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성식품은 26일 관내 취향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재영)에게 전달했다. 이날 음봉면에 기탁한 물품은 젓갈류(500g) 60박스로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전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아산 오성식품 윤정희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젓갈류를 기탁하게 되었고,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음봉면을 위한 후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재영 단장은 “음봉면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둔포면은 26일 둔포면 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직업 및 봉사단체의 특성을 반영하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를 구성했으며, 고독사 관련 시범사업과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촉 위원으로는 공공영역에서 ▲둔포면행정복지센터 ▲둔포면보건지소 ▲둔포파출소, 민간영역에서 ▲둔포면행복키움추진단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둔포면여성의용소방대 ▲둔포면자율방범대 ▲둔포면적십자봉사회 ▲둔포한마음라이온스클럽 ▲서울우유 아산둔포대리점에서 참여했으며, 각 단체대표 및 팀장,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위촉식 후에는 지난 8월 26일 행복키움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에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 제고, 대응방향 제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2동의 2024년도 건강특화사업 ‘어르신 마음톡톡 상담’을 26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어르신 마음톡톡 상담’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건강검진과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이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 A 씨는 “치매선별검사와 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에서 알게 된 것이 많았다”며 “혈압·혈당 측정하고 개인별로 건강과 관련한 상담도 해주셔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다”라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이번 사업에서 제공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하여 관내 주민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계룡시가 스마트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함에 따라 정책수립에 공간정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고도화된 스마트 공간정보시스템은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 개선을 통해 시스템 사용의 편의성 및 직관성을 확보했고, 도로대장 관리, 국·공유재산 정보, 영조물 배상공제 관리 등의 기능을 신규 개발했다. 스마트 공간정보 시스템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를 등록하여 지방재정관리의 안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공간정보 기반의 통합 행정체계인 스마트 공간정보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전 직원이 공간정보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그 외에도 국비 3억 5000만 원과 시비 3억 5000만 원 등 총 7억 원을 투입하여 정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1대 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하기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수치지형도 제작 완료시 행정 전반에 걸쳐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공간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정보를 구축·공유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증진에 도움이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행정, 중간지원조직,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주민자치연합회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양군 마을만들기는 그동안 2019년에 수립한 제1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충남에서 가장 안정된 민관협치형 추진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손꼽혀왔다. ▲마을만들기 지원 시스템 구축 ▲농촌공동체과 신설 ▲『함께이음』정책 도입 ▲마을만들기 참여주민의 양적 확대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매해 전국에서 50여 개 지자체가 청양을 방문해 마을만들기 선진사례를 학습하고 갔다. 군은 그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바탕으로 초고령화, 인구감소, 양극화 등 급변하는 농촌마을 현실에 맞춘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양군 마을만들기의 성과와 시사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핵심과제를 통해 마을만들기의 기존 이미지를 혁신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를 행정리의 마을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읍면 및 군 단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는 정책 및 사업과 연계 ▲역량단계별 지원체계 보완 및 개선 ▲농촌협약, 농
(정도일보) 청양군은 (가칭)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의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일간 통합 명칭 공모를 시행한 결과 ‘행복누리센터’가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명칭 공모 결과 총 380건이 응모되어 1차 주관부서 사전 검토, 2차 군민선호도 조사로 8건이 선정됐으며, 최종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건을 선정했다. 최종 4건은 최우수상에 ‘행복누리센터’, 우수상에 ‘가족행복배움센터’, 장려상에 ‘가족행복문화센터’, ‘多가치행복센터’가 선정되어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 25만원씩 수여된다. (가칭)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303억원으로 연면적 8,419㎡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층 영·유아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2층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지하·
(정도일보) 청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김돈곤 군수, 김미옥 주민자치회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의 의견으로 주민이 선택하는”이라는 주제로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세 가지 안건에 대하여 논의하며 주민투표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청소년 주민자치회 의제 발굴 발표를 통해 미래 세대와의 소통도 이뤄졌다. 올해 주요 사업 현황으로는 ▲장난감 은행 ▲양심화단 ▲우산성 환경정화 등이 있으며 세 가지 안건으로는 ▲주민을 위한 우체통 ▲시장형 폐현수막 장바구니 ▲공유 자전거 설치 등이 있다. 김미옥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불편함이 없도록 직접 제안한 안건으로 결정하는 자리이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좋은 공론의 장이니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성희 청양읍장은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청양읍도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안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2024년 직원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5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현안업무 등 직장 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본 진행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만들기, 자세교정 스트레칭 2종으로 구성됐다. 우선, 테라리움을 통해 흙과 식물 등 자연재료를 직접 만지면서 신체적, 정서적 측면의 힐링을 도모했고, 자세교정 스트레칭은 운동밴드를 활용하여 장시간 같은 자세로 오는 근골격계 질환과 통증을 완화하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담당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27일 가을을 맞아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달빛마켓을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6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고추빵, 쑥떡, 굼벵이 진액 등 ▲뜨개소품, 핸드메이드 가방, 의류 리폼 등 수공예 제품 ▲떡볶이, 와플 등 분식류 ▲지역활성화재단 농산물 ▲주민 참여 벼룩시장의 제품 등을 판매하며, 인형극과 버스킹 등 야외 무대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생활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Go(古) 청양 골목, 그때 그 시절로’가 동시에 진행되며, 가수 ‘해바라기’의 공연, 근현대사 유물의 사진 전시, DJ와 함께하는 고고장, 교복체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달빛마켓의 올해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작은 한걸음’으로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 관계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많은 군민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시민의 복지수요에 대한 빅테이터 구축과 천안시 정책 환경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천안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안시 복지실태조사는 천안시 31개 읍면동 협조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6주간 진행됐으며 천안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가구) 631명 대상으로 질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대면조사로 진행했다. 조사항목은 가구일반사항, 경제활동 및 재정상태, 주거환경, 지역사회 참여, 문화·여가활동, 복지수요,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유형별 복지정책 인지도 및 필요성 등 복지 분야에 걸친 13부분 총 125항목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욕구와 수요를 반영한 천안시만의 복지정책 수립과 맞춤형 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재단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로 천안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천안시 복지실태조사 결과보고서는 8월 30일에 출간되어 천안시복지재단 누리집 자료실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는 우
(정도일보) 아산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충무교 재가설을 위한 공사가 26일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강훈식 국회의원,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비롯해 김태균 진흥기업 대표 등 시행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두루 참석해 충무교 본격 착공을 축하했다. 1964년 2차선으로 처음 건설된 충무교는 아산시 권곡동과 염치읍 송곡리를 잇는 지역 주요 관문 중 하나다. 시 발전에 따른 통행량 증가로 1991년 왕복 4차선 교량으로 확장된 바 있으나, 지속적인 도시 발전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 체증, 계획홍수위 부족과 교량 노후화 등이 두루 겹치면서 시민 불편함이 가중돼 왔다. 이에 2019년 국토교통부 국도시설 개량조사에서 병목지점 개량 필요성 인정돼 투자우선순위 1순위에 올랐다. 기존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충무교 건설은 총사업비 49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2월 착공된 바 있다. 하지만 금강유역환경청과 곡교천의 계획홍수위 변경 및 하천점용 등 관련 인허가 문제 등으로 실 착공이 지연돼 왔다.
(정도일보)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도고아트홀에서 축산인 230여 명이 모인 가운데에 ‘제7회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럼피스킨 방역조치 사항에 따라 한우 및 낙농 농가를 제외한 관내 축산단체협의회 회원 2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 국회의원, 지역 시·도 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변성원(육계), 최형윤(양봉) 회원을 표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순자(육계), 배영린(한돈) 회원은 아산시의장 표창을, 최성천(종계), 조재호(사슴), 김성환(한우), 박기환(낙농) 회원은 국회의원 표창을, 최윤호(육계), 변성원(육계) 회원 및 민병무(아산시 축산과), 이채연(아산축협) 씨는 축산단체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박 시장은 “유난히 길었던 폭염과 축산환경 규제 강화,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힘든 가운데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주시고,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축산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오늘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그간 축산인 여러분의 노
(정도일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 이틀째를 맞은 26일 춤의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개막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춤 경연이 시작되면서 무용단과 방문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국제춤대회 본선,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 등 다양한 경연에서 국내외 춤꾼들이 대결을 펼친다. 이날 국제춤대회에서는 알바니아, 아르헨티나, 폴란드, 불가리아, 볼리비아, 루마니아 등의 무용단이 각 국가의 전통춤에 창작을 가미한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용단은 나라별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민요에 맞춰 춤을 선보여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국제스트릿댄스 챔피언쉽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도 열렸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 등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Fantastic 4’의 ‘Locker Zee’, ‘King of South’의 ‘Brother Bin’ 등 16개 스트릿댄스팀 초청팀이 대한민국 대표 자리를 두고 기량을 겨뤘다.
(정도일보) 천안시의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육성 프로젝트’가 결실을 거뒀다. 천안시는 산업별 맞춤형 무인이송 로봇 및 스마트 자동창고를 제작하는 제닉스(주)가 오는 30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제닉스는 산업용 맞춤형 무인 이송 로봇과 스마트 자동창고 시스템을 개발·제조하는 혁신 기술 기업으로, 산업 현장에 고도로 최적화·자동화된 물류 및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을 위해 전체 인력의 40% 이상을 연구소에 배치했으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물류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율 주행 기술, AI 기반의 물류 최적화 솔루션 등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며,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제닉스의 애로사항인 R·D 우수인력 부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호서대학교의 우수 인재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시는 제닉스 코스닥 상장이 맞춤형 산업용 로봇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미래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진행한 천안시의 C-STAR 프로젝트
(정도일보) 천안시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기간 동안 관광객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장소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몰랐어? 천안도 볼 거 많아!’라는 슬로건으로 천안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명소, 액티비티, 체험, 먹거리 등을 홍보하는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행크리에이터 20여 명을 초청해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팸투어도 진행한다. 인플루언서는 흥타령춤축제장과 신부동 거리 퍼레이드를 찾아 천안의 ‘흥’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올릴 계획이다. 28일에는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광역투어버스’도 운행한다. 광역투어버스 탑승객들은 흥타령춤축제장에서 다양한 공연, 먹거리, 부스체험 등을 자유롭게 즐긴 후 천안의 대표 빵집 뚜쥬루 돌가마 마을을 들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 하면 호두과자만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천안을 관광도시의 이미지로 각인시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