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6일 관내 코로나19 특별방역 현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곽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최일선 현장인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비롯해 노인시설 요양원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각종 대응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및 의료진의 의견을 주의 깊이 청취했으며, 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두의 노력으로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삼패한강공원 일대의 동양하루살이 출몰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일 야간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 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 및 민간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위원장 조양래) 위원들과 함께 강변덕소회관을 출발해 삼패한강공원 미사대교 아래까지 약 1.5km 구간을 왕복하며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끈끈이 보드판, 방제포, 포충기, 유인등 등이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며 동양하루살이의 개체수를 지난해와 비교해 보고, 그간 동양하루살이 출몰 상황 및 퇴치 성과에 대해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오늘 현장 점검을 나와 보니 작년 이맘때에 비해 동양하루살이 출몰이 많지 않다. 그간 남양주보건소에서 많이 연구하고, 동양하루살이를 퇴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이라고 격려하며 “강변 쪽에서 1차적으로 집중 퇴치가 잘 이뤄져 도심 쪽 시내는 많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현장 점검에 함께 참여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 위원은 “지난해에는 도로에 깔린 동양하루살이로 인해 시내 도로가 눈이 온 것처럼 하얗게 보였는데
(정도일보) 용인시는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손소독제 800개(6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임창수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전달받은 손소독제를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창수 회장은 “방역물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일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 및 생활개선을 위해 지난 2004년에 설립된 봉사단체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은 물론 사회복지기관 정기 후원,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등 주거약자가 거주하는 경기행복주택 205세대를 대상으로 긴급 에어컨 설치에 들어간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에어컨 설치 현장을 찾아 무더위에 지친 입주민을 위로했다. 이재명 지사는 5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해 에어컨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청년 등 입주자와 노기우 동부건설㈜ 상무, 이정래 동원건설산업㈜ 관리소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입주자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작년부터 어르신들이 거주하시는 단독주택에 대해서도 에어컨 설치 사업을 하고 있다”며 “최근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에어컨 설치를 안 해준다는 얘기가 있어 황당했는데, 이게 2016년도 정부 지침에 따른 것이고 3월에 개정이 됐지만 그 이전에 지어진 것들은 적용이 안 됐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국토부가 지침을 바꿨고, GH도 공급대상에 적용이 안 되긴 해도 공평하게 모두에게 에어컨을 설치해드리기로 했다니까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5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1년 오산시 후원금 운용에 따른 ‘다중이용 사회복지시설 스마트 발열 체크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 사회복지시설 스마트 발열 체크기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해 2020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15개소에 지원했고 올해는 8개소를 대상으로 1,640만원 상당의 스마트 발열 체크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훈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 발열 체크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적화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예방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고, 민·관협력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오는 9월 개최하는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오산의 행복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랑스런 시민 3명을 ‘2021년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오산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발전 부문 손희정 씨 ▲경제안전 부문 조근호 씨 ▲문화체육 부문 김효순 씨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 손희정(여.47세)씨는 마을교육활동가로서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교육 공동체인 고현마을학교 모델을 오산전역으로 확산하고 오산의 지속 가능한 자치교육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교육도시 오산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오산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제안전 부문 수상자 조근호(남.57)씨는 오산자율방재단 단장으로 재임하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안전도시 오산을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김효순(여.69세)씨는 한국사진작가협회오산지부의 지부장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산지역발전에 기여했고, 특히 전국 규모의 오산 독산성 및 전국 산성사진 공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예총, 안산민예총과 함께 경기도 예술인 창작수당 관련 입법설명회 및 지역현안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코로나19 시대의 안산시 예술인들이 처한 상황과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지난 7월 경기도의회 제353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안’의 통과로 지원 근거가 마련된 예술인 창작수당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술인 창작수당’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경기도에 예술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예술인 약 2만4천 명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태형 의원은 “예술인 창작수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안산시 예술인들이 생계 걱정 없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예술이 가지는 기본적 가치와 공공재적인 성격을 고려해 도민에게 문화예술이 향유되는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여서정 선수가 4일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부문 첫 메달의 감동과 기쁨을 함께 모아 소속팀인 수원시청에 동메달을 봉납했다. 수원시는 시청 로비에서 염태영 시장과 여서정 선수, 아버지이자 선배인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 박광국 수원시체육회 회장과 김성만 체조부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서정 선수의 동메달 봉납 및 포상금(3천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여서정 선수와 수원시청의 인연은 지난 2월 시작됐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대학 진학과 실업팀 중 행선지를 고민하던 여서정 선수와 가족들은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팀을 찾고 있었다. 당시 올림픽 메달 획득의 숙원을 풀어줄 선수로 일찌감치 여서정 선수를 낙점한 수원시청 체조부는 여서정 선수를 최고 대우로 영입하겠다고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김성만 수원시청 체조팀 감독이 국제경기 출전에 초점을 맞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여서정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선수 영입 이후 수원시청 체조부는 여서정 선수의 훈련 일정을 국제 대회 중심으로 조절하고, 컨디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김성만 감독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브레인시티 내 의료복합타운 공모 평가결과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이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음을 발표하고 56만 평택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 유치로 평택시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의료인프라 구축,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역할 수행 또한 기대되며,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 R&D센터 건립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 예상 된다. 이날 브리핑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대학병원 유치를 위하여 아낌없이 협조하여 주신 브레인시티 사업시행자와 공모에 제안하여 주신 학교법인 대우학원(아주대병원) 등 관계자 분들의 노고 및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시도 대학병원이 조속히 건립되어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는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PFV(주)(대표 김수우)가 지난 4월 22일 공모를 추진하여 90일간 공고 후, 단수 참여사인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참여 의향서 및 사업계획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킹콩치과, 매화봉사단,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난 3일 저소득 청소년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오산시는 관내 구강질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의 청소년을 위해 치과 의료 및 동행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와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원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매화봉사단은 청소년 대상자의 치과 동행 서비스와 통역을 제공하며, 킹콩치과는 월 5명 이내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치료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킹콩치과 김용복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매화봉사단 박미순 회장은 “치과 치료 지원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매화봉사단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관내 다양한 지역자원이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강 보건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돼 감사의 말
(정도일보) 구리시는 3일 수택3동 예비군 동대장, 통장협의회장, 방위협의회장 등 기관·단체협의회와 함께 구리시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수택3동 기관·단체협의회 일동은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인 건강 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하며 간식, 음료 등을 전달했다. 이천우 수택3동 예비군 동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약 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의 중심 역할을 해 주셔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자 방문했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검사자 급증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헌신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이 계셔 구리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지역 전파와 집단 발생 차단을 위해 노력해 주셔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철원군은 가족과 함께 귀가하던 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재빠른 응급처치를 한 부부 군인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강원도 철원군 제5포병여단 팔두리대대 소속 정보경 상사와 전시연 중사는 가족과 함께 장을 보고 귀가하던 중 앞 쪽에서 ‘쿵’ 하는 굉음과 함께 전봇대가 기울어진 것을 목격했다. 앞서가던 1톤 트럭이 역주행으로 진행하다 반대쪽 전봇대를 들이받은 것이다. 이들은 위급한 상황임을 감지하고 차량을 세웠다. 정 상사는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자의 의식을 확인했다. 사고자는 왼쪽 이마에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전봇대는 차량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45도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었다. 차량은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심하게 파손되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사고 현장으로 달려간 정 상사는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차에 있던 수건을 이용해 이마에 대어 지혈을 하며 지속적으로 말을 걸며 사고자의 의식을 확인했다. 이후 주변 사람들이 기울어진 전봇대 근처로 몰리자, ‘위험하니 다른 곳으로 이동해달라’며 주변 안전통제를 실시했다.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전 중사는 즉시 119에 신고했다.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을 안전한
(정도일보)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DJ HYO)의 신곡 '세컨드'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세컨드'는 경쾌한 리듬과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가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 곡이다. 가사에는 반복되는 바쁜 일상 속 자신에게 마음껏 숨 쉴 시간을 줘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신곡에 가수 비비(BIBI)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효연(DJ HYO)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비비의 개성있는 래핑이 어우러져 힙한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한편 효연(DJ HYO)은 2018년 첫 싱글 '소버(Sober)'를 통해 DJ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펑크 라이트 나우(Punk Right Now)', '배드스터(Badster)', '디저트(DESSERT)'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정연구원 제2대 민간 이사장으로 허재완 이사장이 선임됐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2일 제39회 이사회를 열고 허재완 이사(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를 제2대 민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허재완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역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펜실베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지역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제21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국무총리실 기업도시위원회 위원, 중앙교통영향평가위원,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재완 이사장은 “2013년도 출범 이래 놀라울 정도로 성장해 온 수원시정연구원이 내년 수원 특례시 위상에 걸맞는 연구 활동을 수행해 성장의 가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5월 정관 개정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연구원 중 처음으로 ‘민간 이사장제’를 도입해 독립적이고 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3일 쌍용차 회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쌍용차의 비전과 방향 제시 등 협력방안이 필요함을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시는 쌍용자동차 노사와 시민들의 기업 회생에 대한 염원을 알고 있기에 공장 이전, 부지 활용에 대한 특혜 논란을 감수하면서 어려운 결정을 하고 지난 7월 9일 쌍용자동차와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브리핑에서는 이런 평택시와 시민의 노력이 빛을 보기 위해서는 향후 쌍용차에서 기업의 항구적 발전 보장, 고용안정 확보 등 기업 회생을 위한 비전과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회생절차 이후로도 안정적인 노사 문화 정착 및 부정적 여론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새로운 노사 문화를 만들어 갈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발표 했다. 또한 쌍용차 평택공장 부지 이전이 표면화되면서 이전부지와 관련한 지역내 갈등도 우려되는 상황으로 쌍용차에서는 이전부지 결정 과정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바라며, 현 부지 활용계획과 관련해서도 목표한 공장이전 비용 외에 발생되는 개발 이익을 시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