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군가족센터가 최근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 피해 가정은 초‧중‧고생 자녀 4명을 둔 어려운 형편의 가정으로, 화재로 인해 집기와 가전제품이 모두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가평군가족센터는 평소 해당 가정에 사례관리를 통해 정서적 지원과 상담을 제공해왔으며, 이번 화재로 인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산복지재단의 SOS복지지원사업을 신청했고, 그 결과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 필수 가전제품과 가구를 후원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피해 가정은 “가평군가족센터가 우리에게 산타클로스와 같은 존재였다”며 “이번 지원 덕분에 다시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강성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 대교파크골프클럽이 27일 가평군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대교파크골프클럽은 청평대교 아래 잔디구장을 활용해 조성된 생활체육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와 체력단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교파크골프클럽 권창용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기가 추위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소방서는 최근 겨울철 주택화재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주택화재 발생 주의보를 알린다. 가평은 겨울철에 굴뚝(연통) 과열 및 화목보일러로 사용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전년도는 11월 ~ 3월까지 발생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50.8%를 차지하여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26일에는 가평읍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에 불을 피우다가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일부가 불에 타서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다.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주변에 가연물 적치 금지(장작, 기름 등) 및 연통청소▲전기장판을 장시간 사용금지 및 사용 후 전원끄기▲쓰지 않는 전기는 사용하지 않기(누전, 합선 예방)▲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소화기, 화재경보기)로 화재 피해 발생 조기에 저지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겨울철은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 불 및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계절이다.”라며,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가정마다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생활화해달라.”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6일 가평배수펌프장 유수지에서 방재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폭설 대비 재난대응 장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폭설에 대비하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형 제설장비 7대가 동원됐다. 김동석 방재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방재단원의 개인 역량과 단체 협동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안전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방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72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겨울철 폭설은 물론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평소 재난위험지역 예찰, 무더위쉼터 점검,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은 가평읍 대곡리 씨씨할인마트 일대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스테이83에서 씨씨할인마트까지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완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와 폭 15m, 연장 210m의 도로개설 사업에는 군비 11억1,000만 원이 투입됐다. 군은 이번 도로개설에 따라 이 일대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개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씨할인마트 주변은 기존 3개 진출입 교차로에서 차량 역주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었다. 특히 신규 도시계획도로가 접속되면서 비정형 4개 진출입 교차로가 형성돼 교차로 횡단이 어렵고 교통사고 우려가 높았다. 이에 가평군은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이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씨씨할인마트에서 시가지로 진입하려는 보행자들은 전용도로가 없어 차도와 혼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전교차로 완공으로 보행자 안전 문제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 지역은 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의 입지가 가능한 지역인데다 기존 시가지와 인접해 도시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
(정도일보) 가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노력 등 총 4가지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최종 등급이 결정됐다. 평가 결과는 (가), (나), (다) 3등급으로 나뉘며, 가평군은 151개 시‧군 중 상위권으로 평가받아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가평군은 2023년 (다)등급에서 두 단계나 상승하며 이번 ‘최우수’ 성과를 이루어냈다. 군은 바가지요금과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목표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정부 정책과 연계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과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가평군의 이러한 노력은 서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긍
(정도일보) 또봉이통닭‧더진국 가평목동점은 최근 가평군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국밥 200인분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봉이통닭‧더진국은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올해 두 차례 경로당을 대상으로 후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철 대표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준비한 국밥이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전해 올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데 감사드리며, 후원해 준 국밥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엄지안마원은 26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용석복 원장은 “가평에서 시각장애인들의 안마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이웃에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엄지안마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한파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50가구에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평양수발전소 공모사업으로, 기초생계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겨울이불과 전기요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노재풍 민간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겨울이불과 전기요를 통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가평읍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모두가 행복한 가평읍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읍 지사협은 이번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을 끝으로 2024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에도 새로운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로보큐브테크㈜와 대한적십자봉사회는 26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1월 로보큐브테크㈜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에 기부한 총 3,500만원 중 일부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로보큐브테크㈜ 김영석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가평군지구협의회 원지연 회장은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들이 난방비 지원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가평군을 만드는 것 같다”며 “로보큐브테크 대표님과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우주산업개발㈜은 최근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기장판 30개를 기탁했다. 류임상 대표는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한 물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청평면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계신 류임상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전기장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 대표는 청평면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성금 및 물품 후원을 비롯해 겨울철 주민 통행이 많은 인도의 제설작업을 자발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10월과 11월의 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앞으로 추진할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지사협 위원들은 복지 취약가구와의 1대1 결연사업을 통해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돕기 활동을 실천했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단합해 제6기 상면 지사협이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왈준 공공위원장은 “복지 봉사활동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민관이 하나 되어 주민 모두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청심국제중학교 1학년 김수진‧김지윤‧박소빈‧한지민‧전설아‧임선우 학생 6명은 26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주관한 ‘2024 함께학교 학생 토론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뒤, 상금 중 100만 원을 모교에, 나머지 100만 원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학생들이 큰 금액의 성금을 기탁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악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연말을 맞아 가평군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가평군 조은마트의 김수동 대표는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 김수동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발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의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준 조은마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평군은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지역인재들이 양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은 군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올해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가평군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군민들로부터 총 175권의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이 중 9권을 후보 도서로 선정했다. 이후 군민 선호도 조사와 가평군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어린이·청소년·일반 부문에서 각각 1권씩 총 3권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어린이 부문에서는 임정은 작가의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이 선정됐다. 이 책은 노플라플라 박사와 함께 다섯 개의 체험관을 여행하며 플라스틱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환경 교육 도서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환경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게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년 부문은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이 선정됐다. 청각 능력이 탁월한 주인공 제성이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사라진 존재인 ‘비스킷’을 돕기 위해 펼치는 특별한 성장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함께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일반 부문에서는 『반려의 말들(김소연 외 4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 책은 다양한 반려와의 교감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