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020년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이 제출한 금연 환경조성 우수사례 ‘함께 만들어요! 담배 없는 생태도시 담양’은 사업 수행의 효과성, 지속발전 및 활용 가능성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먼저 관내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걷기 동호회와 연계한 금연 서포터즈를 결성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또한 전남금연지원센터, 씨젠의료재단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각적인 금연 환경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금연 4주 유지자 대상 종양표지자 검사 지원과 금연 중도 탈락자를 대상으로 한 재등록 추진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 금연성공률은 전년도 대비 11.6% 상승, 금연클리닉 재등록은 전년도 대비 2.7% 상승하며 사업 수행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의 금연결심 및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금연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의회 평택미군기지연구회는 지난 23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한미군 주변 오염지역에 대한 정화계획 브리핑을 받은 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이종한 대표의원과 유승영 의원, 최은영 의원, 권현미 의원 및 연구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종한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위원들은 평택시 환경국장의 주한미군 주변지역 환경기초조사 결과 및 오염지역 정화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평택시 김진성 환경국장은 브리핑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환경기초조사결과 일부지역에서 오염지역이 더 넓어지고 오염물질이 많아졌다”며, “주로 PH유류물질 오염으로 미군기지 경계선이 가까울수록 농도가 짙어지고 경계선에서 멀어질수록 오염농도가 옅어진다”고 밝혔다. 이종한 대표의원은 “토양 오염은 지하수 오염도 함께 수반되는 것이고 지하수 오염은 오염원을 제거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평택시의회와 평택시, 민간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근본적인 원인 제거에 나서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 미군기지 주변지역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제28조 제2항’에 근거하여 5년마다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팽성
(정도일보) 양평교육지원청은 23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와 양평지역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시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폐교재산 활용 촉진과 효율적 관리 ▲양평형 마을·공동교육과정 ▲학습여건 보장을 위한 적정규모 학습공간 구축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등 양평지역 교육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번 정담회와 같은 소통 기회를 잘 활용하여 정책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 외곽의 농촌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전윤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을 통해, 양평의 학생들을 위한 양평교육지원청의 비전인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양평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합천군과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 (재)한국전기직업전문학교(이사장 문창순)은 23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합천군의회 배몽희 의장, 문창순 이사장를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한국전기직업전문학교 이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전기직업전문학교를 합천읍 서산리 일원의 4만8천평 부지에 이전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서 전기관련 교육을 비롯한 건설기계조종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실습장과 교육생들이 머무를 수 있는 기숙사 및 부대시설 신축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합천군 및 합천군의회는 전기직업전문학교 이전을 위한 각종 인․허가 처리 등에 있어 최대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민원발생 시 조정자 역할을 충분히 수행기로 했다. (재)한국전기직업전문학교 이사회는 현재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전기직업전문학교를 조속히 합천군으로 이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상호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재)한국전기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인가한 직업능력개발훈련법인이자 한국전력공사 지정교육기관으로서, 지난 8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경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종한 의원은 21일 열린 제291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의 2030 월드엑스포 유치추진전략 변화의 필요성과 개최예정지 북항 일대 군사시설 이전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계획대로라면, 부산시와 범정부통합유치기획단은 당장 내년 초에 BIE(국제박람회기구)에 유치의향서를 제출절차를 거쳐 2022년 초 공식 유치신청을 마무리하면 이듬해 2023년에 BIE 실사를 통해 2030엑스포 개최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된다”라며, 개최신청까지 불과 2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미55보급창부지를 포함한 총 70만m²에 달하는 군사시설을 목전에 두고 5천만명의 세계인의 축제를 개최할 수는 없다”고 피력했다. 지역구(부산 동구2) 재선인 김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통해 온 시민의 염원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미 55보급창 이전을 부산시에 반복적으로 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전논의가 전혀 진척되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라며, 국가사업이자 세계인의 축제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부산시가 직접 범정부유치기획단에 핵심사업 어젠다 (Agenda)로 건의하여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해줄 것을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문창무 의원은 21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생활환경 개선의지 없는 부산시정! 이제라도 생활환경 행정부재 재정립 해라!”고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환경정책실장, 물정책국장 등을 상대로 강하게 질타했다. 문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를 보내면서, 여러 차례 상임위원회와 정책제언을 통해 부산시 가로수 관리실태에 따른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음에도, 생활환경 개선 지적에 따른 조치 없이 행정의 복지부동, 안일한 행정대응이 계속되고 있고, 시민중심의 정책은 아예 찾아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원도심의 가로수는 도시를 알리는 대표적인 역사성과 지역특성 등 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가로수 관리 매뉴얼 조차 이행하지 않고, 심지어 16개 구·군별 가로수 예산배정에도 지역별 편차가 심해, 부산시역 안에서도 지역별 역차별·불균형이 심화되어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최근 부산을 대표하는 용두산공원과 민주공원 등 공원 내 수십그루의 대형 수목을 무단벌목하여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해당 구청과 관리기관은 마구잡이로 무단벌목한 대형 목재의 처리과정과 행방조차도 파악되지 않
(정도일보) 경주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19일 경주시체육회(시민운동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인구의 고령화와 각종 사고 증가 등으로 혈액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이 절대 부족한 상황 속에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체육인들이 봉사정신을 발휘해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헌혈차량 지원으로 체육회 직원과 읍면동 체육회장, 종목단체 회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을 강화와 헌혈버스 소독작업 등 철저한 대비 속에 이뤄졌다. 여준기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세종시에 위치한 환경부 장관실에서 제1회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수원시 등 4곳에 지정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래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는 것으로, 공모를 통해 수원시와 충청남도, 부산시, 성남시가 선정됐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시범도시를 선언(2014년 11월)하고, 찾아가는 이동 환경교실을 운영(2018년부터)한 것은 물론 환경교육시설도 4곳으로 전국 최다로 앞서가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환경교육에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낸 점도 높게 평가됐다. 특히 자연순환체험관, 유아숲체험원, 광교 물 홍보관, 광교산, 칠보산 등 지역 내 46개소에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123개를 운영하며 환경교육을 일상화시켰다는 점도 강점으로 부각됐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환경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2015년 이후 환경교육 시범도시를 추진했으며, 지난해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송영만 도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오산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김상미 회장 등 관계자 8명과 함께 학교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학교운영위원장들과 학교별 교육민원, 애로사항, 현안사항 등을 파악하고, 논의를 통하여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학교운영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의 소통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학교 내외부 도색, 운동장 배수시설 및 냉난방시설 개선, 급식실 부족으로 공간 마련 시급 등 학교 시설 환경 개선과 현재 BTL방식의 학교시설 운영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송영만 도의원은 운영위원장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에 공감하면서 “학부모 및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등에 필요한 예산의 지원이 가능한지 교육청 관계자와 검토하고, 예산이 조속히 지원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부모가 지향하는 교육 여건을 정책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겠으며, 앞으로도 오산상담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도민의 친근한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오산상담소의 많은 이
(정도일보) 창원시는 16일 창원시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에서 ‘기후강사단’선발을 위한 특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본격적인 시민인식교육에 나설 기후강사단을 선발하고자 창원시 그린리더를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15시간의 특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이수자 1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특히 수료식에 앞서 실시한 강의시연평가는 14명의 수강생이 교육기간 학습한 전문 이론으로 참여하였고, 전문가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최종 6명을 기후강사단으로 선발했다. 이날 선발된 기후강사단은 11월 중 심화교육을 거쳐 내년부터 ’기후위기와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녹색아파트 참여주민에게 시민인식 증진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춘수 환경정책과장은 “지난 7월, 우리시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을 선언했고, 이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지속적인 시민인식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선발된 기후강사단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역량있는 환경교육 활동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정도일보) 북부지방산림청은 원주시 단구동에 산불진화인력 근무여건 개선 및 산불진화장비 보관시설 확보 등 산불재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산불대응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10월 1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불현장의 최일선에서 진화작업을 하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을 도시지역·야간산불 등에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광역단위 상시 진화인력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컨테이너 등 간이시설에서 대기하고, 노후화된 좁은 창고에 진화 장비를 빽빽이 보관하였으며, 땀에 젖은 몸을 씻지도 못하고, 그을음 범벅인 산불 진화복을 퇴근하기 전까지 입고 있었다. 금회 조성한 ‘산불대응센터’의 규모는 부지 면적 2,651㎡, 연면적 242.96㎡로, 북부청에서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13명)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대기실·샤워실·휴게실을 포함한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산불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진화차량 차고 및 기계화진화시스템·개인진화장비 등 장비 보관을 위한 창고 시설 등을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6월부터 4개월 동안 조성하였다. ’19년에 인제국유림관리소에 1개소를 조성하였으며, 금년도에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등 3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15일(현지 시각), ‘전미번역상(ALTA National Translation Awards)’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ALTA Lucien Stryk Asian Translation Prize)’을 동시 수상한 김이듬의 시집 '히스테리아'(영역본: 제이크 레빈, 서소은, 최혜지 역) 번역자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미국 문학번역가협회(ALTA)가 주관하는 ‘전미번역상’은 미국의 대표적인 문학번역상으로서, 원작의 예술성뿐만 아니라 원작과 번역본의 등가성까지 평가하는 상이며,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은 영어로 번역된 뛰어난 아시아 시 작품의 번역가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박양우 장관은 “미국 문학번역가협회가 주관하는 문학번역상 시상 이래 한국문학 작품이 최초로 2관왕을 달성한 것은 빼어난 번역을 통해 우리 문학을 세계인에 전달한 세 분의 열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한국문학이 전 세계인들을 매혹할 수 있도록 세 분이 작품번역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2001년부터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학 작품의 번역·출판(38개 언
(정도일보) 무안군의회 이정운 의원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국회의원 역임자로 결성된 대한민국헌정회에서 국리민복 증진,국가 미래전략 수립,국가인재 양성 등에 이바지한 선출직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을 평가해 주는 상이다. 이정운 의원은 제8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군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반기 2년 동안 활발한 입법활동과 민의 대변으로 군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는데 적극 노력해 온 점과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회기의 탄력적 운영, 적극적인 추경예산 심의, 집행부와의 협력 등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민생 안정에 기여한 점이 높게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정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전반기 동안 군민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7명의 의원님들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위기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대응과 지역경제 회복 등 민생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헌정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단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더민주, 군포2)의원이 18일(금)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총연맹(이하 경공노총)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급여 수준 현실화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직원 처우 개선’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정희시의원을 비롯하여 김종우 경공노총 의장, 김진석 경공노총 부의장, 이은환 경공노총 사무국장, 이호범 경공노총 사무국 부국장, 박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노조위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김종우 의장은 정희시의원에게 녤년도 행정사무감사 반영 요청서’를 제출하며 도 공공기관의 불합리한 제도, 급여체계 개선 문제를 개선하고 갑질방지를 위한 조례가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도, 도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정희시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급여 수준의 현실화와 생활임금 준수를 위한 편법적 급여 체계 등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설명을 듣고, 경기도 공공기관의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대한 방안과 위탁사업관련 수수료 체계를 점검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김진석 부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함과 동시에 각 기관 내부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 미군공여지 신속 반환 촉구 결의안’이 14일 제347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결의안 발의 취지를 설명하면서“지난해 12월 정부는 미군기지 조기반환 대상에서 의정부 내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 캠프 잭슨 등 3개 기지를 제외했다”면서 “이는 70여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의정부의 발전을 가로막는 것으로 신속히 반환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결의안을 제안하게 됐다”고말했다.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경우 2015년 SOFA 협정에 따라 2019년 1월 미군병력이 철수하여 7월에는 기지가 폐쇄됐다. 이곳은 이후 안보테마관광단지로 사업이 추진되었지만 기지반환 지연으로 세부조사가 불가능해 개발 관련 연구용역이 일시 중지 상태이고 사업비 역시 4,500억원에 달해 의정부시 자체적인 사업 추진은 불가한 상황으로 평가된다. 캠프 잭슨은 2018년 7월 평택부사관학교가 문을 열면서 기지가 폐쇄된 곳으로 현재 문화예술단지로 개발이 추진 중이나 반환일이 미정인 상태이다. 올 상반기 환경부 환경조사는 완료 되었지만 향후 환경치유비용 부담 문제로 조기반환에 어려움이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