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재식 기자]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이사장 장형옥)'가 지난 1일 인천 만수동(인천 남동구 구월로 336번길 9)에 '굿윌스토어 인천남동점'을 개점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증 받은 물품을 수집·판매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형 스토어이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로 사용되며,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사회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활동에 쓰이고 있다. 특히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버리지 않고 굿윌에 기부하거나 구매를 함으로써 참여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 운동과 자원봉사를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할 수가 있다. 또한 굿윌스토어는 인천시민들의 기부품과 후원금을 받아 투명한 경영과 윤리적 경영을 실천하면서 건강한 공익법인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인천남동점 개점 행사에는 서편탐 장학재단과의 업무협약도 진행됐는데, 서편탐 장학재단은 형편이 어려워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학생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 선교재단이다. 업무 협약 내용은 함께하는재단의 고용 기회 제공, 서편탐장학재단의 교육 기회의 제공이라는 두 가지 가치의 만남이며 특히 재단의 사회 공헌 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코로나19로 극복을 위해 작년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원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이어 두 번째로 오산시 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핀셋’지원한다.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3일 오전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세 등 세입증가분 18억 원과 특별회계 30억 원을 합쳐 48억 원 규모로 오산시 긴급 재난지원금을 편성해 설을 전후해 대상 시민들에게 최대한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지원대상은 3가지 패키지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첫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5,800개소에 대해 개소당 50만원씩 총 29억 원을 지원한다. 둘째,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직업특성상 많은 사람들과 접촉할 수밖에 없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전세버스, 택시, 화물택배업 종사자 3,300여 명에 대해 1인당 50만 원씩 총 17억 원을 지원한다. 다만, 택시 종사자는 국가에서 차등지원(개인100만 원, 법인50만 원)을 하였기에 형평성을 고려해 법인택시 50만 원, 개인택시 20만 원씩 지원한다. 셋째,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이다. 예술 활동에 제약을 당한 전문예술인과 코로나 19에 확진에 따
(정도일보) 구리시 청소년재단은 2월 1일 초대 대표이사에 신재옥 전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장이 임명되어 공식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재옥 대표이사는 39년간 초등학교 교사와 인창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교육 전문가로 교사 재임기간 중 한국스카우트 대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NGO 환경청소년단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장, 구리혁신교육공동체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신 대표이사는 구리시 청소년재단의 산하 시설인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총괄 운영하며 시의 청소년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등 청소년재단 추진 방향의 기틀을 잡아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활동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현실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발굴하며 청소년 활동 사업의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신재옥 대표이사는 “구리시 청소년을 위한 투자가 구리시의 미래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인식으로 청소년활동, 상담, 보호 등 청소년을 위한 모든 영역을 적극적으로 아우를 것이며, 재단 운영에 있어 전 구성원들과 완전한 소통을 하는 민주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구리시 청소
(정도일보) 구미시는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초대 임원을 공개모집한다.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 자원을 지역 내에서 가공,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수립된 푸드플랜 실행을 위한 총괄 지원조직으로 올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재단 출범을 앞두고 관련 조례 제정, 시의회 출연동의안 의결, 예산반영 등 사전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공개모집에 앞서 임원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재단 구성절차에 돌입했다. 공개모집 대상은 센터장(상임 이사) 1명, 비상임 이사 2명, 감사 1명을 포함해 총 4명으로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유통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임원 공개모집으로 우수 인력을 확보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 운영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고위공무원단(국장급) 3개 직위와 과장급 6개 직위 등 8개 부처, 총 9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인권감찰관,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 환경부 생물자원연구부장이 포함됐다. 과장급 직위는 국방부 국방TV・라디오부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장, 질병관리청 희귀질환관리과장 등이다. 이 중 국방부 국방TV・라디오부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장, 법무부 춘천소년원 의무과장 3개 직위는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이다.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은 재정집행 관리 및 점검, 예산성과금 제도 관리·운영, 아시아·태평양 재정협력체(PEMNA) 사무국 유치에 따른 재정협력 등을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이다. 예산·재정,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 등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가진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지난달 신설된 고위
[문화 인터뷰/최창일.원수연.정유미.황은미 기자] 정도일보는 등단 5년 미만의 신인 시인들을 재조명해 그들의 시세계와 일상,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듣고 있습니다. 올 해 '2월의 시인, 인터뷰'는 지난 2018년 6월 계간지 '시와수상문학'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박선정(67세) 시인입니다. 36년 공직생활을 정년 퇴직하고 청년 시절 꿈 꾸었던 순수 서정시에 입문해 왕성하게 신작시를 발표하고 있는 박선정 시인의 '시와 삶, 그리고 희망 이야기'를 소중하게 담았습니다. "하루 하루 전쟁터와도 같았던 우체국 공직생활 36년을 마친 60대에 비로서 저는 그동안 꿈꿔왔던 문학도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시 창작 아카데미 등을 다니며 소년 시절의 꿈이었던 시쓰기에 매달렸습니다. 다행히 문단 선배들의 격려와 지도 속에 2018년 등단을 했습니다만, 등단 이후 갈수록 시쓰기가 어렵고 힘든 길임을 절실히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제 꿈은 저의 시가 누군가에게 위안과 희망의 애송시가 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해 시 작업에 정진하는 것입니다." -박선정 시인. 2018년 시와수상문학(여름호) 등단 시 문고리 여정(旅程) 고향집 대문 여니 정갈한 살림살이 구순(九旬)이
(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승진 및 전보 3급 승진 및 파견 ▲ 4차산업혁명위원회지원단 파견 이재형(李再炯, 전파방송관리과장) ▲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김영문(金寧文, 국립전파연구원) 과장급 인사 ▲ 성과평가정책과장 이은영(李恩英, 평가심사과장) ▲ 평가심사과장 현영목(玄英穆, 연구개발타당성심사팀장)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고위험군의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 관계자들의 엄중한 책임의식이 필요하다”며 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9일 오후 6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수원시의 방역대책 제반사항을 점검했다. 29일 오후 5시 기준 수원시에는 총 119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 가운데 3분의2를 상회하는 829명이 12월 이후 두 달 간 집중됐고, 노인요양시설, 보육시설,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209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는 선제적인 조치를 강화하고, 고위험시설의 감염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안이 다각적으로 검토됐다. 염태영 시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요양원에서의 감염은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경우 아주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을 경우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더욱 엄격하게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점검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정도일보) 신동헌 광주시장은 29일 남종면 팔당물안개공원 귀여섬 허브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신동헌 시장 및 안기원 도의원, 미래전략사업본부 김영환 국장, 허브전문가 등이 참석해 허브섬 조성사업 현장의 추진현황 및 1단계 식재지 식생확인 등 허브 식재의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허브전문가들은 1단계 식재지 상태와 팔당물안개공원의 식생환경을 둘러본 후 식재기반 조성, 배수로 설치, 식재 후 유지관리, 허브섬의 적합한 식재 등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공모전에서 ‘팔당허브섬&휴로드 조성사업’으로 대상을 받아 시상금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정도일보) 대구광역시가 지난 1월 1일자 국·과장급 간부인사에 이어 1월 29일자로 5급 이하 직원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 공로연수,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요인에 따른 후속 인사로, 코로나19 방역대응 등 시급한 현안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우수 인력의 승진・전보인사에 중점을 두고, 민선7기 후반기 조직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위해 공석인 주요 직위에 업무역량과 보직경로를 감안하되 전보 인사 폭은 최소화하였다. 승진(내정자 포함) 인사는 업무성과와 시정 기여도, 승진후보자명부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대응과 시정 현안 업무에 성과를 창출했거나 격무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전문성을 발휘한 직원과 소수 직렬 등을 고루 배려하였다. 전보 인사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등 코로나 방역대응에 인력을 집중 보강하고, 또한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따른 사업 추진 등 핵심 시책을 위한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전보 인사 폭은 최소화하였다. 아울러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 1년을 앞두고 시행 준비 전담인력(TF팀 구성)을 배치하여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정도일보) 광주광역시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문영훈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이 29일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문영훈 실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장흥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1994년 공직에 입문 후 행정안전부 지방경쟁력지원과장, 지역경제과장, 자치제도과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영국 버밍햄대학교 경영학 석사 및 서울대학교 지역개발 분야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열정적인 행정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CS(고객만족) 개념을 행정기관에 도입해 고객만족 혁신의 성공 신화를 이끌어낸 주역으로, 국외 직무파견, 청와대 행정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파견 등 다양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탁월한 기획능력 외에도 열정과 추진력이 뛰어난 행정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어, 다양한 공직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뉴딜 기반의 역점사업 추진과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향상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광휘 전 기획조정실장은 2년 4개월여 간 근무하는 동안 국비 2조원 시대 달성,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실현 본격화, 공공기관 혁신, 광주형 AI-뉴딜 비전 수립 등 많은 공적을 남기고 행정
(정도일보) 충주시가 (재)충주중원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백인욱 씨를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백인욱 신임 이사장은 공직자 출신으로 충주시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재직시절부터 좋은 친화력과 넓은 대인관계, 뛰어난 리더쉽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재단의 안정적 운영으로 지역 문화발전과 화합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충주시장이 당연직으로 이사장을 맡아 왔다. 그러나 시의회가 조사특위를 구성하는 등 재단 운영상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었고, 시는 그동안 조직개편과 공무원 파견 등 재단 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충주시와 재단에서는 지난해 충주시장이 당연직으로 맡던 이사장을 민간이사장이 맡는 것으로 관련 조례와 정관을 개정하기도 했다. 공직자 출신이 신임 이사장을 맡게 된 배경에는 재단조직 운영의 연속성과 모든 예술 분야에 공정한 예산집행 등 재단 안정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도일보) 제천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신임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에 지형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28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제천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지형일 협의회장이 선출 되었으며, 회장과 함께 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주요 임원에 김규상(덕산면), 추경진(청전동) 부회장 등이 선임되었다. 지형일 신임 협의회장은 “제천시 주민자치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이고 어려웃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통해 시민의 삶을 높이는 행복한 제천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남겼다.
[부고] 故 하주성 e수원뉴스 으뜸기자 1월28일 오후 6시58분 소천. 향년 73세. 상주 하능선.하정웅.하정진.하지민 빈소 수원한독병원장례식장 국화실(031-235-5321) 발인 2021년 1월30일 오전 9시30분 장지 대전 추모공원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도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은 28일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을 위한 ‘착한임대료지원정책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소속된 기초단체장이 참여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임대료 지원정책 확산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가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고 SNS를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박 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연대해야 한다. 임차인과 임대인 상생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많이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광명시는 코로나19 조기종식으로 시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재산세를 감면해 준 착한임대인 237명에게 1억4000만원의 재산세를 감면했다. 또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착한임대인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냈으며, 일부 착한 임대인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