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함양군 함양읍 대실 곰실로 467(웅곡리 400) 곰실 ‘곰 갤러리’에서 지난 8월 22일부터 9월17일까지 강혜련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함양출신 강혜련 작가가 지난 2018년 ‘회귀전’에 이어 고향에서 여는 2번째 개인전으로 그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휴천면 목현마을이 고향인 강혜련 작가. 그녀의 전시 주제는 자연을 돌이켜 생각한다는 뜻의 ‘자연회상(自然回想)’이다. 자연에서 얻은 예술적 영감을 창작의 동력으로 삼고 있는 그의 작업 방식이 한 단어로 정의된 것이다. 자연을 보고 돌아와 그녀의 방식대로 재해석하여 화폭으로 옮겨 놓는다. 또 작품에는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무늬가 있다. 바로 공작의 꼬리깃에 달려 있는 눈(目) 모양의 원통, 그리고 연결된 선이 그것으로 가장 독특하면서도 독창적인 그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번 개인전의 작가노트 중 “나는 욕심이 많은 사람인지 구상도 때론 추상도 다 하고 싶다. 나는 장르나 재료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그리기로 마음먹었다. 형태가 없는 애매한 작업부터 아주 디테일하고 리얼한 작업까지. 그래서 나의 그림에 이미지 부여를 확실하게 각인하기로 하였다. 추상이
(정도일보) 포천의 대표 과일인 포도 출하가 시작되었다. 포천은 가산면, 내촌면, 소흘읍을 중심으로 259개 농가 136㏊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보통 8월 말부터 9월 초 포천 포도를 맛볼 수 있었으나 시설하우스 재배와 수평 커튼 재배 일부 농가에서 출하를 시작해 직거래 판매장을 열었다. 24일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도 직판매장을 방문해 “올해는 봄철 저온과 긴 장마로 포천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화진(꽃떨이 현상)으로 수확량도 감소하고, 병해가 많았음에도 맛있는 포도를 재배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농가를 격려하고, 다른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포천 포도는 대부분 비가림 시설로 재배되어 병충해가 적고 당도 높은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본격적인 출하 시기가 되면 군내면에서 가산면을 연결하는 포천로를 따라 직거래 판매장이 늘어선다. 소비자들은 농장에서 바로 나온 싱싱한 포도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정도일보)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서휘웅 위원장은 24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양읍 숙원사업 및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한성환 울주군의회 부의장, 최윤성 군의원과 최종규 주민자치위원장, 박순동 체육회장, 안효근 이장협의회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양읍 실내체육관 건립,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등 지역 숙원사업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주민의 생활체육을 위한 실내체육관 건립과 지역 청소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향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휘웅 의회운영위원장은 “지역 주민 건강증진과 청소년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실내체육관 건립과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내년에 추진될 수 있도록 울주군, 울주군의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예산정책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8월 24일 의장 집무실에서 예산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위원들은 재정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민간전문가들로 오는 2022년 6월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장현국 의장은 위촉식에서 “오늘 위촉된 위원들은 행정, 경영, 경제 분야 등의 전문가로서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산안 검토․심의와 주요시책 사업의 분석․평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정책의 대안 제시 등 예산 및 결산 등의 심사와 관련하여 지원과 자문 역할을 수행 해왔다. 이 날 위촉식 후에는 예산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정문종 위원을 위원장으로, 장윤희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또한 토론회, 워크숍 개최 등 운영 계획을 검토하고 향후 활동 방향도 논의하였다. 정문종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새로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예산정책위원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경기도의
(정도일보)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4일 최근 코로나19 허위정보 유포 등 방역활동 방해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을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를 틈타 ‘정부가 특정인들의 검사결과를 고의로 조작한다’, ‘보건소 진단검사 시 코로나 바이러스를 주입한다’, ‘보건소 검사가 조작이니 병원에서 검사하라’ 등 방역활동을 악의적, 조직적으로 방해하는 허위정보 생산, 유포 행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온라인 상시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허위정보에 대한 삭제, 차단 조치를 취하고 관련법령에 따라 수사의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전국에 600여 선별진료소가 있으며 진단검사 절차에는 민간 의료기관과 진단 전문회사가 참여하여 정부의 조작은 불가능하다”며 “조작된 허위정보는 시민의 의지와 염원에 반하는 일로 혼란과 불신을 가중시켜, 안전에 대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오니 정부를 믿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허위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2건을 적발하여 경찰에 수사의뢰 한 바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사단법인 동서강보존본부(이사장 정의목)는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을 보전 관리하고, 영월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17∼24일까지 ‘농촌재능나눔 영월 대학생봉사캠프’를 실시한다. 금번 봉사캠프는 사)동서강보존본부와 강남대학교 •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0여명의 학생들이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영월의 지역사회에 재능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캠프이다. 그 외에도 분당환경시민의모임,영월군,지역주민(문산리,거운리,삼옥리)의 많은 후원과 참여로 진행된다. 캠프는 오전 일정으로 동강 유역 일대에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정비하고 환경정화활동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일정을 나누어 진행 하며 , 오후 일정은 동강생태공원내 생태정보센타 일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환경캠페인, 목공교실을 기획 하였으나, 최근 재확산 되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지역의 아동들과 접촉하지 않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을 하여 준비한 교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서, 동영상 교재등을 제작하여 배포 한다. 환경정화활동은 폭우로 동강변에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 수거활동과 농가의 일손부족을 덜어 주고자 고추따기등을 중심
(정도일보) 완도군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미국 LA 한남체인 2곳(플러튼점, S-MART 토렌스점)에서 ‘완도 수산식품 해외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촉전은 미국 대형 유통매장과 연계하여 완도 수산물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판촉전에는 완도금일수협과 완도전복주식회사, 완도바다식품, 바다향기, 바다명가, 완도매생이협동조합에서 참여했으며, 냉동 전복과 전복죽, 해조 국수, 건 매생이, 해조류 가공품 등을 선보인다. 이중 완도금일수협과 바다명가, 완도 매생이협동조합은 이번 판촉전을 통해 처음으로 미국 판로를 개척하게 됐다. ‘완도 수산식품 해외 판촉전’이 개최되는 한남체인은 한국산 농수산식품을 유통하고, 미국 현지에 8개의 체인점을 둔 대형 유통 업체로 주요 고객은 한인과 중화권 소비자들이다. 판촉전은 한남체인 내 전라남도 상설 판매장을 오랫동안 직접 운영해 온 미국 현지 식품바이어 키트레이딩(KHEE TRADING INC·류돈희 대표)에서 주관한다. 키트레이딩은 판촉전을 위해 완도군 수산 식품 약 10만 불(한화 1억 2천만 원 가량)의 물량을 수입하였다. 지난해 9월에는 ‘2019 완도군 미국
(정도일보) 김보라 안성시장이 24일 11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수해복구와 코로나19 대응 상황 관련 비대면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성시 최초로 시도된 비대면 기자회견은 유튜브로 약 40분 동안 실시간 중계 되었으며, 김보라 시장의 20분에 걸친 브리핑에 이어, 사전 고지를 통해 접속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브리핑에 앞서, “전국으로 확대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비대면으로 브리핑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는 지난 7월 28일부터 15일간 지속된 기록적 폭우로 사망자 1명과 중상자 1명이 발생했고 죽산, 일죽 면소재지가 침수되며 산사태로 97개소, 76ha가 유실되었다. 이와 함께 하천 60곳이 범람하거나 제방이 붕괴되는 등 총 376건 약 263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시는 8월 4일, 피해현장의 한 가운데인 죽산면사무소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대부분의 업무를 이곳에서 처리하는 등 피해수습과 현장지휘, 응급복구, 자원봉사 등 18명, 3개 반을 구성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밖에 응급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경기도의회 인권증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민의 인권의식을 함양하고, 경기도 인권 정책에 도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발판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현 의원은 “인권은 헌법에도 나와 있는, 인간다운 삶을 사는 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선”이라면서 “건강, 복지, 교육, 안전, 문화, 환경 등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전 분야에 걸쳐있는 문제가 바로 인권”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인권은 우리 사회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동등하게 보장받아야 하는 기본권이지만 여전히 우리는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고 혐오의 대상이 되는 장면을 매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가인권위원회의 2019년 유형별 상담 현황에 따르면, 인권침해가 1만 3,744건으로 41.1%, 차별행위가 2,767건으로 8.3%를 차지한 바 있다. 최종현 의원은 “전 분야에 걸쳐 논의가 되어야 하는 인권 정책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특정 상임위원회가 아닌 다양한 상임위원회가 함께 모여 분야별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창구가 절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 경기도·교육청의 정책협의회 실무협의기구인 「K-경기 뉴딜추진위원회」가 24일(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K-경기 뉴딜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이 경기도형 뉴딜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존 정책협의회의 일환으로 추진위원회의 구성을 집행기관에 제안하면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지난 21일(금) 개최된 정책협의회 협약식에서 실무협의 기구로 「K-경기 뉴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였고, 이날 1차 회의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 「K- 경기 뉴딜추진위원회」는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승현 총괄수석, 경기도 이용철 행정2부지사, 경기도교육청 김규태 제1부교육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교섭단체의 정책·협치부대표단, 정책위원회, 해당 상임위원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의회 및 집행기관의 실무부서에서는 실무지원반을 구성하여 추진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실무적인 부분을 지원한다. 1차 회의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공배달앱 데이터수집, 노동권익 서포터스 운영, 3기 신도시 신재생에너지 기반 강화 등 12건의 안건을 두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24일 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는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극 동참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도민들은 실내와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해 줄 것과 여행 및 외출 자제를 비롯해 손 소독하기 등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진도와 영광, 곡성, 순천, 광양, 무안, 나주 등 7개 시‧군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연령대도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하게 감염되고 있어 엄중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실내에서는 50명 이상,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의 대면으로 모이는 모임과 행사 개최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또, 유흥주점이나 노래연습장, PC방, 뷔페, 실내집단 운동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운영이 중단되고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도 전면 중단됐다. 전남도의회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사 주 출입구를 제외하고는 모든 출입구를 폐쇄했고 발열체크와 실내 마스크 착용 상시화 등 한층 강
(정도일보)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두세훈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재시행된다”고 밝혔다. 2006년 이후 14년 만에 실시되는 특별조치법은 “미등기 토지 또는 등기부상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하여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두 의원은 “특별조치법상 등기신청서 확인서가 필요한 바, 확인서 발급에 첨부되어야 할 보증서 관련 5명 이상의 보증인을 요구하고, 보증인이 해당 부동산 소재지에 25년 이상 거주자여야 하는 등 종전보다 보증인의 요건이 강화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두 의원은 “변호사, 법무사를 보증인에 의무적으로 포함시키는 자격보증인 제도 뿐만 아니라 자격보증인의 보수 제도가 도입되어, 이번 특별조치법이 종전에 비해 까다로워졌다”고 평가했다. 두 의원은 “변호사 등 자격보증인 제도와 관련해서는 첫째, 변호사 등이 이번 특별조치법 대상인 1995년 6월 30일 이전의 매매 등 법률관계에 관하여 실체적 진실을 알 수 없고 둘째, 종전 특별조치법을 근거로 이전된 등기에 대하여 위조를 원인으로 등기말소청구소송이 급증한 전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김만기(고창2) 예산결산위원장과 성경찬(고창1) 원내대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창군 수해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두 의원은 24일 오후 세종시 행정안전부 청사앞에서 ‘고창군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피켓시위를 통해 최악의 수해 참사로 실의에 잠겨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지원 보상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만기 위원장은 “정부가 2차 특별재난지역을 군과 읍·면 단위로 추가선포 했으나 고창군 지역은 제외됐다”며 “고창군 지역에서도 농·수산 농가를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만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조속한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경찬 원내대표 또한 “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예산과 장비가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속초시는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제10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 대회”가 24일을 끝으로 12일간의 대열전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 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대회다. 특히 코로나 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진학을 포기할 수 없어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기에 무엇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일상의 변화속에서 리틀 꿈나무들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잘 적응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도약의 기회가 되었 다는 대회로 높이 평가된다. 이번 대회는 총 125개팀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개 구장에서 A, B 두 개조로 나눠 조별 승승식 경기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0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통합우승을 차지했고 A조 1위는 경기도 광명시 리틀야구단, B조 1위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차지했다. 한편 속초시는 코로나 19 사태 우려속에 이번 대회가 전국단위 규 모임을 감안해 무관중을 원칙으로 개막식은 취소하고 경기장 주변 관전구역 통제, 경기장(4개소) 출입구를 하나로 통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8월 21일(금) 오후 3시 따봉배추(따뜻한 봉사자가 심은 배추)를 유휴 국유지(의정부 낙양동 소재)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등 4개 유관기관(캠코,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NH농협 의정부시지부, 의정부농협) 임직원들과 의정부 자원봉사단체(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정부시지회,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신우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의정부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의정부시자율방범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의정부시지회, 송산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김장나눔 지원을 위한 배추 및 무 2000포기 모종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따봉배추”프로젝트는 지난 8월 5일 체결한 “지역사회 발전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유휴 국유지에 업무협약 기관과 지역봉사단체와 협업하여 김장배추를 재배 후 김장까지 실시해 연말 의정부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봉배추 키움 프로젝트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캠코와 밭갈이 및 비료 등을 지원해 준 농협, 그리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지원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