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부대행사로 열리는 가상태권도 시범경기에 공식으로 초청받았다. 이번 초청을 통해 올해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에 대한 세계태권도연맹의 관심과 협력 의지가 재확인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1일 강릉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 알리바바 파빌리언에서 가성태권도 시범경기가 열린다. 가상태권도(Virtual Taekwondo)는 2023 올림픽E스포츠시리즈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성별 및 신체조건과 장소 제약 없이 태권도 겨루기 경기를 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사업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의 공식 초청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강릉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가상태권도 시범경기 참관은 물론 올해 춘천에서 개최되는 3종의 태권도 국제대회에 협력 기관인 세계태권도연맹의 조정원 총재, 대한태권도협회의 양진방 회장 춘천시의 육동한 시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3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역할 분담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긴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지방시대엑스포 춘천유치, 춘천시 핵심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을 위해 4일간의 일정으로 세종 정부종합청사 등을 방문한다. 1월21일에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에서 문체부 차관을 만나, 국제스케이트장의 춘천 유치 타당성을 설명하고 춘천이 빙상의 본고장임과 시민들의 유치 의지와 열망, 그간의 노력을 알린다. 1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동안 세종시에 머무르면서 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국무조정실 등 정부부처 고위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그간 국비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진행되는 춘천시 핵심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에 대한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1월24일에는 서울에서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지방시대 엑스포 춘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한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 예산에 5천억이 넘는 역대 최고실적의 정부예산을 확보했고, 정부가 공모중인 국제스케이트장과 지방시대 엑스포에 사업 제안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정도일보)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추진 아이템 선정을 위한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가 추진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도심 내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공모하기 위해 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아이템 찾기에 나선 것. 지원 분야는 드론 배송과 드론 레저, 상용화/사업화 분야이며, 이 중 지자체 특성에 따른 공공 서비스화 및 상용화/사업과 분야를 추진할 예정이다. 제안 조건은 드론 운영 및 기술지원이 가능한 공공기관,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다. 아이템 제안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자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를 근거로 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공모 주제는 내부 심의를 거쳐 기관과 컨소시엄 구성 및 사업계획서 작성 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항공안전기술원 누리집에서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지하 1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생활 속 고충 사항을 상담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협업 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등 15가지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행사 장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국민신문고 운영 당일 춘천시청 지하 1층 다목적 회의실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 행사를 통해 고충 민원을 가진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정도일보) 춘천시가 얼음낚시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봄철까지 매일 한 번씩 얼음낚시터를 대상으로 순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2일부터 3월 3일까지 6주간 하천단속반은 2개조로 나눠 의암댐과 춘천댐 상류 주요 얼음낚시터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겨울철을 맞아 얼음낚시를 즐기려는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기온의 변화로 얼음낚시터가 얼고 녹음이 반복됨에 따라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대상은 관내 의암댐 및 춘천댐 상류지역인 삼천동, 서면, 사북면 등 북한강 일대 주요 얼음낚시터 9개소이다. 하천단속반은 2인 1조로 순환 순찰과 계도 활동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근무 시간은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수시로 얼음두께를 측정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조치 체계 보고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에 더해 위험지역 출입과 얼음낚시터 내 불피우기 등 위험 행위에 대해서는 화기를 제거하고 퇴거 조치를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한다. 해빙기 때는 하천변 얼음을 강제로 제거하고
(정도일보) 춘천시가 22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차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수요에 따라 기획, 발굴한 사업을 이용권 제공(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가 기획 및 발굴한 9개 사업은 ▲강원건강한출산지원(150명)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90명) ▲강원행복한아동청소년심리지원(100명) ▲아동청소년정서함양지원:뮤직케어링(200명) ▲강원건강안마(180명) ▲강원건강한어르신운동처방(90명) ▲어르신정서지원(4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10명) ▲강원행복한도민심리지원(50명)이다. 사업별로 자격조건이 다른 만큼 일정 및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강원건강한출산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는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 모집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16일 춘천도시공사 본관동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결의문을 발표하고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스케이트 동아리 결성을 통해 지속적인 릴레이 응원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로명주소의 인식도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9월까지 집중 추진 한다. 건물번호판은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기재된 파란색 오각형 모양의 도로명주소 안내판으로, 2010년대 초부터 건물마다 부착됐다. 도로명주소는 우편·택배 배달, 구급 신고 위치 확인 등 목적으로 폭넓게 활용되는 만큼 건물번호판이 잘 보여야 쉽게 주소를 확인하고 찾아올 수 있다. 건물번호판이 부착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햇빛, 비바람 등에 노출돼 탈색 또는 훼손되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있어 도로명주소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훼손 또는 잃어버린 건물번호판 무료 재교부를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정비한 건물번호판은 3,017개로, 목표량인 2,247개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의 무료 재교부 대상 건물번호판은 2013년 12월 31 이전 교부됐고, 훼손 또는 잃어버린 건물번호판으로 정비 목표량은 2,116개다. 2014년 1월 1일 이후 재교부된 기록이 있는 건물번호판은 제외한다. 노후화
(정도일보) 춘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북 영덕 양돈농장에서 올해 들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다행히 춘천 내에서는 지난 2022년 9월 춘천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관내 농가 추가 발생은 없다. 그렇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오염원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는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양돈농장초소를 지속 운영하고 거점 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사전 점검한다. 특히 양돈농장에 전담관을 지정해 방역수칙과 농가 방역요령을 지도하고 차단 방역용 소독약품, 살서제 및 야생동물 기피제 등을 배부한다. 이를 통해 농장 내 악성 가축전염병 바이러스의 유입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 내·외부와 주요 도로를 일제 소독하는 등 소독을 강화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양돈농장에 전화로 미리 살필 예정이다. 한경모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낮은 온도 등으로 인해 농가 차단방역이 약화
(정도일보) 춘천학연구소가 오는 2월 15일 개소 5주년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춘천학 연구소는 춘천의 역사와 인물, 문화, 예술, 자연 등 춘천을 총망라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핵심 추진 사업을 살펴본다. ▶춘천 정체성 확립 토대 구축=지난 4년 동안 춘천학연구소는 구술채록사업, 읍면동지 발간사업, 학술연구사업, 데이터베이스구축사업, 기록물 콘텐츠 사업 등 5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 기간 연구·조사·교양서 38권, 기록물 수집 2만 3,000건, 전자 서비스 1만 9,000여 건, 영상 콘텐츠 102건 등 방대한 연구 사업 실적을 내놓았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춘천디지털기록관’을 개통했다. 춘천디지털기록관에서는 사진을 비롯해 일반문서, 박물류, 고신문, 도서간행물, 조사보고서, 영상, 전자책 등 1만 9,260건의 연구 성과 자료를 시민 누구나 살펴볼 수 있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누적 접속자는 8만 4,268명에 달한다. 그야말로 춘천의 보물창고와도 다름없다. ▶지역 정체성 연구 사업 지속 추진=2024년에는 ‘최고의 교육도
(정도일보) 98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인 노관규 순천시장이 춘천을 찾아 박람회 성공 비법을 춘천에 전수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노관규 순천시장 초청 특강이 열린다. 이날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사례와 정원 콘텐츠 및 비전을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도심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 기간 무려 980만 명의 관람객이 박람회를 찾았다. 이처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박람회로 기록됐다. 이에 호수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초청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사례를 듣고 춘천 정원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관규 순천시장의 춘천 방문은 춘천시가 정원 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 지자체·기관·단체로부터 특강 요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춘천 방문이 성사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석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정원
(정도일보)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한 데이터 중심 지역산업의 대전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자체와 지역대학 등이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구축하고,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핵심 분야를 선정하여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에 이어 지역정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대학교를 중심으로 도내 14개 대학과 66개 지역혁신기관이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을 구성하여 2022년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가 강원플랫폼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플랫폼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강원LRS공유대학시스템을 구축하여 핵심분야별 융합전공 교과목을 개발, 지역혁신인재 200명을 선발했다. 춘천시는 2023년도부터 강원플랫폼에 대해 연간 10억씩 4년간 40억을 투자하여 정밀의료 산업의 선도화와 고부가 가치화를 위해 인재양성, 기술개발, 산업전환, 창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구축‧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지난해 말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워봄” 구축을 완료하고 1월 시험 운영을 한 후 2월 오픈할 예정이다. '배워봄'은 지역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검색부터 수강 신청, 온라인 결제, 수료증 발급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한 평생학습 종합 정보 통합플랫폼이다. 시민들은 대상별, 분야별, 지역별, 교육유형별 등 다양한 검색 기능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본인이 원하는 강좌를 검색하고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 평생교육기관들은 통합플랫폼에 갖춰진 강좌, 강사, 수강생 관리 기능 등을 활용하여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시는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평생교육기관장, 교육도시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플랫폼 시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시작을 마쳤다. 시는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을 기반으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도시 춘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춘천 지정’을 위해 공모기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자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선정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지자체이며,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되면 3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치고 정식 지정 시에도 우선 결정된다. 교육발전특구의 추진 방향으로는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고교-대학-지역산업 연계 강화, 지역인재·선발 양성 등이 있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춘천시는 지난해 12월에 각 분야별 교육 과제 구체화를 위한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이미 3차에 걸친 대면·서면회의를 통해 춘천형 교육 모델을 활발히 논의했다. 아울러 1월10일에는 강원도특별자치도 교육감과 춘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 등 정부중점추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우리시는 교육발전특구공모서 작성 후 강원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8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달랏 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달랏시 방문단(대표응우옌 반 손/달랏시 부시장)이 춘천을 방문한다. 춘천시는 2022년 12월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제안받아 500만 달러 규모의 사업을 준비중으로, 달랏시의 이번 방문은 춘천시 최초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달랏시 방문단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기획 세미나에 참가하고, KOICA 특강, 기업발표를 청취하고 견학하는 등 현장실사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의 맞춤형 전략 수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양 도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바이오산업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국제개발협력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달랏시에 바이오 생산시설과 장비구축을 지원하고, 역량강화 교육, 사업화 지원, 창업 지원, 전문가 파견 등 달랏시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달랏시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선점한 지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춘천시 담당자는 “20년전 생물산업육성 시범도