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공주시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앞두고 축제 현장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송무경 부시장, 관광과 및 산림자원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박람회 총감독 등은 14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행사장 전반을 점검했다. 이들은 군밤축제와 밤산업 박람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 구성과 배치, 안전 관리 체계, 편의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알밤과 닭꼬치, 소시지 등을 구워 먹는 대형 화로와 그릴 사용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을 강조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겨울왕국 눈꽃왕국(눈 놀이터)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내 및 진행 요원 70여 명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인파 혼잡 관리에 나서고, 한파에 대비해 난로 설치와 핫팩 등 보온 물품 배부에도 신경 써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장을 방문해 주제별 전시관 등을 살펴보고 국내 밤산업의 비전
(정도일보) 공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아동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동독서교실은 오는 2월 27일까지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 아카데미(중등) 1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동화책 구연과 창의적인 독서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시설별 운영 기간은 굴렁쇠 지역아동센터는 1월 17일까지, 공주 지역아동센터와 공주푸른학교는 1월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 아카데미(중등)는 1월 27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되며, 각 개소당 4회차의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이 없도록 모든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과 고마학습나루 상반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지역 주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특화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마을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고마학습나루 영상백서 ▲생태활동가 양성 ▲마을 인재 탐색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학습 공간 조성 사업으로 학습 기자재 지원 5개소와 리모델링 2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의 평생학습센터는 읍면에 10개소, 동 지역에 강북 1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총 648개의 과정에 8234명이 참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읍
(정도일보) 공주시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달받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한 ‘고향사랑 빨래방’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기금 사업으로 ‘고향사랑 빨래방’ 사업을 발굴하여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했다. ‘고향사랑 빨래방’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가정의 이불을 수거해 깨끗이 세탁한 뒤 배달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공주시로부터 위탁 사업을 맡은 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공주시 새마을부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지역인 유구읍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까지 73개 마을을 대상으로 93회를 운영하면서 지역민 546명의 이불 1528채를 수거하고 세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새마을부녀회원 147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이불 수거, 세탁, 배달까지 일사천리로 수행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는 생
(정도일보) 공주시는 이달 말까지 올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연납 할인율은 2.75%로 예정됐으나, 지난해 말 법률 개정을 통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4.58%로 유지됐다. 시는 지난 10일 2024년 연납 납부자와 신규 신청자에게 2만여 건, 34억 원 규모의 납부서를 발송했다. 이 기간에 납부하지 않더라도 가산세는 부과되지 않으며,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연납 후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말소되는 경우에는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가 환급된다. 신청은 1월 31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ARS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다만, 1월 연납분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납부하여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
(정도일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3일 공주시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를 방문해 점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맞은편 금성동 일대에 형성된 상권으로, 2만 3389㎡에 256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달 31일 골목형 상점가로 최초 지정됐다. 오영주 장관은 신규 지정된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 내 원조공주떡집, 베이커리 밤마을, 공산성부추해물칼국수 매장을 차례로 찾아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공주산성시장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원조공주떡집은 공주 본점 외에도 서울, 경기 지역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며, 베이커리 밤마을은 공주 지역 특산품인 밤으로 만든 디저트 밤파이 등이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대표인 김인범 회장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게 됐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진입도 가능해졌다. 관광도시인 공주를 더 홍보하며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주 장관은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가 지정된 지 얼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2024년 충청남도 최강구조대 선발에서 신주완, 김경만, 김용배 팀장이 이끌었던 천안서북소방서 구조대가 충남도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강구조대는 재난현장의 인명구조활동 중 구조역량을 높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원의 안전을 향상시켜 국민 안전 구조서비스를 제고한 구조대에 부여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국민안전 구조서비스 향상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안전관리, 전문성, 역량 강화, 현장 강화 등 8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하여 “2024년 충남 최강구조대”에 선정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구조대원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주민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와 문화를 활성화하는 ‘정읍형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뿌리단계)’ 참가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민창안대회는 마을공동체와 소규모 창업공동체 두 가지 공모 분야로 나뉜다. 마을공동체 분야는 주민 중심의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제안하며, 소규모 창업공동체는 지역 특산물과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활동들이 지역 경제와 문화를 활성화하며 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며,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 지역활력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민창안대회는 단계별 공동체 육성 프로젝트로 뿌리단계, 줄기단계, 사후관리단계, 열매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뿌리단계에서는 마을경제 활성화, 환경 정비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사업이 이루어지며 줄기단계에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확장 가능한 프로젝트가 실행된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시작했다. 1월 31일까지 신청하면 연 세액의 4.57%를 공제받는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하는 세금을 한 번에 내고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받는 제도다. 1월 연납 시 가장 높은 공제율인 4.57%가 적용된다. 이미 연납 이력이 있는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을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이달 중 주소지로 납부 고지서가 발송된다. 반면 새롭게 연납을 원하는 차량 소유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또한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와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도 편리하게 신청·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소유권을 변경하거나 폐차한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으며 세금 승계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는 연납을 통해 자동차세를 절세할 수 있고, 과세 기관은 세수를 조기에 확보해 체납을 방지할 수 있다”며 “기한
(정도일보) 정읍시가 치매 예방의 최전선에 나섰다.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 서비스로 지역 간 형평성을 높이고 치매 환자 조기발견에 힘쓴다.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간 서비스 형평성 제고와 치매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읍·면·동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소가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은 이장 회의를 통한 홍보와 신청 접수를 통해 우선 출장 검진을 실시,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군으로 판정된 경우,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상담) 후 정읍아산병원과 정읍한국병원에서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는 감별검사비를 일부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시는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확대 실시해 치매 환자 조기 발견과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건강관리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찾아가는 기억력
(정도일보) 정읍시가 축산농가의 방역시설 확충을 위해 3억7000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가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해 가축전염병 예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축산농가 방역인프라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업 허가를 득한 축산농가(소,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가 참여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CCTV, 차량 및 대인 소독시설, 병해충 방제램프, 연무소독기 등으로 농가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품목별 지원 단가에 따라 보조금 60%와 자부담 40%로 구성된다. 사업 신청은 농장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주민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해야 하며 제출 서류는 동의서, 사업계획신청서, 축산업 허가증, 견적서 등이다. 서류는 사업 신청서와 평가표 점수 확인을 위한 증빙자료를 포함한다. 축산과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럼피스킨병,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다른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어 정읍시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
(정도일보) 정읍시가 낙농가들의 소득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억 6000만원을 들여 8개의 낙농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주요 지원사업은 ▲젖소정액 지원 ▲착유우 유두침지제 지원 ▲착유시설 세척제 지원 ▲낙농 도우미 지원 ▲낙농 기자재 지원 ▲친환경 우유 생산 기반 구축 지원 ▲착유세정수 정화처리 시설 지원 등이다. 우선 젖소정액, 착유우 유두침지제, 착유시설 세척제 지원사업은 젖소 번식과 깨끗한 우유 생산을 돕는 필수 약품을 지원한다. 특히, 젖소정액 지원을 통해 우수 품종의 젖소를 생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우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품질 높은 우유를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낙농 도우미 지원사업은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전문 도우미를 파견해 일시적인 위탁 관리를 지원하고, 낙농 기자재 지원사업은 농가에 젖소 보정잠금 장치 등을 제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친환경 우유 생산 기반 구축 사업은 착유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착유세정수 정화처리 시설을 통해 강
(정도일보)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까지 농촌지원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해 지역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 보급과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총 24개 사업, 약 15억 2600만 원 규모로 ▲청년농업인 육성(6개 사업) ▲교육 및 농업인 단체 지원(8개 사업) ▲농산물 가공 지원(6개 사업) ▲농촌체험 및 안전 사업(4개 사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각 사업 기준에 부합하는 농업인과 단체이며, 신청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담당 부서의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정읍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빈집정비 등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 철거 및 주민 공공공간 활용에 나선다. 신청은 1월 20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빈집 소유자 또는 상속권자에게 있으며 건물과 토지 소유자가 다를 경우 토지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정비 대상에 선정된 빈집은 시에서 직접 철거하며 철거 후 해당 부지는 3년간 공공용도로 활용된다. 활용 방식은 임시주차장이나 텃밭 등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제공되며 이를 위해 3년간 지상권이 설정돼 건축행위 등 사유재산 이용이 제한된다. 희망자는 빈집이 소재한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노후 정도와 환경 저해 정도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소유자가 떠난 빈집은 방치되면서 주변 환경을 훼손하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유자의 철거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이 필요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도록 빈집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
(정도일보) 안산시는 올해 자동차세를 한 번에 미리 내면 세금을 경감해 주는 연납 제도를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4.5%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안산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연납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을 원하는 납세자는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 자동응답시스템(142-211),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상록구 세무과(031-481-5195) 또는 단원구 세무1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연납 신청 후 이달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과세된다. 연납 후 차량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소유권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놓치지 않고 연납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