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주인인 이천’ 건설의 초석이 될 제1기 시민감사관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제1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2019년 근거 조례를 제정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 추천을 통하여 자치행정, 교육학습, 복지문화, 산업경제,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전문가를 모집․선정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감사․조사의 직접 참여,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불합리한 제도 관행의 개선 건의와 시정요구, 공직자 부조리․비리․불친절 행위에 대한 제보 등의 활동을 하게되며, 이천시는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하여, 청렴한 이천 만들기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 및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시민감사관 각자 본인의 전문분야 지식을 마음껏 발휘하여, 시민감사관 제도가 시민체감형 규제개혁의 시발점이 되어, 서민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1기 시민감사관의 협조와 노력을 당부하였다.
(정도일보) 장세용 구미시장은 2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2020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한다.
[사령] 황은미 경기동북부취재본부 문화2부 차장 令 2021년 1월 25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입기자 여러분! 수원시장 염태영입니다. 수원시를 사랑해주시고, 수원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희망차야 할 새해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 많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 하고 하루째 되는 날입니다. 우리 시는 지난해 1월 22일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코로나19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날 SNS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에 ‘과잉대응’하겠다. 투명하고 신속하게 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부합니다. 우리 시 인구는 123만 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번째로 많고,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뒤에서 3번째입니다.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인 수원에서 이 정도 성과를 만든 것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미래라이온스(회장 오경곤)가 지난 20일 구정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봉사회(회장 강승원)에 사랑의 쌀 35포를 전달했다. 이날 쌀을 전달 받은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봉사회'는 매월 장안공원(1, 3, 5주 일요일)과 수원역전(1, 3,주 일요일)에서 오전 7시 독거노인 및 노숙자를 위해 따뜻한 급식을 제공하는 등 봉사와 사랑을 나누는 단체이다. 현재는 코로나19로 배식 활동을 중단하고 이웃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오경곤 회장은 "매년 구정이 다가오면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그만한 보탬이 되기 위해 쌀나누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환경에 처한 이웃분들께서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미래라이온스는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았으며, 매년 이웃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쌀 35포를 전달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류순현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1일 32년 간의 공직을 마무리하고 영예롭게 퇴임했다. 류 부시장은 1987년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공직에 입문, 이후 안전행정부 자치제도정책과, 지방행정정책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경남도 행정부지사, 경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등을 거쳤다. 류 부시장은 2017년 8월 17일 세종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 이후 따듯한 포용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이룩과 행정수도 완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류 부시장은 퇴임을 맞이하면서도 코로나 19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퇴임행사를 갖지 않았다. 류 부시장은 "32여년 간의 공직생활 중 3년 5개월여 행정부시장직을 맡아 오면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어 가는데 이바지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이춘희 시장님을 필두로 직원들과 힘을 합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주권특별자치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했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한 기쁨이자 행복이었다”고 회고했다.
(정도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행정에 시민참여를 통해 외부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처리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1월 20일부터 익월 9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공개모집(기관추천 1명 포함)한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또는 임직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요구, 제도개선·시정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공단 자체감사 등에 참여하게 되며, 무보수 명예직이나 간담회·감사 등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예산 범위 내 소액의 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 중 전문분야(변호사, 공인회계사·세무사, 변리사, 기술사, 공인노무사, 건축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 청렴 및 감사업무관련 기관이나 시민사회단체 회원으로서 해당 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공공기관·법인, 비영리단체 등에서 감사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받아 우편, 전자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감사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한국가스공사 개방형 직위인 융복합사업개발단장에 문기호 전(前) 삼성물산 플랜트그룹장이 임용됐다. 한국가스공사가 융복합사업개발단장에 외부 민간전문가를 임용한 첫 사례이며, 지난해 12월 임용된 고정자산조정부장에 이어 두 번째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 사례이다. 인사혁신처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액화천연가스 관련 항만물류 분야 전문가인 문기호(남, 51세) 전 삼성물산 상사부문 플랜트그룹장을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으로 융복합사업개발단장에 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의 요청으로 진행된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은 인사처가 우수인재를 직접 조사해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서비스로, 2015년 도입 이후 총 59명의 민간전문가가 임용됐다. 개방형 직위에 적합한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발굴하는 적극적인 채용 지원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서비스 지원 범위를 기존 중앙부처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문기호 단장은 약 27년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현대중공업과 삼성물산에서 해양·육상 설비(플랜트) 공정설계, 부유식 가스 재기화 등의 사업을 총괄해온 액화천연가스 분야 전문가
자학은 나 자신의 심장을 향해 칼을 찌르는 것 하루 평균 38명의 자살도 어린 시절 받은 상처가 원인 [차창진의 '괜찮아TV 칼럼'] 인생은 피해자가 가해자로 역할을 바꾸어 등장하는 역할극이나 놀이가 아닙니다. 학대 받은 나는 결코 가해자의 내 모습을 통해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학대 피해자가 성장한 후 잔인한 가해자가 되는 것은 올바른 우리 본연의 모습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동학대 등 범죄 형태와 학대 원인은 우리 자신의 본성이나 성품의 문제가 아니라 치유되지 않은 어린시절 상처가 괴물이 되어 발현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정폭력 등의 원인과 결과 즉 치유와 회복을 통해 우리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받은 상처는 우리 자신과 가족, 사회를 파괴하는 주범 지난주에 이어 정인이 사건, 하루 평균 38명의 자살, 코로나 시대에 가정폭력이 138%가 증가했다는 충격적인 현실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 보겠습니다. 분석심리학의 기초를 세우고 성격을 '내향형'과 '외향형'으로 나눈 칼 융은 “부모의 이루지 못한 삶과 주변보다 아이들에게 강한 심리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없다.”라는 명언으로 부모의 상처가 대물림 된다는 사실을 강조했
(정도일보) 해양경찰청 일반직공무원 서기관(4급) 정기 인사발령(안) 본청 방제기획과장 기술서기관 신영수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방제과장) 본청 해양오염예방과장 기술서기관 김한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방제계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과장 기술서기관 염규설 (본청 해양오염예방과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과장 기술서기관 표광모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방제계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과장 기술서기관 송영구 (본청 방제기획계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방제계장 기술서기관(승) 박세진 (본청 대외협력계장) 착임 : 2021. 1. 18(월) 예정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달한 수도권 학원 등 집합금지 및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를 위반한 학원․교습소 등 7개소 총 41명에 대하여 고발조치 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시는 관내 학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원 등원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구리시학원연합회와 개별 학원에 대해서는 수도권 학원․교습소 등 집합금지 및 방역지침을 수차례 안내와 적극 홍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신문고, 열린시장실, 당직민원신고 등을 통해 학원․교습소 등에서 집합 금지 방역 지침을 위반하며 수업을 진행한다는 제보 등이 이어졌고 시는 구리경찰서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시 합동단속을 통해 집합금지 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고발 조치, 방역수칙 미준수사항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학원장, 학원강사 및 학원을 이용한 다수의 미성년 학생들이 고발 조치되고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조사 등을 받게 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안감을 호소하며 선처해 줄 것을 청하고 있다.
(정도일보) 충주시가 이커머스 기업 쿠팡(주)과 손잡고 새로운 판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쿠팡(주)과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앞으로 충주시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쿠팡은 전국을 커버하는 대규모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상품 소싱, 입고, 출고 등 고객의 상품 주문부터 배송이 완료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농산물통합브랜드인 ‘충주씨’를 중심으로 충주사과, 복숭아, 충주청정한우 등 충주시가 인증한 우수 농특산물을 쿠팡 로켓프레시 새벽 배송, 당일배송으로 간편하게 전국 각지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쿠팡은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 상품을 전국에 있는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메인 광고 배너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쿠팡(주)과 상생협력 및 유대강화를 바탕으로 지역농특산품 판매의 다양한 유통경로를
"이번 생은 망했어!"라는 청년층 절망감 되새겨 볼 때 집중적이고 실효적인 경제 정책 개발과 투자 활성화 필요 [김구영 칼럼]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듯한 절망의 긴 터널에서 시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실직하신 분 등을 생각하면 마음이 먹먹한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아예 싸늘하게 식은 취업 시장을 바라보며 절망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현실을 보면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시련을 받고 있을 청년들에게는 그 어떤 위로보다 일자리가 가장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여론조사를 보면 코로나19로 사실상 취업문이 닫혀 버린 20~30대 청년층의 지지율 이탈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비단 국내 시장경제 악화에 대한 실망감을 넘어 현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 진영에 대한 반감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결국 이런 청년층의 절망감은 문재인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율 40%의 몰락을 가져왔다. 지난 2020년 12월 말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는 긍정 33.8%, 부정60.9%로 거의 두배 가
(정도일보) 해운대구는 12일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과 ‘2021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행복교육지구’란 구와 교육청이 함께 예산을 투입해 학생들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달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되며, 이후 종합평가 결과 등에 따라 2년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세계시민 프로젝트,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문화예술동아리 운영·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반송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홍순헌 구청장은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증진,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교육청과 힘을 모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변광용 거제시장은 새해를 맞아 13일 거제경찰서 격무부서를 방문하고 거황철환 거제경찰서장과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변 시장은 격무부서인 수사과 내 수사지원팀과 경제범죄수사팀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치하 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치안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황 서장은 “지난 해 거제시에서 예산을 증액하여 시설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협의를 통해 지역의 교통안전 등에 다 같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거제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제경찰서 신축사업과 관련하여 “현 거제경찰서 건물의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로 인한 불편에 공감한다”며 “거제경찰서를 행정타운으로 이전 신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변광용 거제시장과 황철환 거제경찰서장은 행정타운으로의 이전신축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