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의정부시 최정희 의원(의정부, 비례)과 함께 3일 고양시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였다. 고양시 119안전체험관에서는 재난 현장 체험 시뮬레이션과 가상현실을 통한 산악안전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 의식을 키우고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할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다양한 재난 상황에 상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의정부시 119안전체험관을 설치하기 한 것으로 매우 뜻 깊은 방문이었다. 최정희 의원은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재난 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강조하며 “의정부시에 119안전체험관 건립을 반드시 이룩하여 경기북부지역 안전 교육을 선도하는 의정부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자 의원은“의정부 시민들이 올바른 안전 의식을 어렸을 때부터 익혀 습관적으로 재난 속에서 나를 지키고 타인을 구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119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정도일보)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3일(목) 평택시 팽성읍에 소재한 학교법인 청담학원(이사장 도서스님) 산하 평택 청담고등학교(교장 이헌로)와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 청담고등학교 청소년 비즈쿨(창업) 동아리’ 학생들과 이헌로 교장, 팽성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이 참석하였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명절 선물꾸러미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청담고등학교 비즈쿨 동아리에서 진행한 비즈쿨 마켓 수익금이다. 비즈쿨 마켓 모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총 2회 진행하였으며, 2020년 7월 말 청담중·고등학교 학생·교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 8월 초 팽성농협 앞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회 진행하였다. 지난 2019년 7월 비즈쿨 마켓 수익금 전달에 이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평택 청담고등학교 이헌로 교장은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달한 수익금이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코
(정도일보) 남원시는 1일 2020년 남원시 사회적경제아카데미’를 마치고 2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4일에 시작한 ‘사회적경제아카데미’는 코로나19 대응 ‘생활속거리두기’ 집단방역 수칙에 맞춰 신청인원을 25명으로 제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회적경제아카데미에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진입을 희망하는 개인기업, 청년단체, 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실수요자들이 대거 참석한 결과 22명이 수료해 88%의 높은 수료율을 달성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첫 주에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제도와 지원정책 및 신청서류 작성 방법 등 실무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둘째 주에는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인사·노무 실무, 법인설립과 세무회계까지 교육생들이 꼭 필요로 하는 주제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교육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 수료생들의 사회적경제로의 진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연 남원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관 내에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2021년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교양아카데미도 진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31일 교육기획위원회 협의실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경기지회 관계자들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한유총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돌봄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돌봄 운영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사립유치원은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립유치원생도 긴급돌봄을 이용하는 유아들의 급식비 지원 필요성 및 수업의 질적 수준을 높여 학습의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 기자재 지원 협조를 요청하였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인건비 전액을 정부 지원받는 공립유치원과는 다르게 교직원 급여를 지원 받지 못하는 사립유치원은 교사처우개선비, 방과후과정 교사들의 급여 차별성 둥으로 유능한 교사 인력이 서울시 선호에 대한 어려운 현실을 토로하였다. 이에 정 위원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사립유치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모색을 할 필요성이 있다”며, “아이들이 보다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교육청 관계자 및 교육기획위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하여 제도적 근거 마련을 검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최초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운영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조성래)은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위기상황 예방능력과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만들었다. 안전교육관은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안 부지 16,574㎡에 총 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616㎡,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1월에 착공을 거쳐 올해 6월에 준공했다. 이후 두 달 동안 체험물 보완,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 안전체험교육을 할 채비를 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대책도 마련했다. 당초 교육관은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10월 중에는 온라인으로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안전교육관 조성래 관장은“안전교육관은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할 최신시설과 충분한 역량을 가졌다”며 “관련기관과 협업과 지원의 협력망을 구축해 안전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8월 21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9월 1일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과 안전교육
◆미래통합당의 새로운 국민공모 당명 '국민의 힘' 선정 및 발표 과정에서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될 '고질적 성과주의'가 드러나 씁쓸한 뒷맛. 당초 통합당은 김수민(34세) 홍보본부장이 직접 나선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힘'이 공모작에는 없었지만, 가장 많이 언급된 '국민'과 '힘'을 결합해 당명을 지었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국민의 힘'을 4명이 공모작으로 접수한 것이 언론 취재 및 해명과정에서 드러나. 특히 김 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힘 작명 과정에 대해 "당 내부에서 예상했던 단어의 우선순위는 한국·자유·공화 같은 단어였는데 10일간의 공모를 통해 국민이 당 내부에서 생각하는 기능, 정치 철학보다는 훨씬 확장된 개념에 기대감을 갖는 것을 느꼈다. 그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준 국민의 열정, 갈급함을 담아 작명했다"고 밝히며 스스로의 얼굴에 금칠. 그래서일까? 많은 국민들이 김 본부장의 전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원 전력 등을 떠올리며 새삼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현재 행보와 비교 오버랩. 과정이야 어찌됐든 미래통합당으로선 전광훈 목사와 같은 극우세력이 더는 중도 외연 확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국민의 힘'을 응집하는 권토중래 정당으로 거듭나야함
(정도일보) 평택상공회의소(이보영 회장)는 지난 28일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최하는‘제 2회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평택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통해 진취적인 혁신과 창조로 새로운 리더상을 구현한 공로로’지방발전부문대상 표창패‘를 수상했다. 해당 시상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본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일관된 애정과 노력으로 봉사한 각계각층의 뉴리더를 발굴, 선정하여 그간의 노고를 감사하고 치하하는 의미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의정활동, 교육행정, 대중문화, 경제를 비롯한 부문별 25개 분야의 리더들을 선정했고, 2회 시상식을 맞이하여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라 크리에이터 부문이 추가되었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시상식을 통하여“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인들의 상생을 위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을 뿐이다.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이를 높게 평가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지역 발전에 사명감을 가지고 상공인이 건전하게 경영 가능 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30일, 곡금생(谷金生)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경제공사를 초청해 기업인들과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토의를 가졌다. 간담회는 중국측에서는 곡금생 중국경제상무처 경제공사, 부귀 과학기술참사관, 왕치림 경제참사관이 참석했으며, 포천 기업인에서는 이애경 ㈜CM글로벌 회장, 양희경 ㈜CTC 대표이사, 김춘생 ㈜)더원코리아 대표이사, 서진석 신성침대 대표, 이정수 대주식품 대표가,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에서는 지영모 한중스마트팜빌리지 이사장, 정연곤 · 박용수 이사, 남용일 추진위원장이 참석해 중국 진출에 관한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곡금생 중국경제상무처 경제공사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며 포천시의 전망이 밝다고 느꼈다. 앞으로 중국과의 협력이 긴밀하고 내실 있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한중스마트팜빌리지사업은 생산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국업체의 참여 등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향후 포천 기업인을 초청해 중국진출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남북 간 경제협력의 상징으로 더 높은 도약을 준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오명근(더민주, 평택4) 도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사업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사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고덕택지지구 외 도로 공사 소음 관련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정담회 자리는 오 의원의 주최로 마련되었으며 이날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시행 중인 지구 외 도로(광역 4B) 신설에 따른 향후 교통량 증가 예상에 따라 이에 따른 소음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예상됨에 따라 향후 계획에 대하여 깊은 논의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오명근 의원은 소음발생이 가장 우려되는 고덕면 방축리 777번지부터 777-6번지 일원에 신설되는 도로구간에 방축리 주민 모두가 방음벽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시행사 관계자는 “민원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소음 영향분석 결과에 따라 설치규모를 결정 계획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오명근 의원은 “최근 교통량 증가에 따른 소음피해를 호소하는 시민들의 원성이 있는 만큼 사업 추진 시 시행사 측에서는 해당 주민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받아들여 주민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정도일보) 경기도가 동두천과 연천에 조성 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와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와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광철 연천군수는 31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북부지역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 동두천시 및 연천군은 경기북부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인프라·공공시설 조성, 인·허가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해당 산업단지를 적기에 조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북부 산업 거점으로 육성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북부는 그간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세월 특별한 희생을 감수해온 지역”이라며 “특히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상 향후 남북교류의 전초기지역할을 담당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동두천과 연천지역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감안해 종합적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도내 산업인프라 불균형 해소와 동두천 국가산단을 비롯한 경기북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뜻을 모으게 돼 이재명 지사와 김광철 군수에게 감사하다”며 “동두천 국가산단의 신속한 보상·착공과 적극적인 행·재정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8월 31일 손병희 변호사를 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 의회는 “입법활동 및 법률적 사안의 처리에 관하여 자문에 응할 고문변호사의 임기가 만료될 예정에 따라 재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손 변호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의회에서 처리하는 각종 의안에 대한 법률적 자문과 상주시의회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을 수행하게 된다. 손병희 변호사는 상주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신촌의 상주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재현 의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시민들의 요구는 날로 전문화·고도화 되고 있는 가운데 손병희 변호사가 그동안 쌓아온 법률지식과 실무경험을 통해 의정활동 자문과 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자문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9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공기정화 나무액자 만들어 전달하기’ 활동 일환으로 총 40가족, 82명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족의 마음으로 따뜻한 위로의 안부편지를 작성하고, 공기정화 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하여 나무액자도 만들었다. 완성된 나무액자와 안부편지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갈매사회복지관으로 일괄 전달할 예정이다.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 봉사자들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주말을 보내며 편지도 작성하고, 액자도 만드니 단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어 좋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직접 읽어드리고, 기뻐하는 얼굴을 뵙고 싶다”고 말했다.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지쳐있는 시기에도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가족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대면봉사를 못하는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28일(금)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대안교육연대 및 대안학교 재학생 학부모 대표 등과 함께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안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제주도교육청 사례를 들어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으로 대안교육 및 진로모색을 위해 비인가 대안교육시설을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재비, 현장체험학습비 등 교육비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이와 같은 정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정 위원장은 “일반 학교와 비교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차별없고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평등교육의 실현을 위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제주도 사례는 물론 서울시 등 타 지자체 사례를 충분히 검토해 제도적 근거 마련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업중단학생 현황 통계(한국교육개발원, 2019.9.)’에 따르면 초등학교 1만7797명, 중학교 9764명, 고등학교 2만4978명으로 5만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학교를 떠나고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현직 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되며, 수원시 최초의 3선 시장 '행정가'에서 당 지도부 '정치가'로 운신의 폭을 넓혔다. 염 시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김종민 의원(재선)에 이어 2위로 당선됐다. 이어 노웅래 의원(4선), 신동근 의원(재선), 양향자 의원(초선)이 선출됐다. 1위 김종민(19.88%): 대의원 13.54% 권리당원 25.47% 국민여론조사 23.90% 당원여론조사 24.08% 2위 염태영(13.23%): 대의원 16.88% 권리당원 9.90% 국민여론조사 12.29% 당원여론조사 8.95% 3위 노웅래(13.17%): 대의원 12.29% 권리당원 12.75% 국민여론조사 16.48% 당원여론조사 17.88% 4위 신동근(12.16%): 대의원 9.62% 권리당원 13.79% 국민여론조사 16.68% 당원여론조사 12.98%. 5위 양향자(11.53%): 대의원 7.14% 권리당원 15.56% 국민여론조사 13.32% 당원여론조사 15.18% 염 시장의 당선은 앞서 지난 24일 민주당 소속 전국 시장, 군
(정도일보) 김종천 과천시장은 28일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 마련된 천막 집무실에서 과천시의회의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및 신규사업 추진 동의(안)’ 부결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김종천 시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 26일 열린 제250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부결하여, 과천도시공사가 정부의 정책 추진 일정에 맞춰 행정절차를 이행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사업시행자로 참여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의 부결로 인해, 과천도시공사를 통해 지역 내 개발사업에 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개발을 통해 얻는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한 과천시의 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의회에서는 정부과천청사 일대 4천호 주택공급 계획 철회를 위해 해당 안건을 부결했는데, 어떻게 이번 안건의 부결이 주택공급 계획 철회의 수단이 될 수 있는지 밝힐 것과 고금란 부의장이 당시 본회의에서 10분 발언을 통해 행정지분 참여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어떻게 실현이 가능한 것인지 법적 근거를 들어 설명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시장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