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순창군은 지난 24일 한국철도공사 강광석 광주 여행센터장을 순창군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 강광석 광주 여행센터장은 지난 2019년에 순창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 MOU 진행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전남·전북 코레일 역과 철도공사 본부 등을 방문해 순창군 홍보에 앞장섰다. 올해도 한국철도공사 광주 전남본부와의 업무 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담당했다. 군은 강 센터장을 홍보대사로 재위촉함으로써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광열차 운영이 재개되면 코레일과 협의한 관광 상품을 판매해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순창 관광사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위촉식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는 “그동안 순창군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순창군 홍보와 코레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광석 광주 여행센터장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순창군의 문화와 관광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원은 22일 ‘군포 아파트 리모델링‧재건축 어떻게 해야하나?’좌담회에 참석, 조례안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군포신문 주최로 열린 이번 좌담회에는 이학영 국회의원과 김귀근 시의원, 군포시 내 공동주택 리모델링‧재건축 추진위원장 및 조합장 등 15여명, 군포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귀근 의원은 3월 대표 발의 예정인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조례 입법 예고 전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산본 신도시가 30년이 됨에 따라 리모델링‧재건축 등 각 단지별로 새 단장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며 “법적인 요건이 충족된 단지를 대상으로 신속한 지원을 하기 위해 리모델링 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를 준비, 합당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염태영 시장 "이클레이(ICLEI) 한국집행위원회 초대 의장에 선임됐다. 24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클레이는 지난 2002년 처음 한국사무소가 설치된 지 18년 만에 의사결정기구인 한국집행위원회가 어제(23일) 출범했다. 의장인 염태영 시장과 5대 정책 분야별 대표 그리고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으로 구성된 한국집행위원회는 각 분야 대표를 맡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부의장,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허성무 창원시장(생물다양성), 김홍장 당진시장(기후, 에너지), 서철모 화성시장(생태교통), 이정훈 서울시 강동구청장(도시농업)의 열정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최근 기후변화, 그린뉴딜, 지속가능한 소비와 같은 이슈가 부각되고 있고 사막과 선인장을 떠올리게 되는 미국 텍사스에 한파가 몰아쳐 정전이 발생했으며, 동사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인 가운데에 많은 시민들은 일기예보를 통해 미세먼지를 체크하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기후 위기가 원인이다. 우리 삶의 터전인 지역이 지속 가능해야 지구도 지속 가능한 일이다. 이클레이(ICLEI)는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 1,500여 개 지방정부가 모인 국제단체로 한국사무소는 수원
(정도일보)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가 22일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방안으로 하남시지부, 하남시청 출장소 등 관내지점 내방 고객에게 꽃을 전하며 화훼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기관·단체 꽃 나눔행사, 농협 이용고객 사은품(꽃) 증정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황성용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및 축제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고 있다. 이에 꽃 소비가 급감하면서 많은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에서는 어려운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 이런 작은 행사를 통해 화훼농가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그동안 쌀소비 촉진, 농가일손돕기 등 농업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1월 12일에는 한파와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쌀, 국거리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재·부품산업 육성 조례」가 23일(화)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녤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었다. 김종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재·부품산업 육성 조례」는 상품 제조에 원재료 또는 중간생산물로 기능하는 소재·부품과 관련된 사업 육성을 위한 전반의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어, 시기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단순 임기응변식 사업 수행이 아닌, 법제도화를 통해 소재·부품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임기응변식 대처가 아닌 흔들림 없는 산업기반을 만들기 위해 본 조례 제정을 준비했었다”며 “경기도의 기초 산업기반을 계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내 소재·부품산업에 대한 경쟁력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소재·부품산업 육성에 대한 법제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정책 마련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관련 정책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방자치법 개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염태영 시장은 23일 인천 서구 엘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31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조영훈(서울 중구의회 의장) 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염태영 시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힘을 보태 기초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염태영 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화됐다”며 “지방정부의 지방의회의 모범 사례·조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에는 타 지방자치단체에는 없는 특별한 부서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인권담당관, 노동정책과, 다문화정책과다. 이들 부서는 ‘사람 중심’이라는 수원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월 21일 신설됐다. 인구 125만 대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행정조직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수원시의 목표가 드러나는 조직개편이었다. ◇수원시 인권안전망을 촘촘하게 ‘인권담당관’ 수원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신설한 인권 전담조직인 ‘인권담당관’은 이전에 감사관 소속이던 인권팀과 인권구제업무를 담당하던 인권센터가 팀 체제의 시장 직속 독립부서로 편성됐다. 인권을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였다. 독립된 조직과 위상을 갖춘 인권담당관을 출범시킨 첫 해, 수원시는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행복한 인권도시 실현’이라는 인권정책의 비전을 수립했다. 여기에는 ▲장애인과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다문화,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높이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인권교육과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며 ▲인권행정 체계 구축과 제도 개선으로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
[정도일보 김선자 부장] 제주교육청은 몰도바공화국 현지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매년 진행되던 몰도바공화국 교원 대상 정보화 연수는 상호방문 시매회 20명 내외로 연수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호방문이 어렵게 되자, 작년부터 온라인로 진행하면서 연수인원도 60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연수는 몰도바공화국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제주의 원격수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최근 관심이 많아지는 인공지능과 마이크로비트를 위주로 연수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내실있는 연수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인공지능 등에 대한 10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전에 이수토록 함으로써, 실시간 쌍방향 연수가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국은 물론 몰도바공화국 선생님과 학생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교육 격차가 벌어지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연수를 통해 몰도바공화국 선생님들이 원격수업은 물론 최신 정보화 기술을 교육현장에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도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김동아 변호사(51세)가 2.22.자로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정재훈 전 비상임위원이 사임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김동아 신임 비상임위원은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약 21년간 판사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및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김동아 위원은 금융․경제 분야 전담재판부에 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이슈의 경제문제 민․형사 소송을 직접 처리하는 등 이론과 실무 측면에서 준사법기관인 공정위의 위원으로서 적합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공정거래법위반 형사사건과 각종 담합 사건 및 입찰담합 관련 손해배상 사건 등 공정거래 관련 다양한 사건들을 직접 처리한 경험도 있어 향후 실체적․절차적 측면에서 공정위 심결의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2월 22일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은 사무총장(Managing Director General)에 엄우종 현 아시아개발은행 지속가능개발ㆍ기후변화국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은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직속 직위로, 총재 및 부총재(6인)와 함께 경영진 회의에 참석하는 핵심 보직이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사무총장에게 부총재 간 업무 조정, 총재가 부여하는 전략적 과제 이행ㆍ점검, 조직 운영, 지식관리, 재원조달, 제도개혁과 관련된 대ㆍ내외 소통 강화 등의 임무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신임 엄 사무총장은 아시아개발은행에서 27년 이상 근무한 국제개발분야 전문가로, 아시아개발은행 전략 수립,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후변화 대응 등 핵심 업무를 담당해왔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사무총장 진출은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었고, 그간 아시아개발은행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온 노력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아사카와 총재와 두 차례 면담(2020.9.14, 11.12)하고 수시로 접촉하는 등 고위직 임명을 적극 지원하였고, 2020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의장으로서 총회를 주재(2020.
(정도일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16대 청장으로 정순요 신임 청장이 2월 22일 취임한다. 정순요 신임 청장은 “전국항만 물동량 6위”의 종합항만인 대산항을 충청지역 경제발전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국가어항 건설 등 어업기반 확충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서비스 조기정착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순요 청장은 해양수산부 국제협력담당관실, 수산경영과, 항만정책과, 해양정책과 등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보직을 맡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해양수산 전문가로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을 거쳐 이번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정도일보) 이천시는 18일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제1회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건의 심의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기준 및 절차를 심의하고, 효과성, 적극성, 우수성을 기준으로 하여 2020년 하반기 열심히 일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시는 2021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를 실행하고 분기별 이행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적극행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으로는 전화 한 통으로 코로나19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파악을 위한 출입관리를 가능하게 한 전화출입관리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지역 소상공인까지 확대하여 운영한 정보통신과 김선구 주무관이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로 선발되었다. 또한, (우수)공공건축물 건립 업무매뉴얼 제작 및 자체설명회 개최(강경묘·오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021. 2. 22~2024. 2. 21.)이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개모집 절차와 체육‧경영‧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치고 문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임 조현재 이사장은 문체부 생활체육과장, 국제체육과장, 체육국장, 기획조정실장, 제1차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기른 체육 분야의 전문성과 행정‧조직‧경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민선 7기 100대 약속·희망 사업’ 중 70개 사업이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18일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시민과의 약속 평가보고회’를 열고,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좋은시정위원회는 16개 사업을 ‘매우 우수’, 54개 사업을 ‘우수’, 11개 사업을 ‘보통’, 6개 사업을 ‘미흡’으로 평가했다. 완료(종료), 중단된 13개 사업은 평가에서 제외했다. ‘매우 우수’로 평가한 사업은 ▲신중년 이모작지원센터 설립 운영 ▲수원수목원 조성 ▲수원특례시 추진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지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그린커튼사업 확충 ▲수원형어린이집 확충 등이다. 수원시민정책도서관(가칭) 설치, 시민청 조성 사업은 의회복합청사 건립 방식 변경에 따른 사업지연으로 미흡으로 평가 받았다. 좋은시정위원회는 시민과의 약속 사업 추진 상황을 반기마다 평가해 관리한다. 이번에는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업 추진 상황을 5단계(매우우수·우수·보통·미흡·매우미흡)로 평가했다. 수원시는 2018년 7월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비전으로 하는 민선 7기 100대 사업(9개 분야)을 선정해 추진하고
이민숙 회장 "저소득 이웃들께서 조금이라도 따스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수원시여성리더회(회장 이민숙)가 18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저소득 가정 물품 후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 여성정책과 신필교 팀장과 세류3동 조원섭 동장이 함께했다. 이날 후원 물품은 휴지. 김. 생활용품 세트. 식용유. 참치세트. 쌀. 마스크. 라면. 생수 등 450만원 상당의 가정 내 필요한 것들이다. 수원시여성리더회 이민숙 회장은 "추운 날씨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성리더회 임원분들과 사무국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로 다른 해 보다 더 힘들게 지내실 저소득 이웃들께서 조금이라도 따스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원섭 동장은 "우리 세류3동은 타 지역에 비해 노령층이 20%가 많다.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들에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수원시여성리더회의 따뜻한 나눔 기부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