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열여덟 어른’으로 불리는 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자립능력과 관계없이 곧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너무 이른 시기에 사회로 내몰린 탓에 취업, 주거,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보호종료아동들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전락하기도 합니다.” 조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더민주, 오산2)은 14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위원회에서 열린 ‘경기도 자립인큐베이팅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회의에 참석했다. 조재훈 의원은 “보호종료 아동에 대한 긴급 주거 지원, 자립프로그램 및 교육, 실습, 주거지원, 상담 및 사례관리를 센터 내에서 원스톱으로 개인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자립지원 전담 컨트롤타워로서 지역사회 전달체계를 통합하는 ‘자립인큐베이팅센터’”를 경기도에서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서 “보호종료아동들에게 기본적인 삶을 보장해주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경기도에서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이 있기는 하나, 그 실효성이 의심이 된다.”며, “경기도는 다양한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도의 사각지대가 있다는 문제를 겸허히 인정하고 적극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에 프로농구단 유치가 확정됐다. 4대 프로스포츠를 보유한 것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수원시가 유일하다. 덕분에 올가을부터는 수원시민들이 축구, 야구, 배구, 농구 등 4대 프로스포츠 모두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사계절 내내 흥미진진한 프로 경기를 관전하며, 손에 땀을 쥐기도 하고, 환호성을 내지르고, 선수들의 넘치는 열기에 활력을 얻는 명실상부한 스포츠도시인 셈이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수원삼성블루윙즈는 가장 오랫동안 수원을 연고지로 한 프로구단이다. 1995년 창단과 동시에 수원에 둥지를 틀고 26년간 수원시민들과 사랑을 주고받았다. K리그1에 소속된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은 2019년 5번째 FA컵 우승을 거머쥐며 FA컵 최다 우승팀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창단 당시 수원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다가 2001년부터는 한일월드컵(2002)을 앞두고 건립된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이용 중이다. 지붕이 큰 날개 모양이어서 ‘빅버드’라는 애칭을 가진 경기장에는 축구를 향한 수원시민들의 애정이 가득하다. 건립 당시 ‘1시민 1좌석 갖기 모금운동’으로 39억여 원을 모아 4만여 석의 좌석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수원시민의 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체육 정책의 자문기구로서 스포츠 인권 보호까지 아우를 수원시 체육진흥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수원시는 14일 오후 3시 30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을 위촉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체육진흥협의회를 필수적으로 두도록 한 ‘국민체육진흥법’과 ‘수원시 체육진흥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는 수원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으로 수원시장이 의장을 맡고, 수원교육장과 수원시체육회장을 당연직 부의장으로 한다.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과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은 당연직 위원으로 활동한다. 또 체육 관련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기 위해 분야별 추천을 받아 민간부문에서 9명의 위원이 위촉돼 활동한다. 체육학과 교수 등 종목별 단체 전문가, 지도자 대표, 선수 대표, 선수 부모 대표 등은 물론 인권전문가가 포함됐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수원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 연 1회의 정기회의를 갖고 체육 분야 정책 과제 및 각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 기구로서 수원시 체육발전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스포츠 인권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인권
[정도일보 이재식 기자] "우리의 인생은 나그네 길이다. 이제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려야 한다. 그런데 그 길은 이제 돌아 올 수 없는 길이란다" 연명과 인간의 좋은 죽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안락한 삶과 죽음의 문제는 한 가족의 문제를 넘어 전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의 노인문제는 세대 간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문제인 연명에 대한 고민을 '한 끼 식사'에 빗댄 작품을 제작하려고 시동을 걸었다. 영화 '마지막 한끼'(제작 진진코믹스 김용순, 공동제작 호서대학교 김대현 총장과 수원대학교 김석범 교수)는 시한부 삶의 버킷리스트 중 마지막 한 끼와 김시연의 상상 속에 차려진 소박하지만 정서가 담겨진 마지막 한 끼를 통해 하루 하루 잃어가는 우리의 기억은 과연 무엇인지 말하려는 작품이다. 엑션배우로 실력을 쌓은 배우 조명행이 변신의 캐릭터로 시안부 김시연역을 맡아 새로게 도전을 하며, 영화“전주에서 길을 묻다”로 장편 주연을 시작한 조성희 배우가 아내역미연이역을 맡는다. 딸 주희역에 동아방송대학교 연기과 출신의 신애 배우 김평화가 무대연기에서 탈피해 매체연기에 도전한다. 그리고, 단국대의 연극과에서 연기공부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이상기의원이 1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제13회 자랑스러운 남양주․구리人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백선아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비롯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시의회의 위상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상기 의원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해 왔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이 합리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의원들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감사를 표하고“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더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신문사와 경민일보사가 주최하고 공정사회포럼이 주관한 ‘제13회 자랑스러운 남양주·구리人대상’은 한 해 동안 각 부문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며 남양주․구리 지역의 발전에 공헌한 인물 총 30명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싱가포르 세계도시정상회의 2021’의 ‘시장 담화’에 참여해 “모든 지방정부는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자기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10일 오후,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으로 진행한 시장 담화 인터뷰에서 “우리 시의 미래 비전은 ‘사람중심, 녹색 스마트시티 구현’”이라며 “첨단 기술을 접목한 도시문제 해법은 광범위해지고 다양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기술 진보가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공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싱가포르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와 도시재개발청(URA)이 주관하는 ‘싱가포르 세계도시정상회의 2021’(WCS, World Cities Summit)은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방해 받은 세계로의 적응’을 주제로 6월 21~23일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염태영 시장은 인드라니 라자(Indranee Rajah) 싱가포르 재무부 차관의 초정으로 ‘시장 담화’에 참여했다. 사전에 녹화한 시장 담화 인터뷰 영상은 6월 21~22일 WCS 주요 세션 전 상영된다. WCS 유튜
(정도일보) ㈜태영(대표 황창주)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화장품 미스트 1000점(시가 1300만원 상당)을 6월 10일 중원구청에 기탁 하였다. ㈜태영에서는 평소에도 사업장이 소재한 성남시에 지속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사회 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중원구에 기탁한 화장품은 업체의 뜻에 따라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에 전달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굿윌스토어 밀알분당점 박경호 시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화장품을 기탁한 ㈜태영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해 더 많은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중원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서로 사랑나누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MZ세대 학생들이 모여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과 함께 "통일은 청년에게 기회이며 청년의 관심과 의지로부터 비롯된다"는 취지의 '아무튼 통일!, 청년 통일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10일 서울 종로에서 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경청해 대중적 통일운동의 여론 환기하기 위한 'YSP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유명 방송인 독일 출신의 다니엘과 10대들의 인플루언서로 통하는 탈북 유튜버 강나라가 패널로 참석했으며, 전국 청년대학생 600여 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함께 했다. 이날 방송인 다니엘은 “남북한 모두가 평화로운 한반도, 밝은 미래를 원한다.”며 “통일을 위해 남북간의 문화교류가 가장 먼저이고, 남한의 사회통합과 냉전적 사고와 선입견을 벗어나 북한에 대한 관심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며 입장을 피력했다. 탈북 유튜버 강나라는 “평화를 반대하는 청년은 없을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북에 있을 당시 전쟁에 대한 공포를 체험해봤던 경험자로서 남북통일과 한반도 안정은 청년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며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크콘서트는 통일강의를 듣고 참석자와 패널들간 리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주관사 (사)세계평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0일 오후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4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민주의 씨앗이 평화의 꽃으로 피다」에서 경기도가 5·18과 6·10, 6·15의 정신을 계승해 민주와 평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날 콘서트에서 “민주주의와 평화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생각한다”라며 “민주주의가 평화의 길을 넓히고 평화가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의 씨앗은 뿌려졌으나 아직 평화의 꽃이 피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가야할 길을 다 알고 있다. 다만 배짱과 용기가 없어 그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이라며 “이제 온 국민이 함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등 평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 앞장서고 외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광명시와 공동 주최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재강 평화부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시춘 EBS이사장, 한충목 6·15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6·15 남북공동선언 등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민주에서 평화로 나아가는 여정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공공건설공사의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을 위한 조례 개정을 재차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 조례 개정안 처리를 협조하기 위한 것으로, 김명원 위원장과 오진택·권재형·조광희·김경일·김종배·김직란·박태희·김규창·오명근·원용희·이필근 의원 등 건교위 위원 12명이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지사는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예산이라는 것은 곧 도민들이 낸 세금인데, 시중 가격 이상으로 건설공사비를 지급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있다”며 “낭비하지 않아도 될 예산을 오히려 다른 곳에 훨씬 유용하게 집행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시중 단가보다 과도한 공사비가 지급돼 건설단가가 높아지고 마진이 많이 남다보니, 가짜 회사(페이퍼컴퍼니) 만들어 입찰 얻은 다음 불법 다단계 하도급을 주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일부 얘기처럼 표준단가 말고 표준푼셈으로 하면 공사 품질이 올라가냐 하면 그것도 사실이 아니다. 공사비 적게 줬다고 엉터리로 지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감리를 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9일 점촌지역 도시재생인정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 및 김화남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선정,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뜨거운 호응아래 열렸으며,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분산을 위한 동선 및 인원수 제한 등 방역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진행했다. 또한 이날 점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는 점촌만의 역사문화자원인 옹기를 활용한 지역자산 발굴 프로그램의 하나로 옹기 사진 전시회를 점촌 공원에서 진행했다. 서정동 행복두드림센터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으로 부족한 주차장 확충 및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필요에 따라 시에서 '2020년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에 신청・선정된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3억원을 투입 서정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공동체 회복과 원도심 쇠퇴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앞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15세의 한국 드라이버 김화랑선수 FIA 레이스 5대 종목중 하나인 'FIA EUROPEAN CHAMPIONSHIP'에 최초 출전하여 결승에 진출했다. FIA에서 주관하고 연말 FIA GALA시상식에서 시상하는 메이져 종목은 F1,WEC,WRC,WRX,KART이다. 한국팀으로는 유일하게 현대가 2019년, 2020년 WRC에서 메뉴팩쳐 시상식에 올랐지만 아직까지 한국 선수가 5대 종목에 출전한적이 없다. 2021년 5월 27일~30일 프랑스 에세이서킷에서 열린 CIK FIA EUROPEAN CHAMPIONSHIP 2전에서 한국의 김화랑 선수가(소속 CV PERFORMANCE GROUPE) 64명의 선수중 3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유러피안 챔피언쉽은 전세계 카트 시리즈중 가장 수준 높고 권위 있는 시합으로 FIA에서 직접 관장하며 유럽 4개국을 돌면 일년에 4번 열리는 챔피언이다. 한국의 김화랑 선수는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등 아시아권에서 8년의 경력을 쌓고 F1의 꿈을 가지고 2019년부터 유럽 무대를 두드렸다. 2020년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상위권 경력을 만들면서 2021년 한국인 최초로 FIA CIK기반 최상위 레이스에 도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8일 ‘수원 3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애쓰시는 의료진, 간호사, 약사,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수원 3호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한 염태영 시장은 예방접종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접종센터를 찾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 3호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29일 운영을 시작했다. 염태영 시장은 “예방접종센터가 운영을 마치는 날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고생스럽겠지만 시민들이 백신을 접종받는 데 불편이나 혼란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3호 예방접종센터 점검을 마친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용콜센터’(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대회의실)를 방문해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원 분들이 상담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수원시민 전용콜센터(031-228-4600)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원시민의 코로나19 예방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8일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1기 위원 위촉식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한 북카페에서 열린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 및 박은경 안산시의장 등 참석자 5명이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를 정립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퍼포먼스는 기본법 제정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등의 정책을 보다 유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및 각 시군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11기 위원 위촉식, 우수위원 표창 등의 기념식과 공동회장 선출, 2021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등 정기총회로 진행됐다. 환경·사회·경제위원회 대표 총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이날 위촉식은 제11기 위원 및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등 20명이 현장 참석하고 8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제11기 협의회는 시민사회, 기업, 학계, 언론, 행정기관 관계자 등 137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간 안산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환경·사회·경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8일 ‘제352회 정례회’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주민 스스로 지역발전을 이끄는 진정한 주민주권을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풀뿌리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오는 7월 8일은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날로, 그간 지방자치는 많은 부침 속에 꾸준히 풀뿌리 지방자치의 역량을 키워가며 나름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이제 자치분권을 완성해 온전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힘쓸 때”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현국 의장은 “나이 서른은 능히 세상에 홀로 서 뜻을 펼칠 수 있다는 의미로 이립(而立)이라고 한다”며 “지방자치부활 30주년을 맞아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 스스로가 발전을 이끄는 주민주권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개회에 앞서 정례회 참석 의원들은 故 서형열 명예의장 서거 1주기를 맞아 묵념하며 추도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선언’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는 이날부터 23일까지 16일 간 진행되며 2020 회계연도 결산 등 승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