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적십자봉사회는 1월 6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의정부2동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50여 명분의 건강식품(석류)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했다. 기탁된 건강식품은 의정부2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우미자 의정부시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건강식품을 드시고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잘 극복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광균 의정부2동장은 “매번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월 6일 올해 첫 ‘전국시군구협의회 공동회장단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전국시군구협의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국회통과 안건과 함께 △2단계 지방재정분권 지속적인 추진 △지방소멸과 관련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 △지방정부의 현장의 소리를 담은 그린뉴딜 및 에너지뉴딜 정책의 정부제안 △복지대타협 등의 안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국회통과에 대해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상임부회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의 큰 변화를 가져올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는 큰 출발을 시작하는 발걸음 일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을 통해 지방정부간의 재정 불균형을 바로잡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대해서 “법제정에 있어 법을 어기지 않도록 하는 선순환적 여건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면서 “건축·건설 등과 관련한 내용들이 50% 이상인 법률인 만큼 사전에 이를 원천 차단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세부안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함으로써 전국시군구협의회가 사회적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 챌린지’에 참여해 “더 늦기 전에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6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챌린지 영상에서 “편리함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잊고 사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된다”며 ‘플라스틱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환경부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시작한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이다. SNS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를 거절하)고, (해야 할 행동 1가지를 실천하)고’의 형식에 맞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을 이야기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일 첫 주자로 나선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지명에 따라 챌린지에 참여한 염태영 시장은 “일회용 비닐봉지를 거절하고,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고”라며 생활 속 실천을 약속했다. 이어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방송인 정재환 씨를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염태영 시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은 기후 위기에 맞서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더 많은 시민께서 플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인사 (1월 6일자) 4급 승진·전보 ▲ 도서관사업소장 박미숙(지방서기관 승진, 노인복지과장) ▲ 복지여성국장 이귀만 ■박미숙 도서관사업소장(지방서기관 승진) 1964년생인 박미숙 도서관사업소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팔달구 사회복지과장, 복지여성국 복지허브화추진단장, 사회복지과장, 노인복지과장으로 재임했다. 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직원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해 후배 직원들에게 신임이 두텁다.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어려운 과업을 무리 없이 추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귀만 복지여성국장 1963년생인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광교1동장, 고등동장, 시 생태교통과장으로 재임했다. 2020년 1월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교육국장을 역임했다. 다방면으로 능통하고, 꼼꼼하고 빈틈없이 업무를 추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책임감이 강해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친화력이 좋아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 챌린지’에 참여해 “더 늦기 전에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6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챌린지 영상에서 “편리함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잊고 사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된다”며 ‘플라스틱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환경부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시작한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이다. SNS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를 거절하)고, (해야 할 행동 1가지를 실천하)고’의 형식에 맞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을 이야기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일 첫 주자로 나선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지명에 따라 챌린지에 참여한 염태영 시장은 “일회용 비닐봉지를 거절하고,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고”라며 생활 속 실천을 약속했다. 이어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방송인 정재환 씨를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염태영 시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은 기후 위기에 맞서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더 많은 시민께서 플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5일, 제20대 수원시 팔달구청장에 백운오 전 수원시 행정지원과장이 취임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1986년 8월 처음 공직에 입문하여 201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매교동장, 의회사무국 의정담당관, 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후, 2020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시 행정지원과장 역임하고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신뢰의 행정, 소통과 배려의 마음으로 주민 입장에서의 역지사지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공직자들에게도 “신년화두인 ‘안민제생(安民濟生)’의 의미를 되새겨 팔달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인사 (1월 5일자) 4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권찬호(팔달구청장) ▲ 권선구청장 서경보(복지여성국장) ▲ 팔달구청장 백운오(행정지원과장) ▲ 영통구청장 김용덕(안전교통국장) ■권찬호 기획조정실장 1962년생인 권찬호 기획조정실장은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사무관 승진 후 매탄2동장, 광교동장, 시민소통기획관, 시 행정지원과를 거쳐 2018년 7월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행정지원과장, 복지여성국장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팔달구청장으로 일했다.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합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친화력이 좋아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대내외 업무를 믿고 맡길 수 있다는 평이다. 1992년 자랑스런 공무원상(수원시장), 1999년 도정발전기여 유공(경기도지사 표창), 2010년 전화친절도 우수공무원상(수원시장)을 받았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 수료. ■서경보 권선구청장 1962년생인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사무관 승진 후 경기도 특별대책지역과, 경기도 지역특화산업과 생활자원 담당을 거쳐 수원시에 전입했다. 권선1동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2021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4일 사내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신년사를 밝히고, 비대면 온라인 업무보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난 지난해 방역지침 준수에 함께 해준 주민들과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모두가 K-방역의 모범을 만들어낸 영웅들”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일의 크기와 관계없이 여러분과 제가 맡고 있는 공적업무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금보다 나은 세상, 지금보다 더 좋은 사회’ 일 것’”이라며 “올해도 만만치 않은 환경이지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온라인 업무보고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현황과 관련해 임시선별검사소 및 생활치료센터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지원에 부족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 국·과별 현행사업의 진행현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현재의 행정은 비상상황임을 인지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사랑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전대미문의 코로나로 인한 혼돈의 2020년을 뒤로하고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시민의 일상에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를 극복하고자 많은 불편을 감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신종감염병으로 일상의 상실을 경험하였습니다. 우리가 누렸던 자연스러움이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의 위험과 경제 불확실성이 상존하면서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상 기후와 코로나가 촉진한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저탄소․친환경 경제 체제로의 전환이 신속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와 민생을 살릴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21년 신축년은, 코로나19로 촉진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해 깊이 연구하고 성찰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민선7기는 지방정부 중 선도적으로 지난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속가능발전 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올해 마지막날인 12월 31일 코로나19 현장근무자를 격려하며 종무식을 대신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날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일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현장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금천구는 날로 거세지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을 억누르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중심으로 2개의 임시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센터를 연계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 지역과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불철주야로 고생해준 현장근무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비록 예년 같지 않은 상황에서 맞는 새해이지만 새해에는 현장근무자들과 직원들의 헌신으로 지역에 새로운 희망이 봄꽃처럼 피어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청소년 1,000인이 직접 선정하는 '2020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희망대상’은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며 2015년부터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증진, 청소년 인권향상, 청소년의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조례·법률·정책을 펼친 국회의원·광역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1,000인의 투표단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매우 의미 깊은 상이다. 해마다 한국청소년재단이 직접 시상식을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수도권 방역지침이 상향됨에 따라 공식 행사가 취소되었고, 약식으로 31일 박옥분 의원을 추천한 청소년들이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상식을 갖게 되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옥분 의원은 그동안 여성, 청소년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조례제정, 정책발굴, 예산확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공교육에서 보호받지 못한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과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쉼터 지원 등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령기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도해왔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31일 이창균(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택지사업처 박재언 처장과 연구원 신축 관련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한 내용을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재언 처장은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시 지적된 22건중 현재 지하주차장 녹 발생과 배수불량 등 19건에 대해 조치 완료했고, 철골빔 수평 불일치와 옥상정원 데크 불량 2건은 21년1월13일까지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면서 “기타 1건은 준공 후 연구원에서 설치하여 발생한 문제”라고 밝혔다. 이에 이창균 의원은 “건축 설계와 시공에 대한 현장 경험이 있었기에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GH도 현장을 수시로 철저하게 관리하여 내집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사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민의 보건과 환경에 대한 복지를 향상시킬 연구원의 신축과 관련된 하자를 조속히 보수하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12월의 공무원’에 사회복지과 박선미 주무관을, ‘올해의 공무원’에 오무술 주무관을 선정하고 3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상했다. ‘올해의 공무원’에 선정된 오무술 주무관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과 관련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치료체계 구축 등으로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주무관은 올해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2월께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막기 위해 역학조사와 방역조치의 필요성을 감안해 1개 반 8명으로 운영하던 역학조사반을 민간 전문가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이 포함된 5개 반 20명으로 확대 구성해 신속한 역학조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해외입국자관리 및 단계별 감염병관리기관(음압병상,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지정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한 대책 마련 등 비상사태 극복과 시민 불안감 해소 등에 기여했다. ‘12월의 공무원’ 박선미 주무관은 광주복지혁신 모델로서 ‘광주사회서비스원’ 설립 추진과 ‘광주복지연구원’ 기능 개편을 혁신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박 주무관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1년 1월1일자로 개청하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초대 청장으로 김진철 씨를, 투자유치부장으로 최동석 씨를 임명했다. 김진철 신임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솔베이실리카코리아 대표이사 등 40여 년 간 외국계 기업 등을 거친 기업인 출신이다. 특히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투자홍보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화학기업투자유치전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투자 네트워크 역량과 경험, 탁월한 식견을 갖춘 경제‧산업 전문가다. 최동석 신임 투자유치부장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한양대 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 박사과정을 이수했으며, 30년 이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근무하며 연구위원, 경제협력지원실장, 인도 뉴델리 무역관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장으로 근무하는 등 지역산업의 실정에도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김진철 초대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최동석 투자유치부장은 수십 년 동안 글로벌기업과 무역투자 전문기관에서 외국인 투자 업무에 대한 풍부한 네트워크와 식견을 갖춘 인재로서, 새로 개청하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2021년 1월 1일자로 도 행정2부지사에 이한규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임명하는 등 상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급 3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이번 인사에 대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코로나 이후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도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승진은 2급 3명, 3급 7명 등 10명이며, 이와 별도로 4급 부단체장으로 3명이 자리를 옮긴다. 특히 3급 국장급인 인재개발원장에 코로나19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윤덕희 질병정책과장을 발탁하는 한편 보건건강국장에 전문 의료인 출신인 류영철 국장을 임명해 코로나19 대응과 위기극복의 중임을 맡겼다.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는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 시․군에 적합한 우수 자원을 우선 배치해 도와 시군과의 동반성장을 모색했다. 이한규 부지사 등 31명의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입 및 전보> ▲행정2부지사 이한규 ▲안전관리실장 직무대리 박원석 ▲균형발전기획실장 류인권 ▲의회사무처장 김기세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허승범 ▲자치행정국장 오태석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종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