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가 이번 6월부터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등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동보장구’란 거동 불편자들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다. 이번 사업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충전시설 부족으로 이동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 해소와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보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설치 장소는 마트, 상가,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관내 장애인 등 이동 약자 이용자가 많은 공중이용시설로 실외 설치 시 캐노피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야간 또는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실외에 설치하는 곳을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급속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중이용시설의 관리자 등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양주시청 복지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제출 서류, 이메일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장애인 등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노인복지 강화를 위해 설립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019년 5월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개관한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관내 최초로 설립된 노인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운영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주민정 회천노인복지관 관장 및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동아리의 흥 돋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축사, ▲성과 동영상 시청, ▲케이크 커팅식, ▲단체 촬영, ▲축하공연, ▲폐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개관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것은 물론 항상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20여 명의 관계인들과 함께 단상에 올라 케이크를 자르며 개관 5주년을 다시 한번 기념했으며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수립 등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4년 양주시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난 4월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양공노) 측의 노사협의회 개최 요청으로 노사 간 갈등 예방과 상호 협력 관계 조성을 위해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사측 위원과 김혜정 양공노 위원장과 임원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부서별 검토를 마친 11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 양측위원은 ▲연가보상비·출장비 예산 추가 편성 요구, ▲직렬 간 승진 격차 해소, ▲갑질 및 괴롭힘 예방 교육 연 1회 이상 실시 요구. ▲청사 청소 범위에 과별 사무공간 및 분리수거 포함, ▲사무실 내 공기 청정기 설치 요구 등 직원들의 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신중한 검토를 통해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사측 대표인 박성남 부시장은 “우리 시 직원들의 복리후생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장과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제안해 주신 안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직원들이 행복하고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2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상반기 사회공헌사업인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맹두열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협의회장, 염일열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회원사 대표·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협의회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1천1백만 원을 광적면, 은현면, 회천3동, 양주2동, 옥정2동에 각 200만 원씩,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별도 후원 100만원을 회천노인복지관에 기부하면서 강 시장에게 전달하는 기증식을 개최하는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인과 만남의 시간 또한 이뤄졌다. 맹두열 협의회장은 "앞으로 협의회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힘을 모아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준 사회적경제협의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도 협의회
(정도일보) 양주시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한국 대표 근현대조각가 민복진을 배출하고 조각공원과 레지던시, 역사 유적을 보유한 양주 장흥 지역의 문화예술의 가치에 착안하여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인문 지식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시대 한국미술을 다루는 리포에틱 연구소를 운영하는 이문정 대표의 북토크 형식의 강연과 ‘서울시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등 국내에 공공미술을 도입하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前 서울시 공공미술위원 박삼철 전문가의 강연과 탐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이문정 평론가는 지속적으로 한국미술 작가나 전시, 작품을 연구하며 국공립미술관의 도슨트 교육과 작가 비평 프로그램, 강연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진행형의 세계: 한국 동시대 미술을 그리다(202
(정도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옥정호수도서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는 지역교육협력 정책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 사업 정책 방향 안내 및 공유 ▲양주시 경기공유학교 운영 현황 공유 ▲양주시 늘봄학교 운영 현황 공유 ▲양주시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는 양주시의원, 양주시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협력 사업에 대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영관 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통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유와 소통으로 양주시 교육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1동은 12일 양주역 1층 대합실에서 양주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유치기원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혜련 동장, 통장협의회원, 양주1동 직원이 참석했으며, 양주역 이용객들에게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양주1동 직원들은 양주시에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들어서야 하는 당위성과 필요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섰다. 양주역 이용객 A씨는 “종합병원이 부재한 양주시에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들어선다면 보다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양주시에 꼭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유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련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에 참석해 준 통장협의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기 동북부 권역에 책임의료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공공의료원이 양주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센터 등록 수요처를 대상으로 관리자 교육 ‘함께 하자봉!’을 진행하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관계자 200여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센터와 수요처 간 네트워크 강화와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이해, 2024년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 운영 계획 공유, 수요처 활용 서식, 봉사자 관리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요처 관리자들은 “센터에 대한 이해로 함께 하고 싶은 자원봉사 분야를 알게 돼서 도움이 됐다. 열심히 하시는 봉사자들을 위한 인센티브도 알려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다양한 기관들에서 오신 분들과 함께 해서 좋았고 자원봉사자의 중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등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강수현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수요처 관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이 센터와 함께 협력하면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와 수요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양주시가
(정도일보) 양주시가 12일 오후 관내 백석읍 사회단체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산울동 소재 종합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최종 부지로 선정된 관내 백석읍의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등 주요 사회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진 종합장사시설로 손꼽히는 ‘세종 은하수공원’의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화된 휴식 공간을 둘러보는 등 운영 실태 및 주민 협력사업 운영 방법 등을 살펴봤다. ‘세종 은하수공원’은 故 최종현 회장의 유지에 따라 SK그룹에서 지난 2012년 세종시에 기부 채납한 종합장사시설로 36만㎡ 부지에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연장지에는 잔디장, 수목장, 화초장, 수목장림 등 다양한 형태의 자연 친화적인 형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심 속 공원형 장사시설을 표방하며 어린이 대상 친환경 체험 학습,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도 가족 단위 휴식 공간으로 즐겨 찾는 곳이다. &nb
(정도일보) 양주시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1일 여름철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을 맛있는 여름 김치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 밥상’ 행사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사업으로 나태인 장흥면장을 비롯해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날 위원들은 손수 담근 여름 김치를 관내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 등에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임신우 공동위원장은 “더운 날 장흥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름 김치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마을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겠다” 고 전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장흥면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주신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장흥면도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의 소중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2동은 지난 10일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옥정2동 통장협의회 회원 28명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한 통장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와 의료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양주시에 의료기관 유치는 필수적이다”며 “릴레이 응원으로 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의 열망이 점점 고조되어 유치로 이어지길 갈망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양주시 인구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종합병원이 없어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등 의료환경개선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옥정2동 사회단체들과 함께 공공의료원은 준비된 양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적면 비암리 소재(노야산식품)에서 관내 독거노인, 결손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나누어 줄 사랑의 오이지 담그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오이지 담그기 사업에는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박보윤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과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 방흥식 전 은현면협의회장, 박영찬 광적면협의회 총무 등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하여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심은실 여사, 윤혜선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도 참석하여 오이지 건지기에 동참했다. 오이지 나눔 사업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신선한 오이 100접을 약 3주간 충분히 소금에 절여 숙성시킨 후 정성스럽게 용기에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오이지 사업을 주관한 박보윤 회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소년 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오이지 나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통해 모든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상반기에도 많은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양주시 유치’ 기원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 전에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박혜련 동장, 이수정 위원장,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석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 유치를 위한 큰 관심을 표했다. 특히, 박혜련 동장과 위원 일동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기원’이 쓰인 핸드 배너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공공의료원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뜻을 한데 모았다. 이수정 위원장은 “양주시의 공공의료원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청소년지도위원회도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회원들과 함께 유치 선정 시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준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양주시의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양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40명과 함께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물사랑교육 및 역사나들이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역사를 통한 한국문화 이해와 나들이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 물사랑 교육 ▲ 회암사지 박물관 견학 ▲ 수돗물사랑방 체험 ▲ 전곡리 유적지 나들이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다문화가족들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양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역사 유적지를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다시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다문화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옥정1동 적십자 봉사회 월례회의에서 양주시의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한 릴레이 응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옥정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옥정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무료 배식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해당 월례회의에서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중심지임을 강조하고 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을 유치하게 되면 경기 북부의 도민들이 지리적으로 공평하게 다양한 의료복지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적극적인 응원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릴레이 응원으로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이 양주시에 성공적으로 유치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