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상돈 의왕시장은 27일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제29차 현장행정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김 시장은 내손1동 주민센터 별관 내 장난감도서관, 책고운도서관 및 사립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완화 이후의 운영계획 및 방역현황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경기도 노후 생활SOC 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중앙도서관을 방문하여 열람실 등 시설 리모델링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부서에“코로나19로 집콕 문화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한 만큼 비대면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건축현장을 점검하며“시민과 상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준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의왕시는 시장이 민원현장과 주요사업 현장을 매월 2회 방문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와 고양·용인·창원시 등 인구 100만 명 이상 4개 대도시가 ‘특례시 출범 공동 태스크포스팀’과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특례시 권한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더스테이트 호텔 선유’에서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특례시 추진 시장 간담회’를 열고,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4개 도시 시장은 '4개 특례시 출범 공동 TF(태스크포스)팀’과 '4개 특례시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공동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19일 첫 정례회의를 한 ‘특례시 출범 공동 TF’는 특례시 사무와 재정 권한을 확보하고, 정부에 요구할 사항을 발굴·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또 국회·정부 등 관계 기관을 설득해 관계 법령·시행령 개정에 나서고, 시민들에게 ‘특례시’를 홍보한다. ‘특례시 행정협의회’는 특례시 관련 법령·제도를 개선하고, 특례 확대를 위한 포럼·토론회·공청회 등을 개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3월 중 구성할 계획이다. 4개 도시 시장, 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4개 특례시 공동간담회’는 2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북한의 아동기관과 의료시설 등 인도적 대북지원 사업과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시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26일 오후 2시30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인도적 대북지원 및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수원시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윤여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양진하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북한의 농촌지역 탁아·유치원, 학교 등 아동기관과 병원 등의 의료시설에 식량 및 방역물품 등 보건의료 용품을 지원하는 등 인도적 대북사업에 대해 양측이 협의해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제반 절차를 수행하며 물자전달 확인을 위한 북한 현지방문 모니터링을 위한 절차 등을 보장하기로 했다. 지난 2017년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남북교류와 통일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온 수원시는 지난해 8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협약을 맺고 남북 도시 간 협력사업을 준비해왔다. 윤여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1960년생인 곽호필 정책특별보좌관(지방전문임기제 가급)은 1990년 7급 공채로 수원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5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시 건축과장, 화성사업소 문화유산관리과장, 시 시설공사과장 등을 거쳐 2013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창조국장(현 도시개발국장)을 지냈다. 2017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도시정책실장으로 재임했고, 2019년 명예퇴직했다. 퇴임 후 수원시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수원시 도시정책자문관)으로 일했다.
(정도일보) 이천시는 25일 소회의실에서 제8기 이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 실무협의체 신규위원 8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위원의 변경(소속단체 대표자 및 보직변경)과 신규위원(이천YMCA, 이천시설관리공단,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에 대한 위촉으로 임기는 제8기 위원의 잔여임기인 올해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로써 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제공기관이 더 다양화 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추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효율적인 심의·자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위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실행되고,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이천시에 필요한 복지에 대해 같이 고민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기구로, 지역의 복지증진과 복지문제 해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하고, 지역의 사회보장사업에 관해 자문·건의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은 1월 25일 14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김병철, 전계숙 시의원, 조공제 건설도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월 첫 대면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장회의는 1월 1월일자 지좌동주민센터 전입 직원 인사, 임용장 미수여 신임통장(8통)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전체 신임통장(10명) 인사, 내빈 인사, 시정 주요 홍보사항 전달 및 통장 자체회의(임원진 선출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1년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게 되는 통장은 총 16명(신임10, 연임6)으로 연말연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상황을 고려하여 신임통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는 지난 1월 6일 ~ 8일(3일간) 분산 실시하였으며, 이후 선출된 신임 통장(8통)에 대한 임명장 수여는 이번 통장회의를 통해 하게 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통장들은 저마다 우직하고 부지런한 소처럼 2021년 신축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으며, 동 주민센터에서는 코로나19 극복 방역 수칙 준수 홍보,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 홍보 등 시정 주요 사항에 대한 협조를 당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인구는 123만여 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10명(1월 25일 0시 기준)으로 6번째로 많고,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은 93.27로 31개 시·군 중 3번째로 낮다.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인구 밀도가 2번째로 높지만,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28번째다. ‘인구 밀도’는 코로나19 전파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라고 알려졌지만, 수원시는 높은 인구 밀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마다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했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억제했다. 수원시의 발빠른 대응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는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자택 자가격리’로는 가족 간 감염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지난해 2월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임시생활시설(수원유스호스텔)을 운영했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임시생활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1월 24일까지 570여 명이 입소해 생활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
(정도일보) 지난해 1월 2일자로 취임해 남원시를 이끌어 온 허태영 부시장이 1년간 재직하고 1월 27일자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허 부시장은 25일 시청 회의실 이임자리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작별의 아쉬움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그동안 남원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허부시장에게 깊은 감사와 마음을 전하는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허 부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새롭게 도약하는 남원의 여정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그동안 열심히 했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어디를 가더라도 남원시와 남원시민을 결코 잊지 않겠으며 동고동락 해준 일천여 공직자에게 한없는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허 부시장은 임기동안 지역발전에 대한 깊은 열정과 폭넓은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국가예산 확보와 시민 화합을 위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어려운 시기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재난재해 극복에 앞장서고 산적한 현안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며 남원시 발전에 밑거름을 조성했다.
(정도일보)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5일 오후 마포구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마포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마포구-마포구의회-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 3자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정도일보) 거창경찰서에서는 1월 25일 김명상(49) 총경이 제70대 거창경찰서장으로 취임하였다. 김명상 서장은 “거창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거창군민들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 거창서 직원들이 만족하는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명상 서장은 창원 경상고, 건국대학교 법학과,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하였고, 경남청 지능범죄수사대장과 국제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하며 중요범인검거로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올해 신속집행 대상 예산 1조 620억원의 65%(6903억 원)를 상반기에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25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며 “공공 물품 구매비, 부서별 소비성 예산 등을 앞당겨 집행하고,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용역 발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과 단기 일자리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0억원 이상 공사·용역·물품 등을 계약할 때는 총액의 80%를 선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속도’와 ‘타이밍’”이라며 “우리 시는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다급한 마음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들께서도 착한 선결제·선구매,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등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힘은 오직 ‘시민의 연대와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제18대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김혜숙 회장이 취임했다. 22일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비대면 회의를 거쳐 제18대 김혜숙 회장을 선출하고 신규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로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군 여성단체협의회 총무와 부회장직을 맡아 여성의 권리 증진과 지역 내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정옥림 前 회장을 보필해 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만능 살림꾼으로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또한, 2007년부터 6년 동안 대한미용사회 단양군지부장을 맡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재능기부와 나눔 실천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얻기도 했다. 한편,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재가·독거 노인의 건강을 살피고 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해 양성평등 및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16, 17대 회장을 맡았던 정옥림 회장은 충북도 여성단체와 교류 사업을 펼쳐 지역특산품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단양의 문화·축제와 관광자원 알리미 로서 많은 역할을 한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25일 배복주 부대표가 국회 소통관에서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김종철 당대표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이번 사건의 피해자"임을 밝혔다. 장 의원은 입장문에서 “정의당 지도부는 김종철 정의당 당대표가 저지른 성추행에 대하여 성폭력에 대한 무관용 원칙에 의거하여 징계절차인 중앙당기위원회에 제소하고 직위해제를 하였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공개적인 책임을 묻기로 마음먹은 것은 이것이 저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자, 제가 깊이 사랑하며 몸담고 있는 정의당과 우리 사회를 위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비록 가해자가 당대표라 할지라도, 아니 오히려 당대표이기에 더더욱 정의당이 단호한 무관용의 태도로 사건을 처리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또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다움’이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면서 “어떤 여성이라도 성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제가 현직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은 결코 제가 피해자가 될 수 없음을 의미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사실이 있다. 바로 ‘가해자다움’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정도일보) 과천시는 22일 부림동 주민 5명을 부림동 명예동장으로 위촉하고 시장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명예 동장으로 위촉된 시민 5명은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한 주 씩 명예동장으로 근무하게 되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은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동정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의 명예동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동장은 이성숙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장, 임연희 부림동 통장단 회장, 박홍삼 래미안 센트럴스위트 경로당 회장, 박형상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김미경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명예동장 운영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건의사항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위촉되어 있지만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2일 의정부 제일시장(점포수 630개) 및 의정부시장(점포수 58개)을 방문해 새해인사를 하고 서민경제와 민생동향을 살피며 상인들과 소통을 나눴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새해 물가를 살피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 시장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코로나19 예방의 일환으로 올바른 마스크 사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실천과 동절기 화재 예방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안전한 장보기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면서 "새해에도 소상공인들과 삶의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서민과 지역경제에 바탕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을 위해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3차 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의 원활한 신청과 지급을 위해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