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만화분야의 창작자 및 기업의 법리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만화인 헬프데스크’ 운영을 시작한다. ‘만화인 헬프데스크’는 만화가, 예비만화가, 만화관련 종사자 및 기관 등 만화산업 종사자가 겪는 법률적인 어려움을 수수료 부담 없이 상담해주는 1:1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이다. 불공정 계약으로 인한 고충을 해소해 공정한 만화계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만화인의 권익보호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헬프데스크’ 상담 분야는 법률, 세무·회계, 성폭력, 복지, 사업문의 등이다. 자문내용은 저작권과 2차 저작권, 초상권 관련 사안은 물론, 과세 항목과 비과세 항목에 대한 안내, 개인 창업, 웹툰 회사 계약 시 유의사항, 작품 계약의 갱신과 해지, 예술인들의 복지 관련 문의,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 교육 등 포괄적이고 다양한 항목을 담고 있다. 자문위원은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인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헬프데스크’는 온라인 상담과 방문 대면 상담, 전화 상담 등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상담의 경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에 접속해 신청
(정도일보) 동두천시 채움벽돌자재(대표 장희재)는 지난 20일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에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에코물병 100개를 기부했다. 채움벽돌자재는 점토벽돌과 수입벽돌, 타일벽돌, 파벽돌 등을 유통하는 전문업체로, 장희재 대표는 “동두천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전했다. 또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장희재 대표는 축구 코칭을 원하는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과 소통 기회도 가지고 싶다고도 밝혔다. 이정숙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어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에서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업무 중‘공무원 폭언·폭행’을 가정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함이다. 훈련은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언과 위협, 기물파손 등을 당하는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한 가운데 구리경찰서 및 KT텔레캅과 긴밀하게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비상벨 시연 및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훈련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안승남 구리시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방문 민원인의 보호를 위해 안전장비 및 비상대응능력 구축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며 “매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응대 직원의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부터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전체 종합민원실을 포함 8개소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비상벨과 폐쇄회로(cctv), 비상
(정도일보) 장태환 도의원(더민주, 의왕2)은 8월 21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안양·의왕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진혜숙 외 원장 4명과 공공형어린이집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등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형어린이집이란 2011년 7월부터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가장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별하여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현재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은 612개소가 지정되어있으며 안양시는 32개소, 의왕시는 4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안양·의왕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은 “공공형어린이집의 보육품질이 우수하고 공공성과 투명한 운영을 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1급 보육교사 배치 비율 등 선정 기준이 까다롭고 절차가 어려운 것에 비해 취사부 보조금 및 보육교사 지원금 등이 다른 어린이집과 차별성이 크게 없어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이에 장태환 도의원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시는 것에 비해 차별성이 적어 안타깝다. 형평성에 대한 문제와 지원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1년4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러블리즈는 다음달 1일 미니 7집 '언포게터블(UNFORGETTABLE)'과 타이틀곡 '오블리비아테(Obliviate)'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컴백에 앞서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통해 시크한 카리스마의 블랙 러블리즈부터 청순함이 담긴 순백의 러블리즈까지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21일에는 콘셉트 트레일러와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트레일러 속 러블리즈는 순백의 화이트 옷으로 청순미를 강조했으며 특히 검게 물들어가는 흰장미를 들고 오묘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러블리즈의 멤버들은 지난해 완전체 활동 이후 각자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케이와 수정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지수는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에서 1인 2역을 연기하며, 연기자로서 영역을 넓혔다. 예인은 SBS '정글의 법칙' 등 예능에서 활약했다. 미주는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tvN '장보고', 유튜브 예능 '미주픽츄'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9월3일 첫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에서 유재석, 전소민, 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북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홍성숙)는 지난 22일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고등학생 또래상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솔리언또래상담연합캠프를 진행했다. ‘솔리언또래상담’이란 상담이나 심리에 관심이 있는 또래상담자들이 상담의 기본교육을 받고 또래 상호 간 성장과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번 캠프는 ‘또래상담의 표현, 소통, 공감’이라는 주제로 압화공예(캘리를 이용한 압화액자 만들기) 및 다육심기를 통한 ‘힐링’, 또래상담자로서 고민이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의 드레싱’(관계의 힘, 의미 있는 삶, 마음으로 들어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의회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구)는 지난 21일 평택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집행부로부터 업무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강정구 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부위원장, 김영주, 김동숙, 김승겸, 정일구 위원과 평택시 국제문화국장 등 관련 국․과장 및 평택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사업의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해제지역의 기반시설 지원 사업, 평택호관광단지 주변 주요사업(항만배수로 친수시설 조성,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사업 등)과 관련해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 현황을 청취한 위원들은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들려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 단계부터 민원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강정구 위원장은 "평택호 관광단지가 경기 남부권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매김하여 평택시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업무 추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20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소방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를 비롯해 서면 1차 평가를 통과한 전국 8개 시‧도 32명의 구급대원(팀별 4명)이 참가해 팀별로 하나의 응급 위기상황을 가정해 응급처치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소방팀은 조웅룡 소방교, 김세진‧조한빈 소방사(부천소방서 소속)와 박은 소방교(안산소방서) 등 4명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뇌졸중 질환자를 처치하고 읍압형 이송장비를 이용해 이송하는 구급활동을 펼쳐 1위를 기록,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던 지난 2월부터 음압형 이송장비를 도입, 꾸준히 늘려나가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인 135대를 운영 중이다. 경기도가 보유한 구급차가 260대로 구급차 2대 중 1대꼴로 음압형 이송장비를 보유한 셈이다. 소방서별로는 3~4대를 갖추고 있다. 읍압형 이송장비는 감염병 환자를 이송할 때 안쪽의 공기와 감염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장비다. 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세계 구급대원 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제7대 대전 동구공무원노조 임원선거에서 당선된 박종옥 위원장의 임기가 8월 22일 자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실시한 공무원노동조합 선거에서 7대 위원장으로 박종옥(50세, 행정7급) 씨가 노조 사무총장에는 구본석(40세, 시설7급) 씨가 각각 당선됐다 박종옥 위원장은 2016년 3월부터 대전 동구공무원노조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많은 조합원으로부터 지지를 받아냈다. 박종옥 위원장은 “앞으로 임기 동안 사무총장으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위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 동구공무원노조는 8월 25일 열리는 대의원대회에서 노조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안기권(광주1, 더민주), 박관열(광주3, 더민주)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 최초 대리운전협동조합 설립 추진을 위하여 광주시 대리운전협회 관계자들과 교육을 통한 이해와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 대리운전협회 관계자들은 「2020 찾아가는 협동조합 기본교육」을 통하여 협동조합 설립 및 지원, 운영원리, 서비스 사업, 절차 방법 등 협동조합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이해하고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하였다. 경기도 협동조합이란 자발적으로 결성한 사람들이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협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을 통한 사업체를 말한다. 이에 박관열, 안기권 도의원은 “ 협동조합은 기업이라는 인식을 갖고 대리운전협회 사무실의 필요성과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살피고, 대리이용자조합원 과 서비스조합원에 대한 상호 혜택 · 지원방법 및 대안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강구하고 제도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마음치유·행복증진 정책연구회」가 지난 8월 19일 강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북구 정신건강사업 보고회’현장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배지혜 강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정신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정책연구회 의원들과 센터장 및 강북구보건소 지역보건과장과의 질의답변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배지혜 센터장의 보고는 △정신건강사업의 개념 정의 △강북구 내 정신건강 수행 기관/시설의 역할과 임무 △강북구 정신건강사업 전반 △강북구 정신건강증진 계획 △정신건강(마음돌봄, 마음치유 등) 주민강좌 및 프로그램 추진현황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답변 시간에서는 이정식 의원은 ‘치매환자에 대한 관내 재활프로그램 운영 병원은 있는지’등에 대한 질의를, 유인애 의원은 ‘생명지킴이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알콜중독자 프로그램 참여 결과는 어떤지’ 등에 대한 질의를, 조윤섭 의원은 ‘도박중독, 약물중독 치료여부와 동물 심리치료 프로그램 시행은 어떻게 되는지’등에 대한 질의를, 김미임 의원은 ‘조현병 환자 관리 인원 및 관리방법, 약물 투여 거부환자 관리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등에 대한 질의를
(정도일보) 김포시 정하영 시장이 20일 크린넷 장기집하장과 자원화센터 등 김포한강신도시의 자원순환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행정을 펼쳤다. 앞서 정 시장은 관로 파손으로 장기동과 장기본동 지역의 크린넷 자동집하가 중단되자 조속한 응급 복구와 근본적인 개선을 지시하고 해당지역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포시는 파손된 노후관로를 긴급 복구하고 100여 톤의 관로 속 물을 제거한 뒤 19일부터 크린넷을 정상 가동하고 있다. 또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11월 한 달 동안 당초 계획된 원심분리기 교체와 함께 장기집하장 곡선 구간 관로의 전면 교체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장기집하장 방문에 이어 저장조 용량 초과로 침출수 누수는 물론 벽면에 균열이 발생하고 있는 자원화센터를 현장 점검했다. 자원화센터는 김포한강신도시의 4개 집하장에서 수거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신도시의 전입인구 증가와 소각처리 용량 부족으로 가동 초기인 2012년 4월부터 누적된 생활폐기물이 현재 1,737톤에 달한다. 김포시는 생활폐기물 반입 전면중지와 함께 저장조 침출수 제거 장치 설치와 벽면 누수공사를 시행할
(정도일보) 최근 행정안전부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등을 담은 직제 개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과 관련, 경기도가 고용노동부, 국회, 노동계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한 전 방위적 활동으로 신설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큰 광역지자체지만, 지역 노동행정은 독립기관 없이 인천·강원과 함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총괄해와 효율적인 노동행정을 위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신설돼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 제기돼왔다. 현재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경기지역 관할 노동자 수는 약 423만 명으로, 인천·강원을 포함한 전체 노동자 수의 76%이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관할 노동자 수인 약 421만 명보다 많은 실정이다. 특히 도는 민선 7기 도정 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을 위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을 핵심정책으로 추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우선 지난해 6월 경기도의회,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등과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서명 캠페인, 대 정부 촉구결의 활동 등을 실시하기 위한 범도민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어 9월에는 도의회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과제와 방안모색 토론회’를 열어
(정도일보)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 의료기관 및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덕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덕분에 캠페인’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종사자, 지역주민까지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진 덕분에’ 챌린지 제스처를 취한 사진을 응원 문구와 함께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현수막은 포천시복지마을 및 포천시보건소 두 곳의 현수막 게시대에 지난 8월 18일부터 게시하였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약 2주간 게시 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일부 어르신은 “이렇게라도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사진 한 장으로 지역에 힘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종범 관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어르신도 주체가 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의료기관 및 의료진에게 많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는 20일 최근 교회 발 여파로 관내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긴급한 방역 일환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배 및 집회,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조치에 따라 8월 1일 이후 용인 우리제일교회, 8월 4일 이후 가평 청평 창대교회, 8월 7일 이후 서울 사랑제일교회, 8월 13일 이후 노원 안디옥교회, 8월 12일 이후 남양주 창대교회 및 중랑 금란교회 예배·소모임·수련회·캠페인·기타 명목을 불문한 관련 모임이나 행사, 업무에 참석한 구리 시민은 30일까지 지체 없이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8월 8일과 8월 15일 서울 경복궁·광화문 일대의 집회 참석 또는 단순 방문하거나 지나친 경우 그리고 구리시 #25번 확진자가 8월15일~8월17일 방문한 음식점 등을 같은 시간대에 방문한 구리 시민도 진단검사 대상에 해당된다. 이번 행정명령은 해당 교회의 예배와 집회, 음식점 등 참석자의 추적 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지역사회 집단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린 특단의 조치이다.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