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6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장 소중한 존재,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살 예방의 첫걸음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였다.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시 우울 척도 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으로 판단된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상담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 ▲치료비 및 약제비 지원 ▲전문심리상담기관 상담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은 청운대학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준비했다”며,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힘들 때는 언제든 보건소를
(정도일보) 갈산면 동산마을에서 홍성군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인 ‘제3회 놀아주는 메밀꽃, 무궁화꽃 축제’가 지난 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문턱에서 주민들이 직접 가꾼 메밀꽃과 무궁화꽃 동산을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궁화꽃 동산은 우리 민족의 정신을 상징하는 의미로,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조성했다. 축제는 색소폰연주를 시작으로 주민 화합과 단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게임,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한 황톳길 걷기, 다채로운 체험활동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용영 동산마을 이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활력을 되찾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강화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양천구 신정6동에서 열린 추석맞이 도·농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홍성군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채소, 잡곡, 표고버섯, 새우젓, 육류 등 40여 가지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유통 마진 없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성군 농산물에 대한 도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이번 장터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홍성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명절과 김장철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아산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제16회 아산시장기 풍물대회’가 지난 7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세한대학교의 ‘판굿’ 식전 공연에 이어 관내 17개 읍면동 및 단체 풍물단⸱동아리의 경연 진행 후, 대동놀이로 끝맺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한껏 발휘했으며 서로의 공연을 응원하고,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에 집중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아산시장기 풍물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전통 풍물의 보전과 전승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지역 사회의 전통 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풍물인들 간의 화합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배방읍 한마당 문화예술축제’가 지난 7일 배방읍 갈매체육공원에서 박경귀 아산시장과 배방읍 주민들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문화예술축제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배방읍 주민들에게 여러 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의 합기도 시범 공연부터 ▲치어리딩 ▲오고무 ▲문화공감 어울소리와 정진범 밴드 ’MOLE’의 밴드 공연을 비롯해 ▲테너 강요셉 ▲팝소프라노 윤나리 ▲소프라노 정선은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으며, 대형 에어바운스, 플리마켓(벼룩시장), 푸드트럭 등도 함께 운영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박경귀 시장은 “앞으로도 아트밸리 아산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 등 좋은 행사들이 많이 남았다”며, “배방읍 주민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광주 메디뷰티산업전’에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함께 ‘온천도시 아산과 아산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섰다. 이번 메디뷰티산업전은 광주광역시 주최로 열린 행사로 아산시는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시 부스와 연계해, ‘2025 ~ 2026 아산 방문의 해’와 아산의 온천, 관광지 등을 홍보했으며, 이는 지난 8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2024 Wellness Fair에 이어 관외에서 개최한 두 번째 대규모 행사 연계 홍보다. 아산시 관계자는 “광주광역시 시민들에게 온천도시 아산과 2025 ~ 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왕실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 국민보양온천인 도고온천, 대형 온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아산온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아산시로 많은 분들이 방문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5동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6일 ㈜이가에이씨엠건축사사무소감리단으로부터 참기름 미숫가루 세트 18상자를 후원받았다. ㈜이가에이씨엠건축사사무소 감리단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온양5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마다 후원해 주신 ㈜이가에이씨엠건축사사무소 감리단 단장님과 직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6일 독거어르신 15가구에 계란을 지원하는 ‘사랑의 영양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부활농장(대표 이경원)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15판의 계란을 추진단 단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손준배 단장은 “매달 신선한 계란을 후원해주시는 부활농장 이경원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받은 계란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치담그기 3차를 진행했다. 3차 김치 담그기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주최로 IBK참!좋은사랑의 밥차, 한국자원봉사센터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이날 단원 2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구(독거노인, 수급자, 한부모 등)에 전달하며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모니터링 활동을 병행했다. 박충서 단장은 “1·2차 김치 담그기·나눔행사에 이어 이번 3차 나눔에도 단원분들이 모두 모여 힘을 보태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간의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권곡동에 소재한 우주상회가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계란 50판)을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한 후원 물품은 추석 명절 사랑의 김치 지원 대상자 50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미숙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하게 되었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효근·박충서 온양3동 행복키움 공동단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해주신 우주상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징수과는 2024년 주민세 개인분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앞선 8월 아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7월 1일 기준)에게 주민세 개인분을 8월 말일을 납기로 과세한 바 있다. 주민세 개인분 체납 건수는 41,166건, 체납액은 4억 6천만 원으로, 이번 독촉장의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이번에 발송된 주민세는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ARS(1422-11), 가상계좌 등 편리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납부가 가능하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이달 중으로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SK텔레콤(SKT)과 손잡고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삽시도에서 국내 최초 드론을 활용한 휴대폰 수리 대행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는 휴대폰이 파손됐을 때 공식 수리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삽시도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진행과정으로는 삽시도에서 드론이 출발해 바다를 건너 원산도로 이동하고, 육지에 있는 공식 수리 센터로 빠르게 도착한다. 수리가 끝난 휴대폰은 다시 드론에 실려 삽시도로 안전하게 배송된다. 드론을 활용한 파손 수리 대행으로 삽시도와 원산도 간 배송 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13분으로 약 78% 단축됐다. 아울러 보령~삽시도 간 하루 3번 운행하는 운송수단의 시간적 지리적 제한을 극복하고,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보령시는 SKT와 협업해 삽시도 넘어 관내 섬을 기반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섬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휴대폰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SKT와 협력해 최첨단 기술을 도입했다”며“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정도일보) 청양군의회는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주요 사업장 현지 답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청양군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하여 관내 주요 사업지 및 주요 현장 등 9개소를 방문했다. 1일차 현장별 주요 사항은 ▲화성면 화강리 물편앞들 둠벙 설치 공사 현장에서 조속한 행정 처리로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사업장에서는 청양을 상징하는 공간 마련 방안 등 다각적인 검토를 요청했으며 ▲청양 공공하수처리장 확충 사업장에서는 인근 거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주문했으며 ▲칠갑호 관광 거점 조성 사업장에서는 추락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에 안전시설 보완을 제안했으며 ▲청양 먹거리 직매장에서는 소비자의 반응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수요에 맞는 제품 확보와 공급량 조절을 요청했다. 2일차 주요 사항은 ▲청양군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장에서 진입로와 관련하여 대형 차량의 진출입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백제문화 체험박물관에서는 건물 외부 변색에 따른 도색 필요성을
(정도일보)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1동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6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맹의석·신미진 의원,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을 비롯해 온양1동 기관 단체장 등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민선8기 들어 아산시는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제는 2단계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전국 신혼여행 1번지였던 온양의 부흥기를 되살려 아산의 관광을 부활시키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양시가 생긴지 40년,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2025~2026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정했다. 문화예술도시에서 관광도시로 대대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아산의 관광을 살리려면 온양을 살려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계속해서 “그래서 ‘아산방문의 해’의 슬로건을 ‘다시 온양, 앞으로 아산(Again Onyang, Ahead Asan)’으로 정했다. 아직도 어르신 중 온양은 알지만 아산을 모르는 분들이 계셔서, 온양과 아산이 같은 곳임을 알리기 위해 이렇게 정했다”고 설명했
(정도일보)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2동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6일 노동자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맹의석·신미진 의원,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을 비롯해 온양2동 지역 기관 단체장 등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온양2동은 세종대왕께서 눈병을 치료할 때 사용하셨다고 전해지는 어의정이 위치한 ‘온천도시 아산’의 뿌리와도 같다”면서 “‘2026-27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는 세종대왕 온양행궁 행차 재연 축제 출범 등 세종대왕 관련 역사 콘텐츠 사업을 토대로 온양온천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온양2동 주민들은 ▲아산세무서 원도심 이전 요청 ▲용화중 통학로 안전 확보 요청 ▲온양온천 관광객 유입을 위한 관의 적극적 역할 당부 ▲아산시 분구 추진 ▲온양온천역 인근 공원 토사 정비 ▲온양2동 랜드마크 복합청사 신축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시는 지난 온양2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89건(2022년 하반기 42건, 2023년 상반기 14건, 2023년 하반기 24건,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