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지난 21일 전라북도 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전국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회장단 회의가 13명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1안 ‘회칙제정’과 2안 ‘사무총장 임명’ 건으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한현구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한현구 사무총장은 “김흥수 협의회장과 함께 지방장애인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장애인 체육회 간 교류를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이라는 주제로 25일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김제시지회 김기중 지회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이를 계기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 기념행사 순서는 6.25전쟁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회고사,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6.25참전유공자회 감사를 비롯한 3개 단체 임원에게 단체의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표창장 수여를 통해 6·25전쟁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와 참전 용사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6.25전쟁 정전협정 7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정도일보)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21일 오산대역 중심상가거리에서 개최한 ‘신장2동 행복솔솔 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준비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페스티벌을 통해 오산대역 일대 상가의 활성화도 꾀했다. 페스티벌 1부 공연은 오산시 홍보대사 앵두걸스가 출연했으며, 2부 공연에는 DJ아이티, 쿤타, 비트박스 클림 등이 출연해 EDM음악과 레이저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퓨전국악(전자바이올린) 공연도 이어졌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이번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기존의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움을 주민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중앙동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동의 휴경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300kg 상당의 감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돼 일부는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남은 감자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쓸 밑반찬으로 만들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최창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함께 구슬땀 흘리며 일손을 보태주시는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수확한 감자가 우리 이웃들의 밥상을 더 따뜻하게 해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중앙동 새마을회를 비롯한 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을 중앙동의 많은 주민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갱년기를 주제로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를 진행한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는 갱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갱년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갱년기에 좋은 한약재인 백하수오와 칡 등을 소개하고, 효능과 복용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궁금했던 한약재 복용법에 대해 새롭게 아는 기회가 됐다”며 “배운 내용을 염두해 갱년기를 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4일 매홀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을 위한 ‘도전! 금연골든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장기의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이번 교육에서 가르쳐 주었다. ▲금연OX퀴즈 ▲도전! 골든벨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받았다. 사전 신청을 통해 총 5곳의 관내 초등학교를 선정했으며, 매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수청초, 성호초, 대호초, 세마초의 순서로 총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2024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인 ‘우리들의 음악이야기 소리울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소리울도서관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에서 배우고 성장한 125명의 수강생이 그동안 배운 드럼, 색소폰, 플루트 등을 연주 발표하는 무대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음악예술아카데미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소리울도서관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그동안의 배움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잠재력과 꿈을 응원하고 자신의 음악예술적 관심과 재능을 탐색할 기회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울도서관은 8월부터 2024년도 소리울도서관 음악예술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시행계획 모니터링 실시’를 앞두고 실무협의체 위원장, 총괄분과 위원들이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시행계획 모니터링에 대한 민간위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보장발전을 위한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희 실무협의체 위원장(매홀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선진협의체 방문을 통해 타지자체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살펴보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사업을 활성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민과 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협의체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선진협의체 견학을 통해 배운 것들을 오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개관 이래 첫 번째 소장품 특별전 동감(同感)을 6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지난 10여 년간 한국전쟁 및 오산 죽미령 전투와 관련된 유물을 수집 및 연구한 소장 자료를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는 전시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전시내용은 ▲전우(戰友) / 전쟁터에서 함께 싸운 동료 ▲상처(傷處) / 상처를 입은 자리. 피해를 받은 자취 ▲흔적(痕跡) / 사물이나 현상이 없어지거나 지나간 뒤에 남겨진 것 으로 구성되며 각 주제에 맞는 소장품이 전시된다. ‘전우(戰友) / 전쟁터에서 함께 싸운 동료’에서는 죽미령전투에 참전했던 스미스 부대 참전용사들의 다양한 일상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자료로 구성했다. ‘상처(傷處) / 상처를 입은 자리. 피해를 받은 자취’에서는 모든 이들에게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을 전쟁의 순간들을 느낄 수 있는 자료로 구성했다. ‘흔적(痕跡) / 사물이나 현상이 없어지거나 지나간 뒤에 남겨진 것’에서는 죽미령 전적지에서 유
(정도일보) 오산시는 안정적인 맑은물 공급을 위해 지역 내 21개소 무인 가압장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2주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가압장은 고지대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펌프 설비를 갖춘 시설로써 365일 24시간 가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물 사용이 많은 여름철에 가압장 고장으로 인한 출수 불량을 방지해 시민의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압펌프 및 계측제어 작동상태, 구조물 이상 유무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이상이 있는 기계장치 및 시설은 현장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은 전문 업체에 수리를 의뢰할 예정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통해 미연에 문제를 방지하고자 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 세교신도시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확정됐습니다. 시민이 염원하는 노선 중 하나였기에 시민을 대표해 추진했던 한 사람으로서 확정 소식이 반갑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5일 오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 위원회의 오산↔서울역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 확정 발표 직후 이같이 밝혔다. 금번 신설된 광역버스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이권재 시장이 중점과제로 챙겼던 노선으로, 이 시장이 수차례에 걸쳐 직접 국토부 및 대광위를 찾아 노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했던 사업이다. 대광위는 지방자치단체가 50여 건을 신청했으며, 그중 오산↔서울역행 광역버스를 포함 10개 노선을 신설·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금번 신설된 광역버스는 오산 세교지구 21단지 행복주택을 기점으로 출발해 세마역을 포함한 세교 1·2지구를 경유해 북오산IC를 통해 서울로 직행하는 노선이다. 서울 진입 이후에는 순천향대학병원(한남동)→남대문세무서(명동입구)→을지로입구역(서울시청)→숭례문→서울역→남대문시장→국군재정관리단(이태원입구)→서울고속버스터미널(반포
(정도일보) 충남도가 ‘청년이 머물고 싶은 천안 안서동 대학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서동 대학로 청년안심 탄소중립 보행환경 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부지사가 주재한 보고회는 용역 착수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건축공간연구원은 착수보고에서 안서동 일원 대학지역 전반에 대한 공간계획 연구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보행환경 개선 및 청년혁신 공간모델’을 도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현재 안서동 지역은 5개 대학이 밀집돼 있어 높은 청년인구 밀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낙후된 환경으로 대학생들의 활동 범위가 학교 내로 국한돼 있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대학간 교류가 단절되고, 내부 교통 및 보행 불편, 청년 활동공간 부족에 따른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안서동 대학로 조성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그동안 주민, 상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집담회 및
(정도일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여름철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나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 21일 성북동에서는 성북동 지역사회보작협의체가 성북동주민센터에 선풍기 10대와 여름 이불 20채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성북동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성북동 등대지기, 맞춤형 영양식 지원 사업,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등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정릉2동에서도 ‘사랑 나눔 반찬 전달’ 행사가 열렸다. 정릉2동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과 이웃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릉2동주민센터 옥상에 모여 배추겉절이, 오이소박이,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떡, 조미김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손수 만들고 포장했다. 완성된 반찬을 정릉2동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 60가구에 전달했다. 한
(정도일보) 충남도가 급격한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재해·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전략 수립에 나섰다.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힘쎈충남 안전비전 2040 수립 연구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조성 원광대 교수, 조민상 신라대 교수, 충청남도재난안전연구센터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추진계획 보고,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힘쎈충남 안전비전 2040 수립 연구과제는 갈수록 복잡화·대형화하는 재난과 새로운 형태의 재난에 맞서 선제적·체계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도내 여건과 실정에 맞는 재난·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 중이다. 이번 연구는 충청남도재난안전연구센터가 주관하며, 올해 1차년도와 내년 2차년도로 나눠 수행한다. 주요 연구과제는 △재난 및 안전사고 관련 통계 등 지역 안전 현황 분석 △안전분야 핵심가치 도출 및 미래 비전 수립 △지속가능한 지역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전략 방향 수립 △의견 수렴을 통한 분야별 실천적 전략과제 세부 사업 도출 등이다. 1차년도
(정도일보) 대구 북구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5일 대구북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를 초청하여 여름철 에너지 과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2024 화재예방․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화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주민 대표로 침산1동 통장 18명이 참석했으며, 심폐소생술 전문자격을 갖춘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이론 및 인체모형(애니 인형)을 활용한 실습 진행과 화재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 등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의용소방대는 관내 거주 중인 고령자 등 화재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150개를 기부하고, 통장들과 함께 배부하며 소화기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도 함께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박현규 침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처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전달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효열 의용소방대장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과 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