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의회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수원시 연화장 개장 이래 처음으로 위령탑 및 추모의 집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2001년 개장한 수원시 연화장은 종합장제시설로써 수많은 영령들이 영면해 있는 장소이며, 특히, 2004년 준공한 유택동산은 합동유골처리장과 산골장, 조형물 등이 있는 봉안공간으로 수원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위령탑이 놓여 있다. 이날 위령탑 참배에는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황경희 의원 등이 참여했다. 조석환 의장은 “수원 시민이었던 영령들과 쓸쓸하게 생을 마감한 무연고자들의 영령들을 위로하고 수원시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9월 21일 제299회 3차 본회의에서 임연옥 부의장,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공동발의한「구리시 청소년 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구리시 청소년 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주요 조항을 수정 또는 신설하는 등 미비한 사항을 개선·보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재단의 사업을 수정보완하고, 재단의 직원 임면권자를 대표이사에서 이사장으로 수정하였으며, 재단의 임원이나 직원의 비밀준수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또한 재단의 사업계획서 및 사업실적 등의 제출에 관한 사항을 수정하였으며, 재단에 공무원 파견 시 수당 지급 사항을 신설했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임연옥 부의장은 “청소년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며, 더 큰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아 가도록 하기 위하여 이 조례를 개정했다” 고 말했다. 공동발의한 박석윤 의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청소년재단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성이 제고되어 청소년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안성시가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인 자원회수시설의 증설을 통해 미래를 위해 필요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기초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유병선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 대표자 3인은 2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증설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진행될 자원회수시설 증설을 위한 협력사항들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지난 2005년 6월부터 가동된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은 하루 처리량 50톤의 소각처리시설로 내구연한인 15년이 경과하였고,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실제 처리량은 하루 40톤을 밑도는 상태로 가동효율은 약 80%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성시의 소각용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일일 약 54톤 정도이며, 자체처리를 초과하는 소각쓰레기는 외부로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협약체결 대상자인 김보라 안성시장은 “생활 속에서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으면 좋겠지만, 현 상황에 맞게 자원회수시설 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이 체결되어 감사하다”며 “사업추진에 따른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이 반드시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도 “긴 협의과정을 겪어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준(더민주, 광명1)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오광덕(더민주, 광명3)의원,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더민주, 광명4)의원이 광명 6동 가로쉼터 조성 정비 사업, 광명 시민회관 외벽전광판 설치, 광명 종합사회복지관 주민친화 환경개선 사업 등을 위한 도비 예산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로쉼터조성 정비사업은 광명6동 상우3차아파트 방음벽 옆 도로 부지에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5억원이 확보됐다. 이 지역은 도로 잔여지에 우범화 가능성이 높고 쓰레기 투기 문제가 꾸준히 지적됐었다. 이번 SOC 사업으로 광명6동 가로쉼터조성에 5억원이 확정되어 교부될 예정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이용편익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민회관은 광명의 유일한 공연공간이자 교통의 요지로 외벽 홍보물을 이용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됐다. 현수막 민원에 효과적인 대처 필요성도 제기된 상황에서 이번 특조금 2억이 확보되면서 전광판을 통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일 평균 1,6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200
(정도일보) 거제시와 더불어 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은 19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조선과 조선기자재 사업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정치권과 지자체 그리고 산업계까지 3자가 함께해 가덕신공항 건설과 함께 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제의 핵심인 조선산업을 대한민국 1위 제조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해법을 찾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송영길 국회의원(외교통일위원장), 김정호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하여 강윤경 가덕신공항 추진위 대표, 나영우 경남조선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소장, STX 중공업박기문 전무(전),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 BNK부산은행해양금융 안병철부장 등 해당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대한민국 조선과 기자재사업 발전 방향 ▲한국 조선산업 위기 극복과 기자재 산업 육성 정책 ▲우리나라 선박금융 현황 ▲중국조선사업 동향 및 환경규제 현황 등 심도 있는 4가지 주제를 발표하였으며, 2부 토론회에서는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조선 및 조선기자재 사업
(정도일보)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손근호 위원장은 16일 오후 4시,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노동인권교육 관련 시민단체 및 관계자들과 함께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인권과 관련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도록 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해 지난 2018년 11월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했지만 일부 반대 의견에 부딪혀 지금까지 보류 중에 있다”며 “조례 내용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노동인권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분들과 의견을 나눠보고 필요한 부분을 반영해 조례 제정을 재추진하여 노동인권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고자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직업과 노동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해 노동자에게 필요한 권리를 제대로 알고, 부당한 처우에 당당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고, 아울러 학교 안팎 구분 없이 모든 청소년들이 노동인권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하며 조례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최근 울산교육청에서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도일보) 대전시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제8대 서구의회 후반기의 출발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의정방향을 제시하고자 의정구호를 선정하였다. 서구의회 의원 20명, 의회사무국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43개 구호가 접수되었고, 8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개원 이래 30년 동안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고, 앞으로 30년 동안 변함없이 구민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를 담은“구민과 함께한 30년 미래를 여는 서구의회”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의정구호는 공문서, 표창장 속지, 청사 내 의정구호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경기도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9월 17일 구리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근로복지법」제28조에 따라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구리시 취약계층 노동자의 근로복지 증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과 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격 및 대상을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정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의 설치·구성·운영 사항을 규정했다. 이 조례를 발의한 양경애 의원은 “현재 코로나19로 고용충격이 심한 상황인데 이 조례제정을 계기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9월 17일 구리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구리시 13도 창의군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일제침략기에 관내에서 펼쳐진 13도 창의군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유적지에 대한 보존과 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기념사업의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3도 창의군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을 위한 기념사업 지원과 보조금 지원에 관하여 정하였으며, 시책수립 추진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했다. 이 조례를 발의한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이 조례는 고종황제의 퇴위와 대한제국군의 강제해산을 계기로 결성되어 일본군과 관내에서 혈전을 치룬 13도 창의군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발의했다.” 며 “앞으로 우리 민족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힘과 용기를 주었던 ‘13군 창의군 기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7일 오산시 예비마을기업 핸즈프렌즈 협동조합(이사장 김유정)에서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위해 조합원들이 한땀 한땀 직접 제작한 수제마스크와 스트랩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유정 핸즈프렌즈 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마을에서 만든 수제마스크를 제공해 조금이나마 서로를 위로하는 훈훈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하여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핸즈프렌즈 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장애인들이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핸즈프렌즈 협동조합은 오산시 수청동 일원에 영세한 공방을 운영하는 사람 11명이 주축이 되어 마을에서 플리마켓을 운영,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낸 협동조합으로 올해 4월 예비마을기업에 지정됐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6개 기관과 'e-모빌리티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e-모빌리티 지원기관협의체를 운영, ▲e-모빌리티 관련 신사업 발굴,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지원, ▲박람회 및 홍보지원, ▲인력양성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행·재정적 협력을 중심으로 한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영광 e-모빌리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전남 전략사업인 블루 이코노미 사업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엑스포 개최, 국가사업 유치, e-모빌리티 보급과 더불어 전국 최초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e-모빌리티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영광 대마산업단지에 많은 e-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으며, 대마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대풍ev는 1000만불 수출을 달성하는 한편, 영광군의 초소형전기차 대폭 지원으로 캠시스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기
(정도일보)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16일 오후 ‘수원북부순환로 준공식’에 참석했다. 수원북부순환로 장안영업소 내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은 조석환 의장과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한 복지안전위원회 의원과 지역구 의원 등 18명이 수원북부순환로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수원북부순환로는 수원 장안구 이목동에서 영통구 이의동을 연결하는 7.7km의 왕복 4차선 자동차전용도로이며, 2017년 6월 착공을 시작해 오는 21일 개통 예정이다. 수원의 동~서를 연결하는 이번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되면 도심 차량 통행량이 분산돼 상습정체 구간인 국도 1호선(경수대로), 국도 43호선(창룡대로)의 교통 혼잡도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의장은 “수원북부순환로 개통을 축하드리며, 그 동안 도로건설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원북부순환로 개통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앞으로 수원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이미경)는 수원북부순환로 공사 기간 중 발생한 소음 민원과 개통 이후 소음 발생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일 팔당 상수원 수질오염실태 점검과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 피해현황 등을 살피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동행한 가운데, 조안면 삼봉리에 위치한 수상레저사업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과 시설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상레저업체 뿐만 아니라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 내 소비활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조 시장은 팔당 상수원 지역 주변 수질오염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관공선을 타고 북한강 삼봉리에서 팔당호까지 상수원 지역을 두루 거치며 북한강 수질오염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수질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도일보) ㈜국제리프라텍‧국제리번사업(대표 전영철)이 16일 평택시 이종호 부시장을 접견하여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방호복 100벌, 부직포 속장갑 2,000장을 기부했다.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국제리프라텍‧국제리번사업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다양한 산업폐기물을 가공하여 환경친화적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영철 대표는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면서 방호복 수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증하게 됐다”면서 “지역 내 의료기관과 방역소독 자원봉사자들의 방역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갈 것이며,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방호복과 장갑은 일선 방역현장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9월 16일 구리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장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구리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 처리하였다. 이 조례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개별시설의 접근·이용·이동에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을 구축하여 다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정하고, 장애인 등의 편의증진 및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사업 실시를 규정하였다. 아울러 사업을 추진하는 개인 및 기관에는 예산의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장승희 의원은 “이 조례 제정을 계기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물론 구리시민 모두의 일상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생활환경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