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지난 16일 금성면에 자리한 담양커피농장에서 도시소비자 50명을 초청해 ‘제3회 팜 파티&마켓’을 개최했다. 팜 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판매하고 공연, 체험 등을 여는 것으로, 농촌에서 특별한 체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그동안 담양커피농장에 주로 방문한 도시지역 학교 선생님과 체험객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이날 담양커피농장에서는 담양에서 직접 생산한 커피 이야기와 로스팅, 핸드드립 체험 등과 함께 협의회 소속 10개 농장의 체험 상품·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팜 마켓(Farm Market)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임영주 농장주는 “고향인 담양으로 귀농해 커피농장을 만들고, 직접 커피를 생산하면서 무산소 발효 커피 브랜드 ‘골드캐슬’도 만들게 됐는데, 이것을 도시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앞서 10월 26일 히어로하우스를 시
(정도일보)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중구여성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저녁 7시 30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가을소나타'를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무엇보다 올 한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던 만큼, 감동적인 열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공연에서는 '나 하나 꽃피어', '나도 단풍나무' 등 한국 가곡은 물론, 대중가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한 '바람이 분다', '잊지 말아요' 등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퍼커셔니스트 서용규와 콘트라베이시스 이준삼의 협연이 더해져 공연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반도네오니스트 김국주의 연주와 팝페라 그룹 뮤라포맨의 '나를 태워라' 등의 뮤지컬 곡 공연으로 특별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장에 함께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멋진 하모니를 들려준 합창단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멋진 실력으로 구민들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철거가 시작됨에 따라 2027년 상반기까지 장기 휴관에 들어간 이중섭미술관은 인근 창작스튜디오 갤러리에 이중섭전시공간을 마련하고 11월 19일부터 이중섭 생애 자료와 기록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 1부: 1916-1943년'는 이중섭이 태어난 시기부터 일본 유학을 마치고 원산으로 귀국하기까지의 이중섭 활동을 기록물로 보여줄 예정이며, 예술 활동과 삶의 여정을 세 개 시기로 세분화하고 작품 이미지와 사진, 자료, 기록물 등을 전시한다. 첫째, '평원 및 평양 시기'는 이중섭이 어린 시절을 보낸 평원군과 평양에서의 기록, 자료를 중심으로 미술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이중섭의 청년 시절을 소개하고, 둘째, '일본 유학 시기'는 일본에서의 작품활동과 공모전 활동, 그리고 당시 연인이었던 야마모토 마사코에게 보낸 엽서화 중심의 기록물이 전시되며, 셋째, '원산으로 귀국시기'는 1943년 태평양전쟁 상황이 심각해지자 원산으로 돌아와 동료 화가들과 교류했던 내용을 전시한다. 이중섭미술관이 재개관 되는 2027년 상반기까지 연속해서 이어지는 아카이브 전시는
(정도일보) 제주시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원도심 일원에서 2024 성안올레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걷기 축제는 성안올레 3코스 개장을 기념하고, 원도심 자연환경, 문화, 역사를 잇는 성안올레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16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안올레 3코스 개장식을 시작으로, 지난 주말 동안 3코스 걷기, 해설사 동반 도보 투어, 반려견 동반 코스 걷기,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축제 참가자들은 성안올레 1코스와 2코스 구간도 함께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성안올레길은 원도심의 정취를 간직하고 시민들의 삶과 이야기가 곳곳에 묻혀있는 구간이다. 소중한 분들과 함께 걸으면서 우리 제주시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가치를 새롭게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4일 밑거름학교 ‘로컬푸드 활용 창업아이템 개발 및 창업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다음날인 15일 부안군청 앞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현장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안군 내 로컬푸드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개발과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총 1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5주간 배인삼생강대추청, 옥수수크림 바스크 케이크, 땅콩쿠키 등 다양한 제품의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 판매 행사는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시장성을 평가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 중 진행된 첫 번째 현장 판매에 이어, 지역 상인들과 함께 진행된 두 번째 판매에서도 교육생들이 개발한 제품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추진단 정우중 사무국장은 “교육생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소비자 반응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경제를
(정도일보) ‘제2회 FC목포〟 축구단배 꿈나무 스토브리그’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 인조A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스토브리그(전력보강기 대회)는 FC목포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미래 축구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대한축구협회에 소속된 전국 각지 U-12(12세 이하) 유소년팀을 초청해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상반기에 이어 제2회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리그에는 경기, 인천을 비롯하여 전국의 12개 클럽(36개팀)에서 430여명의 선수와 3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경기는 3학년, 4학년, 5학년 학년별로 전후반 25분씩 풀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U-12 선수들은 숙박, 식당 등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축구센터에 체류하면서 리그전과 전술훈련을 병행해 훈련에 매진하게 된다. 참가팀 지도자들은 “목포국제축구센터의 뛰어난 인프라에 만족한다”면서 “연습리그와 순위 결정전을 병행해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 더없이 좋은 기회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FC목포 구단주인
(정도일보)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 자활사례관리 프로그램 “힐링파우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활근로 참여자 중 심리적 어려움이나 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는 청소년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파우치’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육과 참여자들의 정서 안정을 돕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도자기 공방 체험, 영화 관람, 반지 공방 체험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유 활동이 포함되어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부모 가정 참여자의 양육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참여자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켜 자활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안정감을 높이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구창우 센터장은 “참여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정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자활사례관리
(정도일보)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14일 동구청 로비층과 대강당에서 ‘2024년 동구 일자리박람회 ×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2개의 직·간접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했고,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에는 동구 내 청년기업을 포함한 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동구민들은 일자리 구직 기회를 얻고, 사회적경제기업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증명사진 무료 촬영,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덜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러한 이벤트는 취업 준비의 부담을 덜어주며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2024년 동구 일자리박람회 ×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이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길을 넓히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판로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
(정도일보) 함안군은 지난 16일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아라가야 어울림 한마당 ‘제3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아라가야 어울림 한마당은 함안군의 ‘제3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와 함안군과 함안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함안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 축제’로 공동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개막 축하 의식으로 청소년, 중년, 노인이 함께 개막 선언과 함께 개회사,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성인문해백일장 공모에서 으뜸글상, 배움글상, 감동글상을 수상한 10명의 어르신의 수상식이 진행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41개의 부스에서는 평생 학습의 현장에서 배웠던 지식과 경험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다채로운 체험의 자리가 마련돼 3500여 명이 관심 있는 분야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아울러 21명으로 노인으로 구성된 라온숟가락 난타를 시작으로 아라초등학교의 치어리딩 등이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20개팀 300여 명과 기관이 무대 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이병
(정도일보)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16일 지리산학술림에 조성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산울림 등)에서 대학 인근 지역의 농임업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 지역사회 개방형 산림 현장교육-임산버섯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이 체험교실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소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경상국립대는 산림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최신 임업기술 보급뿐 아니라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 활동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학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체험교실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 표고버섯, 목이버섯, 느타리버섯, 영지버섯 등 재배와 관련하여 버섯생리 이론교, 버섯 배지 만들기, 표고버섯 접종 등 종합적인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정도일보)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9일 대가야읍 무무공방, 16일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금속공예 구리 커플링 만들기』를 운영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금속공예를 이해 및 활용, 장비사용 방법, 금속 제단, 금속 경화 과정을 거쳐 반지 구부리기, 문양 및 이니셜 새기기, 광택 작업 등 직접 반지를 제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체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금속공예 디자이너, 금속공예가, 귀금속가공산업기사 등 폭넓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조백섭)은“색다른 진로체험의 기회를 청소년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더 나아가 전문 금속 공예품 디자이너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치고 또래 간에 소통하는 “청소년동아리 어울림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소 지역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내 각 활동실을 찾아가며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방법으로 운영됐다. 댄스 연습실에서는 댄스공연을, 음악 연습실에서는 밴드 공연을 관람했고, 교육실에서는 요리 및 봉사동아리 등 각 동아리 청소년들이 풍선아트, 아이클레이, 인절미 만들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댄몽사우, 홍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미술 동아리 청소년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보드게임과 다양한 놀이 체험 부스도 운영됐으며, 댄스와 노래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매직쇼 및 마술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은 자치기구를 홍보하고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의견을 제안받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자
(정도일보) 경상북도⦁고령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2024 고령 가얏고 음악제’가 오는 16일 저녁 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다. ‘고령 가얏고 음악제’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의 대표 음악제로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화홥, 한국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화합축제의 장이다. 초청 가수로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김연자’,매력적인 하모니의 성악 앙상블‘라 클라쎄’,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의‘문화예술단체 하랑’, 지역가수 ‘최비송’으로 구성되어 국악, 트로트, 팝페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령군은 “고령을 대표하는 가얏고 음악제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11월 15일 저녁 7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9회 정기공연 ‘동행’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5년에 창단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강미선 음악감독을 포함한 1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해마다 전국순회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콘텐츠로 정기공연을 기획・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을 중심으로 김천시립국악단,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교류음악회로 더욱더 풍성한 연주를 선보였으며‘천년의 신화 고취’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 협주곡의 ‘방아타령’, 국악관현악 민요 ‘강원song’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유명 소리꾼‘장사익’, 양금 연주가‘박주화’특별출연으로 우리 고유의 가락이 가야금의 선율과 절묘하게 이루어져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고령군은 “오늘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고령군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대강당에서 ‘제14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시상식 및 평생즐기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등학생과 어르신들의 문화 문학적·예술적 성취를 기념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1부 문예대상 시상식과 2부 평생즐기제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문예대상 시상식에서는 내빈 인사와 함께 수상자들에게 상패가 수여됐으며, 공모전 주제인 ‘동행’의 의미가 담긴 어르신들의 작품과 노력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 평생즐기제에서는 복지관에서 진행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댄스와 음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11개 팀으로 구성된 어르신들은 각자의 특기와 열정을 무대에서 뽐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호일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통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