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 서울의 시민후보, 야권 단일후보로 당당히 나서서 정권의 폭주를 멈추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보궐선거, 안철수가 이기는 선거가 아니라 전체 야당이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정권 교체는 절체절명의 시대적 과제다. 내년 4월 보궐선거 승리는 정권 교체를 위한 7부 능선을 넘는 것"이라며 "제가 앞장서서 그 7부 능선까지 다리를 놓겠다. 반드시 이겨 정권 교체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선 직행'이 아니라 '서울시장 출마'로 선회한 데 대해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하지 못하면 다음 대선은 하나 마나 할 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돌이킬 수 없을 것'이라는 많은 원로분들의 충정 어린 말씀이 있었다"고 했다. 안 대표는 "무너져 내리는 대한민국을 피 토하는 심정으로 지켜보면서 지금은 대선을 고민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서울시장 선거 패배로 정권 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만은 제 몸을 던져서라도 막아야
(정도일보)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6일 광적면 소재 조양중학교 3학년 학생 일동이 관내 저소득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써달라며 위생용품 30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남병길 광적면장, 조양중학교 지도교사, 3학년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받은 물품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한 위생용품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로 구성,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어려운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조양중학교 3학년 학생 일동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부에 참여한 학생은 “직접 준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지역 내 취약가정에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연말연시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병길 광적면장은 “스스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조양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을 품은 학생들이 양주 지역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양중학교는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사립 중학교로 적극적인 사고로 학문을 탐구하고 익히는 지혜로운 자주인, 예의 바르고 성실한 성실인,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는 건전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 28일자로 임기(2017.12.29~2020.12.28)가 만료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김용익)이 1년 연임되었다고 밝혔다. 김용익 現 이사장의 연임은 그 간의 기관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재임기간 중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간 연속 ‘A등급’,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 등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하였으며 2018년 7월에는 건강보험료의 부과체계를 소득중심으로 성공적으로 개편(1단계)하여 보험료 부담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제고하였으며,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으로 의료비 지출이 큰 중증질환자 등의 건강보험 보장률을 크게 개선하였다. 이 밖에도, 치매.중풍 등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가입자 보험료 경감 및 진료비 조기(선)지급을 추진하고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공단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김용익 이사장 연임에 대해,재임기간 중 제도 및 조직운영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고,현재 추진되고 있는 보장성 강화 정책 및 소득중심의 보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외교부 공관장 인사 대 사 (2명) 직 위 성 명 (전.현직) 주파키스탄대사 서 상 표 (전 국립외교원 교수부장) 주필리핀대사 김 인 철 (전 대변인)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7일 「2020년 제2회 공공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적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가 공공분야 드론교육 성과 검증 및 공공분야 드론 활용 증대를 통한 드론 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개최한「2020년 제2회 공공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지적조사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한 영광의 주인공인 홍영주, 편석현, 신덕진 직원을 집무실로 불러 축하를 전하고 예산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수상은 그간 시장님께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직원들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드론촬영(2급), 드론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광한 시장은 "직무에 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드론을 배우고 익혀서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 참 대견하다”며 "내년에는 우리시가 변하는 모습을 외부 용역에 맡기지 않고 직원들이 잘 기획해서 영상으로 촬영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외부 용역에 맡기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측량기술 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정사영상제작과 3D모델링을
(정도일보)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삼척시에 지속가능한 스마트에너지 혁신마을을 구축하였고, 마을 지킴이 드론의 확산과 운영효율화를 위해 삼척시, 삼척소방서, 삼척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드론 운영에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 활용 목적의 드론 비행을 통해 수상안전과 산불 피해예방, 주민의 방범/보안 수준을 제고하여 지속적인 드론의 비행 및 운영을 통한 드론 비행의 성과관리를 진행한다. 강원도는 전체 면적이 82%가 산림으로 산불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기에 열화상카메라를 부착한 드론으로 산불위험에 대해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고령화된 지역의 실종자 수색에도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하여 실종자 수색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름철에는 관광객들의 수상안전을 위한 해변 안전감시를 진행하여 관광객의 실종사고 및 입수사고 등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드론운영을 위한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감시, 주민안전 및 수상안전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수원시 행궁동 어울림센터 '한옥과 카페'에서 지난 14일부터 개최된 행궁동 주민들의 '작품전시회'가 17일 많은 관심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기간 동안 진행된 사랑방사업, 누구나예술가사업, 공유경제사업, 여러가지 협동사업에서 전시를 했던 그림, 물품, 공예품 등을 모은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에 따라 방문 관람객은 철저한 방역소독과 열체크를 하며 1~2명만 입장이 가능한 가운데 전시회를 진행했다. 전시된 작품 중 흙공예 작품을 전시한 안태순씨는 이번 작품이 "초등학교때 만지고 놀던 흙이 생활 공예품으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된 것이라 반갑고 기쁜 마음"이라면서 "수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 나올때마다 신기해 하는 등 참여한 강사와 주민들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었던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며 기회를 주신 도시재생사업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최 동 원(崔棟元, 정보보호기획과장) ▲ 정보보호기획과장 신 대 식(申大湜, 디지털포용정책팀장) ▲ 디지털포용정책팀장 김 준 동(金準東, 방송산업정책과) 2020. 12. 16.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법무부는 2020. 12. 17일 자로 여성아동인권과장에 대한 인사를 아래와 같이 시행함 4급(서기관) 임용 : 1명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장 김 연 정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부는 12월 16일 특허청 차장에 김용선(金容善·53) 전 특허심판원 심판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 차장은 행정고시 37회(1994년 임용) 합격 후 특허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장비서관, 국제협력과장, 대변인, 산업재산정책과장, 산업재산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특허맨으로, 미국 워싱턴대에서 지식재산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아 실무와 이론 공히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국제협력과장 재직 시 우리나라를 포함한 지재권 5대 강국 협의체인 ‘IP5 회의’ 산파역을 맡았고, 2013년 이후 4년간 최장수 산업재산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정책', 중소기업 특허공제 도입’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대책’ 등 국가 주요 지식재산 정책을 매끄럽게 추진한 정책통이기도 하다. 조직 내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2018년 특허청 노조 투표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 1위에도 선정된 바 있어 특허청의 내부 소통과 단합을 이끄는 데 적임이라는 평가다. ▲93년 행정고시(37회) ▲전남 고흥(67년생) ▲전주 전라고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충남대 특허법무 석사 ▲미국 워싱턴대 법학 석·박사 ▲특허청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부는 12월 16일자로 특허심판원장에 이재우(李才雨·52)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을 임명했다. 신임 이재우 원장은 행정고시 34회로 1991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특허청에서 발명진흥, 기획, 인사, 특허정보화, 심사·심판·소송 등 특허행정 전반의 요직을 두루 거친 지재권 분야 행정전문가이다. 상표심사정책과장, 인사과장·운영지원과장 등 과장급 주요 직위를 거쳐 국장 승진 후 기획조정관, 정보고객지원국장, 상표디자인심사국장,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등을 역임했다. 지식재산 대약진 정책추진반(‘98)에서 지식재산정책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한미 FTA 이행을 위한 소리상표·냄새상표 등 비전형상표, 법정손해배상제도 등의 도입(’11)을 원만하게 처리하였으며, 특허청 개청 36년만에 산업재산보호협력국을 신설(‘13)하여 산업재산권 보호체계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UAE에 최초로 특허행정시스템을 수출(’16)하여 ‘지식재산 행정 한류’의 물꼬를 트기도 하였다. 이 신임원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이 지내고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일처리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청주(68년생) ▲운호고 ▲청주대 ▲특허심판원 송무팀장, 특허청 국제상표심사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12월 18일자로 국립해양박물관 제3대 관장에 김태만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태만 신임 관장은 부산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 대학원 중국현대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대학 학장 및 박물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국립해양박물관 비상임이사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 해양르네상스위원회 위원, 부산광역시 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등 해양문화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한 바 있다. 특히, 해양문화와 해양관광, 지역발전 등과 관련하여 20여 회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30여 편의 논문 발표하였고, 4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하는 등 해양박물관장에 적합한 전문성을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태만 신임 관장은 그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해양박물관의 위상을 강화하여 우리나라 해양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12월 15일 “창공의 눈, 조국의 힘” 공군 방공관제사령부의 사령관으로 김정일 소장(공사 36기)이 취임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질병관리청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50명 미만의 최소인원으로 공군 오산기지 독수리회관 칠성홀에서 진행됐으며, 오산기지 주요 지휘관·참모가 참석하였다. 신임 방공관제사령관 김정일 소장(공사 36기)은 지난 1988년 공군 장교로 임관하여, 제3훈련비행단장, 공중기동정찰사령관, 공군 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등 공군 주요 요직을 역임한 항공작전 및 합동작전의 전문가이며, 해박한 전문지식과 뛰어난 리더십을 겸비한 장군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정일 소장은 작전사령관으로부터 방공관제사의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를 넘겨받고 취임사에서 "미래전장을 선도하는 스마트한 방공관제사령부 건설을 위해 힘쓰겠다"며, “전 부대원이 지금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공방위 임무 완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임하는 제5대 방공관제사령관 김형호 소장(공사 34기)은 재임기간 중 주변국 항공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에 완벽대응하는 등 빈틈없는 영공방위 유지에 기여했으며, 공군 주요 레이다의 성능을 대폭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체육회의 각종 의혹에 관한 사안을 조사하기 위해 14일부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위원장 채신덕)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020년 행정사무감사 시 초대 민선회장의 선거 기탁금 대납 의혹을 비롯해 방만한 예산 운영, 편법 예산 사용, 부적절한 공유재산 관리 등 많은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최만식(더민주, 성남1)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14일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체육회 관련 각종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대표 발의하여 가결하고, 조사특위를 구성해 180일 간 도체육회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채신덕 조사특위 위원장은 “행정사무조사로 드러난 경기도체육회의 각종 문제 의혹들에 대해 전면조사를 통해 특혜․위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낱낱이 파헤치고 적극적으로 규명할 것”이라며, “조사특위 위원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공정한 경기’ 실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사특위는 채신덕(김포2)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고양6), 이기형(김포4), 강태형(안산6), 김동철(동두천2), 김인순(화성1), 문형근(안양3), 박성훈(남양주4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4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을 기념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제348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종료 직후 의회 청사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어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민주, 의왕1)은 소녀상에 털모자를 씌우고 목도리를 두르는 등 보온장구 착용식을 갖고,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 의지를 다졌다. 장현국 의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들어 의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지 어느덧 2년을 맞았다”며 “경기도의회는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존엄성을 회복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8년 12월 14일‘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