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상호 하남시장은 26일 하남·김포·부천·인천시 국회의원, 지자체장 및 시의원들과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GTX-D 노선의 김포-하남 간 노선 반영 촉구 및 도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면담은 최종윤·박상혁 국회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인 최종윤 의원·박상혁 의원·김주영 의원·김경협 의원·신동근 의원과 지자체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장덕천 부천시장이 참석했다. 또 하남·김포·부천시 의회의 방미숙 의장, 신명순 의장, 강병일 의장과 GTX-D노선 하남유치위원회 유병기 위원장, 김포시민비대위 김천기 공동대표도 함께 했다. 면담에서 최종윤 의원·방미숙 의장·유병기 위원장 등은 이 지사에게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 및 수도권 동서축 균형발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합목적성 ▲원안 노선의 경제성 측면에서 ‘GTX-D 김포-하남 노선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설명, 반드시 김포-하남 노선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 지사님이 지난달 경기사랑 도민참여단 간담회에서 ‘정부가 내놓은 GTX-D노선은 GTX도 아니고 D도 아니다’라고 진단하신
(정도일보)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8일 하남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정보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내부통제시스템(개인정보 접속이력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은 공사가 관리하는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면서 접속기록을 분석하고, 불필요한 접근행위 및 부정사용 의심행위에 대한 감시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충식 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사회적으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공사는 개인정보보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으로 하남시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충분한 비교분석 벤치마크테스트(BMT)를 수행해 최적의 제품을 선정하였고, 앞으로도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사전에 탐지하고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상호 하남시장은 22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공청회」에 참여,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하남선 GTX-D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 개진할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 중 확정·고시될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최종안에 시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2일(목) 오전 10시 온라인(유튜브)으로 생중계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확충계획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이 마련된다. 김 시장은 이번 공청회에 숙원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및 위례신사 하남연장선 등 하남시가 포함된 노선에 대해 의견을 적극 개진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공청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정도일보)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이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오후 4시 하남유니온파크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기후 위기에 맞서 지구 환경을 살리는 행동을 함께 하고자 출범식에 앞서 기관・단체, 기업, 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난달 15일 첫 회의 이후 총 6번의 준비회의를 가졌었다. 6번의 회의에서 200여 페이지가 되는 실천의제들이 모아지고 의제발굴단을 구성, 실천의제들을 만들었다. 하남시에서도 민관협력 차원에서 적극 참여했다. 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참여자 등과 공유할 수 있도록 이주광 박사,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 등 전문가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나무심기실천단(단장 윤규승)을 구성해 지난 3일 미사한강공원2호 옆 부지에 왕벚꽃나무 200그루를 심으며 행동을 실천하기도 했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에 따르면, 출범식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난타공연과 북춤공연을 준비했으며, 각 참여자들이 기후위기 피켓을 들고 쓰레기를 주으며 행사장소로 모이는 플로깅도 실시한다. 본식에서는 경과 및 취지, 선언문과 실천과제 등을 소개하고,
(정도일보)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ᆞ가 선거구)이 보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한 한전패드(개폐기) 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제는 개폐기 등 시설물이 대부분 보도 중간에 설치돼 있어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창우초등학교 정문에 위치한 시설물의 경우 불법 광고물들이 어지럽게 붙어있고, 어른 학생들이 개폐기 위로 올라가 뛰어놀기라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최근 개통해 유동인구가 증가한 지하철 5호선 연장선(하남선) 검단산역 2번 출구를 비롯해 은방울공원, 창우우체국 앞에도 오래된 개폐기(약 30여년)가 위치해 있어 어린이·노인·장애인·임신부 등 교통약자의 보행권을 위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쓰레기들이 쌓여 있는 등 관리 미흡으로 인하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행정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강성삼 부의장은 개폐기로 인해 교통약자를 비롯해 출ㆍ퇴근 시 통행하는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거나 다칠 우려가 커, 지난해부터 한전 측과 하남시청 측에 개폐기 이설을 강력 요구해 왔다. 강성삼 부의장은 “도심 곳곳에 있는 개폐기로 인해 통행 불편 민원이
(정도일보) 하남시 한상영 민생안정후원회 회장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Everything Will Be OK!’ 챌린지에 동참했다.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하남시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2009년 결성되어 저소득층 생계,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쳐오며, 2016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2017년 LH행복꿈터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를 위탁받아 하남시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온 단체다. 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한상영 회장은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 살상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는 미얀마 군부가 쿠테타를 일으키며 선포한 비상사태에 불복해 쿠테타와 맞서 싸우고 있는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하는 챌린지로, 세 손가락 경례는 자유-선거-민주주의를 뜻한다. 한상영 회장은 “아픔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고귀한 투쟁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하루 빨리 미얀마의 살상행위가 종식되어 평화로운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영 회장
(정도일보) 하남시는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이 2021년 3월 25일 이성산성 실감관 '이성산성, 한강을 지배하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실감관에는 증강현실(AR) 및 3D 영상 등 디지털 기술을 담아 첨단 박물관으로의 도약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로써 하남역사박물관은 2014년 신축 재개관 이후 8년 만에 상설전시실 중 고대실 개편을 완료하고 이성산성 전시 공간을 AR 기반의 디지털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실감관은 영상실과 3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감관 영상실에 입장하면 이성산성의 사계를 관람일의 기상 정보와 연계한 스마트 대기 영상(Screen Saver)에 이어서 이성산성의 현재와 과거의 압도적인 위용을 3D 다면 영상을 통해 감상한다. 14차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밝혀진 이성산성의 모습을 역사적 고증과 심미적 요소를 결합하여 제작한 고해상도 영상이 실감 나게 펼쳐진다. 체험실로 들어서면 첫 번째 공간인 ‘이성산성의 보물을 찾아라!’를 만나게 된다. 길이 8m의 벽면에 터치형 인터랙티브를 설치하여 이성산성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획득하는 게임을 접할 수 있다. 이과 함께 유물 관람과 QR코드 인식을 통
(정도일보)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3월 27일을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무지개 콘서트 시즌 2' 를 연다고 밝혔다. '무지개 콘서트' 는 ‘(무)척 기쁜 (지)하철 (개)통’라는 뜻으로 하남시 지하철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여는 ‘온라인 릴레이 콘서트’이다. 재단은 작년 8월, 지하철 1단계 개통(미사역, 하남풍산역)을 축하하기 위해 25팀의 지역예술인들과 '무지개 콘서트 시즌 1'을 열었다. 개통 기념일을 시작으로 25일간 펼쳐진 릴레이 콘서트는 누적 조회 수 22,780회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지하철 개통을 알렸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 기회를 주어 재단과 지역예술인과 상생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하남시는 오는 3월 27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지하철 전 구간 개통(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을 앞두고 있다. 재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무지개 콘서트 시즌 2'를 준비했다. 3.9: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출연진들은 뜨거운 열정을 가득 담아 녹화에 임했다. ‘시즌 1’이 하남시에 오랜
(정도일보) 하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022년 3월 22일까지다. 주요 보장내용을 보면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고 1,000만원 ▲4주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진단기간(4주 ~ 8주 이상)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40만원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7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자전거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사고 당 최대 2,000만원 ▲자전거사고로 변호사선임이 필요할 경우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이 늘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보험 가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하남시는 코로나19 역학조사 등 지원을 위해 지난 4개월간 시로 파견 온 육군 특수전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 안준현 대위 등 5명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평단 안 대위를 비롯해 ▲강근영 중위 ▲정종무 하사 ▲김연우 하사 ▲황연석 하사는 지난 해 12월 11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시 보건소로 파견됐다. 이들은 수도권 코로나19 역학조사 행정지원 업무인 ▲추적조사 지원 ▲역학조사 통보 ▲역학조사 결과 입력 ▲일제검사 대상자 정보관리 등 지원을 펼쳐왔다. 지난 23일에는 김상호 시장이 이들을 집무실로 초청, 그간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어, 일선 현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파견 장병들의 땀과 노력이 시의 방역업무는 물론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평단 파견 장병들의 업무를 이어갈 11공수 특전여단의 ▲김상기 상사 ▲이지민 중사 ▲서상일 하사 ▲김수한 하사 ▲이호진 하사도 함께 했다. 이들은 22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시 보건소에서 역학조사 관련 행정지원 업무를 함께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서울시립성북청소년센터가 9일 오전 드론축구단 운영과 4차 산업 관련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드론축구단 운영 및 4차산업 관련 사업에 관한 정보제공 활동 ▲각 청소년기관의 협력 네트워크 운영 ▲사업 운영에 따른 장소·인력·필요 기자재 등 상호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성북청소년센터 조남억 관장은 “성북청소년센터는 현재 드론축구경기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드론축구단과의 교류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산업의 핵심 드론과 축구가 결합된 첨단스포츠인 드론축구를 맘껏 즐길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드론축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축구단 ‘DFC하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드론축구훈련을 통해 전국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우승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유소년드론축구단 ‘DFC하남’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하남시는 NH농협 하남시지부에서 지난 9일 서부농협 경제사업장을 찾아 조합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 금지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배부하며 영농철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등을 태우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황성용 시지부장은 통장협의회 등을 통해 불법소각 금지에 관한마을 방송을 실시해 달라고 하남시에 협조 문서를 요청했다. 한편, 정부부처 합동으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과 관련하여 농협중앙회는 농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전국의 농협 및 해당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하남시의회 이영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덕풍1·2·3동, 풍산·초이동)이 올해 첫 임시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견제와 비판, 대안제시’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최한 가운데 16일일부터 19일까지 4일에 걸쳐 '2021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영아 의원은 총 38개 부서 및 3개 기관의 분야별 신규ㆍ핵심사업과 주요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향과 실행 계획 등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예산, 일자리, 복지, 돌봄, 환경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정책 방향을 확인하고 각종 문제점과 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의원은 여성보육과 관련해선 날카로운 지적과 강도 높은 질문 공세를 이어가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파생된 돌봄 문제에 있어 지역아동센터의 차질없는 운영 및 급식제공과 성폭력상담소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임금 현실화 방안 강구 등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국․도비 예산 확보 및 한국전력공사 및 도시가스공사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등의 대안을 제
(정도일보)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군복무를 앞둔 청년을 배려하고, 유명무실한 각종 위원회를 과감하게 정리하는 등 2건의 조례를 제정해 입법 활동 분야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16일 개회해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올해 처음 열린 제300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하남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해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우선, 방 의장은 현재 하남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100여개의 위원회 가운데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유사‧중복된 기능을 수행하는 위원회 일제정비를 위해 ‘하남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했다. 조례안은 하남시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위원회 난립을 방지함은 물론 민주성‧투명성‧효율성 향상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앞으로 새로운 위원회를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총괄부서의 장과 협의해야 하고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법령에서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년 이내로 한다. 특히 같은 사람이 3개 위원회를 초과해 중복 위촉되거나 같은 위원회에서 2회를 초과해
(정도일보)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가 22일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방안으로 하남시지부, 하남시청 출장소 등 관내지점 내방 고객에게 꽃을 전하며 화훼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기관·단체 꽃 나눔행사, 농협 이용고객 사은품(꽃) 증정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황성용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및 축제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고 있다. 이에 꽃 소비가 급감하면서 많은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에서는 어려운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 이런 작은 행사를 통해 화훼농가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그동안 쌀소비 촉진, 농가일손돕기 등 농업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1월 12일에는 한파와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쌀, 국거리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