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7월 29일 비대면·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 ‘8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는 장마가 일찍 끝나면서 무더위가 예년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찾아왔다”며 “온열 질환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홀몸 어르신과 쪽방촌 거주민에게 냉방 용품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돌봄 인력은 취약계층 점검을 강화하도록 조처하라”며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공공·민간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5년 동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으로 노동자 156명이 산재를 당했는데, 그중 건설업 노동자가 76명이었다”며 “건설 현장에 ‘폭염 기간 낮 시간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공공일자리 사업도 폭염 기간에는 근무시간을 조정하거나 중단하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전국 80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이선호 울주군수)는 지난 28일 경기도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에서 제1차 정기회를 열고, 부회장에 곽상욱 오산시장, 감사에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대변인에 박정현 부여군수를 선출했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회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정책 제도화를 위해 모인 협의체로 전국 8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본소득 정책 도입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기본소득의 전국화 및 제도화 촉진 및 관련 정책의 실천방안모색을 위한 지방정부 간의 협의 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직으로 선출되어 매우 기쁘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기술의 진보가 가져온 고용불안, 경제적 불평등 심화의 대안으로 떠오른 기본소득이 새로운 복지적 경제정책이 되어 전국 지방정부에서 통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 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가 65년 사상 처음으로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총괄하는 총무담당관 총무팀 신임팀장에 여성 공무원을 임명했다. 성별에 구애됨 없이 업무 능력을 기반으로 한 ‘공정 인사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의회 사무처 전반의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장현국 의장은 지난 27일 자로 단행한 의회사무처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김정희 사무관을 의회사무처 소관 주무과 주무팀장인 총무팀장에 임명하고, 28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임명장을 교부했다. 장현국 의장은 “현재 의회사무처 내 중간관리자급 여성 공무원 수가 적은 편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며 “능력 있는 여성 공무원을 주요 보직에 적극 기용함으로써 실질적 성평등을 구현하고, 모든 공무원이 성별에 관계 없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 공직에 입문한 김 신임 총무팀장은 2007년 6월부터 2009년 6월까지 2년 간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에서 유학하며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기도 도시행정팀장, 해외마케팅팀장, 다문화지원팀장 등의 보직을 거쳐 최근까지 의회사무처 회계팀장으로 근무해 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선포」에 따른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다. 평택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는 수소특화단지, 수소도시, 수소항만이 융합되어 수소의 생산과 활용이 평택항 일대에서 이루어지고 연관 산업이 집적화되는 복합지구이다. 시는 미세먼지 수준이 높은 평택항을 대상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전환에 따른 미래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실질적인 대안이라고 판단하고 수소복합지구 조성에 전력을 다해왔다. 지난 3년간 수소생산시설 사업,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 사업, 수소생산 국산화기술개발 사업 등 5건의 국가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총 1,1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총 22개 기업 및 기관의 투자를 유치했고 지난 26일 경기도청에서 중앙정부 및 경기도, 관련 기업들과 함께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선포 및 투자협약」을 하게 됐다. 평택수소특화단지(산업단지)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서부발전, GS칼텍스 등 16개 기업 및 기관들이 2024년까지 6,400억원을 투자해 수소생산 및 액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요기 베라(미국 야구선수) ※방금 전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정영식 선수의 대역전극을 보았습니다. 세트 스코어 3대1로 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점수는 4대10 매치포인드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순간이었습니다. 누가봐도 역전의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던 그 순간에 주문을 외듯 차분해진 정영식 선수의 마법같은 스코어 반란이 시작됐습니다. 내리 8점을 따내며 12대 10으로 대역전극의 드라마를 연출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정 선수는 세트 스코어 3:3을 만들고 마지막 7세트를 끌려가다 역전에 성공합니다. 그렇게 10:10 듀스 상황. 위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준 정 선수는 차분하게 마지막 세트를 12:10으로 마무리짓습니다. 만약 정영식 선수가 오늘 이 게임에서 졌다면 4:10 드라마 같은 대역전극도 색이 바래졌을 것입니다. 결국 올림픽 등 모든 스포츠는 승리를 위한 각 선수의 땀과 노력, 그리고 체력과 기술, 무엇보다 보다 강한 맨탈의 각축장이기 때문입니다. 승리는 가장 끈기있는 자에게 돌아간다고 합니다. 끈기란 맨탈입니다. 하지만 맨탈만 강하다고 경기에서 승리할 수는 없습니다. 실력이 뒷받침하지 못한 강한 의지나 끈기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원장 박옥분, 수원2)이 주최/주관하는 ‘2021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가 오늘 제5강을 마지막으로 성료됐다. 강연 연사인 이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시 정)은 오늘 강연에서 “나는 무엇이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몰두하는 삶을 꿈꾸며 살아왔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자신의 인생관을 담백하게 표현하였다. 이탄희 의원은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고,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게 했던 ‘촛불의 힘’과 ‘시민의 열망’을 늘 기억하는 정치인으로 살아가고 싶다”며 “정치인으로서 자기책임을 다해 나갈 때 정치의 품위도 생긴다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정치관을 피력하였다. 또한 이탄희 의원은 일각에서의 ‘공정’ 논란과 관련하여 “기회의 평등과 결과의 정의를 배제한 채, 시험만 같이 칠 수 있다면 그것이 ‘공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능력만능주의’, ‘서열주의’에 또 다른 이름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이탄희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공감과 평등’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같이 손잡고 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가는 정치를 열망한다”며 “여기 계신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과 함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6일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전했다. 이 성금은 작년 10월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파종한 보리를 수확해 판매한 금액으로 금년 2월 보리밟기 행사를, 6월에 수확 체험행사를 진행했고 수확과 도정, 포장, 판매 등의 모든 과정을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했다.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보리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쾌척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을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오산신용협동조합, 평택오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한살림 경기서남부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4개 기관과 취약계층아동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사회서비스지원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사회적경제조직간 협업과 연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기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 취약계층아동 135명에게 ▲창의교육 ▲생협생활용품 ▲친환경식사·간식을 지원하게 됐다. 기관별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자발적인 재원기부로 한층 더 높은 교육서비스와 친환경 생활용품·먹거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아동들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그에 더해 민·관 거버넌스 네트워크가 형성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이 새로운 사업영역을 발굴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제정되어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인터뷰 심사, 전문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시상하고 있다. 평택시는 2015년부터 연이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산업경제대상까지 7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는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 ▲경기도 지자체 1호 수소충전소 운영 ▲수소교통 복합기지 선정 ▲평택항 육상 전력공급장치(AMP) 2개소 설치 ▲미세먼지 대규모 발생사업장 시설 개선 ▲도시숲 조성 ▲경기충남 미세먼지 협의회 활동 등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 홍보활동 박람회 참가 ▲경기도 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 관광호텔 유치 MOA 체결 ▲브레인시티 내 대학병원 유치 본격화 추진 등 기업유치 활동에 힘써 왔으며, ▲쌍용자동차 기업회생절차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평택항 일대를 대한민국 최초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로 조성할 것을 선포하고 20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조명래·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응·산업전환공동위원장은 26일 경기도청에서 20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경기 평택 수소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과 ‘경기 평택 수소기반 탄소중립항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등 20여명의 민·관 대표들은 온라인 화상으로 참석해 공동 서명했다. 문승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재명 지사는 “최근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선도경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경기도도 앞으로 각 시군들이 새로운 산업 형태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기존 산업들이 신재생 에너지를 중심으로 산업전환을 신속하게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탄소 국경세라고 불리는 부담금 부과 제도가 곧 시행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 기업체, 단체들의 이웃사랑 실천은 멈추지 않고 있다. 2020년 초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 나보다 이웃의 어려움에 더 공감하는 시민들의 기부금품은 예년에 비해 2020년은 대폭 상승하여 24억원을 기록했으며, 또한 올해에도 계속된 코로나19로 지금까지 8억원 가까운 기부금품이 접수되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시민들은 마스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영양제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과 기부물품을 보내줬다. 평택시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기부문화 활성화와 기부자예우를 위한 기부증발급과 후원자 감사행사, 시민포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평택시가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하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을 8월까지 펼칠 예정이다. 주위에 어려운 이
(정도일보) KBS 예능 유튜브 콘텐츠 '조세호의 와인바' 3회는 ‘소개팅 와인’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게스트 겸 소개팅 상대로 출연한 개그우먼 이은지는 조세호와 ‘소개팅 와인’ 5종 세트를 마시며 본격적인 소개팅을 가졌다. 와인과 분위기에 취한 이은지는 ‘소개팅남’ 조세호를 향해 아찔한 스킨십과 19금 멘트를 쏟아내 조세호를 당황하게 했다. 또 조세호의 인간적인 매력과 끊임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재미에 '와인바' 고정까지 노려 조세호를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은지는 댄스 스포츠 선수 출신 개그우먼으로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 ‘피식대학’, ‘찐한친구’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웹예능 ‘해장님’에서 음주 후 해장이 되는 음식들을 리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세호의 와인바'는 와인을 알고 싶은데 잘 모르는 와인 초보, 혹은 어떤 와인을 마셔야 할지 잘 모르시는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다. 조세호가 단독 메인 MC로 출연해 ‘조믈리에’로 변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은 김구라의 '구라철', 정형돈의 '도니스쿨' 등을 만든 KBS 스튜디오K에서 맡았다. 조세호와 이은지의 아찔한 소개팅이 펼쳐지는 '조세호
(정도일보) 인천광역시의회 김국환 의원이 최근 서울시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1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시상식에서 의회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202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시민 대상’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한 이 상은 정치·행정·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김국환 의원은 제8대 인천시의회 의원으로 전반기에는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이 답, 시민 의견 정치 반영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코로나19에도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실을 분리·신설해 예결위의 재정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천시 살림살이를 꼼꼼히 챙겨 시민의 질 향상과 인천시 균형발전에 힘썼다. 특히 인천시 연수구 영락원 정상화에 기여한 공로가 컸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힘쓴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국환 의원은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다”며 “결과가 이렇게 상을 받게 됐는데,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도 시민을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23일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곳곳의 대표신문 200여 지역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구촌희망펜상은 2011년부터 시작해, 각 지역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주며 인류의 안전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자를 선정해 수상한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지역 내 이슈 갈등 해결은 물론, 단순 지방의회 의원 역할을 뛰어넘는 지역사랑의 정신과 열정, 화해조정 능력 등 탁월한 의정활동 수행해 온 것을 인정받아 이번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 후 오 부위원장은 “오늘 수상은 1,380만 경기도민과 87만 화성시민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고 주어진 의미 있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통중심·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일 지구촌희망펜상은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화성신문 스튜디오에서 화성시를 빛낸 12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지난 24일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예창섭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 소속 14개 청소년자치조직 및 동아리와 센터장 간담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간담회는 온오프라인 83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고,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 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이였다. 14개 소속 청소년들은 청소년활동과 시설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제시한 안건은 축제 지원금 확대, 청소년 모임장소 개선, 비대면 활동 필요물품 지원, 청터꿈터 활성화 등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코로나19로 다같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소년들이 스스로 의견을 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간담회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손수레’의 위원장 이시찬(신한고등학교 2학년)은 “청소년이 기관의 주인이 되기 위한 센터장 간담회를 운영하며, 청소년활동을 하기 좋은 센터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늘 간담회에서 낸 건의사항이 받아들여져 더 나은 환경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운영 소감을 전했다. 퍼르퍼르 회장 홍예솔(발안바이오고등학교 2학년) “간담회에 참여하면서 무심코 몰랐던 불편함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