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8일 오후에 진행된 수인선 개통 전 열차 시승에 함께했다. 이는 9월 12일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원~인천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수인선 운행 전 시민불편사항 예방을 위해 수인선 수원 구간 시승과 주요시설물의 확인을 위해 마련되었다.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과 복지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 박명규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명역을 출발해 오목천역까지 시승을 마치고 고색, 오목천 역사 및 상부공원화 현장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당초 지상철로 계획됐던 수인선을 주민 요구에 따라 지하화하였으며, 수인선 지하화를 통해 남게 될 상부공간을 친환경적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조석환 의장은 “이번 구간 개통으로 수인선 복선전철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수원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시민불편사항 예방을 위해 마지막까지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수인선 복선전철은 1단계로 2012년 6월 인천 송도∼시흥 오이도 13.1㎞, 2단계로 2016년 2월 인천역∼송도 7.6㎞를 개통한 바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1천182만6천 원을 전달하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장현국 의장의 특별성금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전원(141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256명 등 약 400명이 참여한 자율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신일 회장은 “적십자사는 화재, 수해, 태풍, 코로나19 등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집중호우 발생 직후 수해지역 봉사활동과 침수피해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이 수해를 입은 도민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현국 의장 외에도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7일 오후 법원의 보석 취소 결정으로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되는 과정에서 정부를 비난하며 재구속 조치에 불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 3시 35분께 호송 경찰관들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사택에서 나온 전 목사는 "대통령의 명령 한마디로 사람을 이렇게 구속시키면 국가라고 볼 수 없다"며 "대한민국이 전체(주의) 국가로 전락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재구속 결정에 항고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연히 할 것"이라고 했다. 경찰이 수사 중인 방역 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우리 교회가 방역을 방해한 적 없다는 것을 보건소 공무원들이 다 아는데 언론에서 제가 방역 방해를 조성했다고 하니 재구속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2분가량의 발언을 마친 뒤 검은색 호송차에 올라 구치소로 향했다. 강연재 변호사 등 변호인단과 신도들은 그를 배웅하며 "힘내라"고 응원했다. 한편, 이날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 교회 앞 골목에는 신도 등 관계자들과 장위동 주민, 유튜버, 취재진 등이 들어찼다. 일부 주민은 '사랑제일교회가 이곳을 떠나야 한다'고 외쳐 교회·보수 유튜버 등과 마찰을 빚었다.
(정도일보) 전남 함평군은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에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를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김 교수는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관련 실무이론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김항집 총괄코디네이터는 사업 활성화 계획, 이해당사자(행정기관·주민협의체·사업시행주체) 간 의견조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군에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 쇠퇴에 대응한 주민주도의 지역 환경 개선 사업이다. 주거기능회복, 주민 삶의 질 개선 등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45억 원을 확보했다. 오는 2023년까지 스마트시티 조성, 복합센터 건립 등 총 1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노후 건물과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함평읍 기각리·함평리 일원 12만㎡에 기초 생활 인프라 등 지역 거점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각 마을 이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까지 마친 상태다. 군은 이달 중 주민공청회를 통해 전체적인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늦어도 올 연말까지는 국토교통부의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함안군의회 이광섭 의장은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이광섭 의장은 관계공무원과 농민들로부터 농작물 침수와 비닐하우스 파손 등 농가 피해상황과 복구계획을 청취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고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비를 당부했다. 이광섭 의장은 “이번 태풍이 경남지역에 큰 피해를 줬던 2003년 ‘매미’, 2012년 ‘산바’와 같은 경로로 북상한다는 소식에 걱정이 많았다”며 “신속한 피해수습으로 농민들의 시름을 달래주길 바라며, 함안군의회도 빠른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와 대유몽베르CC(대표 김상국)는 지난 3일 포천시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유위니아 세탁기 50대(금 2,360만 원 상당)를 포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대유몽베르CC 김상국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호우피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나눔을 함께해 주신 ㈜위니아딤채와 대유몽베르CC에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우리시의 어려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안승남)는 지난 8월 26일 교문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해 정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9월 2일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에 따른 사고 관련 동영상, 사진, 진술 등 시민 제보를 수집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안승남 본부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련 기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별내선 3공구 전 구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강력 주문했다. 특히 지반침하 주변에 직·간접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정밀 감시하여 인근의 아파트 주차장, 구조물 등에 대해서도 확실한 안전성이 확보되도록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어 안승남 본부장은 별내선 공사 현장 발전기 가동에 따른 매연 발생으로 주거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민들의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해 전기발전기로 교체하는 등 일상 생활의 불편 사항까지 꼼꼼히 챙겼다. 아울러, 당초 「지하 안전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 구성된 ‘구리시 지하사고 조사위원회’는 지반침하 사고가 구리시가 설치·관리하는 상수관로와 연관이 있는 경우 구리시가 이해당사자가 되어 위원회 구성 자체가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장동일 위원장)가 4일 도시위 회의실에서 ‘도시환경위원회와 함께하는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 전개는 올바른 마스크 폐기 방법을 장동일 위원장이 선창하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후창한 후, 사용한 마스크의 귀걸이를 가위로 잘라 종량제 봉투에 분리 배출한 후 손소독제를 사용해 손을 깨끗이 닦는 방식으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마스크를 안전하게 폐기하는 방법은 ▲마스크 귀걸이를 가위로 반으로 자르기 ▲마스크를 버린 종량제봉투는 단단히 묶어서 버리기 ▲ 마스크를 올바르게 폐기한 후에는 비누로 손씻기 순이다. 장동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전례가 없는 위기의 상황에서 사람과 동물이 공생하려면 야생동물에게도 작은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바다에 버려진 마스크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다시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야생동물과 환경 보호를 위해 작은 노력이라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영국에서 버려진 마스크에 두발이 엉켜 날지 못하는 갈매기가 포착된 이후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 캠페인에 도의회가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강력히 촉구했다. 수도권광역철도 GTX는 2009년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에서 건의하여 국가사업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GTX-C 노선은 수원에서 안양권과 서울을 거쳐 경기도 양주를 연결하는 총 연장 74.2km 구간의 광역급행철도이다. 조 의원은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현재 인덕원역은 추후 3개 혹은 4개의 노선이 지나갈 것으로 알고있다”며 “환승률 등 다양한 교통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한다면 인덕원역에 정차를 하지 않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의 철도정책 기본 방향 및 수도권 남부지역 광역교통개선을 위해서라도 철도교통의 요충지인 인덕원역에 반드시 정차되어야 한다”며 “인덕원역 정차를 위한 주민서명부에 안양시 인구 56만명 중 15만 6,000명, 시민 3.7명당 1명이 서명하여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강렬히 열망하고 있기에 경기도에서 인덕원역 정차에 대한 필요성 및 타당성을 철저히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강태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체육계 (성)폭력 등 가혹행위 근절을 위하여 대표발의한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안」이 2020년 9월 2일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는 최근 체육계 폭력, 성폭력, 가혹행위 등의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데는 강압적인 지도, 선수 개개인에 대한 인권의식 부재가 원인이라 보고 인권침해로부터 운동선수․체육인을 보호하려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경기도 스포츠인권보장 기본계획의 수립 △ 경기도 스포츠인권헌장 제정 및 선포 △ 스포츠 인권 교육 △ 신고 및 상담시설의 설치․운영 등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도의원, 운동선수 및 체육인, 스포츠인권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스포츠혁신 자문단”을 운영하여 (성)폭력, 가혹행위 등 운동선수들의 인권침해 행위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태형 의원은 “꽃다운 나이에 실력 있고 유능한 젊은 선수인 古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죽음 앞에 경기도의회 뿐만이 아니라 정부, 국회, 대한체육회, 체육계는 ‘산자의 진정성 있는 사람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9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하면서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사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스마트산업단지란 단지 내 기업간 데이터 연결․공유로 동일 업종․밸류체인 기업들이 스스로 스마트화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제조업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재생을 위한 혁신 대책으로 꼽힌다. 특히 반월시화산단은 1977년 조성된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제조업 집적단지로 수도권 전방 주력산업을 보조해주는 부품․소재 업체가 밀집되어 있다. 수도권 최대 고용․생산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스마트산단 구축 사업을 통한 첨단 제조산업기지로 의 전환이 기대되는 곳이다. 경기도는 반월시화산단 스마트산단 구축 사업을 위해 이번 추경에 혁신데이터센터 구축비용 2억 원, IoT기반 CCTV설치에 4억2천7백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김현삼 의원은 이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노후화된 산단을 쾌적한 근로환경으로 바꾸어 청년들이 스스로 모여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보안․안전문제 등을 개선할 수 있는 ICT 융합형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며, IoT 기반 CCT
(정도일보) 수원시의회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포스트코로나, 지역사회 돌봄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열린 녤년 제1차 휴먼복지포럼’에 참여했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사회보장기관 민·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민소영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최혜지 서울여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조미옥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우태옥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장, 박성희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이동훈 버드내노인복지관장, 정은하 서울시복지재단 공공돌봄지원팀장이 참석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지역사회 돌봄과 건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미옥 의원은 “복지국가의 실현이라는 이념적 요구와 현실적 필요성에 따라 복지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빈곤층의 절대적 증가 및 계층 간 격차 확대, 기존 대면방식의 돌봄 정책에 공백현상이 발생하는 등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향후 지역사회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1930년대 시문학파 동인으로 활동했던 김현구 시인(1903~195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 초 강진군이 제정한 현구문학상 첫 수상자로 소설가 송하훈 씨(66)가 선정됐다. 현구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옥애· 동화작가)는 지난 2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 후보에 오른 송하훈 씨의 장편동화 ‘치원 황상’을 제1회 현구문학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다산 정약용의 1호 제자인 치원 황상의 일대기를 어린이의 관점에서 그려낸 ‘치원 황상’은 강진의 중심인물 다산 선생의 제자를 소재로 다뤘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은 운영위원들의 추천에 의해 신달자(대한민국 예술원 정회원)·노창수 시인(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참여했다. 두 심사위원은 “마지막까지 두 작품을 놓고 논의를 거듭한 끝에 장편동화 ‘치원 황상’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면서“ 송하훈의 ‘치원 황상’은 작품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강진의 지역성과 향토성을 살려내 문학적 가치가 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강진군은 현구문학상 운영에 따른 토대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영랑·현구문학상 운영 조례’를 제정
(정도일보)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 의원봉사단은 3일 오후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및 경기도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기 위해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2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및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함께했다. 마스크 목걸이 제작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세미나실에 모여 제작방법 설명을 들은 뒤 의장실, 부의장실, 세미나실로 나뉘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기정 부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안타깝다“며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위해 수원시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조석환 의장은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가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 600개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되었다.
(정도일보) 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선태 철도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가는 철도사업의 특성상 사업효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와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조기 착공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김종천 시장은 “국토부가 오는 11월까지 GTX-C노선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인만큼 추가 정차역 지정에 대한 검토보다는 원래 계획에 기반을 두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속도를 내야 한다”는 과천시의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과천~위례선 사업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지난 5월 확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업추진이 부진한 상황인만큼 보다 적극적인 협조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과천~위례선 사업 핵심 쟁점인 경유 노선과 관련해서는 주암지구 주암역 신설의 당위성과 그간의 강남3구와의 협의 과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암지구 면적(약93만㎡)이 100만㎡에 육박하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립이 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통대책이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