론·현장 교육을 진행해 전문농업인을 양성했다. 교육생 45명 중 96% 이상인 43명이 수료증을 받으며, 우수교육생 시상자로 ▲농촌진흥청장상 조성수(스마트마케팅학과) ▲도지사상 이형우(한우학과) ▲시장상 박연수(한우학과 강사)가 선정됐다. 홍순갑 농업지원과장은 “춘천농업인대학 과정을 통해 전문가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내년에도 농업정책 및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대표 과목을 선정하여 만족할 수 있는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 내 치매극복선도단체가 22개소로 확대된다. 치매극복선도단체 확대에 따라 춘천시는 치매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2일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지정 기념 현판 전달식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도지사와 춘천사우동우체국에서 개최된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한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치매극복 캠페인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 등 치매 극복 활동에 나선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지역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22개소로 늘어났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절차는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정을 신청하고 광역·중앙치매센터에서 승인을 하면 된다. 치매파트너(개인), 치매안심가맹점(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기업,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개인, 사업체 또는 단체는 춘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 파트너
(정도일보) 홍천군은 별빛나루도서관 개관 준비를 마치고 7월 25일 15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별빛나루도서관 개관식은 ‘노민수 집시프로젝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배우 최귀화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9시부터 북 퍼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포토 존, 웹툰 존 보물찾기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읍 갈마로 9길 13 일원에 개관하는 별빛나루도서관은 건립사업비 59억 원(국비 16억 원, 도비 9억 원 포함), 개관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 연면적 1434.54㎡의 규모로 지어졌다. 운영시간은 09:00~22:00,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며, 주요시설로 1층에 유아·어린이 자료실, 북스텝, 2층에 일반자료실, 가상체험 스튜디오, 강의실, 3층에는 청소년 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방이 있다. 추가로 눈여겨볼 점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고품질의 디자인 제안서를 평가, 선정하고 디자인 가구를 제작하여 아름다운 공간 조성에 주력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리정보 기반 도서 추
(정도일보) (재)홍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홍천군의 대표 축제 ‘제28회 홍천 찰옥수수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찰옥수수축제의 개막식은 우천에 대비하여 오전 9시 홍천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와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관내 기관단체장 그리고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 옥수수왕 시상식과 옥수수 커팅식 등 이색적인 무대 연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홍천에 옥수수가 익어갈 때면, 옥수수의 낱알처럼 많은 일들이 피어난다’라는 주제로 개막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랜 기간 홍천 찰옥수수축제의 행복했던 사람들의 추억을 공유하는 뜻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개막 첫날 많은 방문객과 주민이 찾아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 축제장에는 옥수수 판매뿐 아니라 착한 가격의 먹거리 부스, 다양한 체험 부스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축제기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는 ‘제2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 예선과 전국 댄스 경연대회 등을 통해 풍성하고 알찬 볼거리로 방문객의 시선을 끌었다.
(정도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과정의 하나로 17일 낭독극 발표회를 열고, 19일 그림책 출판 기념회로 과정을 마무리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제도서를 한 학기 동안 함께 읽고 △독서토론 4회 △연극 또는 출판 수업 8회 △작가와의 만남 1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산초등학교 5학년 한길반 학생들은 진형민 작가의 '소리 질러, 운동장'을 주제도서로 읽고, 이를 토대로 대본을 작성해 17일 낭독극 발표회를 열었다. 단관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은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를 주제도서로, 3개의 모둠으로 나눠 옴니버스식 그림책을 제작하고 19일 그림책 출판 기념회에서 학생 작품 발표와 그림책 출판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교육문화관은 하반기에도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미래를 잇는 세계시민교육 △그림책 놀이 △교육문화관 방문의 날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은 원주 지역 단성 중학교 4곳(원주중학교, 원주여자중학교, 상지여자중학교, 원주대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환 대상 4개교 모두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주교육지원청은 수업 및 학생 생활교육의 혁신 유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학교 간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지역 내 단성 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원주시 학교군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 4개 단성 중학교 교원과 1학년 학생 및 학부모 등 6,461명을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해당 중학교 군에 속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 4962명, 단성중학교 교원, 1학년 학생, 학부모 1,499명 총 6,4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6,461명 중 5,404명이 응답했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및 학부모 설문 결과 학생은 65.8%, 학부모는 66.7%가 찬성했다. 수업 분위기 조성과 통학 여건 개선 측면에서 찬성 의견이 많았으며, 반대 이유로는 단성 중학교의 특성과 장점 보존 및 학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디지털 인프라 운영 현황에 대해 여름방학 중 집중 점검과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2025년 3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도내 각급 학교에서 디지털 인프라는 지속해서 확충되어 늘어나고 있으나 전문 인력 부족으로 수업 활용 및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학력담당관에서는 9개 전산거점교육지원청 정보팀을 중심으로 테크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했으며, 디지털인프라 점검지원단 구성 및 거점별 테크매니저를 채용하여 학교 현장 방문 점검 지원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각급 교실에 설치된 무선 AP 약 11,430대,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약 100,000대, 충전함 약 4,600대이다. 점검단은 각 기기를 1대씩 모두 확인하여 정상 동작 상태를 점검하고, 기기 간 통신상태를 포함한 디지털 인프라 운영 현황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은 우선 학교급별 규모에 따라 퇴계초(60학급), 화천중(12학급), 홍천고(24학급) 3개교에 대하여 실시하며, 도교육청 및 전산거점교육지원청, 디지털인프라 점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7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청사 환동해관에서 동해권 특화 양식품종의 질병관리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수산질병관리원, ㈜씨티씨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질병분야 R&D 추진, 연구·교육·산업체와의 교류, 전문 인력양성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스마트양식 기술개발 및 연어양식 시험시설(테스트 베드)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며, 동해수산연구소는 질병 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센터 운영 및 우량종자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수산질병관리원은 질병 관련 현장 문제해결 및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씨티씨백은 연어과 어류용 국산 백신 제품 개발 및 질병 관리 연구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을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를 통해 첨단 양식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며, 스마트 양식산업의 활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스마트양식 산업화의 중심인 연어양식 시험시설(테스트 베드) 건립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7월 19일에 지난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도로가 유실된 춘천시 서면 오월리 국도5호선 피해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신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도로유실 2건(춘천응급복구 중, 화천), 교량 옹벽붕괴 1건(원주), 토사유실 3건(춘천, 원주, 홍천), 기타 낙석 4건, 수목전도 33건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응급조치를 완료했으며,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호우에 대비하여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7월 18일 10:50분 경, 춘천시 서면 오월리 오월피암터널 인근 국도5호선에서 도로 1차선 20m 가량이 유실되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응급복구 중이며,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국도5호선 춘천댐 삼거리에서 지촌삼거리 구간은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지방도407호선으로 우회하도록 안내(언론보도, 내비게이션 통보)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 손창환 재난안전실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김호 도로관리국장과 현장점검을 통하여 추가 피해 방지방안을 논의했으며,
(정도일보)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7월 18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단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부회장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감사에 선출됐으며, 임원의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뜻을 모아 교육청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교육발전을 도모하며 지방교육자치의 건전한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이며, 연 6회 총회를 열어 시·도교육청 제안 과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고 다양한 교육 정책 연구와 유관 기관과의 연계 강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맞춤형 공교육과 미래 교육의 토대를 마련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금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대학원 교육연구동에서 반도체 공동연구소 대면평가가 개최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이 직접 평가장에 참석해 지자체와 대학의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특히 김진태 지사는 글로벌 혁신특구, 바이오 특화단지 등 국가의 대규모 공모사업의 평가 때마다 참석해 유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반도체 공동연구소는 2022년 7월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 후속조치로 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중심 대학으로 비수도권 지역에 권역별 연구소를 지정해 공유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에는 총6개 국립대학이 신청해 지난 6월 27일 강원, 전북, 충북이 1차로 선정됐으며, 대면평가 이후 최종 2개 대학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2개 대학은 각각 4년 동안 건립비 164억, 기자재비 280억 원 등 총 44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면평가 발표는 강원대학교 김정범 전자공학과 교수가 나서 교육
(정도일보) 춘천문화원의 토요의병놀이마당이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프로그램 분야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지난 2022년도 제15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 경영 분야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에 이어 두 번째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역문화대전 -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지역문화발전에 공로가 큰 기관, 단체 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 춘천문화원이 응모한 「토요의병놀이마당」은 전국 유일의 의병 체험 공간인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다채로운 역사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발ㆍ헌신ㆍ협동의 의병 정신을 참가자 개개인이 자연스럽게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의병놀이마당은 ▲운영 내용의 차별성 ▲프로그램 지속성 ▲지역사회 파급 및 연계 ▲운영 결과 피드백 부분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춘천문화원과 함께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구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