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 “경기남부 권역 통합발전을 위해 함께 뛰는 ‘정책 공동체’ 되길” ◦미래 산업 지원하고, 중앙정부에 지원 요청하는 ‘지방정부 협력체계’ ◦통합 발전 위한 공동 정책·마스터플랜 수립, 공동조례 제정 등 추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 남부 7개 도시가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를 구성해 ‘통합 발전’을 향해 나아간다. 수원시와 성남·안성·용인·이천·평택·화성시는 2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미래형 스마트벨트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7개 도시 시장이 참석했다.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는 정부의 ‘경기 남부 스마트 반도체벨트 구축’이 포함된 ‘제4차 수도권 정비계획’과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맞춰 반도체 산업 등 미래 산업을 지원하고,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요청하는 역할을 하는 ‘지방정부 협력체계’다. 7개 도시는 ‘미래 산업 강화, 미래도시 정착’이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반도체 업체가 안정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반도체 관련 산업과 연계된 일자리를 창출하기
(정도일보) 구리시는 24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제2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구리시 SNS 서포터즈 추가 모집에 따른 두 번째 위촉식으로, 안승남 시장, 서포터즈 5명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내년 6월까지 약 1년간 ▲시정소식 전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맛집 발굴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시민 인터뷰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구리시에 대한 이야기를 SNS 트렌드에 맞춘 영상, 사진,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시민을 대표해 구리시의 매력을 쏙쏙 찾아서 열심히 알리겠다”며,“구리시민이라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애정을 담아 열심히 구리시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안승남 시장이 서포터즈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으며, 시정에 대한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등 앞으로의 구리시의 홍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SNS의 영향력이 커진 요즘 서포터즈 여러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등 11개 보훈단체 지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도내 보훈단체장들을 만나 “전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정말로 인정하고, 기록하고, 보상하고, 예우해야 한다”며 “(그래야) 다음에 어떤 국란이 닥치더라도 사람들이 흔쾌히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훈에 대한 예우는 우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며 “여러 가지 사정상 보훈단체 또는 유공자 여러분이 기대하는 만큼 100% 다 드리지 못하는 점들이 아쉽기는 하지만 경기도 입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용환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장(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은 “매년 다양한 (보훈) 정책을 추진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이상을 높여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4·19민주혁명회, 4·19혁명공로자회 등 도내 11개 보훈단체 지부장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의원은 24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제3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인천시 예산 편성에 대한 문제점과 강화군 ‘장화리~여차리 급경사 도로’ 미개선 등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윤재상 의원은 “인천시설공단 위탁사업비 집행 잔액 123억 원 중 반납을 요청하지 않은 부서가 다수 있으며, 집행 잔액은 17건에 54억 원에 달한다”며 “지속적인 소극적 행정으로 세입조치를 신속하게 하지 않고 정리 추경까지 끌고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지원 예산은 2020년도 제3회 추경에 2021년 올 초부터 집행하기 위해 70억 원을 긴급하게 편성됐으나, 이번 제2회 추경에 20억 원이 증액 편성된 바 있다. 이에 윤 의원은 “현재 예산으로 운영하고 부족한 부분은 정리 추경에 편성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영흥대교 건설 경우에도 도로법 제20조에 따르면 관할구역 외 노선지정을 위해서는 관계 행정청과 협의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현재 협의가 되지 않고 있음에도 추경에 예산을 편성한 것은 잘못된 예산 운영”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장화리~여차리 도로는 인천시 도로 중 가장 높은 도로로 겨울철에는 인명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가정을 방문하는 전기검침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한다. 수원시는 24일 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서수원지사, 한전MCS(주) 서수원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공사(서수원지사), 한전MCS(서수원지점) 검침원은 위기 가구 의심 사례를 발견하면 동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129)에 제보한다. 수원시는 검침원이 신고한 위기 가구를 방문해 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공적·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해준다. 또 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인적안전망을 구축한다. 한국전력공사 서수원지사는 협약 후 “수원시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가정을 방문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위기 가구 발굴해 제보해주시면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에 참여해주신 한국전력공사 서수원지사, 한전MCS(주) 서수원지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4일 6·25전쟁 제71주년을 하루 앞두고 조국수호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국가유공자 및 유족 9명을 만나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표창장을 전수했다. 시는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유족 20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후원품을 연계해 도움을 드리는 등 국가유공자 및 유족 지원을 위해 세심하게 노력했다. 또한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지키고 그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로 오는 8월에는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안산시 보훈회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는 보훈 가족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역사 교육에 앞장설 것이다”며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간직하고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 본오동에 들어서는 안산시 보훈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2천238㎡ 규모로 지어졌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화성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도시건축선언 선포식’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방향과 기준을 마련했다.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과는 유튜브 생중계로 공유됐다. 행사는 서철모 화성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의 축사, 화성시 총괄계획단 및 디자인기획관의 화성시 미래상 발표, 도시건축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건축선언은 급속한 도시성장으로 발생한 환경훼손을 반성하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며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가치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올 초 진행된 시민, 공직자, 건축전문가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도시’, ‘도시와 건축이 잘 어우러진 활기찬 도시’, ‘혁신적이고 인간중심적인 도시’라는 비전이 담긴 선언문이 작성됐다. 또한 선언문에는 모든 건축과 도시는 시민을 위한 것이라 정의하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계획 ▲아름다우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도시 ▲화성시 고유의 의미와 가치담기 ▲주변과 조화되며 과도하게 드러내지 않기 ▲간결하며 섬세하게 살피기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할 것 ▲모두에게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이 23일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혁신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우리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진취적인 리더를 인물, 기관, 단체 등 부문별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6대 안성시의회 부의장과 7대 안성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신 의장은, 풍부한 의정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열린의정 활동을 실천하였고,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왕성하고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진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의장은“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발전에 더욱 더 헌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가 2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일상 가까운 곳에서 세계문화를 체험하는 행사인 ‘2021평택세계문화주간’개최 계획을 밝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평택세계문화주간은 시민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그 시작을 여는 캐나다문화주간은 개막식,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배다리도서관 및 배다리공원 일대에서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이후 체코, 러시아,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총 5개국 문화주간 행사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세계문화주간 준비 과정에서 각국 대사관과 협력관계 구축 및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전통문화 접목, 참여국가 확대 등 국제문화도시를 지향하는 평택시의 대표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는 각국 대사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자체 차원의 공공외교 기여 및 시민들의 문화다양성 갈증 해소를 위해 새롭게 시도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코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23일 오후 수원 AK플라자 6층 CGV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동료 의원, 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영화 ‘광대(소리꾼 감독판)’를 관람했다. 경기도의회가 지원한 이번 시사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계를 지원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사회 시작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지난해 개봉했지만 많은 관객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던 좋은 작품을 소개해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 민족의 전통예술을 감동적으로 담아낸 감독과 배우, 스텝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사회에 참석한 의원과 직원들께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광대’는 지난해 7월 개봉한 영화 ‘소리꾼 디오리지널’에 북측 풍경 등 장면을 추가해 재편집한 감독판이다. 조선 영조 10년인 1734년 사라진 아내를 찾아 나선 소리꾼 학규와 그의 딸, 광대패의 흥과 한을 다뤘다. 정통 판소리 고법 이수자 ‘고수(鼓手: 북 치는 사람)’로 활동해 온 조정래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오는 9월2일 개봉한다. 이날 시사회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김경희(더민주, 고양6)·박창순(더민주,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열린 2021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대한민국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 및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등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및 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안성시보건소의 기관 표창 수상은 외국인 근로자 국내 복귀 시 검체 채취 및 시설격리 장소 제공 등 해외입국외국인을 지원한 2020년도 코로나19 대응 성과에 따른 것으로, 안성시에서는 타 지자체와 달리 외국인 근로자 입국 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실시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조치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은 물론 안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왔다. 지금도 시에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공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 철저한 역학조사로 접촉자를 자가 격리 조치하고, 신속한 방역 소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는 방역 수칙 적용으로 지역사회 및 해외유입 감염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3일 명품 트로트 가수 진시몬과 주미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경기도 거주 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의회는 분야별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의정홍보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민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가수 주미를 비롯해 가수 겸 유튜버 예빛, 영화배우 이원화, 탤런트 이가현 등 5명과 음악공연 전문단체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 등 1개 팀을 ‘제10대 경기도의회 신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일정 관계로 불가피하게 위촉식에 불참한 가수 진시몬을 대신해 관계자에 위촉패와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명식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정승현 운영위원장(안산4), 국중범 홍보대사 심의위원장(성남4)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임명된 홍보대사는 경기도의회가 자체 구성한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회(위원장 국중범)’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특히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소속 단체 ▲타지자체 홍보대사와 중복 제외 ▲사회적 물의가 있는 자 제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 확립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고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23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진정한 지방자치 완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이뤄내며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며 “지금은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가 더 큰 가능성을 갖고 발전할 수 있도록 튼튼한 기틀을 놓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권독립준비팀을 신설해 지방자치의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제 자치분권 확립을 통해 지방자치 완성으로 나아가는 착실한 ‘로드맵’을 그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현국 의장은 “온전한 자치분권 확립을 통한 지방자치의 완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단단한 디딤돌을 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 조례안 등 안건 91건을 심의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두 번째 기획 전시로 이병채 작가의 개인展을 개최했다. 문화예술의 도시 안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병채 작가는 지금까지 23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단체전에도 200여 회나 참여한 지역의 대표 작가로, 이번 개인전에서 하늘과 땅, 바람을 주제로 다채로운 색채의 자연을 그려낸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의 전시는 오는 7월 1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부드러움을 색채로 풀어낸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면서 “색채의 향연으로 많은 시민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2일 환경 청소업체 대주환경(주)는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 93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3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계동의 한부모 및 조손가구의 초·중고 학생 6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기탁으로 매월 5만원씩 31개월 동안 지원받게 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주환경(주)의 송우창 전무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 동기를 밝혔다. 대주환경(주)은 인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등 꾸준히 현물이나 현금을 후원해 왔으며 인계동 사랑나눔가게 41호점으로 지정되어 이 날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