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25일부터 4일간 전남 장흥에서 개최된 ‘제2회 헤럴드 경제 코리아헤럴드 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금4, 은 2, 동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학년 김성수(55kg), 2학년 최지원(92kg) 학생이 자유형과 그레꼬로만형 양형을 우승하며 자신들의 체급에서 최고 자리에 올랐다. 25일 자유형 경기에서 김성수 학생(3학년, 55kg)은 준결승(유인호-전남체중) 폴승과 결승(조재범-영도중) 테크니컬 승으로 제압하고, 27일 그레꼬 경기에서 준결승(김민성-경구중)을 테크니컬 승(8점 이상 차이 날 때)과 결승(서동유-광주체중)을 부상 기권승으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학년 최지원 학생 역시 26일 자유형 경기에서 준결승(노종민-진안중)을 힘겹게 이기며 결승(김승헌-기민중)을 테크니컬승으로 이겼으며, 28일 그레꼬 경기에서 준결승(김승민-제주서중)을 2:1로 힘겹게 이기고 결승(김승헌-기민중)은 부상 기권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수형 학생(2학년)은 자유형 80kg에서 결승(김상두-한일중) 테크니컬 패를 당해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으며, 그레꼬 80k
(정도일보)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4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만나는 AI・SW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코딩) 교육으로 학교에서는 학급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알버트AI로봇, 뚜루뚜루, 카미봇파이, 포켓터틀 중 1개)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급당 소프트웨어교육 강사 2명이 개별 학급으로 찾아가 체험 및 실습형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324학급의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은 ‘교실에서 만나는 AI・SW체험교육’은 올해 960학급을 목표로 체험 대상, 수업 교구, 수업 차시 등 운영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사항을 최적화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AI·SW체험교육은 어린 학생들에게 AI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학생교육원이 지난 11일 본량수련장에서 평동초를 시작으로 ‘2024년 초등학교 수련활동’을 실시한다. 30일 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올해 본량수련장의 수련활동은 ▲‘학생수련활동과 연계한 안전체험’ ▲‘위기탈출 넘버원~! 안전체험’ ▲끼를 발산하는 캠프파이어 ▲자전거 타기 등의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총 1,9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수련 활동에 참여한 광주방림초등학교 김민희교사는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진 본량수련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얻은 것 같아서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동초 5학년 최솔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모험활동도 하고 밥도 해 먹으면서 더욱 친해져서 좋았고, 평소 타볼 수 없었던 자전거를 타면서 더워지는 지구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광주학생교육원 진영 원장은 “수련활동은 청소년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는 중요한 교육적 활동이다”며 “우리 교육원은 보다 쾌적한 수련환경 조성을 위해 최신 시설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량수련장은 서
(정도일보)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업무 지원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개정 법령 안내 ▲사례별 계약 실무 ▲계약 단계별 주요 검토사항 등 계약 관련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급변하는 계약환경에 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직무 연수와는 별도로 학교 직접 집행공사 계약업무 지원, 찾아가는 계약 컨설팅, 시설 공사 업무지원 협의회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오늘의 연수가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더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라며 “변화하는 계약환경에 걸맞게 여러 방면으로 학교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교육지원센터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과천시경찰서와 연계하여 2024년 4월 30일 과천시견인차량보관소에서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과천시 내 운행되고 있는 학원의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및 정지표시장치 ▷어린이 통학버스 좌석 및 안전띠, 어린이보호용 좌석부착장치 ▷하차확인장치 및 운행기록장치 등이었다. 점검반은 안전기준이 미흡한 경우 현지 지도 및 시정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중대한 사항의 경우 관련 법을 검토한 후 행정처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과천교육지원센터 조정미 센터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지도를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어린이날을 앞둔 30일 순천 좌야초등학교에서 특별한 독서인문여행 ‘책톡톡 마음버스’를 운영했다. ‘책톡톡 마음버스’(Book Us)는 김대중 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학생들을 찾아 책 읽어주는 일일 선생님이 되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독서인문교육의 하나로, 김대중 교육감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인 ‘대중교통(敎通) 현장 출근’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김 교육감은 좌야초 1학년 123명의 학생들에게 ‘멋진 닭이 될거야’(저자 진경과 진주)를 읽어주며 모두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기에, 소중하지 않은 존재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책을 읽은 후에는 동요 ‘모두 다 꽃이야’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꼭 정답을 말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위한 책 ‘틀려도 괜찮아’를 함께 읽었다. 김 교육감은 “학교와 교실은 틀려도 괜찮은 곳, 틀리면서 정답을 찾아가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아이들의 순수한 시각을 엿볼 수 있는 독후 한줄평,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8일부터 5월 5일까지 디지털 교육 세계화 교류협력국인 모로코 교원 25명을 초청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정보를 전수한다. 디지털 교육 세계화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정보통신기술(ICT)활용 교육 노하우 협력 요청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시도교육청과 개발도상국 간 1:1 교류협력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모로코와 교원 디지털·AI 교육 역량강화 연수, 매년 교육용 PC 100대 지원 등 기초 디지털 교육 인프라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4년째 교류 협력을 이어왔다.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온라인 연수로 추진하다 지난해부터 초청 연수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모로코 학교 현장의 디지털 활용 수업 확산을 위해 △ AI의 이해 △ 아두이노를 활용한 AI 교육 △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로봇 코딩 수업 △ 자율주행 등 첨단 SW‧AI교육 활용 및 실습 중심 수업으로 이뤄진다. 또한 모로코 교원들은 목포혜인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특별교실과 새롭게 구축된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어수업 방법과 우수 영어수업 실천사례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26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정기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날 배움자리에는 충남초등영어교육연구회 회원을 비롯하여 초등영어교육 연구에 관심을 가진 초등교사 120여 명이 참여했다. 비주얼씽킹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김차명(경기 광명서초 교사) 강사가 ‘교사가 콘텐츠이다’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미디어를 활용한 초등영어수업의 다양한 접근 방법을 사례중심으로 소개했다. 이어서 2023년 초등영어수업 혁신사례 발표회에서 입상한 공희윤(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파견교사) 강사가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FunFun 영어 의사소통능력 기르기’를 주제로 영어수업 실천사례를 발표했다. 배움자리에 참여하는 한 교사는 “미래형 영어교육과정을 실천하기 위한 선생님들의 열의가 아주 높다. 수업혁신 사례를 통해 영어수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충남교육청은 초등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어독서캠프 운영과 영어놀이터 사업을 지원하고, 원어민영어보조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29일,30일 이틀 간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내 저경력 일반직공무원 103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통기회가 부족했던 2020년 임용시험 합격 일반직 공무원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기 진작 및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행복을 부르는 공감과 소통 기술 강의 ▲공직생활에 대한 분임별 생각나눔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힐링 연수 등 다채로운 연수와 더불어 충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직생활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 조직에 요구하는 사항 등 저경력 공무원들의 생각에 귀를 열고 슬기로운 공직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엠지(MZ)세대들이 느낄 수 있는 조직 내 성차별적 문제를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동기들과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며, “업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는 등 공직에 대한 책임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29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기술직공무원과 사립학교 시설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통합정보망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관리와 활용을 위한 사용자 교육 등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날 강연을 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는 △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시설현황 데이터의 중요성과 현행화 △ 데이터 정확성 검증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에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시설현황의 데이터가 중요한 만큼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의 지속적인 데이터 현행화를 통해 정확성을 높여 등록된 기초자료를 활용하여 교육시설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예산배정, 사업 집행, 통계분석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30일 2024년 하반기 늘봄실무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전기 포함) 등 3개 직종에 479명의 교육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4월 30일 오후 안내 예정이며 5월 7일부터 9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응시 자격은 남녀 구분 없이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해당 시ㆍ군 거주지에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실무사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시험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늘봄전담인력인 늘봄실무사 239명을 대규모 신규채용한다. 주요 일정은 ▲6월 15일 소양평가 ▲6월 21일 1차 합격자 발표 ▲6월 27일 2차 면접시험 진행 ▲7월 4일 최종합격자 안내 예정이다. 지역별 채용 예정 인원이 다르므로 해당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소양평가와 면접시험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시험장소와 시간은 5월 31일 별도로 공고한다. 안민호 행정과장은 “이번 채용으로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적 정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학생의 유의미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4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현장지원단·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밖 학교와 연계한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도내 30개 학교(초 17교, 중 9교, 고 2교, 특수학교 2교)를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로 지정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29일과 30일 천안에서 현장지원단, 자율학교 교감과 담당교사, 마을교육 정책연구교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 현장지원단 운영 방향 안내 △ 마을활동가가 바라보는 마을교육과정 △ 官에서 바라보는 마을교육과정 △ 마을기반 교육과정 운영 △2023년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운영 사례 및 2024년 운영 방향에 대한 강연과 △ 지역별 현장지원단 운영 협의가 이루어졌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오늘 배움자리를 토대로 2024년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마을과 학
(정도일보) 대구시립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5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톤아트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이 함께하는 핸드폰 무동력 스피커 및 오르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트윈세대(초5~중3) 전용공간인 그린대로에서는 가족별 오목 토너먼트 대결을, 자료실 및 대구학생전자도서관에서는 가족사랑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5월 어린이 공작소 체험행사로 어버이날 효도템 카네이션 LED 스트링아트 액자, 수박바 비누, 모루인형 키링(가족체험) 만들기 및 2024년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작은도서관, 대구덕희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행사 및 원화 프린팅아트전 등을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방향제 만들기’, 대학생 재능기부자와 영어그림책 독후 활동하는‘언니·오빠와 함께 영어그림책 여행’, 가족에게 쓴 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면 도서관에서 발송하는 ‘마음을 전하는 우체통’, 도서관 방문 어린이에게 풍선을 선물하는 행사 등을 운
(정도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7일, 관내 3개 거점학교(대실초, 포산초, 화남초)에서 초등학교 6학년 78명, 수업 및 운영 교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개강식을 가졌다. ‘달성아카데미아’는 2017년부터 군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달성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 초등 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창의ㆍ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하며, Design thinking으로 풀어가는 행복의 비밀(인문ㆍ사회), 내가 만드는 세상(과학ㆍ기술), Design For A Better World(영어ㆍ예술) 등 3개의 대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주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토의ㆍ토론하고 탐구하여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기른다. 또한 협력하여 배우는 즐거움과 나눔, 배려심도 함양한다. 또한, 한국미래진로센터에서 제공한 사전·사후 학습전략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분석하고 피드백했으며, 프로젝트 수업 이외에도 과학고 탐방, 실험에 직접 참여하여 경험해 보는
(정도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달성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지난 4월 26일,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학년별 육상 우수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육상 인구의 저변을 넓히고 새로운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는 한편, 내년에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육상과 같은 기초종목의 인재 육성이 체육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대회 당일에는 관내 34개 초등학교에서 3~5학년 선수 240명(3학년 43명, 4학년 63명, 5학년 134명)이 참가해 100m, 800m,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입상한 선수 중 우수 선수 30여 명을 선발해 특별훈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 참여는 건강 증진 효과뿐만 아니라 미래역량의 핵심인 창의력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지름길”이라며, “모든 스포츠 활동의 기초가 되는 육상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