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재식/구형고 기자] 대한민국 대학생들은 올 한해 제작된 영화들 가운데 어떤 작품과 남녀 배우를 '최고'라고 생각을 할까? 그 결과를 알고싶다면 오는 20~22일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학생영화제'를 눈여겨 보면 된다.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CVG압구정 개막식 등 3일간 펼쳐질 '제15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이사장 진승현, 사진)가 이제 4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대학영화제’는 전국 대학생 및 영화 영상 관련 대학생들이 만든 영화를 통해 상호교류와 선의의 경쟁으로 한국영화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 해 지원작은 총 306편으로 이중 44편의 경쟁작을 선정했고, 20~22일 온라인 상영을 통한 관객평가 등으로 본심에서 총11편이 수상을 하게된다. 관객평가는 2020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검색 홈페이지 사전신청(https://forms.gle/R2Bw6YEctVYmbyCG6)을 통해 설문을 제출하면 20일 당일에 선택한 영화 상영 링크를 문자로 받아 감상 할 수가 있다. 지난해 14회때는 총 400여편의 작품이 출품돼 48편이 본선 진출을 했다. 대상 작품은 청주대학 박영찬 감독의 청년들의 취업난을 그린 '난'이 선정됐다.
(정도일보)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동)이 11월 14일 김포몽실학교(사우동)에서 배나몽(배움과 나눔의 몽실학교) 덕후 프로젝트 3기 성장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배나몽 덕후 프로젝트 3기(이하 배나몽 3기)에는 9개팀, 69명 학생이 참여했고, 이 날은 그 동안 프로젝트 3기 학생들의 활동 결과를 소개하고 성장 결과를 나누는 배움의 장이 되었다. 배나몽 3기는 지난 6월 첫 활동을 시작한 이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도 온·오프라인을 병행, 10회차(30시간) 토론과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올해 프로젝트는 인문, 문화예술, 과학, 요리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놀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실내 생활 놀이법 등을 개발한 ‘집콕사이렌’팀,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의 현황 정보 공유 웹과 앱을 제작한 ‘코로나 닥터’팀과 ‘코우지(코로나로부터 우리를 지키자)’팀 등이 현실 관심과 문제해결에 적극성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친환경 급식 및 지역 농산물 애용 홍보, 김포몽실학교 홍보 영상 제작, 라디오존데 제작을 통한 성층권 촬영 시도, 사회 문제 탐구를 통한 정책 및 법률 제안, 새
(정도일보)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는 오는 23일 양평읍 라온광장에서 ‘사랑의 바자회&클레이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8월,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황경철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옷, 신발, 액세서리, 가방, 책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각 읍·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이불을 전달하고, 남은 수익금은 장애인 기관에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바자회와 함께 지난 1년간 위원회의 행보를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며 행사장 주변에는 클레이로 만든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황경철 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바자회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협의회에서는 민관협치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3일 구리전통시장 내 다가온에서 6개 민간단체와 그린 뉴딜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는 민간단체의 각 회원의 자발적인 생활 속 운동을 확산하고자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오형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여성회장 길순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회장 최경만),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차기회장 김경호) 6개 단체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별 특성을 살린 그린 뉴딜 실천 세부사항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구리시새마을회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감과 녹색성장 실천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주도적 생명 살림 운동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했고,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린 뉴딜의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강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우리의 관계를 잘 이해하기 위해 자발적인 환경보호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기후변화로 부터 오는 각종 재난재해 시민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2월 10일부터 활동을 재개하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정근식(64)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임기는 2년이다.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정근식 위원장은 30년 넘게 동아시아 사회사 및 통일‧평화 분야를 연구해온 학자로서, 열정과 소신으로 항일독립운동, 한국전쟁, 민주화운동 등 과거사 진상규명과 과거사 피해자 치유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와대는 정근식 위원장이 피해자·유족·관련 단체 등 사회 각계와 진솔한 소통을 통해 1기 위원회에서 완결되지 못한 과거사 문제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과거사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고, 나아가 암울한 과거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국민통합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2006년 4월부터 ’10년 12월까지 약 4년 7개월간 활동하고 종료됐지만, 올해 6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 개정(2020.6.9)됨에 따라 오는 12월 10일부터 2기가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앞으로 2기 위원회는 일제 강점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관내 대형건설 현장 2개소에서 원도급(原都給) 업체, 협력사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원도급·협력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노사민정협의회는 팔달 8구역 공사 현장에서 대우건설·SK건설, 협력사 4개사와 또 13일에는 팔달 6구역 공사 현장에서 현대건설·대우건설 등 협력사 4개사와 협약을 했다. 협약은 원도급·협력사 간 불공정 거래, 임금체불을 근절하고, 추락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및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내용이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에는 팔달 8구역·6구역 원도급·협력사 현장소장과 수원시·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관내 대형건설 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상생 협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건설 현장의 불공정한 관행을 타파해 건설노동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노사민정 협의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노(노동계), 사(고용주), 민(시민), 정(지방정부)이 협력과 협의를
(정도일보) 의왕시 유일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녹향원(원장 김나현)이‘새로운 행복공간 마련 프로젝트’기능보강사업을 통해‘새로운 꿈이 있는 집’으로 멋지게 탈바꿈하고 13일 입주식을 가졌다. 이 날 입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마당에서 열렸으며,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녹향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보금자리 개소에 대한 축하를 함께했다. 녹향원은 2019년도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 증개축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도·시비 총 14억 5천 6백만원을 들여 지난해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53.06㎡ 규모로 지난 5월 완공됐다. 입소식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녹향원 식구들의 새 보금자리인 드림하우스 입주식에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녹향원 건물이 노후되어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우려가 컸는데,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이렇게 멋진 보금자리를 만드신 녹향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보금자리 입주로 장애인분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녹향원은 1990년 개인시설로 개소하여 1997년
(정도일보)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제298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3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업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김은영 의원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문에서 “하남시와 성남시, 송파구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조성된 위례신도시에서 하남시 위례동은 성남과 송파에 비해 행정서비스와 대중교통의 편의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등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성남시나 송파구와 달리 하남시 위례동은 혼잡한 교통난을 해소할 대책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은 위례신사선이 하남까지 연장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믿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례신도시 내 하남・성남・서울 3개 지자체 지역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관계기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 ▲경기도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엄정룡)는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환경위원회가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엄정룡, 최청환, 김홍성, 조오순, 차순임 위원 전원이 참석해 생활폐기물 수거실태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의회’는 관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 업무를 맡고 있는 12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이은호 협의회장 등 5명이 참석해 업무 현황을 보고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큼 깨끗한 생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가로청소와 폐기물 수거로 고생하는 미화원분들의 직원복지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평택시의회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평택호 관광단지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광주와 부산을 방문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강정구 위원장을 비롯한 이관우 부위원장, 김승겸․김영주․정일구․홍선의 위원과 평택시 관광과장 및 관계공무원, 평택도시공사 임원 등 18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12일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방문해 생태연못, 메타세쿼이아길, 판문점 도보다리 재현, 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에게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설립 추진 경과 및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13일에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듣고, 국립부산과학관 및 테마파크 등을 둘러보는 등 선진 관광단지를 체험했다. 강정구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 결과물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평택호 관광단지가 경기남부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과 만나는「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13일 강 시장은 어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어업인들과의 직접적인 대화의 장을 만들어 소통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9월 22일, 10월 6일에는 멍게양식, 어류양식 어업인, 관내 수산업협동조합장이 참석하는「소통의 장」을 개최하여 코로나 19 상황을 타개하고 통영수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하여 심층 토론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 11월 12일 네 번째로 통영 수산업의 최일선에 있는 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 수산업경영인들과「소통의 장」을 개최하여 코로나 19 상황 타개, 도시민 귀어귀촌 프로그램지원, 해양환경 문제의식 고취 등 수산업경영 뿐만 아니라 어촌 및 어업 현장의 현실에 대한 주제로 토론의 장을 펼쳤다. 강석주 통영시장은“통영해양수산발전을 위해 적극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수산업경영인들에게는 지속가능발전 통영해양수산이 되도록 해양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문병근 수원시의원(민주, 권선2·곡선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9일 시행됐다. 13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는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차종이 확대됨에 따라 조례명 및 용어를 수정하고, 법률 개정으로 인한 불필요한 조항을 삭제한 내용을 담았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자와 소유자에게 필요한 지원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인프라의 효율적인 설치와 관리운영을 위해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위탁할 수 있으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등으로부터 자문을 받을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번 조례의 공포 및 시행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인프라 구축이 보다 수월해져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수원시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원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지난 10월 12일 수원시 제355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2일 전태일 열사 분신 50주기를 맞아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공원을 찾아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행사는 전태일 열사 항거 50년을 되돌아보고,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광한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박홍배 최고위원, 윤후덕 노동존중실천당장, 김영배 정무실장, 김주영 의원, 신영대 대변인, 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태일 열사의 묘역에 차례로 헌화와 분향, 묵념하고 열사의 어머니 故 이소선 여사 묘역으로 이동해 참배하며 노동계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한편, 전태일 열사는 12일 노동계 인사로는 최초로 노동자 권익을 위한 헌신과 노력에 대한 공로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무궁화 훈장’을 수여 받았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의회 최영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일 공포 및 시행됐다. 이 조례는 디지털성범죄 용어를 정의하고, 시장은 디지털성범죄를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수립·추진하고 이에 대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또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실시와 이에 관한 자료의 제작과 보급 및 홍보활동을 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의 시행으로 수원시의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시책을 세워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해 시민을 보호하고, 피해자를 위한 상담과 영상삭제 지원 및 사후 모니터링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등이 마련되어 피해자의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최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는 수원시의회 제355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달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의회 황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반월동, 병점1·2동, 진안동)이 지난 12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시사연합신문사 주최로 진행된 제7회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 기초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고 국민행복나눔봉사대상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은 사회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헌신한 사람의 공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황광용 의원은 2018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평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화성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화장실 조례안」을 제정하여 공공화장실 등에서의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화성시 먹는물 페트병의 사용제한 및 수돗물의 음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보전에 이바지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고양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였다. 황광용 의원은 “당연히 시의원으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늘 시민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