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행) 주관으로 “몸도 든든 마음도 든든! 폭염대비 보양식 나눔행사” 전달식을 개최했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중점사업으로 폭염을 대비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된 지정기탁금 및 CMS 정기후원자의 후원으로 모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사용하여 취약 계층 50세대에 삼계탕 1개, 갈비탕 2개, 한우곰탕 2개로 구성된 보양식을 전달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수택3동 이영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건강하게 더운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 생활폐기물협회(회장 문정식)는 지난 2일 시장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1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임병택 시장과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도기옥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소장,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 오해관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중심으로 1993년에 설립된 단체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해서 마련한 기금으로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시흥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은“회원들이 십시일반해서 마련한 것으로 금액은 적지만 지역 내 다문화아동들을 위한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임병택 시장은 지역 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감사함을 표했으며, 이처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가는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지난해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서 1위를 한 과천 여성의용소방대원 2명이 출연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동영상을 제작했다. 심폐소생 교육의 중요성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은 학교 학생용과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SNS)용, 버스‧터미널 등 일반인용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장소와 교육 대상, 방법에 따른 맞춤형 교육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동영상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데 따른 것으로 비대면 교육을 활성화해 많은 사람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교육 동영상을 학교와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본부 유튜브 채널에도 게재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용성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심폐소생술은 결코 어렵지 않다는 점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동영상을 활용함으로써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는 물론 의소대 자긍심 고취와 홍보 효과가 덩달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시 코엑스(COEX)에서 열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약 2만2,000명의 예비창업자가 방문하는 대형 행사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활발히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현재까지 배달특급은 가입 회원 34만 명, 총 거래액 300억 원을 돌파하며 전국에서도 우수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배달특급은 지역화폐 연계를 통한 소비자 할인 혜택과 가맹점주에게는 1%의 중개수수료를 장점으로 내세우며 가맹점을 확대하고, 지난 1일 고양시를 더해 총 19개 경기도 지자체에서 서비스 중이다. 올해까지 성남시를 제외한 총 30개 경기도 지자체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배달특급의 서비스 취지를 알리고 최근 4차 산업 시대를 맞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보건복지부의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2021년 7월 1일부터 저소득층 암환자 지원기준을 확대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7월부터 지원범위, 한도가 연간 최대 220만원에서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3년간 최대 900만원) 확대 지원 가능하다. 소아암 건강보험가입자는 기존대로 전체 암종을 지원하며 소득・재산 조사 후 기준 충족 시,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백혈병 3,000만원 ▲기타암 2,000만원(조혈모세포 이식 시 3,000만원) 지원 가능하다. 한편, 성인 건강보험가입자(5대암검진 수검자)와 폐암환자의 신규지원은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을 통해 진단받은 성인 건강보험가입자와 폐암 진단자만 기존과 동일한 기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저소득층 암환자들을 위해 지원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문의사항은 송탄보건소(031-8024-7283), 평택보건소(031-8024-4433)로 문의하면 된다.
염태영 시장(왼쪽 끝)과 4개 특례시장이 김순은 위원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을 잇달아 만나 “특례시에 걸맞은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염태영 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총리와 김순은 위원장을 면담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4개 도시 시장은 김부겸 총리에게 “특례시 명칭 부여에 따른 권한 확보를 위해 ‘범정부 차원 특례시 전담기구 구성‧운영’, ‘관계 법령 재개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지방분권법 개정(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추가) ▲제2차 일괄이양법 대도시 특례사무 정상 심의‧반영 ▲특례시 현실을 반영한 기본재산액 고시 개성 ▲인구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조직 권한 부여 등을 건의했다. 염태영 시장은 “총리님께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재임하실 때 ‘자치분권의 지향점은 국민’이라고 말씀하시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물꼬를 터 주셨다”며 “지방자치를 혁신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또 한 번 선구자 역할을
(정도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021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7월 2일 오전 11시 월롱청사 대회의실에서 모범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파주시장상 10명, 파주시의장상 5명,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상 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 하였으며 근속 10주년, 20주년 유공자 24명에 대한 상패 전달을 진행하였다. 손혁재 사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공단에서 공사로 전환 되고 첫 해의 창립기념일로서 직원 모두가 뜻깊은 날이 되길바라며 그동안 공사 발전을 이끌어온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주길” 당부하였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화성시가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도 사회적기업의 날’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총 41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사회적기업 발굴 및 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및 우수사례, 재정지원 집행률 및 정산체계, 인재 양성 등 5개 분야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화성시는 자체적으로 조성한 사회적경제육성기금을 통한 직·간접 융자, 이자차액보전사업 등 적극적인 금융지원 사업을 비롯해 2019년 대비 예비사회적기업이 30%, 인증 사회적기업이 45% 증가하며 사회적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비율 전국 공공기관 1위를 달성하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화성시 사회적가치 평가지표(HSVI)’를 개발해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한 점도 돋보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근간”이라며,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정도일보) 의정부시에서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의정부1호 아파트봉사단인 래미안아파트봉사단”이 출범하였다. 지난 6월 26일 자원봉사교육을 시작으로 수목이름표 달아주기 등의 의미 있는 활동으로 발대식을 가진 아파트봉사단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안녕ReAction-폐의약품수거캠페인을 시작으로 추후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래미안아파트봉사단은 최근 아파트 등의 밀폐된 주거공간이 늘어나면서 지역주민들의 나눔 의식 및 유대감이 많이 약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역시 하나의 마을이 된다는 슬로건 아래 아파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였다. 의정부관내 다수의 아파트들 역시 의정부1호 아파트 봉사단에 많은 관심을 가진 가운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봉사활동을 위해서 서로 협력하고 연계해주신 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아파트봉사단이 왕성하고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역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일 재임 11년을 맞아 SNS를 통해 한결같이 함께 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SNS에 올린 글에는 서울 외곽의 대도시에 둘러싸여 조그마한 변방에 불과했던 오산시가 공교육과 지역교육이 한데 어우러진 마을교육공동체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로 확고히 자리잡았으며, 특히 오산천의 생태환경은 오산의 자랑으로 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109곳의 작은정원이 있고 수달이 자리잡을 만큼 깨끗해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소외된 이웃을 이중 삼중으로 찾아내 복지 사각지대를 메워 지난 5년간 주요 복지행정평가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에서 빠진 적이 없어 단 한명의 소외된 이웃을 만들지 않겠다는 복지도시 오산의 진면목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 기간 추진해온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한류콘텐츠인 드라마세트장과 국민안전체험관, 미니어처빌리지로 가득 채우고 자연생태체험관, 반려동물테마파크와 함께 문화 불모지였던 오산시를 교육과 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만들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사업이 확정되어 교통난 해소 및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발전이 가속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과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6월 30일 사회적약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롯데쇼핑㈜와 공동으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을 골자로 한 '착착착' 브랜드 사업을 추진하고,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3일간 롯데아울렛 광교점에서 친환경 플리마켓을 개최한 바 있다. 롯데쇼핑㈜와 협업해 진행한 플리마켓에서는 사회적가치실천기업과 청년기업을 포함한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친환경과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해 2,000만 원가량 매출을 올렸다. 당시 플리마켓에 참여한 예비사회적기업 꽃이되는시간 신윤희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제품이 대형 쇼핑몰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추후 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사회적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번 친환경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사회적가치를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해 더불어 사는 경기도를 만들어주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고려 말에서 조선 전기의 보부상으로 행동강령을 제정해 신의를 지키고 전국 보부상을 통솔한 ‘백달원’을 7월의 상인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백달원은 초기자본이 별로 들어가지 않는 보부상에 가난하고 핍박받는 이들을 참여시켜 규모를 키웠다. 이어 다루는 품목과 유통지역도 넓혀 그가 이끄는 보부상을 한반도 전역을 무대로 빠르게 성장시켰다. 백달원은 보부상들이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행동규범을 제시했고 이는 500년 동안 조선 보부상의 규범으로 이어졌다. 장사길에 나선 백달원은 여진족과의 싸움으로 큰 부상을 입은 자를 지게에 들쳐업고 목숨을 살렸는데, 그자가 훗날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1392~1398)가 되었다. 이성계가 왕이 되자 백달원의 소원을 들어 보부상을 위한 중앙조합기관인 부상청(負商廳)을 설립하고 지역사무소인 임방(任房)을 전국 각지에 세웠다. 경상원 이홍우 원장은 “백달원은 ‘장사란 물건을 통해 신뢰를 파는 것’이라는 자신의 철학을 실현한 인물”이라며, “부당한 방법으로 작은 이익을 탐하기보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상도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된다는 점에서 7월의 상인으로
(정도일보) 김상호 하남시장은 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및 선언식에 참석, ‘아동친화도시 하남’ 추진방향을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및 협의회 소속 지자체장 등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지방정부가 모인 협의기구로, 하남시를 포함한 95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 공유, 협의회 임시총회에 이어 아동친화도시 25주년 기념 선언식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단체장들은 선언식에서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아동친화도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김 시장은 “아동친화도시는 하남시가 시민이 좋아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평생학습도시, 공정무역도시, 여성친화도시에 이은 네 번째 도전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불평등과 차별 없이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충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비전 달성을 위한 다섯 가지 목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중앙동 장당도서관에서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소통행정은 중앙동의 오랜 숙원사업인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대상지 인근인 장당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정장선 시장, 중앙동 이병철 주민자치위원장, 조정수 통장협의회장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중앙동 현안사항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중앙동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등 시정 개선방향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중앙동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항과 지역 공동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정장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토론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종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7월 1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및 '경기도교육청 학교 독서 진흥 조례'제·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셨으며, 김미리 의원 등 일부 관계자들이 방청하였다. 또한, 학교에 근무하는 사서교사·사서 및 교사, 경기도교육청 담당공무원 등이 함께하여 해당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조례에 반영하려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종찬 의원은 우리 학생들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지성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독서교육이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공청회는 독서교육 관련 조례의 제·개정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일부 조항의 상위법 위반 여부도 법제처에 질의를 내어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지식·정보를 함양하고 건전한 세계관과 바람직한 자아개념을 형성하는데 학교독서 진흥이 필요하다는 총론에는 모두 합의하였고, 그 조례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조금 더 숙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