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0~30대를 통칭하는 청년기는 이전까지 가정과 사회가 제공하던 보살핌을 딛고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시기다. 누구나 원하는 꿈에 다가가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까지 많은 난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과거에 청년이었던 세대는 현재 청년들의 고충을 이해하기 어렵고, 청년들은 외로운 길을 혼자 걸어가야만 하는 것만 같다. 그래서 청년은 고달프다. 수원시는 청년들의 고충과 절망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청년을 지원할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할 구심점을 만들었다. 청년 중심의 바람이 불고, 청년의 바람이 이뤄지도록 돕는 ‘청년바람지대’다.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원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의 시작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원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을 절감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청년정책을 전담할 부서를 신설하면서다. 같은 해 4월 수원지역 청년들을 지원하는 내용의 ‘수원시 청년기본조례’가 제정됐고, 6월에는 청년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전략에 맞춰 사업안도 수립했다. 이어 10월에는 청년지원책들을 집행할 수원시청년지원센터를 조직해 수원형 청년정책의 틀을 잡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일 대전에 위치한 카이스트(KAIST)를 찾아 미래성장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와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미래성장 핵심기술인 반도체 분야의 전문기술인력 양성 현황과 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카이스트 김보원 대외부총장과 김경수 기획처장 등이 함께 했다. 이 지사는 이날 반도체 팹(FAB) 시설을 방문해 반도체 공정과정을 살피고, 국내 및 중국 등 해외 반도체 산업 현황, 반도체 산업 기반이 될 인재양성과 소재부품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지사는 “지금은 4차기술혁명의 시대이고, 또 기후 위기 때문에 에너지 대전환을 준비해야 되는 시대”라며 “앞으로는 과학기술의 수준이 그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성장하는 국가로 더 나아가려면 산업전환을 위한 국가의 대대적인 인프라 구축과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카이스트(KAIST)는 반도체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평택 브레인시티 내 대학 캠퍼스 부지에 ‘카이스트 반도체 연구센터(가칭)’를 설립한 후 반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최근 폭염이 2주 넘게 지속되면서 도내 온열질환자가 160명을 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자,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시설채소 농가를 방문해 피해방지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더위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내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관리를 부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기온 지속 상승으로 폭염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도내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3년 만에 발생하는 등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관리가 각별히 요구되는 때이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농가 관계자들에게 작업 시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가급적 한 낮 근무 자제, 규칙적인 휴식시간을 갖는 등 열사병 예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고온 피해 방지를 위해 농장주의 지속적인 예찰활동 및 사업장 관리 통해 폭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부탁했다. 아울러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노동자들의 주거환경과 건강상태를 수시로 살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는 뜻도 함께 전달했다. 도는 그간 농어촌 외국인 노동자 주거환경 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이 지난달 29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으며,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이 현장을 동행 수행해 평택시 지속가능한 농업의 역할론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으로부터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코로나19 방역 추진상황 및 시설물 현황 등을 청취 후 로컬푸드직매장, 집배송장, 2층 레스토랑과 실습장을 둘러봤다. 평택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조치 강화에 맞춰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내의 로컬푸드 직매장 입구 발열 측정, 방문자안심콜서비스 통한 출입관리, 센터시설의 소독방역을 진행함으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서도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협력을 통해 공공급식 등 체계적인 푸드플랜을 계획해 평택만의 먹거리 순환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월 29일 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경기도 16개 시장・군수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해 지자체장과 LH대표 간 간담회를 가졌다. 비대위는 공동위원장인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필두로 LH가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 7월 13일 개선요청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열린 간담회는 평택, 오산, 하남, 화성, 과천의 지자체장과 LH 사장, 스마트도시본부장,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신도시사업처장 등이 참여했고, 기존 발표된 공동성명서 내용을 기반으로 지역개발사업 상생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여건 특성을 반영토록 지자체와 LH 간 협의채널 구축·공공 시설물의 지역환원 범위 확대· 시설물에 대한 조치이행 원가공개 요청 등이 논의됐으며, 김현준 LH사장은 “지자체와 LH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법령 내 지역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비대위 공동위원장)은 LH지역본부의 역할강화 요청과 더불어 “지자체와 함께 시민을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하는 LH로 거듭나기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최근 경기도가 청정계곡 내 불법행위 완전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응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주말을 맞아 1일 광주 남한산성 계곡과 용인 고기리 계곡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일부 업소에서 재발 조짐을 보이고 있는 불법행위에 강력 대응하고자 지난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경기도 청정계곡 불법행위 강력 대처방안’의 일환이다. 이날 이한규 부지사는 하천지킴이들과 함께 계곡 곳곳을 둘러보며 불법시설물 설치여부, 불법영업행위 단속,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행락객들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취사 방지, 마스크 착용과 현재 방역수준에 맞는 집합금지 이행을 위한 계도 및 홍보 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청정계곡 도민환원사업은 그간 물리적 행정력 동원이나 충돌 없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결단과 양보로 이룬 모범사례”라며 “주민들의 상생 노력과 도민들의 권리를 가로막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에 힘쓰자”고 밝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 센터(센터장 이종규)는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정책제안대회<PT SHOW> 참가팀을 모집한다. PT SHOW는 청소년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참여를 보장하고자 운영되는 활동으로 이번 주제인 지역 내 소외청소년을 위한 정책제안 PT를 발표하여 우수정책을 제안한 팀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한다.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PT SHOW>를 운영하는 14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박초원(한광여고2)은 “많은 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정책제안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청소년 참여위원회도 많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정책을 제안 하겠다”라고 했다. 청소년 정책제안대회<PT SHOW>는 관내 14세~19세 청소년팀(1인~5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일은 7/27(화) ~ 8/28(토) 까지이다. 접수방법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ptycc.kr) 공지글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 전화(03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문화재단 (이사장 정장선)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예술단체인 경기도지정 전문예술법인 ‘소리사위예술단’과 함께 가무극 『웃다리 1945』 를 8월 13, 14 양일간에 걸쳐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에서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에 선정이 되어 지원금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가무극 『웃다리 1945』 는 평택의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인물인 민세 안재홍 선생을 비롯한 평택 지역의 독립운동을 이끌던 민초들의 이야기를 가무극으로 풀어 제작하였으며, 76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공연이기에 그 역사적인 의미가 깊다. 민세 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 최대 항일독립단체였던 ‘신간회’ 창립을 주도하였으며 조선일보의 주필과 사장을 지내기도 한 평택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이 외에 평택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이도상이란 실존 독립운동가를 극 안에 담아내며 드라마틱함을 더했다. 이번 공연 제작을 위해 경기도무용단의 상임안무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석열 안무가를 연출로 영입하였고, 지난 5월 제32회 대구국악제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1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LH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오산시장 곽상욱, 평택시장 정장선)는 29일 기초자치단체와 LH 간 원활한 업무 추진 및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김현준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1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표하여 공동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과 부위원장인 김상호 하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비대위는 △지속적인 협의 채널 구축 △지역환원 무상귀속 공공시설물 범위 확대 △상세하고 투명한 원가공개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시 지적사항 신속한 조치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 할 것을 LH에 요구했다. 곽상욱 공동위원장은 “11년간 시정을 펼치는 동안 LH와의 소통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으며 비대위의 주요 요구사항이 LH 혁신안에 잘 반영되기를 바란다.”라며, “LH가 내부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오늘의 위기를 기회로 발판 삼아 국민의 신뢰 회복과 주거복지 안정화,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준 LH 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요구 사항에 대해 “앞으로 LH와 기초자치단체가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
(정도일보)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신동엽이 알고 보니 뮤지컬 배우 출신이었다는 과거가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뮤지컬 공연을 앞둔 막내 시우민을 향해 “널 내 직속 후배로 인정한다”라는 신동엽의 파격 고백에 '신.잘.알(신동엽을 잘 아는)' 성시경이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배우 김민석이 3회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김민석의 주문을 받고 메뉴를 추천하는 4MC의 대결이 펼쳐진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신동엽은 “우민이 고생 많이 한다고 들었어”라고 물었고, 시우민은 “8월에 시작하는 뮤지컬을 연습하고 있다. '하데스타운'이라고 우리나라에서 초연하는 작품”이라며 바쁜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준비했다는 듯이 “널 내 직속 후배로 인정한다”라고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동엽이 뮤지컬 배우였다는 과거는 '찐친' 성시경도 몰랐
※29일 '세종자이 더 시티' 1순위 총 1,106가구 모집에 22만842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99.7대1을 기록. 이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집값 하락" 경고가 얼토당토 않는 공염불이라는 것을 시장 여론이 입증한 셈. 갈수록 서민들의 내집 마련 꿈이 막막해지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차기 정부에서 반드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맹점.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는 백제 발언 논란으로 호남 지지율이 급락한 채 정체 상태이고, 이낙연 전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참여 논란으로 지지율 상승세가 주춤하는 분위기. 이는 결국 1~2주간 여권 지지율 변화의 추이는 앞으로도 백제 발언과 탄핵 참여 논란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는 방증. 하지만 정작 중요한 중도층 표심은 이런 사안에 관심조차 갖지 않고 있다는 사실. ※'쥴리 벽화'의 건물주와 그린 사람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은 물론 '반의사불벌죄'로 고소 없이 경찰 수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법조계 중론. 또 수사 후 드러나는 사안에 따라 실형에 처해질 수 있는 중대 위법 사항이라는 여론. 그러면서 명예훼손죄는 국내 사법부가 10여년전부터 엄벌주의로 판결을 하고 있는 추세도 잊지 말아야. 특히 김건
(정도일보) K-POP 대표 청량돌 아스트로가 오는 8월 2일 컴백과 동시에 멜론 스테이션 ‘오늘음악’에 처음 출연한다. 29일 멜론은 “자신들만의 음악적 트렌드를 만들어가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스트로가 미니 8집 ‘SWITCH ON’ 발매에 맞춰 ‘오늘음악’에 출연한다.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부터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듬뿍 묻어나는 토크까지 풍성하게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멜론에 따르면 아스트로는 사전에 진행된 녹음 현장에서 앨범명 ‘SWITCH ON’에 착안해 구성된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SWITCH ON’ 제작 에피소드는 물론 ‘아스트로의 ON&OFF’를 통해 뮤지션일 때(ON)와 평상시(OFF)일 때 상황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묻고 답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단톡방 이름부터 평소 쇼핑 스타일까지 매우 사적인 이야기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와 시종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후문. 이날 현장에서는 미니 8집 컴백 포토 중 멤버 전원이 상반신 탈의를 한 사진을 공개했던 것과 관련해 멤버들의 소감과 해당 촬영이 이뤄지게 된 사연 등을 솔직히 털어놓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29일 평택시의회를 방문한 세스 C. 그레이브스(Seth C. Graves)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미협력 강화 및 시민과 미군의 조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실천을 다짐했다. 수원시는 7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 ‘8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실천 다짐’ 행사를 열었다. 염태영 시장, 조청식 제1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은 현장에서 실천을 다짐했고, 다른 공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존중하는 언어 사용 ▲외모 말고 실력 칭찬 ▲동등한 기회 동등한 대우 ▲일-생활 균형 보장 ▲성희롱·성폭력 OUT(아웃) 등 문구가 적힌 손 팻말을 들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공직자 설문조사·초점집단 면접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수원시 공직문화에 대한 특정성별영향 평가’에서 ‘성별·연령별로 성평등 의식 격차가 있다’는 결과가 나오자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설정하고,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천과제는 ▲서로 존중하는 언어를 사용합시다 ▲외모 말고 실력을 칭찬합시다 ▲동등한 기회 동등한 대우를 합니다 ▲일-생활 균형을 보장합니다 ▲성희롱·성폭력 OUT을 위해 노력합니다 등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여주지역 도자 산업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9일 여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청에서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재단은 2019년 국내 1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를 여주시 소재 여주도자세상에 구축해 여주 도예가 육성 및 여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자세상 쇼핑몰을 통해 여주도자기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경기생활도자미술관(구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의 대관전 및 기획전시 등을 개최하며 여주 도예가들의 창작 및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여주지역 도예인을 위한 지원사업과 마케팅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여주지역 도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